제 2장. 신지와 동료들의 모험
또 언제나의 생활이 시작된다.
자 그럼, 다음 수업은 뭘까?
(移動 -> 下馱箱 -> 校庭へ出る -> テニスコ-ト裏へ 선택)
켄스케 : 오늘 체육은 달리기 같아. 빨리 음악실에 가서 갈아입고 와.
(移動 -> 校庭へもどる -> 下馱箱へ入る -> 廊下に戾る -> 音樂室 선택)
좋아, 갈아입자.
이건 아냐.
이쪽은 신문지.
아, 미안...
이거다.
주섬주섬.
갈아입었다.
교정에 나가자.
(音樂室を出る -> 下馱箱 -> 校庭へ出る 선택)
아야나미 : 가슴쪽이 꽉 끼는거 같아.
아스카 : 어린애같은 얼굴을 하고 사이즈만은 건방지다니까.
봐, 이 아스카님에겐 보석같은, 다리가 있어.
몸은 밸런스가 중요한거야.
아야나미 : 나에겐 하늘에서 내려준 재능이 있는걸.
아스카 : 행동은 내가 제일이야!
해볼테냐. 샥, 샥, 샥, 샥
히카리 : 조심해, 남자애들이 보고있어.
아스카 : 그렇네, 신지는 색밝히고, 스즈하라도 야수처럼 드러내고있는 느낌이고.
신지 : 아스카의 체육복따위, 아무것도 안느껴져. 보는데 익숙해져서 말이지.
토우지 : 그래그래, 신지가 말하는대로야. 누가 아스카따위를 보냐, 바보.
아스카 : 뭐라고.
히카리 : 스즈하라군도 이카리군도 욕망의 포로구나.
카오루 : 사랑하는 신지군에게 철퇴를 내리다니.
신지 : 카오루군.
카오루 : 이런 모습으로 속죄하는 너를, 나는 보고있을수만은 없어. 아팠니?
신지 : 생각했던것보다 상처는 얕아.
카오루 : 흑요석보다 아름다운 눈동자. 사랑해.
토우지 : 어이어이, 남자들끼리 사랑을 이야기하고나 말야.
아스카 : 나왔군, 탐미남.
아야나미 : 변태.
히카리 : 불결해, 불결!
켄스케 : 네 여러분! 오늘의 달리기는 이럴수가! 조종자의 적정훈련을 겸하고 있습니다!
켄스케 : 드디어 나의 시대가 왔다!
아이다 켄스케야말로 에바의 파일럿으로 어울려!
절대! 절대! 저-얼대!
(移動 -> ランニングコ-スヘ出る 선택)
신지 : 여자애들 기운 넘치는구나, 전혀 따라잡히지 않아.
토우지 : 카-앗, 요령피우지 않잖아!
켄스케 : 이카리와 토우지는 쳐다보기만 하는군, 나도 좋지만서도!
카오루 : 이성에게 마음이 끌리는것은, 생명의 영위라고 봐.
신지 : 카오루군은 여자에게 흥미없니?
토우지 : 묻는것만으론, 안돼 안돼!
카오루 : 오히려 여자들쪽으로부터, 내게 흥미를 보이는듯해.
후후후......
켄스케 : 좋아! 나기사 카오루군!
여자들 무리에 돌진하러 가자!
카오루 : 흥미가 없어. 아야나미 레이를 제외하곤 말야.
신지 : 카오루군도 아야나미를?
토우지 : 신지도 카오루도, 전학생을 좋아하는 소년들이군!
카오루 : 날 이용해서 여자에게 달라붙기란건.
훗...
여자쪽 집단을 따라가면, 되겠지?
켄스케 : 그 말대로! 절대로 지지않겠어!
켄스케 : 부우우우우우우우웅!
토우지 : 나도, 출발한다!
신지 : 와앗! 기다려!
따라잡을 수 없어.......
토우지 : 어이, 벌써 모두 가버렸어.
신지 : 갑자기 뛰어가버리니까.
토우지 : 칠칠지 못하잖아, 남자주제에!
신지 : 토우지는 먼저 가도 되, 난 걸어갈게.
토우지 : 이봐, 안색이 안좋아.
신지 : 정말?
토우지 : 선생님께 알리고 올테니 말야, 마이페이스로 와.
신지 : 응, 고마워.
나 혼자인가...
이대로 쓰러진다면, 오늘밤 뉴스에 나오려나......
아스카........ 지구의 평화를 잘 부탁해........
뒤는......... 부탁할게........
신지군!
신지 : 구하러 와준걸까.......
신지 : 눈앞이 새깜해..........
미사토 : 신지군, 괜찮아?
신지 : 물이 차가워..........
알몸이다!
미사토 : 심장에 부담되지 않도록, 손발에 물을 붓고있어.
신지 : 미사토상.
미사토 : 기분좋지?
신지 : 네...........
미사토 : 알몸이라고 부끄러워하지 말아줘.
나, 이런것엔 익숙해져 있으니까.
신지 : 봤나요?
미사토 : 훌륭한 것 이던데!
신지 : 미인에게....... 알몸을 보여줘버렸다.........
미사토 : 내 수통이야, 물 마시렴.
아스카 : 이거, 미사토의 차?
미사토 : 그래. 아스카와 신지군을 감시하기 위한거란다.
신지 : 멋진 차군요.
미사토 : 고마워!
미사토 : 아, 휴우가군으로부터 통신.
네, 이쪽 러브버-드
휴우가 : 현재위치를 가르쳐주십시오.
미사토 : 숲속입니다. 부탁해요.
토우지 : 상태는 어때!
신지 : 응, 기분상쾌.
켄스케 : 내 계획, 들어줘.
신지 : 계획?
토우지 : 켄스케녀석, 호수쪽을 찾아본듯 해.
켄스케 : 알겠니, 지오프론트의 공사중으로, 몇개의 지하통로가 파여있어......
파일럿 - 터널이라고 부르는데, 그 중의 하나를 발견했어.
발견당하면 말살당할 정도의 초군사기밀!
리츠코 : 위험한 장소에 가까이가면 안돼.
토우지 & 켄스케 : 네-에!
토우지 : 우리들, 교실로 돌아갈테니 말야.
켄스케 : 그뒤는, 둘이서 천천히.
리츠코 : 기분은 어때?
신지 : 편해졌습니다.
리츠코 : 여름무렵엔, 여름야채와 과일이 좋다고 해.
신지 : 네.........
리츠코 : 자고있어서 따분하지? 옷갈아입으면 교실에 돌아가도 좋아.
켄스케 : 여어 신지, 이제 몸은 괜찮니.
기운 바짝바짝.
켄스케 : 탐험의 협의인데 말야, 애플디너-에서 어떨까 생각해.
협의........... 일같은 느낌.
켄스케 : 난 한발 먼저 가있을테니, 모두에게 전해줘.
엣? 내가 전하는거야?
켄스케 : 신길상사의 애플디너-니까 말야.
『빅애플~』 이 아니였나.........
아스카, 아야나미, 카오루군, 토우지, 모두에게 말걸지 않으면.
(移動 -> 屋上 선택)
큰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소녀가 한명.
아야나미 : 큰일이였지.
응.
아야나미 : 그다지 무리하지 않는편이 좋아.
켄스케가 탐험의 작전을 쌓고 싶으니까 신길상사의 애플디너-에 와달라고 해.
아야나미 : 탐험?
계획을 쌓고있는거 같아.
아야나미 : 라져.
아야나미는 신길상사로 향했다.
(移動 -> 下階へ降りる -> 音樂室 선택)
음악실에서 근심하고 있는건 카오루군.
카오루 : 신지군, 재난이였구나. 네가 쓰러져서 나는 걱정하고 있었어.
고마워.
켄스케가 모험의 작전을 쌓고싶어하니까 신길상사의 애플디너-에 와달라고 해.
카오루 : 탐험......
훗......
알았어.
카오루군은 신길상사로 향했다.
(移動 -> 音樂室を出る -> 敎室 선택)
토우지가 침착하지않은 상태로 나타났다.
토우지 : 오우, 이카리, 켄스케녀석 못봤냐?
신길상사로 나갔어.
토우지 : 탐험의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는데 말야.
신길상사의 애플디너-에서 한다고 말했었어.
토우지 : 알았어.
토우지는 신길상사로 향했다.
(移動 -> 敎室を出る -> 圖書室 선택)
아스카가 걱정하며 이쪽을 느끼고 왔다.
아스카 : 정말, 깜짝 놀라게 하지마.
아니, 면목없어.
켄스케가........ 이하동문.
아스카 : 탐험? 재미있을듯 하네.
아스카는 신길상사로 향했다.
(移動 -> 圖書室を出る -> 下馱箱 선택)
좋아, 나도 빅애플디너-에 가자.
(移動 -> 街へ -> 街へ -> 驛の方へ -> 驛の方へ -> 驛の方へ -> 改札口に入る -> 電車で『新吉祥寺』へ 선택)
(移動 -> 改札口を出る -> サンロ-ド入リ口 -> 一丁目二番 -> 一丁目一番 -> ビッグアップルダイナ- 선택)
빅애플 - 디너 입니다.
켄스케 : 우리들 칠드런은, 인공진화연구소의 일원으로서,
기지전체를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토우지 : 켄스케는 군사오타쿠니까 말야.
신지 : 간다고 한다면 이번 일요일.
아스카 : 유원지에도 싫증나있고, 동굴탐험도 좋을지도.
아야나미 : 나는 나갈필요 있니?
카오루 : 오른쪽과 같음.
켄스케 : 있어! 에바의 파일럿이니까야!
켄스케 : 제 26번 게이트. 공사도중에 파기된 대형터널. 여기서부터 지하갱도로 들어가
신지 : 그거 혹시, 사용하지 않는 병원이라던가, 소유주가 사라진 호텔이라던가,
새까만, 도깨비 터널이라던가.........
토우지 : 무섭군 무서워! 담력시험은 좋아하지 않아!
켄스케 : 괜찮다니까. 지오프론트에 붙어있고, 조명도 켜져있어.
산소농도계도 준비되어 있으니까.
아스카 : 독가스는 나오니?
아야나미 : 위험! 그런일이라면 중지!
카오루 : 오른쪽과 같음.
토우지 : 그래그래! 중지! 중지!
켄스케 : 독가스가 아냐. 산소농도!
신지 : 최소한 터널입구라도 보고싶어.
터널의 입구까지 가보자.
(移動 -> 一丁目一番 -> 一丁目二番 -> 二丁目二番 -> 驛前廣場 -> 新吉祥寺驛の改札口 선택)
머지않아, 도원대유키 전차가 도착합니다.
노란선보다 물러서있어 주십시오.
버스는 이곳에서 바꿔타 주십시오.
(移動 -> 改札口を出てバスタ-ミナルヘ -> 『湖尻ゆキ』バスに乘る->
移動 -> 湖畔を步く -> 集光ピルの方へ步いてみる -> 草原の方へ步いてみる ->
さらに草むらの方を目指す -> 步く... -> 步く... -> 步く... -> 步く... 선택)
신지 : 산나무와 바위와 이끼로 덮혀있다, 터널의 입구인가.
켄스케 : 이것이 제 26번 게이트야. 터널에도 『26』이라고 쓰여져 있지?
토우지 : 산의 사면은 막혀있고, 호수로부터 축축한 공기가 흐르고있고.......
터널속은 어둡겠지......
아스카 : 목책으로 막혀있어. 들어갈거야?
아야나미 : 벽의 얼룩이 사람의얼굴........
카오루 : 바람소리가 여자의 목소리........
토우지 : 우와앗! 너희들, 담력시험 하지마!
켄스케 : 이카리는 찬성해 주겠지.
신지 : 터널도, 모두 들어가면, 무섭지않아.
토우지 : 교통표어냐!
우와앗!
까마귀인가........ 후우웃.
아스카 : 이런 옷, 어떨까~
신지 : 동굴탐험이야.
아스카 : 외출이니까, 화려한모습 하고싶잖아.
신지 : 진흙에 더러워지고, 빗물에 젖고, 목책에 걸려 찢어져버려.
아스카 : 신지는 여자애의 마음, 전혀 모르고있어.
신지 : 대체 누구에게 보여주려는거야? 켄스케, 토우지? 카오루군?
아스카 : 정말, 주눅들어버리고 말야 어린애니까.
신지 :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아? 집에서 걱정해.
아스카 : 메-롱, 이다!
그리고, 일요일
아스카 : 오늘은 터널탐험의 날이야! 출바~알!
(移動 -> 街の方へ -> 驛の方へ -> 驛の方へ -> 驛の方へ -> 改札口に入る 선택)
도원대.
버스는 이곳에서 갈아타 주십시오.
(移動 -> 改札口を出てバスタ-ミナルヘ -> 『湖尻ゆキ』バスに乘る -> 湖畔を步く ->
集光ピルの方へ步いてみる -> 草原の方へ步いてみる -> さらに草むらの方を目指す ->
步く... -> 步く... -> 步く... -> 步く... 선택)
켄스케 : 지금부터 가는곳은, 길고, 깊~은, 동굴이야.
바위가 무너질지도. 지저호에 빠져버릴지도. 야생곰이나 너구리가 튀어나올지도!
아야나미 : 이카리군, 자 봐, 목장갑.
신지 : 괜찮네 목장갑, 잘 어울려.
아야나미 : 그다지 기쁘지 않아.
아스카 : 도발적으로 가슴따위나 내놓고 말야.
토우지 : 아스카, 좋잖냐. 네가 가지고있지 않은것, 아야나미가 보충해주고 있어.
카오루 : 숲은 좋구나. 시원한 공기가 폐를 정화해주고 있어.
신지 : 이것으로 전원, 모였다.
신지 : 차가운 증기가 피부를 찌르는듯한 느낌.
아스카 : 추워. 냉방이 들어와있는거 같아.
아야나미 : 벽으로부터 물이 스며들고 있어.
토우지 : 어둠속에서, 먼가 튀어나오는거 아냐?
카오루 : 터널구조는 확실히 하고있어.
켄스케 : 극비지도에 의하면, 도중에 길이 몇개로 분리되어 있어.
가이드는 나와 이카리다.
신지 : 내가 가이드?
아스카 : 가이드란게, 뭐야?
켄스케 : 길안내야, 나와 이카리가 분기점의 가는방향을 정해.
서로 떨어진다면 이카리의 그룹은 이카리가 이끌고 오는거야.
카오루 : 굴착한 암반을 지탱하는 구조물.
정말로 인류의 뛰어난 지혜야.
신지 : 거대한 지오프런트를 만들기 위해, 이 터널을 판거구나.
켄스케 : 이러한 터널이 크고 작게 모여서, 4096개 파져있어.
신지 : 인간의 힘이란건 대단해.
아스카 : 좀 더 밝게는 안되는거야? 귀여운 옷, 보여주고 싶은데.
(移動 -> ?道內へ 선택)
아스카 : 길 잃지 말아줘.
응, 열심히 해볼게.
(移動 -> 奧へ 선택)
토우지 : 뭔가 튀어나오지 않을까.
켄스케 : 각오하고 나가자.
(移動 -> 奧へ 선택)
토우지 : 뒤에서 쳐다보는 시선을 느껴.
신지 : 토우지답지않아, 남자는 강하고, 늠름하게 야.
토우지 : 걱정된다고, 말한것 뿐이잖아.
뭔가 있어!
신지 : 아무도, 없어.
켄스케 : 위쪽, 안보는편이 좋아.
카오루 : 괴담에서 들었던 일이 있어.
토우지 : 그만둬, 그런 이야기.
아야나미 : 무서워서 배가 아파.
아야나미 : 아야나미는 상냥하구나.
아스카 : 그것을 말하자면, 『등에 오한이 생긴다』겠지?
토우지 : 아스카는, 과격하구만.
켄스케 : 토우지는 앞, 이카리는 제일 뒤.
모험대원이 딴길로 새지 않도록, 주의해서 걸어줘.
터널이 나누어져 있다.
어디로 갈까.
(移動 -> 左へ進む 선택)
왼쪽 방향으로 꺾었다.
아야나미 : 어두운 곳에서 함께 걷고있으니, 두근두근 거려져 버리네.
응..................
(그 한마디가, 조금 기쁘다..........)
아스카 : 뭔~가 그냥 넘길 수 없네.
아야나미 : 그럴까?
아스카 : 흥. 신지도 뭘 그렇게 교태부리고 있는거야!!
오오오오.... 교태부리고있지 않다니까!!
믿어줘........
(移動 -> 先へ進む 선택)
여기서부터 앞은, 길이 두갈래로 나눠져있다.
분기점이라고 불려지는 부분이다.
어느쪽으로 진행할까.
(移動 -> 直進する 선택)
카오루 : 누군가가 보고있는 시선이 느껴지지 않아?
토우지 : 그만두라고 말했잖아!
옷, 토우지, 진지하게 말끊기........
(移動 -> 直進する 선택)
철골쪽으로 보이는 나무판........
꺾거나 하지 말자.
(移動 -> 進なリに進む 선택)
철골과 바위와 진흙으로 섞인 좁은 터널.
손으로 적은듯한 글자가 허전함을 일으킨다.
어느쪽으로 갈까.
(移動 -> 左へ進む 선택)
아스카 : 신지.
신지 : 응?
아스카 : 손잡자.
신지 : 왜그러는거야?
아스카 : 응? 손, 잡자.
신지 : 앗.
아스카 : 역시 남자애. 손이 차가워.
신지 : 지하는 차가우니까, 아스카의 손은 축축하네.
아스카 : 에헤헤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있어.
신지 : 아스카...........
아스카 : 뭔가, 두근두근 해져버렸어.
(移動 -> 直進する -> 直進する -> 左へ 선택)
카오루 : 얼래?
왜그래? 갑자기 멈춰서버리다니.
카오루 : 지금, 난 가장 뒤를 걷고 있었던거지.
켄스케 : 그랬지. 그게 어쨌다는거야?
카오루 : 뒤에서 어깨를 두드렸어.
토우지 : 그런소리 하지마. 기분탓이겠지!
카오루 : 아니, 정말이야.
차가운 손이.......... 지금도 어깨가 차가워.
아야나미 : 기분나뻐!
카오루 : 자 봐.... 지금도 두드렸어.... 너희들 못봤니.
아스카 : 너 농담도 정도껏 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아무도 어깨를 두드리지 않았어!
카오루 : 아, 이번엔 머리위를! 차가워.
켄스케 : 지금, 확실히 보였어...
아야나미 : 에, 아이다군까지?
아스카 : 잠깐 그만둬.
토우지 : 하, 하얀손이라던가, 역시.
켄스케 :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왔어. 머리와 어깨를 만져봐.
카오루 : 정말이다......... 젖어있어. 그냥 물방울이였구나.
오오오오... 카오루군...... 썰렁해...... 너무 썰렁해......
앞으로 나아가자.
(移動 -> 先へ進む -> 先へ進む 선택 후 話す 선택)
켄스케 : 이 엘리베이터는 정원 2명.
신지 : 두명쯤 타서, 지오프론트까지 내려가자.
켄스케 : 나와 이카리는 따로따로 타자.
(移動 -> アスカと乘る 선택)
신지 : 내가 함께 타는것은.
아스카 : 잘 부탁해.
신지 : 생각보다 깊네.
아스카 : 귀가 아파. 기압이 바뀌어있어.
신지 : 그정도로 깊게 잠겨있어.
아스카 : 무서워.
신지 : 참아.
아스카 : 무섭단말야.
신지 : 참아, 참아.
아스카 : 무서운데!
신지 :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타면.
아스카 : 여자애가 무섭다고 말하면, 뭔가 해줄일이 있잖아.
신지 : 해줄일? 여자애에게 해줄일......
아스카 : 이상한것 상상하고있어?
신지 : 이렇게일까.....
아스카 : 꺅...
신지 : 이런 일?
아스카 : 안아주니, 안심했어.
신지 : 아스카는 어디까지 진심인지, 난 잘 모르겠어.
아스카 : 난 언제나 진심이야.......
(移動 -> 直進する 선택)
켄스케 : 이 물에는, 오염물질이 섞여있는지도 몰라.
신지 : 독 같은것?
켄스케 : 만지는것만 이라면, 괜찮겠지.
아야나미 : 바위틈으로부터 물이 나오고있어.
맛있어.
신지 : 왓, 어째서 마셔버린거야?
아야나미 : 하지만 맛있어.
신지 : 독일지도 모르는데.
아야나미 : 하코네(일본지역)의 천연수야.
신지 : 어디 어디?
마실 수 있어. 차갑고, 더욱이 맛있어.
아야나미 : 이카리군은 겁쟁이구나.
신지 : 아야나미는 용감하다고 할까, 무모..........
철골이 무거운 암반을 지탱하고 있다.
(移動 -> 右へ行く 선택)
지층을 분단하는, 허물어져버린 암반이다.
(移動 -> 左へ行く 선택)
신지 : 내 배야.......
아야나미 : 무슨일이야?
신지 : 아야나미는 괜찮은거야? 으윽...
아야나미 : 어떡하지.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
앗! 저기에 비상용 전화기가 있다!
전화 걸자!
켄스케 : 아, 잠깐 기다려!
레이 : 여보세요!
이곳은 사령실. 긴급회선 B5963. 상황을 부탁한다.
아야나미 : 아픈사람이 있습니다. 초호기 파일럿 이카리 신지.
라져. 그 장소를 움직이지말고 대기해 주십시오.
신지 : 남자로서 최저구나, 복통으로 중도하차 해버리다니.
아야나미 : 저기, 배아픈건 나았니? 어때?
신지 : 가벼워진것 같아.
아스카 : 아픔은 어때? 응!
신지 : 괜찮다니까.
아야나미 : 약 받아 올까?
신지 : 부끄러우니까 밖에서 기다려 줘.
리츠코 : 신지군, 상태는 어때?
신지 : 편해진거 같아요.
리츠코 : 그래, 다행이네.
아스카 : 물 마신것 정도로 배탈이나다니, 어린애같네.
신지 : 아스카도 어린애 주제에.
아스카 : 크! 머라고!?
아야나미 : 이카리군, 괜찮아?
신지 : 아무렇지도 않아.
아야나미 : 모두 지상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미사토 : 바람을 느껴.
아스카 : 미사토는 새 애인, 생겼어?
미사토 : 글쎄, 전장 3.4미터, 체중 1370키로, 출력 76마력,
철로 되어져 있는것 일까.
신지 : 이 자동차 말이군요.
아스카 : 흐음.......... 살아있는 남자친구는?
미사토 : 자동판매기 앞에서 쉬고있으면, 말 걸어오니까 말야.
적당히 대해뒀어.
아스카 : 카지 료우지.
신지 : 아스카도 카지상, 좋아하지.
아스카 : 넌 쓸데없는 말 하지마.
신지 : 이전에도 따라잡으려고 해서.
아스카 : 캬아아아아!
켄스케 : 전원, 임무를 수행하고, 무사히 귀환하게 되었다.
신지 : 배아팠지만 말야.
토우지 : 상처가 없어서 다행이야.
아스카 : 획득한것도 있었지.
카오루 : 친목을 깊게 다졌지.
아야나미 : 공부도 됐어.
카오루 : 난 여기서 돌아갈게.
신지 : 에?
카오루 : 안녕, 신지군.
신지 : 잘가.............
신지 : 카오루군.........
아야나미 : 이카리군이 무사해서 다행이야. 조금 책임을 느꼈으니까.
신지 : 완전히 좋아졌어.
아야나미 : 아스카에겐 비밀로, 둘이서만 만나는것도 괜찮을지도.
신지 : 나와 둘이서? 아스카에겐 비밀로........
아스카 : 뭔가 불렀어?
신지 : 아니, 아무것도 아냐.
아야나미 : 이카리군, 재밌어.
아스카 : 걱정된다면, 축하선물로 『御中元』이라고 써버릴거야.
자, 신짱 가자.
신지 : 에, 응..........
아스카 : 내가 정성껏 돌봐줄게.
신지 : 응...........
토우지 : 우와아아아! 질투나아아아!
켄스케 : 토우지! 왜그래!?
신지만 좋은 추억 생기다니! 젠장!
켄스케 : 토지도 말야 정말!
토우지 : 젠장! 젠장!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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