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로군 12 석세스 전뇌야구 그녀공략 -파카디-
☆ 6월 12일 토요일
++
데이지 - 그러고보니, 플레이어의 야구능력은 올릴수 있지만,
npc의 능력을 올리는 방법은 없을까.
사이덴 - 아아, 있기는 하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
게다가 아무리 능력을 올려도 어차피 컴퓨터니까.
왕관 - 핫핫하!
솔직히 돈이 없으니까 라고 말하면 되잖아, 가난뱅이들.
사이덴 - 우왁, 바보 왕자다.
어이데이지, 상대 하지마.
데이지 - 바보왕자?
바보왕자 - npc의 능력은 모두 돈으로 살수있대.
모르고 있었나?
데이지 - 에, 정말?
(예, 정말입니다.
능력을 올립니다->cpu능력을 올립니다를 고릅시다.)
바보왕자 - 뭐, 욕망이 있는 자 가 있으면, 만족하는 자도 있다, 뭐 그런거다.
이 나에게 있는 넘치는 재력을 가지고 있으면 어떠한 바램도
생각한대로 된다는 거다.
사이덴 - (어이, 데이지 잘들어.
이녀석은, 돈으로 장비를 구해서 어떠한 넷 게임이라도
최강 장비로 놀고있는, 짜증나는 녀석이야.)
데이지 - (그래서 바보왕자인가.
...에 그러니까, 돈을 써서 노는게 문제인거야?)
사이덴 - (이녀석의 경우는 매너가 나쁘고 무엇보다 바보라서.
이녀석이 넷게임을 하기 시작하면,일찍이 강력한 아이템을 손에 넣고
이녀석에게 팔려고 하는 녀석들이 모여오니까, 엄청 성가셔.
모르고 위법인 개조 아이탬을 대량으로 뿌려서,
언제인가 게임을 [망하게한] 적도 있어.)
바보왕자 - 응-?
뭘 소근소근 얘기 하는거야.
짐에게 뭐 숨기는 거 아닌가.
A 사정을 얘기해 본다 B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필자 A)
바보왕자 - 뭐, 저주의게임이라고?
이기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그게!?
데이지 - 아, 알고 있네.
바보왕자 - 좋아, 짐도 그 얘기에 동참하도록 하지!
데이지 - 에?
사이덴 - (어, 어이 그만둬.
다른 점잔은 플레이어가 도망가 버린다고.)
바보왕자 - 짐을 동료로 하려고 한다면... 그렇군.
너희팀의 npc 능력을 모두 1단계 올려주지!
A 동료로 한다 B 아녀, 괜찮습니다.
(필자 A)
바보왕자 - 좋아, 잘부탁해!
짐의 이름은 파카다.
데이지 - 응, 바보왕자잖아?
난 데이지야, 잘부탁해.
파카 - 핫핫하 [왕자]를 붙이는건 잘 알고 있네!
과연, 짐은 파카왕자다!
사이덴 - (난 몰라, 어떻게 되도.)
(파카가 동료가 되었습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ミルキ-通り(밀키 거리)
-> ファッション通り(패션거리)
데이지 - 큰길이 어수선한 느낌과 비교해서 이쪽은 산뜻한 느낌이네.
멋쟁이들도 많고....
(딸각 딸각 딸각)
데이지 - ?
무슨소리지.
(딸각 딸각 딸각)
데이지 - 말!?
백마에 타고있는 녀석이 있어!
소녀 - 아하하하하하, 오늘도 천한것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길을 걷는건
기분이 좋군.
경찰 - 이, 이봐, 당신!
이런걸 타고 길을 걸으면 안되잖아!
소녀 - 응?
이거 놀랍군.
그댄, 일본의 법을 모르는것 처럼 보이는군.
경찰 - 너, 무슨말을 하는거야?
경찰B - 서, 선배님!
지금 확인해보니, 말은 경차류 취급이라서 차도를 달려도 되는것 같습니다!
경찰 - 뭐, 뭐라고!?
소녀 - 호호호, 일본에서 말은 희귀하니까.
(뚝 뚝)
경찰 - 우왁, 길에서 말이 응가를!
경찰B - 이건 어떻게 되는거지요, 선배님!
경찰 - 내가 그런걸 어떻게 알아!
데이지 - ...대혼란이네.
왕같은 화려한 차림을 하고서 말에 타고 있는 녀석이 꽤 큰일이군.
.............왕자?
아냐, 설마.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カジノエリア(카지노 에리어)
++
파카 - 여~, 캡틴.
여전히 가난해 보이네.
아바타는 플레이어의 내면, 좀더 꾸미면 어때.
데이지 - 있잖아, 바보왕자.
너, 이전에 말타고 걸어다니지 않았어?
파카 - 글쎄?
짐이 판타지 에리어에서 타고 있는건, 헤비모스야.
말 계열의 몬스터는 최근 이용 하고 있지 않아.
데이지 - 아니, 현실세계에서.
파카 - 오오!
그걸 본건가.
하하 그런 센스를 가진건 일본에서도 이 파카 정도 밖에 없으니까.
그럼 또. 핫 핫 하.
데이지 - (설마, 현실세계에서도 이런한 녀석 일거라고는.)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ミルキ-通り(밀키 거리)
-> ファッション通り(패션거리)
데이지 - 자, 기분전환으로 화려한 가계를...
(딸각 딸각 딸각)
데이지 - ...저녀석이군.
A 말을 건다 B 모른체 한다
데이지 - 여 , 여어~, 바보왕자.
소녀 - ?
?
데이지 - 어이, 너 란말야!
소녀 - 또 한명이 왕자가 있나 라고 생각한 거잖아.
뭐 됐나, 짐의 이름은 파카디다.
줄여서 파카왕자!
(필자글 바까 <-- 일본어로 바보 입니다. 바까왕자 파카왕자 비슷한음색)
데이지 - ...에.
(바보라고 불리는걸 즐기고 있나 라고 생각했더니,
이녀석, 본명을 불리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확실히 화면상에서 [파]와 [바]는 구분하기 어려우니까.)
소녀 - 그대, 뭘 혼자서 납득 하고 있는거지!
누군지 대답해라.
데이지 - 아아, 데이지야, 나.
소녀 - 데이지?
그러면 사이덴과 바루인가.
데이지 - 아니, 그러니까 데이지라고 말했잖아!
소녀 - 호호호, 이정도의 죠크를 알아차리지 못하다니
그대는 아직 멀은것 같군.
캡틴 이잖아?
잘 기억해 두도록.
데이지 - 정말로 죠크 였던 건가?
그렇지만, 파카디네.
외국인 치고는 일본어가 능숙하구나.
소녀 - 짐의 일족은, 모두 천재라서.
마음에 들었다, 자!
데이지 - 뭐야 이건?
혹시 전화번호?
소녀 - 짐은 한가 하다.
그대가 여러므로 놀아주면 고맙겠다.
(이후는 데이트 커맨드로 파카와 놀러 갈수 있습니다.
...가고 싶다면 말입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홋홋호, 카페의 차치고는 제법일세.
데이지 - 있잖아, 파카는 정말로 왕자인거야?
파카 - 그럴리 없잖아.
이건 취미의 형태 일세.
데이지 - (별로 좋은 취미가 아니네.)
그치만, 너무 눈에 띄지 않아?
파카 - 부자라고 하는걸 어필하고 있는 걸세.
데이지 - 부자의 어필?
(바보가 아니라?)
파카 - 그래, 집사같은거도 있는 걸세.
데이지 - 집사?
파카 - 영어로 말하면 버틀러군.
어어이, 응! 응~!
데이지 - 왜 신음 소리 내는거야?
파카 - 집사의 이름일세!
집사 - .....
데이지 - 우와.
(집사라기보단, 오히려 살인청부업자 같애...)
에 그러니까, 웅씨?
파카 - 아니, [응] 일세.
풀네임 이라면 응. 사소.
한자로 쓰면 히로시마의 도시 吳 와 같은 한자 고 라고 읽는 걸세.
집사 - 발음하기 힘들다면, 전 그 [고] 라도 상관없습니다.
일본에서는 그렇게 부르는게 보통이니까요.
데이지 - (아, 이야기해보니 평범한 사람이네.)
그치만 사실은 [응씨] 잖아요?
집사 - 중국어의 명전은, 전통적으로 그나라에서의 한자의 읽는법에
변환 되어 오고 있습니다.
삼국새대의 대영웅 조조는 중국어라면 쨔오쨔오입니다.
데이지 - 예, 그런가요.
집사 - 파카님, 즐기시는 중에 죄송합니다만,
슬슬 다음의 예정 시간이 됐습니다.
파카 - 오오, 벌써 이런시간인가.
미안하군 가난뱅이,
별로 놀아주지 못해서.
와하하하하...
데이지 - ...정말로 이상한 녀석이네.
아앗, 이곳의 계산을 안하고 돌아 갔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이전의 찻값 계산?
바보같은, 그런 하찮은건 가난한사람이 해야 하는거다.
데이지 - 부자라고 말한 주제에.
파카 - 넌 세상의 구조에 대해 좀더 알아 둬야 겠군.
이걸 봐라!
...블랙카드 일세.
데이지 - 헤에, 검정캐쉬카드?
확실히, 골드카드의 상위판이였지.
정말로 부자라는건가.
파카 - 여긴 큰회사의 계열사 였지.
이걸 여기의 종업원에게 보여보도록.
데이지 - ?
저기...이거.
종업원 - 브, 블랙카드!!
예옙!
부디 편히 즐기시길, 대금은 안받아도 됩니다!
데이지 - 에.
파카 - 알겠는가?
부자는 그 스테이터스만으로 돈을 사용하지않고 생활이 가능한 걸세!
데이지 - 어째서!
파카 - 물론, 우리들 같은자의 기분을 상하게하는게 무서운걸세.
비행기도 최고클래스를 계산없이 마음대로 탈수 있지.
팁 같은건 지불하지않아도, 최고급 호텔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지.
주식의 거래도, 많이 매매되면 될수록 수수료는 내려가지.
유리한 정보도 가르쳐 주고.
세상이라는건, 부자정도 되야 돈에 신경쓰지않더라도
쾌적하게 살수 있도록 되어 있는 걸세.
데이지 - ......
파카 - 이걸로 오늘의 커피값은 무료 잀[.
저번의 계산 건은 이걸로 없었던거지?
A ...응 B 무리해서라도 계산한다. C 이렇게되면 주문을 마구마구!
(필자 B)
파카 - 뭐라고?
그런 짓을 해도 돈이 쓸데없이 나갈 뿐인데.
데이지 - 아니, 이후에도 내가 내지.
일반인의 의지다.
파카 - 흐음....
너, 재미있는 녀석 이군.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파카는 몇살 정도야?
파카 - 맞춰 보거라.
데이지 - (키도 작고, 목소리도 높고...)
14살인가?
파카 - 너, 날 바보취급 하고 있는건가?
20살일세!
데이지 - 스, 스무살!?
부자이고 좋은 음식을 먹고 있으니까 그렇게 젊게 보이는건가?
파카 - 뭐, 좋은 음식을 먹는건 사실이군.
데이지 - 같은 나이로는 보이지 않는데.
...손도 조그마하고.
파카 - 이, 이런, 무례한!
멋대로 손을 만지지마!
데이지 - 어이어이...
남자끼리인데, 빨개지지마.
파카 - 짐이, 언제 자신에 대해 남자라고 말했나!
데이지 - ......................
......................
......................
우왁, 자세히 보니 완벽한 여자잖아, 너!
파카 - 무례한, 무례한, 무례한자!
고!
집사 - 예.
파카 - 이녀석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는 걸세.
집사 - 예.
(퍽 팍 퍽)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무례한놈, 혼이덜났는지 또 연락을 해올거라고는.
A 이전엔 미안했어 B 혼줄 났어. C 다른 친구는 없는거야?
(필자 A)
데이지 - 이야, 정말로 그런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는데
눈치채지 못하다니 어떻게 됐나바.
파카 - 호호호호, 그런가그런가.
거기까지 반성 해 둔다면, 용서하지 못할것도 아니지.
데이지 - (제길~, 뭔가 뚜껑열리네)
그치만, 그런 모습을 하고 있으면 성별같은건 알기 어려워.
애초에, 왜 공주님이 아니라 왕자님이야?
파카 - 바보같은, 왕자라는건 소녀의 영원한 동경의대상 인걸세.
데이지 - 아니, 그건 그 모습을 하는 의미가 있는게 아니잖아.
파카 - 세상에는 좋아하는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하는 것에 의해
일체감을 찾는 자도 있는 거다.
데이지 - 응... 확실히 있네, 그런사람.
그런데, 평범한 여성 같은 모습을 해보고 싶다고는 생각 안하는거야?
파카 - 전혀 생각 안했다.
왕자님은 최고인 걸세.
데이지 - 아예, 그렇습니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파카는 그렇게 부자인데 왜 저주의게임을 하려고 하는거야?
파카 - 훗훗후, 물론 숙적 츠나미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일세!
데이지 - 에...츠나미가 숙적.
파카 - 그렇다,
우리 일족은 원래 유럽을 지배하는 거대 재벌이었지만,
츠나미와의 경제전쟁에 져서, 그룹은 붕괴,
일족은 뿔뿔히 흩어진 걸세.
데이지 -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파카 - 소원은 츠나미를 쓰러트리는 것일세!
데이지 - 에, 기다려.
...그럼, 파카의 일족은.
(주룩)
데이지 - 왁, 어이, 괜찮아?
파카 - 에에이, 우는짓 같은건 안해!
츠나미에 리벤지 하기까지는 이 파카디, 절대로 안울어!
데이지 - 응, 힘내는거야.
그런데, 왕자님이 좋으면 뭔가 다른거 바라는게 있지않아?
파카 - 흥, 우리 일족이 츠나미에 지기 전까지는, 가지고 있었다.
데이지 - 그건?
파카 - 백마에 탄 왕자님에게, 드래곤에게서 구출되어서 맺어지는 바램일세!
...덧붙여서 예를든게 아니다.
왕자도 드래곤도 그대로가 아니라면 절대로 실은 걸세!
데이지 - ...왕자님의 시점에서도 절망적이지만 거기에 드래곤입니까...
파카 - 그렇지?
차라리 그거라면 타도 츠나미 쪽이 실현 가능한 정도 일세.
데이지 - (적어도, 왕자님은 멋진 남성으로 드래곤은 츠나미 라는 걸로...
아니, 이래선 지금의 바램 그대로인가.)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홋홋호, 가난뱅이.
오늘도 짐의 심심풀이에 협력 하는 걸세.
(파카와 즐겁게 놀았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다른 이벤트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파카 - 오늘은 부탁이 있다!
유원지라는 장소에 안내 해주었으면 한다.
데이지 - 에?
(그리고...)
파카 - 오오!
이, 이것이...
유원지.
데이지 - (항상 그랬듯이 부끄러운 차림인데 이 장소라면 위화감이 없네.)
뭐, 여긴 꽤 설비가 훌륭하니까.
파카 - 후, 후훗.
대단것도 아니군.
세계톱 레벨에서 보면 대단한 것도 아니야!
데이지 - 그럼, 돌아갈까?
파카 - ...넌 어째서 그런 안좋은 말을 하는 거지.
좀전의 발언은 본이가 아니다.
자, 어서 안내를 해라.
데이지 - 예 예.
(그리고...)
파카 - 와~, 와~~.
데이지 - (신나서 놀때는 어린이 같네.)
집사 - 파카님.
슬슬 시간됐습니다.
데이지 - (엣?
저사람, 어딘가에 있었구나!)
파카 - 음, 그런가.
그럼 할수 없지.
데이지 - 아, 기다려.
아직 관람차에 타지 않았어.
파카 - 관람차?
짐은 평소에 높은 장소에서 백성으ㅡㄹ을 내려다 보는건 익숙해져있다!
데이지 - 아니, 관람차라는건 그런게 아니라니까.
오늘 놀았던 장소의 복습이라던가 그런걸 하는 장소야.
파카 - 으으음, 그런건가?
관람차...
그러고보니 뭔가 들은적 있는것 같군.
집사 - 파카님.
오늘은 룻카님들과 중요한...
파카 - 10분일세!
10정도 늦는다고 전해둬.
집사 - 예.
데이지 - 아, 그치만 행렬이 있으니까 10분으론 무리야.
파카 - 그쪽은 무엇을위해 돈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리고...)
데이지 - (돈으로 억지로 순번을 양보 받아 버리다니...)
파카 - 호호~, 이 느긋하게 올라가고 있는게 꽤.
으음!
데이지 - 왜그래?
파카 - 잘 생각해보니, 이 좁은 객실에 그대와 2명 뿐이지 않나!
데이지 - 잘 생각 안해도 그런데?
파카 - 그런가, 관람차 라는건 그건가!
...큰일이군.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다...
데이지 - 뭐어?
파카 - 아아아, 이제 곧 꼭대기 일세!
에에이!
...♥
데이지 - ...........
집사 - 파카님, 슬슬.
파카 - 음.
오늘은 즐거 웠다, 데이지!
데이지 - ...........
데이지 - ...........
데이지 - ...........
집주인 - 이런, 무슨일인가.
멍 하니 있고.
데이지 - 관람차 꼭대기에서...
앗,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꽈당!)
집주인 - ...수상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후하하하하, 드디어, 드디어 츠나미에 대해 반격할 날이 왔다!
데이지 - 무슨 기합이 들어가 있는거야.
파카 - 보라, 이쪽이 이번에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룻카씨다.
룻카 - ...잘부탁드립니다.
데이지 - (우와, 대단한 미모의 어른이네!)
자, 잘부탁드려요.
파카 - ...뭘 헤벌레 하고 있는 거지.
데이지 - 에?
아니, 그런거 아니야.
(어린애 같은 파카와는 크게 다르네.)
룻카 - 파카디씨.
외부자에게 프로젝트의 일은 아무쪼록 누설되지 않도록.
파카 - 아아, 알고 있다.
어쨋든, 반 츠나미의 자금력을 결집해서,
녀석들의 세력에 일격을 가하는 거다!
룻카 - 파카디씨!
파카 - 괜찮다, 누설하려고 해도 짐에게는 이번 계획은 확실히
이해하고 있지 않다!
룻카 - (큭, 이런 바보에게서 자금제공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니...
이게 무슨 굴욕인가.)
파카 - 좋~아, 오늘은 짐의 호의로 확하고 가는거다!
와하하하하하!
데이지 - (...뭐지?
이 말로 못하는 불안감은.)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삑)
데이지 - 어~이, 파카?
잘지내?.
파카 - 이, 이제, 난 안되겠다.
데이지 - 엣?
어이, 어떻게 된거야!
(그리고...)
데이지 - 에, 파산!?
파카 - 으으으...츠나미와 싸움에서 참패 한 걸세.
투자한 주식을 모조리, 싼값으로 세탁해 버려서,
이쪽은 자금 부족으로 넉 아웃일세.
데이지 - 난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돈이 없어진건가?
파카 - 음, 이제 빈털터리라서 맨발로 도망가야할 정도로!
룻카이 거짓말쟁이~!
그렇게나 이길수 있다고 말했는데~
데이지 - (잘생각해보니, 가지고 있는 돈이 너무 다르네...)
파카 - 으앙, 돈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부자 같은건 존재할 의미가 없어~!!
데이지 - 애초에, 부자가 아니었다면 부자라고 말안해.
파카 - 야, 데이지!
넌 실의의 밑바닥에 있는 짐에게 더 몰아 붙이려고 하는건가!
데이지 - 그걸로 다시 기운을 차린다면 괜찮잖아.
뭐, 이렇게 됐다면 야구 시합에 전념 해줘.
파카 - 인터넷엔 못 들어가.
...호텔도 쫏겨 났어.
데이지 - 에.
그렇게까지 상황이 악회되고 있는건가?
파카 - 어쩌지.......
있잖아~ 데이지~ 100엔만 빌려 줘~
데이지 - 에에, 100엔?
(안되겠어, 완전히 혼란하고 있어!)
파카 - 아아아아아아~
짐은 이제 안돼~아아아~~
있잖아, 100엔 빌려줘~
데이지 - 어이, 파카 무슨말 하고 있는거야!
츠나미를 쓰러트릴때 까지 울지 않기로 했잖아?
괜찮아, 집도 인터넷도 어떻게든 할게!
파카 - 엣, 정말인가!
(...그때 쯤...)
(츠나미 본사)
(오오가미 히로유키 일본 지사장)
오오가미 - 보고 수고했다.
생각한것 보다 큰 공격 이었군.
상대가 노리는건 이쪽의 신용실추였던것 같군.
이누이 - ...하지만, 훌륭했습니다.
이번건으로 오오가미사장의 자질을 의심하고 있던 자도 납득 하겠지요.
오오가미 -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판단한것 뿐이다.
이누이 - ...하지만, 최선의 전략이었습니다.
오오가미 - 말해두지만, 치켜세워도 난 회장은 될수 없다.
그것보다, 이번의건으로 또 우리의 그룹은 거대해 진것 같은데?
이누이 - ...예.
실로 아쉽지만.
오오가미 - 이런이런.
이제 이이상 거대해지고 싶지는 않은데
멋대로 츠나미는 부풀뿐이다.
이대로 가면, 모든 기업을 우리가 흡수 해 버리는것 아닌가?
이누이 - ...그런일이 없도록, 말단 독립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오오가미 - 좋아, 어떻게든 돈을 쓰자.
회사사업에 좀더 돈을 돌리는거다!
이누이 - ...그 사업의 추진을 받게되는 기업도 거의 츠나미 계열입니다.
오오가미 - 결국 우리가 잇는 곳에 돈이 되돌아와 버리는 건가...
(그리고...)
파카 - 뭐지, 여긴?
데이지 - 인터넷 카페.
인터넷에 연결되고 싸게 머무를수 있는 꿈같은 시설이야.
파카 - 오오, 역시 일본!
이런 것 까지 있을거라고는.
그래서, 침대와 목욕탕은 어디지?
데이지 - 샤워라면 거기.
자는건 여기서.
파카 - 뭐, 뭐라~!!
아니, 이건 시련인거다.
이 시련에 이겨서, 짐은 츠나미를 쓰러트릴거다!
데이지 - (...뭐, 무리일거 같은데.)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어이, 괜찮은가 보러 왔어.
파카 - 으으으...
몸안이 욱씬거려서, 이제 안되겠어.
데이지 - (이제껏, 좋은환경에서 생활해 왔으니까.)
파카 - 아, 아니, 지금건 죠크일세!
이정도 쯤이야!
데이지 - 무리하지마.
역시, 네가 여기에서 사는건 무리 였나봐.
카이다군이 없어서 방이 비어 있어서,
여자애가 아니라면, 내방에 머물게 해줄수 있는데.
파카 - 뭐라!
그렇다면 내가 네 방에 머물고 네가 여기서 머무는건 어떻지?
데이지 - 뭐, 그것도 괜찮지만...
파카 - ...미안, 잊어 주게.
짐은 이 시련을 훌륭하게 극복해 보이겠어!
아야야야... 등이, 어깨가~.
데이지 - 어이어이.
(그리고...)
(톡톡톡)
파카 - 미안하군.
어깨를 두드려 줘서, 조금 낳아 졌다.
아아~, 사람의 친절이 몸에 스며든다...
데이지 - 집사 고씨는 어떻게 된거야?
파카 - 지금 메뚜기남자를 쫒고 있다.
데이지 - 메뚜기남자?
파카 - 음.
그녀석의 머플러에는 세계를 확 바꿀정도의
정보가 숨어 있는 것 같다!
데이지 - ...정말인가?
아무리봐도 거짓말 같은 얘기네.
파카 - 으으으...
하지만, 이젠 그정도 밖에 활로가 보이지 않는 걸세.
(꼬르륵~.....)
데이지 - 이거, 먹을까?
파카 - 뭐지 그건.
데이지 - 역앞에서 나눠주는 비스켓 시공품.
(바삭 바삭)
파카 - 마, 맛있어...
이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게 있다니...
데이지 - (변변한 것도 먹지 못했구나.)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응!?
너, 무슨 냄새나.
파카 - 그건 그렇겠지.
요새, 샤워는 둘째치고 옷의 세탁도 못했어.
데이지 - 다음에 동전 세탁소를 알려줄게.
아니, 여러가지 생활하는 법을 알려주는 편이 좋겠네.
(그리고...)
파카 - 호오.
(그리고...)
파카 - 흠 흠.
(그리고...)
데이지 - 이걸로 당분간 어떻게든 되겠지.
파카 - 음, 은혜를 입었다.
.............
부자일때는, 뭐라도 사람에게 맡겨서, 가져오는게 당연한거였다.
돈만 있으면 괜찮았으니까.
데이지 - 응?
파카 - 옷이라던가, 식사라던가 귀찮은 작업같은건 안해도
제데로 된게 손에 들어 왔다.
가난해 져서, 이런 당연한걸 이제야 깨달았다.
데이지 - ..............
파카 - 그럼, 데이지.
데이지 - 아, 잠깐 기다려!
(그리고...)
파카 - 우와, 뭐라고 할까...
데이지 - 솔직히 지저분하다고 말해도 돼.
말해두지만, 전부 카이다군의 소중한거니까,
그 주변의 인형이라던가 망가트리면 안돼.
파카 - 아, 응, 알고 있다.
...덧붙여서 데이지.
함께 집에서 산다고 해도 발칙한 짓은 하지마!
이, 이런것도 고에게서 받아 두었으니까!
데이지 - 꺼내지 말라니까.
그것보다 자는 장소를 제공하는것 뿐이니까
자신의 일은 자신이 제데로 하는거야.
파카 - 그거라면, 맡겨둬!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좋은 아침 일세.
데이지 - 좋은 아침.
파카 -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알아봐서, 간단한 식사를 만들어 봤다.
자, 맛있게 드셔도 좋다.
데이지 - 그거 언어가 좀 이상한데?
........
음, 평범하게 맛있네.
파카 - [평범하게]라는 게 신경쓰이네...
뭐 일단 합격은 받은것 같군.
공동 생활이니까, 나름대로 힘내본 걸세!
데이지 - 이거, 재료는 어떻게 한거야?
파카 - 음.
실은 고에게서 조금씩 생활비를 받고 있다.
정말 너희 둘에게는 신세 지기만 하는군.
데이지 - 그러고보니 고씨는 돈이 없어도 널 따라와 주는구나.
파카 - 고도 츠나미에 원한이 있으니까.
게다가...
내 언니의 약혼자 일세.
데이지 - 엣?
파카 - 그는 다른 조직의 살인청부업 조차, 일족의 사람들에게
강하게 반대 했다고 해.
데이지 - (정말로 살인청부업자 였구나...)
얼레, 그 언니는?
파카 - ...........
데이지 - 미안.
츠나미에 원한이 있었던게, 그 이야기 였구나.
파카 - 어떻게든 데우에스에 이겨서 츠나미에 리벤지 하는 걸세!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오오, 바다군.
바다에 온것 일세!
데이지 - 뭐, 모처럼 여름이고.
파카 - 큭!
하지만 짐은 수영복이 없다...
데이지 - 아아, 그거라면 그쪽의 가게에서 렌탈 가능해.
파카 - ........
넌 짐에게, 빌린 수영복으로 데뷰 하라는
그런 심한 말을 하는건가?
데이지 - 에?
아니 별로 수영복은 아무렇더라도...
파카 - 이 무슨 델리커시 인가!
이러한 이벤트는 세심히 준비 해 두는것이야 말로 빛나는 것일세.
데이지 - 아침에, 갑자기 바다에 가고 싶다던가 말한건 누구였지.
파카 - ...그런 여성의 변덕스러운 점도 이해해 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데이지 - 아아, 예예.
그래서 수영 안하고 돌아갈거야?
파카 - 그럴수는 없다!
헤엄, 헤엄, 헤엄치는 걸세!
(그리고...)
파카 - 아~, 잼있었다!
...어이, 왜그러지?
데이지 - 아니, 뭐라고 할까.
있잖아, 파카.
여름인데 평소의 차림을 할 마음은 없는 거야?
파카 - 왜지?
데이지 - 아니....
여러가지로 아까워서 말야.
파카 - 하지만 아이덴티티라는것도 중요하게 하지않으면 안되는거다.
데이지 - 그럼, 또 헤엄치러 가자!
파카 - 에~?
올해의 분은, 오늘로 이미 충반하게 헤엄친것 같은 기붙이 든다.
다음은 산일세, 산에 놀러 가는거다!
데이지 - (으으으...
평소의 차림을 하면 귀여울텐데 진짜 아깝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아침밥으로 야채볶음을 만들어 봤어.
사양 말고 먹어도 좋다!
데이지 - 어째서 큰소리로 말하는거야?
모처럼이니까 맛있게 먹겠지만.
(우물우물)
데이지 - (...딱딱하네.)
A 돌려서 말한다 B 똑똑히 말한다 C 얼버무린다
(필자 B)
데이지 - 어이, 야채가 제데로 안익은것 같아.
파카 - 뭐라!?
(우물우물)
파카 - 으으음...
하지만 짐이 모처럼 직접 만든 거니까,
감사히 모두 먹도록!
데이지 - 후라이팬을 넘겨, 다시 만들게!
(퍽 팍 퍽)
(사이좋게 싸움 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아아, 데이지.
좋은 아침일세.
(파카와 함께 보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있잖아, 파카는 어릴쩍에 어떤 생활을 했어?
파카 - 응?
극히 평범한 어린애 였다.
데이지 - 의외인 대답이네.
푸딩을 양동이 채로 먹거나는 하지 않은건가.
파카 - 서민의 발상은 빈약하군.
진짜 부자는 그런건 안해.
최고의 파티쉐에 최고의 식재료.
그게 베스트 일세.
데이지 - 그렇구나.
파카 - 게다가, 짐의 어린시절은 부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평균보다 밑이 었지.
데이지 - 에?
파카 - ..........
짐은, 카에사리온일족 당주의 숨겨둔 아이 였다.
11살 때, 여자의손 하나로 날 키워 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유서에 아버지에 대한게 기록되어 있었다.
데이지 - 그랫던 건가.
영락없이 어릴때부터 부자 여서 감각이 이상해 진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어.
파카 - 내 입으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우리 일족은 어떻게 된것 같다.
짐이 아버지를 만났을때, 처음 쓰게 한건
유산의 상속권을 포기하는 서류 였다.
...아빠는 나에게 한조각의 애정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상냥한 말만 걸어주면 재산같은건 필요없었는데.
데이지 - ...........
파카 - 짐의 행동가짐이, 그대의 눈에 기묘하게 비추고 있지?
마치 피에로 처럼.
데이지 - 아, 아니, 그렇지는...
파카 - 그걸로 된걸세.
짐은 그 일족의 안에서 완전히 피에로 였다.
그들의 상식을 모르는 난, 매일같이 따돌림을 당했다.
피에로가 아니라면, 살아 남을수 없었다.
데이지 - .........
파카 - 짐이 좋은마음을 가지고 있던건,
고와 나의 의언니 에 해당하는 디타언니뿐이다.
그 2명이 감싸줬던 은혜.
그것뿐 이라도 츠나미와 싸울 의리가 있다고 짐은 생각하는걸세.
데이지 - 그런가, 전혀 몰랐네.
파카 - 그럼, 이 나에게 비밀을 들은 것 일세.
상으로 105엔의 푸딩정도는 사주겠지?
§
☆ 8월 10일 화요일
파카 - 오늘은 네 생일이지?
데이지 - 에, 어떻게 그걸?
파카 - 뭐, 네 아바테의 데이터에 오늘의 날짜가 적혀 있었다.
데이지 - 내 개인정보가 막 새나가네.
파카 - 돈이 없어서, 이런것 밖에 없지만
고맙게 받아도 좋다!
데이지 - ...뭐야 이거?
파카 - 티슈로 만든 꽃일세.
(휙)
파카 - 아아~!
마음을 담은 선물에 무슨 짓을!
데이지 - 어떻게 봐도 그냥 쓰레기 잖아!
파카 - 에에이, 손수 만든 못을 모르리라고는 이 속물이!
(퍽 팍 퍽)
(사이좋게 싸웠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8월 9일 이후>
지오트 - 여어, 데이지군.
데이트 인가?
데이지 - 아, 지오트씨.
안녕하세요.
파카 - 지, 지오트!?
데이지 - 얼레?
파카 알고 잇는건가, 이사람.
파카 - 알고 있다마다, 이녀석은 사람의 탈을 쓴 악마다!
지오트 - 심한 말을 들었군.
뭐, 후반은 그대로지만 지금은 사람의 탈은 쓰지 않았어.
그건 만월의 밤에 댄스를 할때 쓰는 거다.
썬글라스 - ...사장님.
지오트 - 아아, 지금건 죠크다.
덧붙여서 그는 경호인 이왕 군.
그것보다 네가 카에사리온의 일족 최후의 딸과 아는사이라고는.
데이지 - 카에사리온?
지오트 - 유럽에서 해운업을 기반으로 번성한 재벌이다.
내가 뿌리채 뽑아 버렸지.
...아, 아직 네가 남아 있지만.
파카 - 시끄러!
언젠가 일족의 복수는, 반드시 갚는다!
지오트 - 뭐, 열심히해봐.
...무리겠지만.
파카 - 제길~!!
(타타타타탓...)
데이지 - 아, 파카!
...뿌리채 뽑다니, 온당하지 못하군요.
지오트 - 온당할수 없었으니까.
데이지 - 뭔가 있었습니까?
지오트 - 어릴적 이야기지만.
저녀석들은, 내 눈 앞에 비스켓을 떨어 트렸어.
데이지 - 에?
지오트 - 10일동안 나와 가족은 변변한것 조차 먹지 못해서.
그래서, 난 덤벼들었다.
그러자, 그아이는 비스켓을 먹지 못하게 밟아 버렸지.
결국 추종자 녀석들에게 개같이 몰매를 맞아서.
데이지 - .....
지오트 - 터벅터벅 집에 돌아갔더니, 동생이 죽었어.
그이후 그 녀석들이 카에사리온의 도련님들 이라는걸 알았지.
15년이후가 되어버렸지만, 같은걸 해줄려고 생각한 거다.
...하지만 안됐어~.
식사를 뺏더니 5일도 못기다리네.
할수없이 식사를 줬더니, 전원, 위가 펑크나서 죽어버렸어.
정말, 상류층은 안되는 녀석들이야.
데이지 - 저기, 그건...진짜로?
지오트 - 아니, 반은 죠크야.
몇사람은, 아직 살이있어.
최근에서야 내게 따르게 되서,
그렇게 되고 보니 귀엽게 되서.
데이지 - (...뭔가, 이사람 무서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데이지, 같이 와줘!
메뚜기남자를 잡았어.
데이지 - 엣, 찾아 낸건가!?
(그리고...)
메뚜기 - 우왁, 궁지에 몰렸다 메뚝!
데이지 - 우와, 진짜 메뚜기남자네.
집사 - 네 머플러를 넘겨라.
메뚜기 - 예예예.
이건걸로 괜찮다면 받으세요 메뚝.
집사 - 여기에, 츠나미 녀석들이 쫒고 있는 비밀이...
파카 - 해냈구나, 고!
(수고했다.)
데이지,파카 - !?
지오트 - 그녀석을, 이쪽에 넘겨 주지 않겠나?
대체로, 내리막길인 너희들이 가지고 있어봐야,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 물건이니까.
집사 - 네녀석, 지오트...!
지오트 - 음...넌, 누구였지?
집사 - 디타의 복수다!
(탕 탕 탕!)
지오트 - 위험하군, 맞으면 어떻하려고 그러나.
아, 디타군의 전 약혼자!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면, 일족의 사람이 아닌거라서
리스트에서 제외 해 두었지만.
은혜를 원수로 갚을 작정인가?
게다가, 복수라고 해도 디타군이라면 내가 잇는곳에 잘있다.
집사 - 웃기지마.
디타는 네가 죽였다!
지오트 - 저기말야, 카에사리온의 장녀라면 그 목숨은 나에게 권리가 있다.
적어도 그애의 심장은 내 여동생의 것이니까.
집사 - ...뭐?
지오트 - ...심장의식.
당시, 꽤나 보도 되었지?
물론 심장의 제공자의 정보는 비밀로 해두었지만,
난 자신의 여동생의 혈액형이 특수 했다는것
정도는 알고 있었으니까.
파카 - 그럼, 여동생의 디타의 심장은?
지오트 - 내 6살 연하의 동생의 심장.
말해두지만 사고가 아니라고?
네 누나의 수술에 늦지 않도록, 살해 당했다.
하하하하하, 정말 돈만 있으면 뭐든지 손에 들어오는 시대군?
파카 - 그, 그런 일을...
난 몰랐어.
지오트 - 넌 신경쓰지 않아도 돼, 파카디군.
너희 일족은 내 선생님이다.
비스켓 한조각 조차 주지 않았던 주제에
여동생의 심장은 문제가 되지.
강한자는 뭘해도 상관없다.
심플하고 좋은 룰 아닌가.
집사 - 네 인생관 따윈 흥미없다.
지오트 - ...아아, 넌 바른가 보군.
그럼, 슬슬 머플러핀을 넘기 실까.
데이지 - (에...?
머플러가 아니라, 머플러 핀?)
(찰칵!)
집사 - 파카님, 여기서 도망갑시다.
파카 - 음, 알고 있어!
(꽈당!)
(부우우~~웅)
이왕 - 놓치지마, 쫏아가!
(타타타타탓...)
(타타타타탓...)
지오트 - 이왕군.
녀석들은 실험장에 몰아넣어서.
일본에 가지고 온 그것의 실험 테스트를 할테니까.
이왕 - !
(그리고...)
집사 -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녀석들, 일부러 이곳에 몰아넣은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파카 - 음.
뭐, 그 상황에선 어쩔수 없었다.
데이지 - 여긴 개발중인 토지인것같네.
반대 쪽에 건설중인 빌딩이 있어.
파카 - 어쨋든, 여기에 있으면 위험하다!
(두둥)
데이지 - 뭐지?
드래곤 - 갸오오오오옹!
데이지 - ...에?
지오트 - 이왕군은 처음 보겠군요.
저건 우리 회사의 신제품, 드라코다.
이왕 - 유럽지세에, 저런 걸.
지오트 - 져지먼트의 하위조직이 행복섬에서 회수한 대형도마뱀을
베이스로 해서 여러가지 개량을 했지.
데이지 - 뭐...드, 드래곤?!
집사 - 키는 3미터, 꼬리를 합한 전체기르는 10미터 정도입니다.
질량면으로는 북극곰 정도인가.
데이지 - 아니, 냉정하게 분석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요!
집사 - 이녀석이 단순히 크기만한 도마뱀이라면 전혀 무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탕 탕!)
(핑 핑!)
데이지 - 에, 탄이 공중에서 튕기고 있어!
뭔가 이상한 장비로 몸을 지키고 있나봐.
지오트 - 저게 물리 바리어 인가.
저지가능한 운동에너지의 한계는?
(어설트 라이플 까지 입니다.
대구경 머신건은 무리입니다.)
지오트 - 인간을 사냥하기에는 충분한 성능이다.
나쁘지 않아.
이왕 - 유럽 지사가 저런 장치를 개발하고 있었다고는 처음 들었습니다.
지오트 - 아니, 저건 드라코군의 초능력.
이왕 - 뭐라구요?
지오트 - 대단하지?
게다가 저거, 유전하기도 해.
집사 - 파카님, 저 빌딩까지 달려요!
여긴 제가 막겠습니다.
파카 - 어이, 어떻게 되는거지!
저런걸 어떻게해서 막겠다는 거지?
죽을 작정인가 고!
집사 - 어이, 데이지!
데이지 - 에?
집사 - 아가씨를 부탁한다.
데이지 - ...알았어.
파카 - 어이, 고!
데이지 - 따라와!
파카 - 바보, 놔 데이지!
드래곤 - 그르르르르...
!
(탕 탕!)
집사 - 어이, 이쪽이다!
(다른 방향으로 유도가 잘 된다면...)
드래곤 - .....
(고옷!)
집사 - 입에서 불이라고!?
(콰~쾅!)
파카 - 고~!!
데이지 - 이 장소에선 승산이 없어.
빨리 빌딩 안으로 들어가는거야!
집사 - 설마 그런것 까지...
!
바로 앞에... 제길...
아가씨를 부탁한다!!!
(콰악!)
지오트 - 브라보~!!
할퀴기로 인간이 산산조각이군!
(공복중추를 자극. 남은 표적에 주의를 끌겠습니다.)
지오트 - 좋아 좋아, 해버려.
이왕 - 메뚜기남자의 칩은 어떻게 됐습니까?
지오트 - ...아, 큰일이네 잊어버렸다.
파카 - 고...
데이지 - 그의 희생을 헛되게 할수 없어.
빌딩의 배후에서 바다로 도망가면 어떻게든 될거야...
제길, 창문에 페인트가 굳어있어!
파카 - 어이, 데이지!
데이지 - 에?
불덩어리!?
(5회중, 4회 이상 피해라!)
데이지 - 위험했다.
드래곤 - 그 갸오오옹!
데이지 - 뭔가 무기는... 맞아!
전에 보여줬엇던 총!
파카 - 응?
아아, 이것 말인가.
하하... 이건 장난감일세.
데이지 - 뭐라고!?
파카 - 짐같이, 아무 재능업는 자에게 위험한 물건은 넘길리가 없잖아.
데이지 - 어떻게 하지...
얼레?
이거, 자세히 보니 어디서 본것 같애.
갯강구를 쐇던 공기 총이잖아!
파카 - 갯강구?
데이지 - 확실히, 이건 진짜가 아니야.
그렇지만, 2센치의 강판을 관통하는 힘이 있어.
드래곤 - 그르르르...
(푸슝!)
드래곤 - 갸아아아아!
데이지 - 생각한 대로다, 근거리라면 이상한 바리어도 쓸수 없고,
이녀석에게 충분히 통해!
파카 - 그, 그런 강력한걸 고가 나에게?
데이지 - 고는 파카를 신뢰하고 있었어!
자, 녀석이 움츠린 틈에 위로!
드래곤 - 갸아아악!!
데이지 - 제길, 화가나서 따라오고 있어!
(파슝! 푸슝!)
파카 - .....
데이지 - 어이, 멍하니 있지마!
파카 - 앗, 응!
지오트 - 오오, 진짜로 열심히 하는군~.
저아이, 우리가 스카웃 하고 싶어.
이왕 - 사장님.
지오트 - 정말, 시끄럽군.
알았어, 알았어.
데이지 - !
옥상이다.
파카 - 여기서 길이 멈춘건가?!
아아, 왔다!
드래곤 - .........
(예 예 드라코군, 거기서 스톱.)
데이지 - 이목소리는... 지오트 사장인가.
(너희들, 열심히 해 주었다.
슬슬 메뚜기남자의 버플러핀을 넘겨 주지 않겠나.
그것과 교환해서 목슴은 살려 주지.)
데이지 - 아쉽게 됐군.
정보가 정확하지 않았군.
우리들이 손에 넣은건, 이빨간 버플러 뿐이다.
(............)
데이지 - 가자고, 파카.
꽉 잡아!
파카 - 엣?
우와아아아아아아!
드래곤 - !
지오트 - 어떻게 된거야, 무슨일이 일어났지?
카메라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두사람이 빌딩의 옥상에서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드라코도 그걸 쫓아서 다이빙!)
지오트 - ...아, 곤란하네.
이왕 - 왜그러십니까?
지오트 - 저 드라코는 헤엄을 못해.
여러가지 계측기구를 달고 있어서 너무 무거워서 물에 뜨지 않아.
파카 - 사, 살려줘!
헤엄 못친단 말야!
데이지 - 발버둥 치면 안돼!
얌전히 날 잡아!
파카 - 으, 응...
(첨 벙!!)
파카 - 뭐, 뭐지?
데이지 - 드래곤이 따라 오고 있어.
끈질긴 녀석이네.
(우갸아오오옹!?)
데이지 - 뭐지, 상태가 이상해.
...빠지고 있어?
파카 - 데이지.
그 총을 넘겨.
고의 원수를 갚을거야.
데이지 - 엣?
파카 - 저대로라면, 가라않기 전에 해안으로 돌아가 버릴지도 몰라.
이쪽에서 방향을 바꿔서 해안에서 떼어 놓는 거야!
데이지 - 너, 헤엄못하는 주제에...
파카 - 원수를 갚는거야!
데이지 - 알았어.
하지만, 쏘는건 두사람 함께야.
드래곤 - 그갸아아아...
앙?
데이지,파카 - 이거나 먹어라, 괴물!
(파슝!)
드래곤 - !!
...........
지오트 - ...........
합격이라고 말하는게 아니었어.
드라코의 정보는 다음 생산 계획에 넣도록.
이왕 - 그 말씀 말입니다만 사장님.
이정도의 전력이라면, 로봇 병사쪽이 생산비 면에서도
운영비면에서도 위입니다.
지오트 - 넌 생명을 얕보고 있군.
생명은 기계보다 훨씬 강하다.
무엇보다, 로봇은 멋대로 늘릴수 없다.
이왕 - ...!
(드라코의 시체는 회수 했습니다.)
지오트 - 역시 가라앉아 있었나.
(아니오..
시인은 근거리에서의 총격입니다.)
지오트 - 뭐라고...!
핫, 하하하하핫!!
이거, 당해버렸군!
(바로 추격부대를 보내겠습니다.)
지오트 - 그만두도록.
이후, 저 2사람에게는 손댈필요가 없다.
(알겠습니다.)
지오트 - ...용의 턱으로 부터 공주를 구출한건가.
크크크, 마치 동화 같군.
이왕 - 예?
지오트 - 너도 하나하나 혼잣말에 반응 하지마.
데이지 - 어 어이, 파카! 파카!
파카 - 으... 으응.
여긴 천국인가?
아니면 지옥인가?
데이지 - 무슨 말 하고 있는거야.
무사히 도망 왔어.
파카 - 엣?
데이지 - 최후에 봤을 때, 드래곤은 바다에 가라앉아 있었어.
파카 - 그런가, 쓰러트린건가 그걸!!
데이지 - ...하지만, 파카가 파도에 휘말려서 가라 앉았어.
어떻게든 끌어내서 여기까지 헤엄쳐서 왔지만,
너무 바닷물을 많이 마셔서, 걱정했어.
파카 - 그런가, 미안하군.
...
바닷물을 마셨다!?
잠깐 기다려, 데이지!
어떻게 해서 바닷물을 빼냈지!
데이지 - ...에?
파카 - 넌 짐에게 인공호흡을 한건가?
어떻게 된거지?
데이지 - 아니... 기도를 확보하고 나서 가슴을 눌러서 토하게 했어.
파카 - 그런가... 하지않은건가...
(꽉)
데이지 - 에?
.......!?!
파카 - 음, 이걸로 됐다.
파카가 그녀가 되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잠시 자리를 비울게.
데이지 - 뭐야 화장실인가?
(빡)
파카 - 여전히 섬세한게 없는 남자군!
데이지 - 예 예.
.........
!!
지오트 - 여어.
데이지 - 지오트... 사장님!?
지오트 - 슬슬 난 유럽으로 돌아간다.
그 전에 기사님과 만나고 싶어서.
잠깐, 괜찮은가?
데이지 - 저기 무뚝뚝한 경호원은 데려오지 않은겁니까?
지오트 - 그는, 꽤 시끄러우니까~
도중에 보내버렸어♪
데이지 - 무주의 이군요.
제가 총을 가지고 있다면...
지오트 - 그래서 죽는다면, 그 정도 인 남자일뿐.
그래서, 지금의 경우 파카군은 안전하다.
애당초 메뚜기남자의 건이 아니었다면 이쪽도 손을 쓸 생각이 없었고.
데이지 - ...고씨는 죽었어.
지오트 - 그 역시 알고 있을 터 였다.
뒷 세계에 손을 대면 돌연, 목숨을 빼앗길 가능성은 있다.
데이지 - 그치만!
지오트 - 원수를 갚는 다는건, 가해자 쪽으로 다가가는 것 이기도 하지.
너희들 두사람이 끝없이 원수를 갚는 교전에 몸을 던진다면,
말리거나는 하지않아.
사실, 나도 그렇게 했다.
데이지 - ...........
지오트 - 뭐, 즐겁지 않았던것도 아니지만.
복수를 손쉽게 생각하고 있는 녀석들을
도리어 당하게 하는건 참 재미있어.
뭐, 지켜야할 것이 있다면 그만두는 편이 좋지만.
그런데, 가계 밖의 저건 뭐지?
데이지 - 에?
신작게임소프트를 사기 위한 행렬이네요.
지오트 - 난 행렬이 싫어서.
살해 당하는 순번을 얌전히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양이 생각이나니까.
...너와 그녀가 이러한 행렬에 줄서 잇지 않는 걸 기도하지.
데이지 - .........
지오트 - 자그럼, 슬슬 퇴각 하지.
공주님은 나를 용서해 주지 않을것 같으니까.
(총 총...)
데이지 - ......
파카 - 응?
데이지 - 아, 파카 어서와.
파카 - 누가 이 좌석에 앉아 있었던가?
왠지 따뜻해.
데이지 - 응...
줄 서있던 사람인가.
파카 - 뭐야 그건?
지오트 - ............
에어레이드군, 수고했습니다.
(그는 총을 가지고 없었던듯 합니다.)
지오트 - 가지고 있어도 쓸수 없었겠지.
(기대는 어긋났습니다.
총에 손을 대는 순간에, 가게에 있던 전원을 처리할 생각 이었는데.)
지오트 - 하하하, 넌 언제나 호쾌하군.
...그래서, 이왕군은?
(예상이 빗나간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지오트 - 나중에 사과해 둘까.
[에 필 로 그]
카이다 군이 돌아 온 덕분에, 파카는 쫏겨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도 여러가지 모험을 거쳐 꽤나 성장 했으니까 이제 괜찮겠지.
지금은 미나씨에게 여러가지 일을 신세지고 있는것 같다.
[넌 빨리 승마를 익히는 걸세. 다음은 백마에 탈게 될거니까!
그, 그리고...
냉큼 짐을 마중 나오는 걸세!]
[예 예.]
fin.
☆ 6월 12일 토요일
++
데이지 - 그러고보니, 플레이어의 야구능력은 올릴수 있지만,
npc의 능력을 올리는 방법은 없을까.
사이덴 - 아아, 있기는 하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
게다가 아무리 능력을 올려도 어차피 컴퓨터니까.
왕관 - 핫핫하!
솔직히 돈이 없으니까 라고 말하면 되잖아, 가난뱅이들.
사이덴 - 우왁, 바보 왕자다.
어이데이지, 상대 하지마.
데이지 - 바보왕자?
바보왕자 - npc의 능력은 모두 돈으로 살수있대.
모르고 있었나?
데이지 - 에, 정말?
(예, 정말입니다.
능력을 올립니다->cpu능력을 올립니다를 고릅시다.)
바보왕자 - 뭐, 욕망이 있는 자 가 있으면, 만족하는 자도 있다, 뭐 그런거다.
이 나에게 있는 넘치는 재력을 가지고 있으면 어떠한 바램도
생각한대로 된다는 거다.
사이덴 - (어이, 데이지 잘들어.
이녀석은, 돈으로 장비를 구해서 어떠한 넷 게임이라도
최강 장비로 놀고있는, 짜증나는 녀석이야.)
데이지 - (그래서 바보왕자인가.
...에 그러니까, 돈을 써서 노는게 문제인거야?)
사이덴 - (이녀석의 경우는 매너가 나쁘고 무엇보다 바보라서.
이녀석이 넷게임을 하기 시작하면,일찍이 강력한 아이템을 손에 넣고
이녀석에게 팔려고 하는 녀석들이 모여오니까, 엄청 성가셔.
모르고 위법인 개조 아이탬을 대량으로 뿌려서,
언제인가 게임을 [망하게한] 적도 있어.)
바보왕자 - 응-?
뭘 소근소근 얘기 하는거야.
짐에게 뭐 숨기는 거 아닌가.
A 사정을 얘기해 본다 B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필자 A)
바보왕자 - 뭐, 저주의게임이라고?
이기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그게!?
데이지 - 아, 알고 있네.
바보왕자 - 좋아, 짐도 그 얘기에 동참하도록 하지!
데이지 - 에?
사이덴 - (어, 어이 그만둬.
다른 점잔은 플레이어가 도망가 버린다고.)
바보왕자 - 짐을 동료로 하려고 한다면... 그렇군.
너희팀의 npc 능력을 모두 1단계 올려주지!
A 동료로 한다 B 아녀, 괜찮습니다.
(필자 A)
바보왕자 - 좋아, 잘부탁해!
짐의 이름은 파카다.
데이지 - 응, 바보왕자잖아?
난 데이지야, 잘부탁해.
파카 - 핫핫하 [왕자]를 붙이는건 잘 알고 있네!
과연, 짐은 파카왕자다!
사이덴 - (난 몰라, 어떻게 되도.)
(파카가 동료가 되었습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ミルキ-通り(밀키 거리)
-> ファッション通り(패션거리)
데이지 - 큰길이 어수선한 느낌과 비교해서 이쪽은 산뜻한 느낌이네.
멋쟁이들도 많고....
(딸각 딸각 딸각)
데이지 - ?
무슨소리지.
(딸각 딸각 딸각)
데이지 - 말!?
백마에 타고있는 녀석이 있어!
소녀 - 아하하하하하, 오늘도 천한것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길을 걷는건
기분이 좋군.
경찰 - 이, 이봐, 당신!
이런걸 타고 길을 걸으면 안되잖아!
소녀 - 응?
이거 놀랍군.
그댄, 일본의 법을 모르는것 처럼 보이는군.
경찰 - 너, 무슨말을 하는거야?
경찰B - 서, 선배님!
지금 확인해보니, 말은 경차류 취급이라서 차도를 달려도 되는것 같습니다!
경찰 - 뭐, 뭐라고!?
소녀 - 호호호, 일본에서 말은 희귀하니까.
(뚝 뚝)
경찰 - 우왁, 길에서 말이 응가를!
경찰B - 이건 어떻게 되는거지요, 선배님!
경찰 - 내가 그런걸 어떻게 알아!
데이지 - ...대혼란이네.
왕같은 화려한 차림을 하고서 말에 타고 있는 녀석이 꽤 큰일이군.
.............왕자?
아냐, 설마.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カジノエリア(카지노 에리어)
++
파카 - 여~, 캡틴.
여전히 가난해 보이네.
아바타는 플레이어의 내면, 좀더 꾸미면 어때.
데이지 - 있잖아, 바보왕자.
너, 이전에 말타고 걸어다니지 않았어?
파카 - 글쎄?
짐이 판타지 에리어에서 타고 있는건, 헤비모스야.
말 계열의 몬스터는 최근 이용 하고 있지 않아.
데이지 - 아니, 현실세계에서.
파카 - 오오!
그걸 본건가.
하하 그런 센스를 가진건 일본에서도 이 파카 정도 밖에 없으니까.
그럼 또. 핫 핫 하.
데이지 - (설마, 현실세계에서도 이런한 녀석 일거라고는.)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ミルキ-通り(밀키 거리)
-> ファッション通り(패션거리)
데이지 - 자, 기분전환으로 화려한 가계를...
(딸각 딸각 딸각)
데이지 - ...저녀석이군.
A 말을 건다 B 모른체 한다
데이지 - 여 , 여어~, 바보왕자.
소녀 - ?
?
데이지 - 어이, 너 란말야!
소녀 - 또 한명이 왕자가 있나 라고 생각한 거잖아.
뭐 됐나, 짐의 이름은 파카디다.
줄여서 파카왕자!
(필자글 바까 <-- 일본어로 바보 입니다. 바까왕자 파카왕자 비슷한음색)
데이지 - ...에.
(바보라고 불리는걸 즐기고 있나 라고 생각했더니,
이녀석, 본명을 불리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확실히 화면상에서 [파]와 [바]는 구분하기 어려우니까.)
소녀 - 그대, 뭘 혼자서 납득 하고 있는거지!
누군지 대답해라.
데이지 - 아아, 데이지야, 나.
소녀 - 데이지?
그러면 사이덴과 바루인가.
데이지 - 아니, 그러니까 데이지라고 말했잖아!
소녀 - 호호호, 이정도의 죠크를 알아차리지 못하다니
그대는 아직 멀은것 같군.
캡틴 이잖아?
잘 기억해 두도록.
데이지 - 정말로 죠크 였던 건가?
그렇지만, 파카디네.
외국인 치고는 일본어가 능숙하구나.
소녀 - 짐의 일족은, 모두 천재라서.
마음에 들었다, 자!
데이지 - 뭐야 이건?
혹시 전화번호?
소녀 - 짐은 한가 하다.
그대가 여러므로 놀아주면 고맙겠다.
(이후는 데이트 커맨드로 파카와 놀러 갈수 있습니다.
...가고 싶다면 말입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홋홋호, 카페의 차치고는 제법일세.
데이지 - 있잖아, 파카는 정말로 왕자인거야?
파카 - 그럴리 없잖아.
이건 취미의 형태 일세.
데이지 - (별로 좋은 취미가 아니네.)
그치만, 너무 눈에 띄지 않아?
파카 - 부자라고 하는걸 어필하고 있는 걸세.
데이지 - 부자의 어필?
(바보가 아니라?)
파카 - 그래, 집사같은거도 있는 걸세.
데이지 - 집사?
파카 - 영어로 말하면 버틀러군.
어어이, 응! 응~!
데이지 - 왜 신음 소리 내는거야?
파카 - 집사의 이름일세!
집사 - .....
데이지 - 우와.
(집사라기보단, 오히려 살인청부업자 같애...)
에 그러니까, 웅씨?
파카 - 아니, [응] 일세.
풀네임 이라면 응. 사소.
한자로 쓰면 히로시마의 도시 吳 와 같은 한자 고 라고 읽는 걸세.
집사 - 발음하기 힘들다면, 전 그 [고] 라도 상관없습니다.
일본에서는 그렇게 부르는게 보통이니까요.
데이지 - (아, 이야기해보니 평범한 사람이네.)
그치만 사실은 [응씨] 잖아요?
집사 - 중국어의 명전은, 전통적으로 그나라에서의 한자의 읽는법에
변환 되어 오고 있습니다.
삼국새대의 대영웅 조조는 중국어라면 쨔오쨔오입니다.
데이지 - 예, 그런가요.
집사 - 파카님, 즐기시는 중에 죄송합니다만,
슬슬 다음의 예정 시간이 됐습니다.
파카 - 오오, 벌써 이런시간인가.
미안하군 가난뱅이,
별로 놀아주지 못해서.
와하하하하...
데이지 - ...정말로 이상한 녀석이네.
아앗, 이곳의 계산을 안하고 돌아 갔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이전의 찻값 계산?
바보같은, 그런 하찮은건 가난한사람이 해야 하는거다.
데이지 - 부자라고 말한 주제에.
파카 - 넌 세상의 구조에 대해 좀더 알아 둬야 겠군.
이걸 봐라!
...블랙카드 일세.
데이지 - 헤에, 검정캐쉬카드?
확실히, 골드카드의 상위판이였지.
정말로 부자라는건가.
파카 - 여긴 큰회사의 계열사 였지.
이걸 여기의 종업원에게 보여보도록.
데이지 - ?
저기...이거.
종업원 - 브, 블랙카드!!
예옙!
부디 편히 즐기시길, 대금은 안받아도 됩니다!
데이지 - 에.
파카 - 알겠는가?
부자는 그 스테이터스만으로 돈을 사용하지않고 생활이 가능한 걸세!
데이지 - 어째서!
파카 - 물론, 우리들 같은자의 기분을 상하게하는게 무서운걸세.
비행기도 최고클래스를 계산없이 마음대로 탈수 있지.
팁 같은건 지불하지않아도, 최고급 호텔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지.
주식의 거래도, 많이 매매되면 될수록 수수료는 내려가지.
유리한 정보도 가르쳐 주고.
세상이라는건, 부자정도 되야 돈에 신경쓰지않더라도
쾌적하게 살수 있도록 되어 있는 걸세.
데이지 - ......
파카 - 이걸로 오늘의 커피값은 무료 잀[.
저번의 계산 건은 이걸로 없었던거지?
A ...응 B 무리해서라도 계산한다. C 이렇게되면 주문을 마구마구!
(필자 B)
파카 - 뭐라고?
그런 짓을 해도 돈이 쓸데없이 나갈 뿐인데.
데이지 - 아니, 이후에도 내가 내지.
일반인의 의지다.
파카 - 흐음....
너, 재미있는 녀석 이군.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파카는 몇살 정도야?
파카 - 맞춰 보거라.
데이지 - (키도 작고, 목소리도 높고...)
14살인가?
파카 - 너, 날 바보취급 하고 있는건가?
20살일세!
데이지 - 스, 스무살!?
부자이고 좋은 음식을 먹고 있으니까 그렇게 젊게 보이는건가?
파카 - 뭐, 좋은 음식을 먹는건 사실이군.
데이지 - 같은 나이로는 보이지 않는데.
...손도 조그마하고.
파카 - 이, 이런, 무례한!
멋대로 손을 만지지마!
데이지 - 어이어이...
남자끼리인데, 빨개지지마.
파카 - 짐이, 언제 자신에 대해 남자라고 말했나!
데이지 - ......................
......................
......................
우왁, 자세히 보니 완벽한 여자잖아, 너!
파카 - 무례한, 무례한, 무례한자!
고!
집사 - 예.
파카 - 이녀석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는 걸세.
집사 - 예.
(퍽 팍 퍽)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무례한놈, 혼이덜났는지 또 연락을 해올거라고는.
A 이전엔 미안했어 B 혼줄 났어. C 다른 친구는 없는거야?
(필자 A)
데이지 - 이야, 정말로 그런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는데
눈치채지 못하다니 어떻게 됐나바.
파카 - 호호호호, 그런가그런가.
거기까지 반성 해 둔다면, 용서하지 못할것도 아니지.
데이지 - (제길~, 뭔가 뚜껑열리네)
그치만, 그런 모습을 하고 있으면 성별같은건 알기 어려워.
애초에, 왜 공주님이 아니라 왕자님이야?
파카 - 바보같은, 왕자라는건 소녀의 영원한 동경의대상 인걸세.
데이지 - 아니, 그건 그 모습을 하는 의미가 있는게 아니잖아.
파카 - 세상에는 좋아하는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하는 것에 의해
일체감을 찾는 자도 있는 거다.
데이지 - 응... 확실히 있네, 그런사람.
그런데, 평범한 여성 같은 모습을 해보고 싶다고는 생각 안하는거야?
파카 - 전혀 생각 안했다.
왕자님은 최고인 걸세.
데이지 - 아예, 그렇습니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파카는 그렇게 부자인데 왜 저주의게임을 하려고 하는거야?
파카 - 훗훗후, 물론 숙적 츠나미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일세!
데이지 - 에...츠나미가 숙적.
파카 - 그렇다,
우리 일족은 원래 유럽을 지배하는 거대 재벌이었지만,
츠나미와의 경제전쟁에 져서, 그룹은 붕괴,
일족은 뿔뿔히 흩어진 걸세.
데이지 -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파카 - 소원은 츠나미를 쓰러트리는 것일세!
데이지 - 에, 기다려.
...그럼, 파카의 일족은.
(주룩)
데이지 - 왁, 어이, 괜찮아?
파카 - 에에이, 우는짓 같은건 안해!
츠나미에 리벤지 하기까지는 이 파카디, 절대로 안울어!
데이지 - 응, 힘내는거야.
그런데, 왕자님이 좋으면 뭔가 다른거 바라는게 있지않아?
파카 - 흥, 우리 일족이 츠나미에 지기 전까지는, 가지고 있었다.
데이지 - 그건?
파카 - 백마에 탄 왕자님에게, 드래곤에게서 구출되어서 맺어지는 바램일세!
...덧붙여서 예를든게 아니다.
왕자도 드래곤도 그대로가 아니라면 절대로 실은 걸세!
데이지 - ...왕자님의 시점에서도 절망적이지만 거기에 드래곤입니까...
파카 - 그렇지?
차라리 그거라면 타도 츠나미 쪽이 실현 가능한 정도 일세.
데이지 - (적어도, 왕자님은 멋진 남성으로 드래곤은 츠나미 라는 걸로...
아니, 이래선 지금의 바램 그대로인가.)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홋홋호, 가난뱅이.
오늘도 짐의 심심풀이에 협력 하는 걸세.
(파카와 즐겁게 놀았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다른 이벤트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파카 - 오늘은 부탁이 있다!
유원지라는 장소에 안내 해주었으면 한다.
데이지 - 에?
(그리고...)
파카 - 오오!
이, 이것이...
유원지.
데이지 - (항상 그랬듯이 부끄러운 차림인데 이 장소라면 위화감이 없네.)
뭐, 여긴 꽤 설비가 훌륭하니까.
파카 - 후, 후훗.
대단것도 아니군.
세계톱 레벨에서 보면 대단한 것도 아니야!
데이지 - 그럼, 돌아갈까?
파카 - ...넌 어째서 그런 안좋은 말을 하는 거지.
좀전의 발언은 본이가 아니다.
자, 어서 안내를 해라.
데이지 - 예 예.
(그리고...)
파카 - 와~, 와~~.
데이지 - (신나서 놀때는 어린이 같네.)
집사 - 파카님.
슬슬 시간됐습니다.
데이지 - (엣?
저사람, 어딘가에 있었구나!)
파카 - 음, 그런가.
그럼 할수 없지.
데이지 - 아, 기다려.
아직 관람차에 타지 않았어.
파카 - 관람차?
짐은 평소에 높은 장소에서 백성으ㅡㄹ을 내려다 보는건 익숙해져있다!
데이지 - 아니, 관람차라는건 그런게 아니라니까.
오늘 놀았던 장소의 복습이라던가 그런걸 하는 장소야.
파카 - 으으음, 그런건가?
관람차...
그러고보니 뭔가 들은적 있는것 같군.
집사 - 파카님.
오늘은 룻카님들과 중요한...
파카 - 10분일세!
10정도 늦는다고 전해둬.
집사 - 예.
데이지 - 아, 그치만 행렬이 있으니까 10분으론 무리야.
파카 - 그쪽은 무엇을위해 돈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리고...)
데이지 - (돈으로 억지로 순번을 양보 받아 버리다니...)
파카 - 호호~, 이 느긋하게 올라가고 있는게 꽤.
으음!
데이지 - 왜그래?
파카 - 잘 생각해보니, 이 좁은 객실에 그대와 2명 뿐이지 않나!
데이지 - 잘 생각 안해도 그런데?
파카 - 그런가, 관람차 라는건 그건가!
...큰일이군.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다...
데이지 - 뭐어?
파카 - 아아아, 이제 곧 꼭대기 일세!
에에이!
...♥
데이지 - ...........
집사 - 파카님, 슬슬.
파카 - 음.
오늘은 즐거 웠다, 데이지!
데이지 - ...........
데이지 - ...........
데이지 - ...........
집주인 - 이런, 무슨일인가.
멍 하니 있고.
데이지 - 관람차 꼭대기에서...
앗,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꽈당!)
집주인 - ...수상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후하하하하, 드디어, 드디어 츠나미에 대해 반격할 날이 왔다!
데이지 - 무슨 기합이 들어가 있는거야.
파카 - 보라, 이쪽이 이번에 우리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룻카씨다.
룻카 - ...잘부탁드립니다.
데이지 - (우와, 대단한 미모의 어른이네!)
자, 잘부탁드려요.
파카 - ...뭘 헤벌레 하고 있는 거지.
데이지 - 에?
아니, 그런거 아니야.
(어린애 같은 파카와는 크게 다르네.)
룻카 - 파카디씨.
외부자에게 프로젝트의 일은 아무쪼록 누설되지 않도록.
파카 - 아아, 알고 있다.
어쨋든, 반 츠나미의 자금력을 결집해서,
녀석들의 세력에 일격을 가하는 거다!
룻카 - 파카디씨!
파카 - 괜찮다, 누설하려고 해도 짐에게는 이번 계획은 확실히
이해하고 있지 않다!
룻카 - (큭, 이런 바보에게서 자금제공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니...
이게 무슨 굴욕인가.)
파카 - 좋~아, 오늘은 짐의 호의로 확하고 가는거다!
와하하하하하!
데이지 - (...뭐지?
이 말로 못하는 불안감은.)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삑)
데이지 - 어~이, 파카?
잘지내?.
파카 - 이, 이제, 난 안되겠다.
데이지 - 엣?
어이, 어떻게 된거야!
(그리고...)
데이지 - 에, 파산!?
파카 - 으으으...츠나미와 싸움에서 참패 한 걸세.
투자한 주식을 모조리, 싼값으로 세탁해 버려서,
이쪽은 자금 부족으로 넉 아웃일세.
데이지 - 난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돈이 없어진건가?
파카 - 음, 이제 빈털터리라서 맨발로 도망가야할 정도로!
룻카이 거짓말쟁이~!
그렇게나 이길수 있다고 말했는데~
데이지 - (잘생각해보니, 가지고 있는 돈이 너무 다르네...)
파카 - 으앙, 돈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부자 같은건 존재할 의미가 없어~!!
데이지 - 애초에, 부자가 아니었다면 부자라고 말안해.
파카 - 야, 데이지!
넌 실의의 밑바닥에 있는 짐에게 더 몰아 붙이려고 하는건가!
데이지 - 그걸로 다시 기운을 차린다면 괜찮잖아.
뭐, 이렇게 됐다면 야구 시합에 전념 해줘.
파카 - 인터넷엔 못 들어가.
...호텔도 쫏겨 났어.
데이지 - 에.
그렇게까지 상황이 악회되고 있는건가?
파카 - 어쩌지.......
있잖아~ 데이지~ 100엔만 빌려 줘~
데이지 - 에에, 100엔?
(안되겠어, 완전히 혼란하고 있어!)
파카 - 아아아아아아~
짐은 이제 안돼~아아아~~
있잖아, 100엔 빌려줘~
데이지 - 어이, 파카 무슨말 하고 있는거야!
츠나미를 쓰러트릴때 까지 울지 않기로 했잖아?
괜찮아, 집도 인터넷도 어떻게든 할게!
파카 - 엣, 정말인가!
(...그때 쯤...)
(츠나미 본사)
(오오가미 히로유키 일본 지사장)
오오가미 - 보고 수고했다.
생각한것 보다 큰 공격 이었군.
상대가 노리는건 이쪽의 신용실추였던것 같군.
이누이 - ...하지만, 훌륭했습니다.
이번건으로 오오가미사장의 자질을 의심하고 있던 자도 납득 하겠지요.
오오가미 -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판단한것 뿐이다.
이누이 - ...하지만, 최선의 전략이었습니다.
오오가미 - 말해두지만, 치켜세워도 난 회장은 될수 없다.
그것보다, 이번의건으로 또 우리의 그룹은 거대해 진것 같은데?
이누이 - ...예.
실로 아쉽지만.
오오가미 - 이런이런.
이제 이이상 거대해지고 싶지는 않은데
멋대로 츠나미는 부풀뿐이다.
이대로 가면, 모든 기업을 우리가 흡수 해 버리는것 아닌가?
이누이 - ...그런일이 없도록, 말단 독립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오오가미 - 좋아, 어떻게든 돈을 쓰자.
회사사업에 좀더 돈을 돌리는거다!
이누이 - ...그 사업의 추진을 받게되는 기업도 거의 츠나미 계열입니다.
오오가미 - 결국 우리가 잇는 곳에 돈이 되돌아와 버리는 건가...
(그리고...)
파카 - 뭐지, 여긴?
데이지 - 인터넷 카페.
인터넷에 연결되고 싸게 머무를수 있는 꿈같은 시설이야.
파카 - 오오, 역시 일본!
이런 것 까지 있을거라고는.
그래서, 침대와 목욕탕은 어디지?
데이지 - 샤워라면 거기.
자는건 여기서.
파카 - 뭐, 뭐라~!!
아니, 이건 시련인거다.
이 시련에 이겨서, 짐은 츠나미를 쓰러트릴거다!
데이지 - (...뭐, 무리일거 같은데.)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어이, 괜찮은가 보러 왔어.
파카 - 으으으...
몸안이 욱씬거려서, 이제 안되겠어.
데이지 - (이제껏, 좋은환경에서 생활해 왔으니까.)
파카 - 아, 아니, 지금건 죠크일세!
이정도 쯤이야!
데이지 - 무리하지마.
역시, 네가 여기에서 사는건 무리 였나봐.
카이다군이 없어서 방이 비어 있어서,
여자애가 아니라면, 내방에 머물게 해줄수 있는데.
파카 - 뭐라!
그렇다면 내가 네 방에 머물고 네가 여기서 머무는건 어떻지?
데이지 - 뭐, 그것도 괜찮지만...
파카 - ...미안, 잊어 주게.
짐은 이 시련을 훌륭하게 극복해 보이겠어!
아야야야... 등이, 어깨가~.
데이지 - 어이어이.
(그리고...)
(톡톡톡)
파카 - 미안하군.
어깨를 두드려 줘서, 조금 낳아 졌다.
아아~, 사람의 친절이 몸에 스며든다...
데이지 - 집사 고씨는 어떻게 된거야?
파카 - 지금 메뚜기남자를 쫒고 있다.
데이지 - 메뚜기남자?
파카 - 음.
그녀석의 머플러에는 세계를 확 바꿀정도의
정보가 숨어 있는 것 같다!
데이지 - ...정말인가?
아무리봐도 거짓말 같은 얘기네.
파카 - 으으으...
하지만, 이젠 그정도 밖에 활로가 보이지 않는 걸세.
(꼬르륵~.....)
데이지 - 이거, 먹을까?
파카 - 뭐지 그건.
데이지 - 역앞에서 나눠주는 비스켓 시공품.
(바삭 바삭)
파카 - 마, 맛있어...
이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게 있다니...
데이지 - (변변한 것도 먹지 못했구나.)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응!?
너, 무슨 냄새나.
파카 - 그건 그렇겠지.
요새, 샤워는 둘째치고 옷의 세탁도 못했어.
데이지 - 다음에 동전 세탁소를 알려줄게.
아니, 여러가지 생활하는 법을 알려주는 편이 좋겠네.
(그리고...)
파카 - 호오.
(그리고...)
파카 - 흠 흠.
(그리고...)
데이지 - 이걸로 당분간 어떻게든 되겠지.
파카 - 음, 은혜를 입었다.
.............
부자일때는, 뭐라도 사람에게 맡겨서, 가져오는게 당연한거였다.
돈만 있으면 괜찮았으니까.
데이지 - 응?
파카 - 옷이라던가, 식사라던가 귀찮은 작업같은건 안해도
제데로 된게 손에 들어 왔다.
가난해 져서, 이런 당연한걸 이제야 깨달았다.
데이지 - ..............
파카 - 그럼, 데이지.
데이지 - 아, 잠깐 기다려!
(그리고...)
파카 - 우와, 뭐라고 할까...
데이지 - 솔직히 지저분하다고 말해도 돼.
말해두지만, 전부 카이다군의 소중한거니까,
그 주변의 인형이라던가 망가트리면 안돼.
파카 - 아, 응, 알고 있다.
...덧붙여서 데이지.
함께 집에서 산다고 해도 발칙한 짓은 하지마!
이, 이런것도 고에게서 받아 두었으니까!
데이지 - 꺼내지 말라니까.
그것보다 자는 장소를 제공하는것 뿐이니까
자신의 일은 자신이 제데로 하는거야.
파카 - 그거라면, 맡겨둬!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좋은 아침 일세.
데이지 - 좋은 아침.
파카 -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알아봐서, 간단한 식사를 만들어 봤다.
자, 맛있게 드셔도 좋다.
데이지 - 그거 언어가 좀 이상한데?
........
음, 평범하게 맛있네.
파카 - [평범하게]라는 게 신경쓰이네...
뭐 일단 합격은 받은것 같군.
공동 생활이니까, 나름대로 힘내본 걸세!
데이지 - 이거, 재료는 어떻게 한거야?
파카 - 음.
실은 고에게서 조금씩 생활비를 받고 있다.
정말 너희 둘에게는 신세 지기만 하는군.
데이지 - 그러고보니 고씨는 돈이 없어도 널 따라와 주는구나.
파카 - 고도 츠나미에 원한이 있으니까.
게다가...
내 언니의 약혼자 일세.
데이지 - 엣?
파카 - 그는 다른 조직의 살인청부업 조차, 일족의 사람들에게
강하게 반대 했다고 해.
데이지 - (정말로 살인청부업자 였구나...)
얼레, 그 언니는?
파카 - ...........
데이지 - 미안.
츠나미에 원한이 있었던게, 그 이야기 였구나.
파카 - 어떻게든 데우에스에 이겨서 츠나미에 리벤지 하는 걸세!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오오, 바다군.
바다에 온것 일세!
데이지 - 뭐, 모처럼 여름이고.
파카 - 큭!
하지만 짐은 수영복이 없다...
데이지 - 아아, 그거라면 그쪽의 가게에서 렌탈 가능해.
파카 - ........
넌 짐에게, 빌린 수영복으로 데뷰 하라는
그런 심한 말을 하는건가?
데이지 - 에?
아니 별로 수영복은 아무렇더라도...
파카 - 이 무슨 델리커시 인가!
이러한 이벤트는 세심히 준비 해 두는것이야 말로 빛나는 것일세.
데이지 - 아침에, 갑자기 바다에 가고 싶다던가 말한건 누구였지.
파카 - ...그런 여성의 변덕스러운 점도 이해해 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데이지 - 아아, 예예.
그래서 수영 안하고 돌아갈거야?
파카 - 그럴수는 없다!
헤엄, 헤엄, 헤엄치는 걸세!
(그리고...)
파카 - 아~, 잼있었다!
...어이, 왜그러지?
데이지 - 아니, 뭐라고 할까.
있잖아, 파카.
여름인데 평소의 차림을 할 마음은 없는 거야?
파카 - 왜지?
데이지 - 아니....
여러가지로 아까워서 말야.
파카 - 하지만 아이덴티티라는것도 중요하게 하지않으면 안되는거다.
데이지 - 그럼, 또 헤엄치러 가자!
파카 - 에~?
올해의 분은, 오늘로 이미 충반하게 헤엄친것 같은 기붙이 든다.
다음은 산일세, 산에 놀러 가는거다!
데이지 - (으으으...
평소의 차림을 하면 귀여울텐데 진짜 아깝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아침밥으로 야채볶음을 만들어 봤어.
사양 말고 먹어도 좋다!
데이지 - 어째서 큰소리로 말하는거야?
모처럼이니까 맛있게 먹겠지만.
(우물우물)
데이지 - (...딱딱하네.)
A 돌려서 말한다 B 똑똑히 말한다 C 얼버무린다
(필자 B)
데이지 - 어이, 야채가 제데로 안익은것 같아.
파카 - 뭐라!?
(우물우물)
파카 - 으으음...
하지만 짐이 모처럼 직접 만든 거니까,
감사히 모두 먹도록!
데이지 - 후라이팬을 넘겨, 다시 만들게!
(퍽 팍 퍽)
(사이좋게 싸움 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아아, 데이지.
좋은 아침일세.
(파카와 함께 보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있잖아, 파카는 어릴쩍에 어떤 생활을 했어?
파카 - 응?
극히 평범한 어린애 였다.
데이지 - 의외인 대답이네.
푸딩을 양동이 채로 먹거나는 하지 않은건가.
파카 - 서민의 발상은 빈약하군.
진짜 부자는 그런건 안해.
최고의 파티쉐에 최고의 식재료.
그게 베스트 일세.
데이지 - 그렇구나.
파카 - 게다가, 짐의 어린시절은 부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평균보다 밑이 었지.
데이지 - 에?
파카 - ..........
짐은, 카에사리온일족 당주의 숨겨둔 아이 였다.
11살 때, 여자의손 하나로 날 키워 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유서에 아버지에 대한게 기록되어 있었다.
데이지 - 그랫던 건가.
영락없이 어릴때부터 부자 여서 감각이 이상해 진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어.
파카 - 내 입으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우리 일족은 어떻게 된것 같다.
짐이 아버지를 만났을때, 처음 쓰게 한건
유산의 상속권을 포기하는 서류 였다.
...아빠는 나에게 한조각의 애정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상냥한 말만 걸어주면 재산같은건 필요없었는데.
데이지 - ...........
파카 - 짐의 행동가짐이, 그대의 눈에 기묘하게 비추고 있지?
마치 피에로 처럼.
데이지 - 아, 아니, 그렇지는...
파카 - 그걸로 된걸세.
짐은 그 일족의 안에서 완전히 피에로 였다.
그들의 상식을 모르는 난, 매일같이 따돌림을 당했다.
피에로가 아니라면, 살아 남을수 없었다.
데이지 - .........
파카 - 짐이 좋은마음을 가지고 있던건,
고와 나의 의언니 에 해당하는 디타언니뿐이다.
그 2명이 감싸줬던 은혜.
그것뿐 이라도 츠나미와 싸울 의리가 있다고 짐은 생각하는걸세.
데이지 - 그런가, 전혀 몰랐네.
파카 - 그럼, 이 나에게 비밀을 들은 것 일세.
상으로 105엔의 푸딩정도는 사주겠지?
§
☆ 8월 10일 화요일
파카 - 오늘은 네 생일이지?
데이지 - 에, 어떻게 그걸?
파카 - 뭐, 네 아바테의 데이터에 오늘의 날짜가 적혀 있었다.
데이지 - 내 개인정보가 막 새나가네.
파카 - 돈이 없어서, 이런것 밖에 없지만
고맙게 받아도 좋다!
데이지 - ...뭐야 이거?
파카 - 티슈로 만든 꽃일세.
(휙)
파카 - 아아~!
마음을 담은 선물에 무슨 짓을!
데이지 - 어떻게 봐도 그냥 쓰레기 잖아!
파카 - 에에이, 손수 만든 못을 모르리라고는 이 속물이!
(퍽 팍 퍽)
(사이좋게 싸웠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8월 9일 이후>
지오트 - 여어, 데이지군.
데이트 인가?
데이지 - 아, 지오트씨.
안녕하세요.
파카 - 지, 지오트!?
데이지 - 얼레?
파카 알고 잇는건가, 이사람.
파카 - 알고 있다마다, 이녀석은 사람의 탈을 쓴 악마다!
지오트 - 심한 말을 들었군.
뭐, 후반은 그대로지만 지금은 사람의 탈은 쓰지 않았어.
그건 만월의 밤에 댄스를 할때 쓰는 거다.
썬글라스 - ...사장님.
지오트 - 아아, 지금건 죠크다.
덧붙여서 그는 경호인 이왕 군.
그것보다 네가 카에사리온의 일족 최후의 딸과 아는사이라고는.
데이지 - 카에사리온?
지오트 - 유럽에서 해운업을 기반으로 번성한 재벌이다.
내가 뿌리채 뽑아 버렸지.
...아, 아직 네가 남아 있지만.
파카 - 시끄러!
언젠가 일족의 복수는, 반드시 갚는다!
지오트 - 뭐, 열심히해봐.
...무리겠지만.
파카 - 제길~!!
(타타타타탓...)
데이지 - 아, 파카!
...뿌리채 뽑다니, 온당하지 못하군요.
지오트 - 온당할수 없었으니까.
데이지 - 뭔가 있었습니까?
지오트 - 어릴적 이야기지만.
저녀석들은, 내 눈 앞에 비스켓을 떨어 트렸어.
데이지 - 에?
지오트 - 10일동안 나와 가족은 변변한것 조차 먹지 못해서.
그래서, 난 덤벼들었다.
그러자, 그아이는 비스켓을 먹지 못하게 밟아 버렸지.
결국 추종자 녀석들에게 개같이 몰매를 맞아서.
데이지 - .....
지오트 - 터벅터벅 집에 돌아갔더니, 동생이 죽었어.
그이후 그 녀석들이 카에사리온의 도련님들 이라는걸 알았지.
15년이후가 되어버렸지만, 같은걸 해줄려고 생각한 거다.
...하지만 안됐어~.
식사를 뺏더니 5일도 못기다리네.
할수없이 식사를 줬더니, 전원, 위가 펑크나서 죽어버렸어.
정말, 상류층은 안되는 녀석들이야.
데이지 - 저기, 그건...진짜로?
지오트 - 아니, 반은 죠크야.
몇사람은, 아직 살이있어.
최근에서야 내게 따르게 되서,
그렇게 되고 보니 귀엽게 되서.
데이지 - (...뭔가, 이사람 무서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데이지, 같이 와줘!
메뚜기남자를 잡았어.
데이지 - 엣, 찾아 낸건가!?
(그리고...)
메뚜기 - 우왁, 궁지에 몰렸다 메뚝!
데이지 - 우와, 진짜 메뚜기남자네.
집사 - 네 머플러를 넘겨라.
메뚜기 - 예예예.
이건걸로 괜찮다면 받으세요 메뚝.
집사 - 여기에, 츠나미 녀석들이 쫒고 있는 비밀이...
파카 - 해냈구나, 고!
(수고했다.)
데이지,파카 - !?
지오트 - 그녀석을, 이쪽에 넘겨 주지 않겠나?
대체로, 내리막길인 너희들이 가지고 있어봐야,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 물건이니까.
집사 - 네녀석, 지오트...!
지오트 - 음...넌, 누구였지?
집사 - 디타의 복수다!
(탕 탕 탕!)
지오트 - 위험하군, 맞으면 어떻하려고 그러나.
아, 디타군의 전 약혼자!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면, 일족의 사람이 아닌거라서
리스트에서 제외 해 두었지만.
은혜를 원수로 갚을 작정인가?
게다가, 복수라고 해도 디타군이라면 내가 잇는곳에 잘있다.
집사 - 웃기지마.
디타는 네가 죽였다!
지오트 - 저기말야, 카에사리온의 장녀라면 그 목숨은 나에게 권리가 있다.
적어도 그애의 심장은 내 여동생의 것이니까.
집사 - ...뭐?
지오트 - ...심장의식.
당시, 꽤나 보도 되었지?
물론 심장의 제공자의 정보는 비밀로 해두었지만,
난 자신의 여동생의 혈액형이 특수 했다는것
정도는 알고 있었으니까.
파카 - 그럼, 여동생의 디타의 심장은?
지오트 - 내 6살 연하의 동생의 심장.
말해두지만 사고가 아니라고?
네 누나의 수술에 늦지 않도록, 살해 당했다.
하하하하하, 정말 돈만 있으면 뭐든지 손에 들어오는 시대군?
파카 - 그, 그런 일을...
난 몰랐어.
지오트 - 넌 신경쓰지 않아도 돼, 파카디군.
너희 일족은 내 선생님이다.
비스켓 한조각 조차 주지 않았던 주제에
여동생의 심장은 문제가 되지.
강한자는 뭘해도 상관없다.
심플하고 좋은 룰 아닌가.
집사 - 네 인생관 따윈 흥미없다.
지오트 - ...아아, 넌 바른가 보군.
그럼, 슬슬 머플러핀을 넘기 실까.
데이지 - (에...?
머플러가 아니라, 머플러 핀?)
(찰칵!)
집사 - 파카님, 여기서 도망갑시다.
파카 - 음, 알고 있어!
(꽈당!)
(부우우~~웅)
이왕 - 놓치지마, 쫏아가!
(타타타타탓...)
(타타타타탓...)
지오트 - 이왕군.
녀석들은 실험장에 몰아넣어서.
일본에 가지고 온 그것의 실험 테스트를 할테니까.
이왕 - !
(그리고...)
집사 -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녀석들, 일부러 이곳에 몰아넣은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파카 - 음.
뭐, 그 상황에선 어쩔수 없었다.
데이지 - 여긴 개발중인 토지인것같네.
반대 쪽에 건설중인 빌딩이 있어.
파카 - 어쨋든, 여기에 있으면 위험하다!
(두둥)
데이지 - 뭐지?
드래곤 - 갸오오오오옹!
데이지 - ...에?
지오트 - 이왕군은 처음 보겠군요.
저건 우리 회사의 신제품, 드라코다.
이왕 - 유럽지세에, 저런 걸.
지오트 - 져지먼트의 하위조직이 행복섬에서 회수한 대형도마뱀을
베이스로 해서 여러가지 개량을 했지.
데이지 - 뭐...드, 드래곤?!
집사 - 키는 3미터, 꼬리를 합한 전체기르는 10미터 정도입니다.
질량면으로는 북극곰 정도인가.
데이지 - 아니, 냉정하게 분석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요!
집사 - 이녀석이 단순히 크기만한 도마뱀이라면 전혀 무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탕 탕!)
(핑 핑!)
데이지 - 에, 탄이 공중에서 튕기고 있어!
뭔가 이상한 장비로 몸을 지키고 있나봐.
지오트 - 저게 물리 바리어 인가.
저지가능한 운동에너지의 한계는?
(어설트 라이플 까지 입니다.
대구경 머신건은 무리입니다.)
지오트 - 인간을 사냥하기에는 충분한 성능이다.
나쁘지 않아.
이왕 - 유럽 지사가 저런 장치를 개발하고 있었다고는 처음 들었습니다.
지오트 - 아니, 저건 드라코군의 초능력.
이왕 - 뭐라구요?
지오트 - 대단하지?
게다가 저거, 유전하기도 해.
집사 - 파카님, 저 빌딩까지 달려요!
여긴 제가 막겠습니다.
파카 - 어이, 어떻게 되는거지!
저런걸 어떻게해서 막겠다는 거지?
죽을 작정인가 고!
집사 - 어이, 데이지!
데이지 - 에?
집사 - 아가씨를 부탁한다.
데이지 - ...알았어.
파카 - 어이, 고!
데이지 - 따라와!
파카 - 바보, 놔 데이지!
드래곤 - 그르르르르...
!
(탕 탕!)
집사 - 어이, 이쪽이다!
(다른 방향으로 유도가 잘 된다면...)
드래곤 - .....
(고옷!)
집사 - 입에서 불이라고!?
(콰~쾅!)
파카 - 고~!!
데이지 - 이 장소에선 승산이 없어.
빨리 빌딩 안으로 들어가는거야!
집사 - 설마 그런것 까지...
!
바로 앞에... 제길...
아가씨를 부탁한다!!!
(콰악!)
지오트 - 브라보~!!
할퀴기로 인간이 산산조각이군!
(공복중추를 자극. 남은 표적에 주의를 끌겠습니다.)
지오트 - 좋아 좋아, 해버려.
이왕 - 메뚜기남자의 칩은 어떻게 됐습니까?
지오트 - ...아, 큰일이네 잊어버렸다.
파카 - 고...
데이지 - 그의 희생을 헛되게 할수 없어.
빌딩의 배후에서 바다로 도망가면 어떻게든 될거야...
제길, 창문에 페인트가 굳어있어!
파카 - 어이, 데이지!
데이지 - 에?
불덩어리!?
(5회중, 4회 이상 피해라!)
데이지 - 위험했다.
드래곤 - 그 갸오오옹!
데이지 - 뭔가 무기는... 맞아!
전에 보여줬엇던 총!
파카 - 응?
아아, 이것 말인가.
하하... 이건 장난감일세.
데이지 - 뭐라고!?
파카 - 짐같이, 아무 재능업는 자에게 위험한 물건은 넘길리가 없잖아.
데이지 - 어떻게 하지...
얼레?
이거, 자세히 보니 어디서 본것 같애.
갯강구를 쐇던 공기 총이잖아!
파카 - 갯강구?
데이지 - 확실히, 이건 진짜가 아니야.
그렇지만, 2센치의 강판을 관통하는 힘이 있어.
드래곤 - 그르르르...
(푸슝!)
드래곤 - 갸아아아아!
데이지 - 생각한 대로다, 근거리라면 이상한 바리어도 쓸수 없고,
이녀석에게 충분히 통해!
파카 - 그, 그런 강력한걸 고가 나에게?
데이지 - 고는 파카를 신뢰하고 있었어!
자, 녀석이 움츠린 틈에 위로!
드래곤 - 갸아아악!!
데이지 - 제길, 화가나서 따라오고 있어!
(파슝! 푸슝!)
파카 - .....
데이지 - 어이, 멍하니 있지마!
파카 - 앗, 응!
지오트 - 오오, 진짜로 열심히 하는군~.
저아이, 우리가 스카웃 하고 싶어.
이왕 - 사장님.
지오트 - 정말, 시끄럽군.
알았어, 알았어.
데이지 - !
옥상이다.
파카 - 여기서 길이 멈춘건가?!
아아, 왔다!
드래곤 - .........
(예 예 드라코군, 거기서 스톱.)
데이지 - 이목소리는... 지오트 사장인가.
(너희들, 열심히 해 주었다.
슬슬 메뚜기남자의 버플러핀을 넘겨 주지 않겠나.
그것과 교환해서 목슴은 살려 주지.)
데이지 - 아쉽게 됐군.
정보가 정확하지 않았군.
우리들이 손에 넣은건, 이빨간 버플러 뿐이다.
(............)
데이지 - 가자고, 파카.
꽉 잡아!
파카 - 엣?
우와아아아아아아!
드래곤 - !
지오트 - 어떻게 된거야, 무슨일이 일어났지?
카메라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두사람이 빌딩의 옥상에서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드라코도 그걸 쫓아서 다이빙!)
지오트 - ...아, 곤란하네.
이왕 - 왜그러십니까?
지오트 - 저 드라코는 헤엄을 못해.
여러가지 계측기구를 달고 있어서 너무 무거워서 물에 뜨지 않아.
파카 - 사, 살려줘!
헤엄 못친단 말야!
데이지 - 발버둥 치면 안돼!
얌전히 날 잡아!
파카 - 으, 응...
(첨 벙!!)
파카 - 뭐, 뭐지?
데이지 - 드래곤이 따라 오고 있어.
끈질긴 녀석이네.
(우갸아오오옹!?)
데이지 - 뭐지, 상태가 이상해.
...빠지고 있어?
파카 - 데이지.
그 총을 넘겨.
고의 원수를 갚을거야.
데이지 - 엣?
파카 - 저대로라면, 가라않기 전에 해안으로 돌아가 버릴지도 몰라.
이쪽에서 방향을 바꿔서 해안에서 떼어 놓는 거야!
데이지 - 너, 헤엄못하는 주제에...
파카 - 원수를 갚는거야!
데이지 - 알았어.
하지만, 쏘는건 두사람 함께야.
드래곤 - 그갸아아아...
앙?
데이지,파카 - 이거나 먹어라, 괴물!
(파슝!)
드래곤 - !!
...........
지오트 - ...........
합격이라고 말하는게 아니었어.
드라코의 정보는 다음 생산 계획에 넣도록.
이왕 - 그 말씀 말입니다만 사장님.
이정도의 전력이라면, 로봇 병사쪽이 생산비 면에서도
운영비면에서도 위입니다.
지오트 - 넌 생명을 얕보고 있군.
생명은 기계보다 훨씬 강하다.
무엇보다, 로봇은 멋대로 늘릴수 없다.
이왕 - ...!
(드라코의 시체는 회수 했습니다.)
지오트 - 역시 가라앉아 있었나.
(아니오..
시인은 근거리에서의 총격입니다.)
지오트 - 뭐라고...!
핫, 하하하하핫!!
이거, 당해버렸군!
(바로 추격부대를 보내겠습니다.)
지오트 - 그만두도록.
이후, 저 2사람에게는 손댈필요가 없다.
(알겠습니다.)
지오트 - ...용의 턱으로 부터 공주를 구출한건가.
크크크, 마치 동화 같군.
이왕 - 예?
지오트 - 너도 하나하나 혼잣말에 반응 하지마.
데이지 - 어 어이, 파카! 파카!
파카 - 으... 으응.
여긴 천국인가?
아니면 지옥인가?
데이지 - 무슨 말 하고 있는거야.
무사히 도망 왔어.
파카 - 엣?
데이지 - 최후에 봤을 때, 드래곤은 바다에 가라앉아 있었어.
파카 - 그런가, 쓰러트린건가 그걸!!
데이지 - ...하지만, 파카가 파도에 휘말려서 가라 앉았어.
어떻게든 끌어내서 여기까지 헤엄쳐서 왔지만,
너무 바닷물을 많이 마셔서, 걱정했어.
파카 - 그런가, 미안하군.
...
바닷물을 마셨다!?
잠깐 기다려, 데이지!
어떻게 해서 바닷물을 빼냈지!
데이지 - ...에?
파카 - 넌 짐에게 인공호흡을 한건가?
어떻게 된거지?
데이지 - 아니... 기도를 확보하고 나서 가슴을 눌러서 토하게 했어.
파카 - 그런가... 하지않은건가...
(꽉)
데이지 - 에?
.......!?!
파카 - 음, 이걸로 됐다.
파카가 그녀가 되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파카 - 잠시 자리를 비울게.
데이지 - 뭐야 화장실인가?
(빡)
파카 - 여전히 섬세한게 없는 남자군!
데이지 - 예 예.
.........
!!
지오트 - 여어.
데이지 - 지오트... 사장님!?
지오트 - 슬슬 난 유럽으로 돌아간다.
그 전에 기사님과 만나고 싶어서.
잠깐, 괜찮은가?
데이지 - 저기 무뚝뚝한 경호원은 데려오지 않은겁니까?
지오트 - 그는, 꽤 시끄러우니까~
도중에 보내버렸어♪
데이지 - 무주의 이군요.
제가 총을 가지고 있다면...
지오트 - 그래서 죽는다면, 그 정도 인 남자일뿐.
그래서, 지금의 경우 파카군은 안전하다.
애당초 메뚜기남자의 건이 아니었다면 이쪽도 손을 쓸 생각이 없었고.
데이지 - ...고씨는 죽었어.
지오트 - 그 역시 알고 있을 터 였다.
뒷 세계에 손을 대면 돌연, 목숨을 빼앗길 가능성은 있다.
데이지 - 그치만!
지오트 - 원수를 갚는 다는건, 가해자 쪽으로 다가가는 것 이기도 하지.
너희들 두사람이 끝없이 원수를 갚는 교전에 몸을 던진다면,
말리거나는 하지않아.
사실, 나도 그렇게 했다.
데이지 - ...........
지오트 - 뭐, 즐겁지 않았던것도 아니지만.
복수를 손쉽게 생각하고 있는 녀석들을
도리어 당하게 하는건 참 재미있어.
뭐, 지켜야할 것이 있다면 그만두는 편이 좋지만.
그런데, 가계 밖의 저건 뭐지?
데이지 - 에?
신작게임소프트를 사기 위한 행렬이네요.
지오트 - 난 행렬이 싫어서.
살해 당하는 순번을 얌전히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양이 생각이나니까.
...너와 그녀가 이러한 행렬에 줄서 잇지 않는 걸 기도하지.
데이지 - .........
지오트 - 자그럼, 슬슬 퇴각 하지.
공주님은 나를 용서해 주지 않을것 같으니까.
(총 총...)
데이지 - ......
파카 - 응?
데이지 - 아, 파카 어서와.
파카 - 누가 이 좌석에 앉아 있었던가?
왠지 따뜻해.
데이지 - 응...
줄 서있던 사람인가.
파카 - 뭐야 그건?
지오트 - ............
에어레이드군, 수고했습니다.
(그는 총을 가지고 없었던듯 합니다.)
지오트 - 가지고 있어도 쓸수 없었겠지.
(기대는 어긋났습니다.
총에 손을 대는 순간에, 가게에 있던 전원을 처리할 생각 이었는데.)
지오트 - 하하하, 넌 언제나 호쾌하군.
...그래서, 이왕군은?
(예상이 빗나간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지오트 - 나중에 사과해 둘까.
[에 필 로 그]
카이다 군이 돌아 온 덕분에, 파카는 쫏겨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도 여러가지 모험을 거쳐 꽤나 성장 했으니까 이제 괜찮겠지.
지금은 미나씨에게 여러가지 일을 신세지고 있는것 같다.
[넌 빨리 승마를 익히는 걸세. 다음은 백마에 탈게 될거니까!
그, 그리고...
냉큼 짐을 마중 나오는 걸세!]
[예 예.]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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