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로군 12 석세스 전뇌야구 그녀공략 - 마사미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ス-パ-(슈퍼마켓)
데이지 - 여긴 항상 사람이 많네.
여자 - 거기 오빠, 괜찮다면 이 짐, 자동차까지 옮겨 주지 않을래?
무거워서 말야.
데이지 - 저기, 왜 저 인가요?
여자 - 그치만 당신, 이런 낮시간에 이런 장소에서 빈둥빈둥 하고 있는 걸.
부탁해도 괜찮잖아.
데이지 - 에에?
여자 - 쫑알쫑알 하지말고 옮겨줘.
자, 이거랑 이거.
데이지 - 엣!
꽤 무겁네요.
여자 - 오늘은 세일이라서.
이러한날에 일용품같은걸 사들이지 않으면 손해잖아.
자, 빨리 옮겨 옮겨.
(그리고...)
데이지 - 이 자동차가 맞나요?
여자 - 응, 고마워.
역시 젊은 만큼 더 잘하네.
데이지 - 아니여요.
여자 - 자, 심부름값이야.
데이지 - 에에?!
아녀 괜찮아요.
어린애도 아니고,
여자 - 어머?
내가 보면 어린애로밖에 안보이는데.
데이지 -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여자 - 하하하, 무례한 아이네.
뭐 받아 둬.
이렇게 보여도, 아줌만 돈좀 가지고 있으니까.
데이지 - 감사합니다.
여자 - 또 부탁할게.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ス-パ-(슈퍼마켓)
데이지 - 오늘은, 돼지고기가 반값인가.
여자 - 어머, 오늘도 쇼핑?
데이지 - 아아 예.
여자 - 어엿하게 직접 밥을 만들거나 하는구나.
기특하네.
데이지 - 아니여요.
여자 - 아니면 누군가에게 만들어 준다던가.
데이지 - 하하하, 그렇게 보여요?
여자 - 후후후, 어떨까.
그래, 쇼핑하는거 좀 도와줄까?
데이지 - 아니요, 괜찮아요.
여자 - 나, 여기 슈퍼에서 일하거나 하니까 말야,
조금 싼 값에 살수 있어.
어때? 이익이잖아.
데이지 - 그런가요.
그럼 도와 주셨으면 해요.
여자 - 그래그래, 착한 아이네.
그럼, 누님이 에스코트 해 줄게.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ス-パ-(슈퍼마켓)
여자 - 오빠, 오늘은 뭐하고 있는거야?
데이지 - 좀 쇼핑이라도 할까 해서.
여자 - 저기 말야,
나 지금, 일이 끝난 참이야.
괜찮다면 함께 차라도 마시지 않을래?
데이지 - 엣?
그치만...
여자 - 괜찮잖아, 내가 사줄게.
가자.
(그리고...)
여자 - 오빠는, 꽤 잼있네.
데이지 - 그렇습니까?
여자 - 그런데, 난 몇살로 보여?
A 40정도? B 30이지요. C 아직 20대군요.
(필자 C)
여자 - 어머, 기쁘네!
아직 그렇게나 젊어 보이는구나.
데이지 - 그런가요?
에 그러니까, 몇살이세요?
여자 - 이런,
실은 30세 입~니다.
데이지 - 헤에, 그런가요.
여자 - 어머, 놀라지 않네.
젊은 애들 한테는, 젊으시네요 라고 자주 듣는데.
데이지 - 그, 그런거 아니에요.
여자 - 앗, 곤란해.
슬슬 가지 않으면.
그럼 또봐.
데이지 - 예, 잘먹었습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ス-パ-(슈퍼마켓)
데이지 - 자 그럼, 오늘은 뭘 살까.
소녀 - .....
데이지 - 얼레?
너, 무슨일 잇는거니?
엄마는?
미아가 되어 버린거야?
소녀 - .....
어린이 - 어이 너!
내 여동생에게 뭐 하는거야!
데이지 - 아니 저기...
미아인가, 라고 생각 해서.
어린이 - 시끄러!
자 그럼, 유괴범 이군!
데이지 - 아, 아니야!
어린이 - 수상한 녀석이군.
경찰! 경찰!
데이지 - 우왁!
아니라고 말하고 잇잖아.
그러니까 소동피지마.
어린이 - ...그렇다면 뭔가 사줘.
데이지 - 어어?
엄마에게 사달라고 해.
어린이 - ...시끄럽네.
미레, 불러.
소녀 - 응, 오빠 알았어.
에 그러니까, 경 찰 아...
데이지 - 알았어! 알았으니까!
저기, 과자 사줄테니까 응!
어린이 - 알았으면 됐어.
데이지 - (정말이지 대체 뭐야, 요새 애들은.)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ス-パ-(슈퍼마켓)
여자 - 오빠, 오늘도 쇼핑?
데이지 - 오늘은 좀 어슬렁거리러 온것 뿐이에요.
여자 - 그럼말야,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
화장지가 엄청 싸지만, 한명당 한개 까지야.
그러니까 좀 같이 와줘.
데이지 - 아, 예.
(그리고...)
여자 - 자, 수고했어.
데이지 - 대체 몇번 쇼핑하러 가시는 겁니까.
게다가 주차장까지 옮기게 하고.
여자 - 자 자 , 너무 불평하지마.
여기, 답례인 캔커피야.
데이지 - ...감사합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ス-パ-(슈퍼마켓)
데이지 - 자, 오늘은 뭘...
어린이 - 있잖아, 또 과자 사줘.
소녀 - 사줘.
데이지 - 우왁, 너희들은!?
왜 너희들에게 사주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어린이 - 우리들 친구 잖아?
소녀 - 상냥한 오빠
어린이 - 미레에게, 과자 사줘.
데이지 - (부모님의 얼굴이 보고싶어...)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ファンタジ-エリア(판타지 에리어)
++
백터맨 - .......
데이지 - 저기, 처음뵙겠습니다 데이지라고 해요.
백터맨 - .......
데이지 - 저,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에요?
백터맨 - ...나는, 고독한 히어로 제트다.
데이지 - 제, 제트씨 인가요.
제트 - ...제트라고 불러줘.
데이지 - 예.
제트 - ...나는, 이곳에 다가올 싸움에 대비하고 있어.
왜냐면 난 히어로 니까.
데이지 - 그, 그런가요.
(왠지, 성가신분에게 말을 걸어버린거 같네.)
제트 - ...기다려!
나의 힘을 봐라!
제트 펀치!
제트 킥!
데이지 - (완전히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네.)
대, 대단하네요.
그럼 전 슬슬 실례할게요.
제트 - ...그런가.
(그리고...)
데이지 - 응!?
제트 - ......
데이지 - (우왓, 따라 오고있어!)
...저기, 제트.
무슨일이야?
제트 - ...나는 어린이의 편, 제트다.
데이지 - 그, 그런가요.
힘내세요.
제트 - ...나는 너와 행동을 같이 한다.
데이지 - 저기... 고독한 히어로시지요?
제트 - 싫은가?
나는, 강해.
제트펀치!
제트킥!
데이지 - ...알았어.
잘부탁해, 제트.
제트 - ....훗, 맡겨둬.
(제트가 동료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데이지 - 덧붙여 말하면 우리들은 야구를 하지않으면 안돼.
제트 - ...야구인가.
맡겨둬.
데이지 - 제트는 뭐가 특기야?
제트 - 난 뭐든지 잘해.
난 히어로 니까.
데이지 - 그럼 배팅부터 보여줘.
제트 - ...알았어.
데이지 - 그럼, 간다!
(휘익!)
제트 - 제트킥!
데이지 - 그게 아니야!
차면 안돼.
이 배트로 치는거야.
제트 - ...알았어, 빨리해.
데이지 - ...괜찮을까.
좋아, 간다.
(휘익!)
제트 - 제트!
(휘릭)
데이지 - 자
제트 - 제트!
(휘릭)
데이지 - 우선, 배팅은 안되겠네.
피칭은 어때?
제트 - ...맡겨둬.
데이지 - 그럼, 이공을 나한테 던져봐.
제트 - 맡겨둬.
제트 - 제트!
(팍)
(팍)
데이지 - 흐~음, 컨트롤은 괜찮네.
이거라면, 뭐 괜찮은 편이네.
그럼, 제트는 투수네.
제트 - ...나, 던지는 게 특기야.
왜냐하면 나의 필살기는 제트 부메랑!
데이지 - 혹시말인데, 제트의 그 뿔은 부메랑 인거야?
제트 - !!!
...좋아 간파했군.
데이지 - 보이는대로 라고.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ス-パ-(슈퍼마켓)
데이지 - 오늘은 컵라면이 싸네.
많이 사둘까.
여자 - 어머, 기특하게 쇼핑이네.
데이지 - 아, 안녕하세요.
여자 - 그런거만 먹으면 안돼.
영양이 한쪽으로 쏠려서.
데이지 - 별로 돈의 여분이 없으니까 어쩔수 없어요.
여자 - 슬픈 말 하지마.
자, 이거 줄테니까.
데이지 - 엣, 이건 꽤 비싼 도시락이잖아요.
받아도 괜찮은건가요?
여자 - 괜찮아 괜찮아, 내 능력으로 반값에 받은 녀석이니까.
데이지 - 감사합니다.
야호, 진수성찬이네.
여자 - 그런걸로 기뻐하지마.
매일 변변한걸 먹지 못하는 구나.
데이지 - 맞아요.
누군가가 만들어 줬으면 할 정도에요.
여자 - ...내가 식사 만들러 가 줄까?
데이지 - 엣?
아니 저기.
여자 - 후후후, 농담이야.
데이지 - 하하하, 뭐에요.
여자 - 그치만, 제데로된걸 먹지 못하면 안돼.
데이지 - 그렇네요.
여자 - 맞아.
전화번호 교환 안할래?
우리들 안면도 있고.
A 그렇게 해요 B 아니, 그건 좀
(필자 A)
데이지 - 좋아요.
여기, 제 전화번호.
여자 - 그래 그래.
에 그러니까, 이름은 뭐라고 해?
데이지 - 데이지에요.
여자 - 데이지군인가.
헤에, 멋진 이름이네.
데이지 - 그런가요?
여자 - 응.
데이지 - 그래서, 당신의 이름은?
여자 - 난 코이케 마사미
잘부탁해.
데이지 - 코이케씨, 잘부탁드립니다.
마사미 - 어차피라면 마시미의 쪽이 좋은데.
데이지 - 예, 그럼 마사미씨.
마사미 - 응, 그쪽이 좋아.
난 이 슈퍼에도 있거나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전화 쪽이 기쁠거야.
(이후에는 데이트 커맨드로 마사미와 전화할수 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에게 전화 해 보자.
(따르르릉... 따르르릉...)
(삑)
마사미 - 그래그래, 나야.
데이지군 무슨일이야?
데이지 - 잠깐 전화해 봤어요.
마사미 - 하하하, 너에게선 처음 온 전화네.
데이지 - 그렇네요.
마사미 - 맞아, 지금 한가해?
어딘가 가지 않을래?
데이지 - 좋아요.
마사미 - 그럼 말야, 으~음,
거기가 좋겟네.
(그리고...)
데이지 - ...평소의 슈퍼잖아요.
마사미 - 역시 여기야.
데이지 - 매일 오고 있고, 좀더 다른 장소 쪽이 좋지 않을가요?
마사미 - 괜찮아 괜찮아.
자, 안으로 들어가자.
(그리고...)
마사미 - 아아, 역시 여긴 안정이돼.
데이지 - 그런가요?
마사미 - 알고 있어?
져지스는, 어느 가게라도 레이아웃이 함께야.
데이지 - 져지스?
마사미 - 져지먼트 슈퍼의 줄임말이야.
그래서 모르는 지역에서 불안해 지면,
져지스에 가면 안정이 돼.
데이지 - 헤에, 그런가요.
아줌마 - 어머 코이케씨, 오늘은 어린애를 데리고 쇼핑?
마사미 - 그래.
아줌마 - 인기있네. 부러워.
마사미 - 후후후.
데이지 - 뭔가 아는사람이 너무 많지 않나요?
마사미 - 괜찮아 괜찮아.
자, 쇼핑 도와줘.
데이지 - 예.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ファンタジ-エリア(판타지 에리어)
데이지 - 여어, 제트
제트 - .....
데이지 - ...저기,
젯트 그 헬멧벗으면 어떤 느낌이야?
제트 - 엣!?
...그건 비밀이다.
데이지 - 아니, 됐어.
그냥 물어보고 싶었던것 뿐이야.
제트 - ...아니, 가르쳐 주지.
이 안은 블론드 헤어다.
데이지 - 헤에~.
제트 - 그리고 동글동글한 머리결에 눈은 깊은 청색이다.
그래, 굳이 말하자면!
...멋있다.
데이지 - ...대, 대단하네.
제트 - 대단하지.
여자들은 나에게 어쩔줄 몰라하지.
데이지 - 그렇구나.
제트 - 사실은 비밀은 아직더 있어.
데이지 - 우선 연습하자.
제트 - ...알았어.
(그리고...)
데이지 - 그런데, 제트는 항상 판타지 에리어에 있는건가?
제트 - 아니, 그곳에서의 임무는 끝났다.
다음은 전장에 갈 작정이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バトルエリア(배틀 에리어)
(탕 탕!)
(콰~쾅!)
데이지 - 역시 배틀에리어, 위험 투성이네.
...제트!
머리를 내밀지마 제트!
위험해!
(탕!)
(팍!)
제트 - ...우왁!
데이지 - 괜찮은건가, 제트!
제트 - ...핫!
나라면 괜찮다.
데이지 - 다행이네.
헬멧이 없었으면 즉사였어.
제트 - ...당하거나는 하지않아.
난 히어로 니까.
데이지 - 그렇네.
여차할때 부탁해 제트.
제트 - 제~트!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スポ-ツエリア(스포츠 에리어)
데이지 - 얼레, 제트가 있어.
제트 - .....
데이지 - 여어, 제트.
대체 뭐 하고 있었어?
제트 - ...이런저런 생각이다.
데이지 - 뭘 생각하고 있었어?
제트 - 난 태어날때부터 혼자였다.
난 부모의 얼굴을 모르는 고고한 히어로다.
데이지 - 그런가.
그치만, 여기엔 많은 동료들이 있잖아.
제트 - ...그렇군.
데이지 - 좋아 연습하자, 제트.
제트 - 제~트!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スポ-ツエリア(스포츠 에리어)
제트 - .....
데이지 - 여어, 제트.
제트 - ...데이지인가.
데이지 - 이런곳에서 멍하니 뭘하고 있는거야?
제트 - ...바람을 쐬고 있다.
이 바람, 이 느낌이야 말로 전장이다.
데이지 -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하는 거야.
자, 같이 연습하자.
제트 - 제~트!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スポ-ツエリア(스포츠 에리어)
제트 - 제트 킥!
제트 펀치!
데이지 - 제트, 대체 뭐하고 있는거야?
제트 - ...야구의 연습이다.
데이지 - 그렇다면, 달려 들어가거나, 던져 넣거나 하지않으면 안되잖아.
제트 -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데이지 - 아니아니, 그건 인정해 줘.
제트 - 제~트!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에게 전화 해 보자.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삑)
마사미 - 예 예, 마사미 입~니다.
데이지 - 저기, 시간 나시면 어딘가에 가지 않을래요?
마사미 - 응 좋아.
데이지 - 져지스 이외에요.
마사미 - 칫.
그럼, 어디로 갈거야?
데이지 - 우선, 근처의 공원은 어때요?
마사미 - ...뭐 괜찮네.
데이지 - 그럼 공원에서 만나요.
마사미 - 예~.
(그리고...)
데이지 - 마사미씨 늦네.
소녀 - 찡~~~~.
데이지 - 우왁!
무, 무슨일이야? 아가씨?
소녀 - 찡~~~~.
어린이 - 미레, 뭐하고 있는거야.
미레 - 오빠.
데이지 - 아아, 슈퍼에서 자주 만났던 애인가.
어린이 - ...흥.
미레, 가자.
데이지 - 뭐야, 붙임성 없는 애들이네.
마사미 - 미안미안, 기다렸어?
데이지 - 조금이지만요.
에 그러니까, 이제부터 어떻게 하지.
마사미 - 여긴 뭔가 시시하고, 어딘가 장소를 바꾸자.
데이지 - 그래요.
마사미 - 맞아, 우리집에 올래?
데이지 - 괜찮은가요?
마사미 - 괜찮아 괜찮아.
이런곳에 있어도 지루하고.
(그리고...)
마사미 - 들어와.
조금은 어지럽혀져 있지만.
데이지 - 실례할게요.
헤에, 넓네요.
마사미 - 그런가.
데이지 - 얼레, 애들 장난감이 있어.
마사미 - 엣?
누군가 놓고 간걸까나.
데이지 - 미사미씨는, 혼자서 살고 계세요?
마사미 - 엣?
뭐, 그런 참이야.
데이지 - 그치만, 의자가 4개 있네요.
마사미 - 칙칙하네 데이지군.
난, 그런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데이지 - 예 예.
마사미 - 자, 차야.
데이지 - 잘먹겠습니다.
얼레?
마사미씨 컴퓨터 가지고 계시네요?
마사미 - 당연하잖아.
요즘세상엔 없는 사람 쪽이 적어.
데이지 - 그렇군요.
어디에 쓰고 있는 거에요?
역시 쇼핑이라던가?
마사미 - 으~음, 게임이라던가 하고 있어.
데이지 - 게임인가요.
마사미 - 응.
데이지군도 하거나 해?
데이지 - 에 그러니까, 뭐 그런대로요.
마사미 - 흐~음.
나, 게임은 별로 잘하지 못하지만 인터넷 안에서
여러 사람과 만나서 즐거워.
데이지 - 그럼 다음에 같이해 볼까요.
마사미 - 맞아.
최근 게임을 하고 있으면, 때때로 무척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해.
데이지군, 원인 알고 있어?
데이지 - 으~음, 메모리가 부족한 걸까.
마사미 - 저기, 난 그런거 잘몰라.
데이지 - 그럼, 다음에 늘려 드릴게요.
마사미 - 다행이야.
역시 젊은 사람은 의지할수 있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에게 전화 해 보자.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삑)
데이지 - 여보세요.
그림자 - .....
데이지 - 여보세~요.
(뚝)
데이지 - 얼레, 잘못 건건가.
아니, 마사미씨에게 건건데.
아마도 바쁜건가.
오늘은 그만두자.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에게 전화 해 보자.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삑)
마사미 - 미안 데이지군, 지금은 좀 바빠.
다음에 부탁해.
(삑)
데이지 - ...어쩔수없는건가.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公園(공원)
데이지 - 그러고 보니, 마사미씨의 집은 공원 근처 였었나.
컴퓨터 메모리 증설해 줫으면 좋겠다고 부탁도 받았고,
집에 한번 가볼가.
(그리고...)
(띵 동)
(딸칵)
데이지 - 죄송합니다, 마사미씨...
미레 - .....
데이지 - 얼레?
여긴 마사미씨의 집인데.
미레 - ...엄마 있어.
들어 와도 돼.
(그리고...)
어린이,미레 - 찡~~~~.
데이지 - 에 그러니까, 여긴 확실히 마사미씨의 집같은데, 어떻하지.
어린이 - 미레, 이런녀석 들이지마.
미레 - 그치만, 엄마의 친구인걸.
데이지 - 저기, 엄마는 뭐하고 계셔?
어린이 - 안에 있어.
데이지 - 에 그러니까, 혹시 아빠도 있어?
미레 - 아빠는 없어.
왜냐면, 아빠와 엄마는 사이가 안좋아서 헤어져 버렸어.
데이지 - 그렇구나.
저기, 괜찮다면 엄마 불러줄래.
어린이 - 엄마는 지금 바쁘니까, 안돼.
미레 - 미레, 엄마 불러 올게.
어린이 - 앗, 안된대도.
(에~?
그래그래, 알았어.)
마사미 - 정말이지 지금 좋을 때 인데 누구야.
멋대로 집에 들어 오면 안돼.......
데이지군.
데이지 - 미안합니다.
근처에 올일이 있어서.
전에 말한 메모리의 일로...
마사미 - 저, 저기말야,
올때는 전화 해줘!
정말, 난 이런거 싫어.
데이지 - 미안해요.
미레 - 오빠, 무슨 이름?
데이지 - 오빠는 데이지라고 해.
미레 - 흐~음.
데이지 - 저기, 이 애들은 마사미씨의 자녀들이죠?
마사미 - 그래.
불만있어?
데이지 - 아녀.
귀여운 애들이라고 생각해서.
마사미 - 맞아.
날 닮아서 귀여워.
이쪽의 남자애가 세나고, 이쪽 애가 미레.
세나 - 흥.
미레 - 처음뵙겠습니다.
마사미 - 그래서, 무슨 용무였지?
데이지 - 저기, 컴퓨터의 메모리 건으로.
마사미 - 아아 맞아, 그럼 빨리 해줘.
데이지 - 에 그러니까, 마사미씨.
컴퓨터의 전원을 꺼 주세요.
마사미 - 안돼.
지금 좋을 때니까.
데이지 - 그럼 증설을 할수 없어요.
마사미 - 그런거야?
그럼 다음에 부탁할게.
데이지 - 아, 예.
(얼레?
이 게임....)
미레 - 엄마, 배고파.
마사미 - 정말, 냉장고에 먹을게 있잖아?
미레 - 으응, 아무것도 없어.
마사미 - 어쩔수 없네.
데이지군, 지금부터 전원 끌테니까, 메모리 녀석, 해주지 않을래?
데이지 - 엣, 괜찮은가요?
마사미 - 지금부터 쇼핑 다녀 올테니까, 그 사이에 부탁해.
데이지 - 알겠어요.
세나 - 너, 우리들이 없는 사이에 이상한 짓 하지마.
데이지 - 알고 있어.
마사미 - 미안.
그럼, 다녀올게.
(그리고...)
데이지 - 죄송합니다, 오늘은 돌연 찾아왔는데 밥까지 얻어먹어 버려서.
마사미 - 괜찮아.
나도 도움 받았고.
갑자기 와서 놀래버렸지만.
데이지 - 죄송해요.
마사미 - 저기, 난 보는 대로 지만 이제부터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
데이지 - 물론이에요.
그치만, 너무 애들을 내버려두고 인터넷만 하면 안돼요.
마시미 - 예~.
(그리고...)
데이지 - 좀전, 마사미씨가 하고있던 게임은 전의 해피스타디움이었어.
저주의 게임에 관계되지않도록 주의하지않으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에게 전화 해 보자.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삑)
데이지 - 여보세요 마사미씨, 지금부터 그쪽에 가도 되나요?
마사미 - 데이지군 마침 잘됐어.
이쪽도 네게 용무가 있어.
데이지 - 그럼 지금 갈게요.
(그리고...)
데이지 - 에 그러니까 세나군, 엄마 어디갔어?
세나 - 몰라.
우선, 오면 이 편지 전해달래.
데이지 - 어디어디,
오늘은 좀 용무기 있으니까, 두사람을 잘부탁할게. 마사미.
...베이비시터 잖아.
미레 - 오빠, 이 그림책 읽어줘.
데이지 - 그래그래.
세나 - 배고프니까 말야,
그거 끝나면 밥 만들어줘.
데이지 - 그래그래.
세나 - 그리고나서 청소도.
데이지 - 그래그래.
(그리고...)
데이지 - 후~, 어떻게든 그 두사람을 재웠네.
이런이런.
마시미 - 앗! 데이지군.
데이지 - 마사미씨!
너무 하잖아요.
절 베이비시터 같은걸 시키고, 뭐 하셨던 거에요?
마사미 - 미안, 급한 용무가 있었어.
데이지 - 용무라니?
마사미 - 나도 여러가지 일이 있다고.
데이지 - ...정말이지, 저런 꼬마애들은 내버려두거나 하면 안되요.
마사미 - 알고 있어.
나도, 저 애들 때문에 필사적으로 힘내고 있어.
데이지 - 부탁할게요.
그럼, 전 실례할게요.
마사미 - 아, 잠깐 기다려!
데이지 - 왜 그러세요?
(꽈악!)
마사미 - 오늘은 무리시켜서 미안해.
정말로 고마워.
데이지 - 아니, 대단한것도 아닌데...
마사미 - 나, 남편과 헤어져 버렸으니까
여자손 하나로 저 애들을 키워 나가지 않으면 안되고,
정말 힘들었어.
난 연약한 여자니까, 너같은 사람이 있어줘서 다행이야.
데이지 - 마, 마사미씨.
...알겠습니다.
저라도 괜찮다면 힘이 되어줄게요.
마시미 - 미안해.
힘이 되줘.
데이지 - 예.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에게 전화 해 보자.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삑)
마사미 - 여보세요, 데이지군?
데이지 - 마사미씨, 뭐하세요?
마사미 - 저기 말야, 이제부터 카레를 만들거야.
괜찮다면 오지 않을래?
데이지 - 예~, 갈게요.
(그리고...)
마사미 - 자, 됐어요.
세나 - 카레~♪ 카레~♪
미레 - 미레, 엄마의 카레가 제일 좋아.
데이지 - 맛있을거 같애.
세나 - 넌 담그지마.
카레가 줄어드니까.
데이지 - 엣?
마사미 - 무슨말 하고 있는거야 세나!
많이 만들었으니까, 데이지군 맘껏 먹어.
데이지 - 예!
마사미 - 세나, 평소처럼 카레가 식으면 옮겨서 냉장고에 넣어놔.
엄마가 없을때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어.
세나 - ...응.
마사미 - 그럼, 난 슬슬 나가지 않으면.
미레 - 엄마, 그림책 읽어줘.
마사미 - 이 오빠에게 읽어 달라고 해.
미레 - ...에~.
마사미 - 그럼 데이지군, 다음은 부탁할게.
데이지 - 아, 예.
미레 - ....
세나 - 미레, 뭐하고 있는거야.
빨리 먹어.
미레 - ...응.
데이지 - 미레야 있다가 그림책 읽어 줄테니까.
세나 - 설거지도 해놔.
데이지 - 예.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에게 전화 해 보자.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삑)
마사미 - 여보세요, 데이지군?
데이지 - 마사미씨, 뭐하세요?
마사미 - 미안, 용무가 있어서.
또 애들을 맡겨도 될까?
데이지 - 좋아요.
마사미 - 정말 고마워.
(그리고...)
미레 - 오빠, 이 그림책 읽어줘.
데이지 - 또 코스모나이트.에이스인가.
미레야는, 정말로 이그림책을 좋아하는구나.
미레 - 응. 미레, 에이스제일좋아.
데이지 - 헤에.
요즘에도 인기 있구나.
세나 - 너 코스모나이트.에이스 알고 있었어.
데이지 - 몇년인가 전에 테레비에서 해준 특수촬영 히어로야.
전우주의 어린의의 편.
좀 서투르지만, 코스모마스크를 몸에 달고 우주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고,
코스머파워로 악을 쓰러트려.
세나 - 헤에, 대단해.
데이지 - 뭐, 카이다군이라고 하는 친구가 좋아했엇지만 말야.
세나 - 에이스는 우리들 어린의의 편.
곤란일이 잇으면 꼭 구해 줘.
데이지 - 그거 믿음직스럽네.
세나 - ...그치만, 그때는 도와주지 않았어.
데이지 - 그때라니?
미레 - ...아빠가 있잖아...
엄청 무서웠었어.
세나 - 바보.
넌 쓸데없는 말 하지마.
데이지 - 그, 그렇구나.
에 그러니까, 아빠는 이제 안계시잖아.
미레 - ...응.
그치만 미레, 아빠 좋아해.
세나 - 흥.
난, 그런녀석 두번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
데이지 - 저, 저기, 슬슬 간식 먹지 않을래?
미레 - 응.
데이지 - 그 다음에 그림책 함께 보자.
미레 - 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범용 생략>
(그리고...)
데이지 - 미레야.
너무 멀리 가면 안된단다.
미레 - 네~
데이지 - 세나군도.
세나 - 예예.
데이지 - 그러고보니 세나군이라니 멋진 이름이네.
세나 - 그런가?
데이지 - 멋있어.
세나에 미레인가.
뭔가 빨라 보여.
세나 - 뭐 차나 오토바이를 좋아 했었으니까 지어준것 같아.
하찮아.
데이지 - 그렇구나.
할머니 - 어머 미레야, 오늘은 공원에서 노는거니?
미레 - 응.
새로운 오빠에게 데려와 달라고 해서.
할머니 - 잘됐네.
...이봐 너.
데이지 - 예?
할머니 - 어디서 굴러먹던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이 애들은 똑똑히 돌봐줘야해.
데이지 - 에에, 알겠습니다.
미레 - 오빠.
데이지 - 왜그래 미레야?
미레 - 에 있잖아, 안아줘.
데이지 - 그래 그래.
세나 - 미레, 너무 친해지지마.
어차피 곧 없어질거고.
데이지 - 엣?
세나 - 너도 전의 녀석처럼, 바로 없어져 버릴거잖아.
그러면 엄마가, 또 새로운걸 데려 올거야.
데이지 - 그... 그렇지 않아.
미레 - 맞아.
미레, 오빠가 새로운 아빠가 됐으면 좋겠어.
데이지 - 엣?
세나 - 난, 아빠같은건 필요없어.
데이지 - 저기...
슬슬 돌아갈까.
세나 - 네~.
마사미 - 다녀왔어.
미레 - 엄마!
마사미 - 돌아가려는 참이었어?
데이지 - 예, 그래요.
마사미 - 다행이다 늦지 않아서.
모두가 좋아하는걸 사왔어 집가서 먹자.
미레 - 와아~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미레 - 와아~.
유원지, 유원지♪
데이지 - 미레야 좋겠네.
세나 - 미레, 그렇게 기쁜건가.
데이지 - 세나군도 즐기러 와.
세나 - 그, 그럴 작정이야.
우선, 저쪽에있는 엄청큰 나마즈를 쓰러트리러 갔다 올게.
데이지 - 나마즈?
이 유원지 마스코트의 인형옷인가.
어~이, 몹쓸 짓 하면 안되.
미레 - ...오빠.
데이지 - 왜 그래 미레야.
미레 - 에 잇잖아...
미레, 유원지에 온거 처음이야.
데이지 - 그렇구나.
그럼, 실컷 노는 거야.
엄마께서 충분히 돈도 주셨고.
미레 - 응.
(그리고...)
미레 - 대단해 대단해!
멀리까지 보여.
세나 - 정말이다, 대단해.
데이지 - 저기, 오빠는 이제 기진맥진이니까 이 관람차에서 내리면 돌아가자.
세나,미레 - 네~
데이지 - ...정말이지, 미레와세나를 나에게 맡기고, 오늘도 마사미씨는 용무인가.
대체 뭘하고 있는거지.
미레 - ...저기 있잖아, 엄마는 있잖아,
인터넷에 가고 있어.
세나 - 바보!
미레, 그걸 말하면 어떻해!
데이지 - ...엣?
설마, 지금까지 용무라고 말한건 전부 인터넷에서 노는거?
미레 - 흐에...아니야, 그러니까 없어지지말아줘~!
데이지 - ...없어진다?
세나 - 전 사람이 있을때, 나 무심코 말해버려서
그래서, 그사람이, 무척 화나서...
미레 - 으~앙!
미레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어~!!
데이지 - 뭐, 뭐, 미레야 울지마.
오빠는 화 안낼테니까.
좀... 놀라긴 했지만.
그치만, 인터넷이라면 집에서도 할수 있는게?
세나 - 네게 혼나니까 밖에서 하고 있는거야.
데이지 - 그, 그런거야?
세나 - 엄마는, 전부터 아침도 저녁도 쭈욱 컴퓨터에 들어가서
[넷]이라는 장소에 가고 있어.
일과 쇼핑하러 갈때 이외에는.
미레 - 훌쩍...
아무것도 말하지 않앗는걸...
데이지 - 응, 그, 그래.
(이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에게 전화하자.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삑)
데이지 - 저기, 마사미씨 저에요.
마사미 - 마침 잘됐어, 용무가 있어.
데이지 - 안되요.
마사미씨, 컴퓨터만 하면.
애들을 잘 보살펴 주세요.
마사미 - 무, 무슨말 하고 있는거야?
데이지 - 그 애들이 가여워요.
마사미 - 나 바쁘니까, 끊을게.
데이지 - 지금부터 집으로 갈게요.
마사미 - 와도 없을거니까!
(삑)
데이지 - ...끊겼다.
망했다, 직접 만나서 말하면 좋았을 걸.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ミルキ-通り(밀키 거리) -> 表通り (큰길)
데이지 - 마사미씨, 밖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다고 세나가 말했었지.
있다고 한다면... 이 주변인가?
응, 분명 그럴거야.
(그리고...)
데이지 - 여기로 4군데 째인가.
의외로 인터넷카페는 많구나.
마사미 - !
데이지 - 마사미씨!
(꽈당!)
데이지 - 마사미씨!
같이 돌아가요.
세나군과 미레야가 기다리고 있어요.
나와 주세요.
(절대로 안나가!
정말, 내버려둬.)
데이지 - 그런 말 하지마요!
남자 - ...어이, 너 시끄럽다고.
남자2 - 맞아맞아.
조용히좀 해.
데이지 - 죄, 죄송합니다.
마사미씨, 우선은 돌아갈게요.
(.......)
(그리고...)
데이지 - 어떻하면 좋지.
...마사미씨, 그러고보니 해피스타디움 하고 잇었지.
라는건, 츠나미넷의 안에서 있는다는 건데...
그치만, 어떤 아바타 인거지.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公園(공원)
데이지 - ..........
아, 세나와 미레!
세나 - 앗!
미레 - 오빠!
(그리고...)
세나 - 뭐야, 그런거 였구나.
영락없이 없어졌다고 생각 했어.
미레 - .......
데이지 - 그래서, 어머니는 변함없이 인터넷만 하고 있는건가?
세나 - 응.
뭔가 말야, 야구의게임에 열중하고있어.
데이지 - ...에?
설마 해피스타디움?
어디의 팀이야!?
세나 - 응, 에~그러니까...?
미레 - 미레 알아.
에 그러니까, 데, 덴노우즈?
데이지 - ............뭐?
우리 팀이잖아!?
미레 - 미레, 거짓말 안했는걸!
데이지 - 아, 의심하고 있는게 아니야.
기다려...
설마!
어이, 그 그림책 가지고 있어?
세나 - 코스모나이트.에이스?
중요할때에는 구해줄것 같지 않네.
데이지 - 아니, 이번은 그렇지도 않을거야.
세나 - 헤?
++
데이지 - 그녀석들, 평소에 이주변에 있을 텐데...
있다!!
제트 - ...데이지, 왜그러지.
데이지 - ...들어 줘.
나한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제트 - ...사랑의 고민인가.
데이지 - 응.
그 사람에게는 두사람이 자녀가 있어.
그치만, 애들을 잘 보살펴 줄수 없어.
제트 - ...그렇군.
데이지 - 난 그사람의 힘이 되어 주고싶어.
그사람의 안되는 부분도, 2명의 자녀도 모두 받아들일 각오는 있어.
제트 - ...그런가.
데이지 - 그래서, 여기서부터가 문제야.
힘이 되어 주고 싶은데, 그사람, 다른 세계에서 돌아오지 않아서
좀처럼 이야기를 할수 없어.
제트는 어떻하면 좋다고 생각해?
제트 - ...그 기분을 전해 주면 돼, 그사람과 같은 세계에 가서.
데이지 - 그런가, 그렇게 하면 되는건가.
좋아, 열심히 해볼게.
...저기, 마사미씨.
저는, 여기로 찾아 왔습니다.
제트 - ...............
어떻게...안거야?
데이지 - 왜냐면, 젯트는, 코스모나이트.에이스의 모습 그대로 잖아요.
이름도 에이스(A)의 반대인 제트(Z)고.
제트 - ..........
데이지 - 저, 항상 미레짱에게 코스모나이트.에이스의 그림책을 읽어줬었어요.
어머니도 좋아했었던 거군요.
제트 - 나는...
애들을 내버려두고 인터넷에 틀어박혀 있는 몹쓸 인간이야.
데이지 - 그치만, 착실히 일은 하고 있잖아요.
현실이 인터넷보다 즐겁지 않다면, 아직 돌아오지 않아도 되요.
제트 - .....
데이지 - 제가 지탱해 드릴게요!
제트 - ..........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
애들도, 너와 친해져 버렸고.
아, 슬슬 제트로 돌아갈래.
데이지 - 그래요.
제트 - ...네 마음은 전해 졌다.
하지만 나는 지금, 네가 알고있는 살감이 아니라 제트다.
나에게는, 아직 하지않으면 안되는게 있다.
데이지 - 그건 대체?
제트 - 이게임의 최후의 적을 쓰러트리는 거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큰일이 일어나게 된다.
데이지 - 알았어 제트.
함께 힘내서 최후의 적을 쓰러트리자.
제트 - 제~트!
(제트가 파워업 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실례합니다.
마사미 - 데이지군 어서와.
미레 - 오빠, 어서와.
마사미 - 미레야,
이제부터는 데이지씨라고 불러.
미레 - 네~.
데이지씨, 어서오세요~.
데이지 - 아냐아냐.
마사미 - 오늘은 맛있는거 많이 만들었으니까.
데이지 - 대단하네요.
마사미 - 오늘은 미레의 생일파티.
미레 - 와아~ 와아~.
데이지 - 그랬던건가.
마시미 - 자, 먹어.
세나 - ...어이.
데이지 - 왜 그래 세나군?
세나 - 나...나는, 아직 인정하지 않았으니까.
데이지 - 예, 예.
(그리고...)
마사미 - 오늘은 고마워.
데이지 - 아녀, 이쪽이야 말로.
마사미 - 그애들도 정말 즐거워 했어.
네 덕분일까.
데이지 - 무슨말 하고 있는거에요.
가정이 돌아 와서 에요.
마사미 - 가정인가.
데이지 - 마사미씨, 매일 컴퓨터시간 지키고 있어요?
마사미 - 앗, 체크가 들어갔다.
응.
데이지군에게 혼나고나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밖에 하지않아.
제데로 애들을 상대해주고 있으니까.
데이지 - 그렇다면 안심이다.
마사미 - 저기, 고마워.
이런 나지만, 쭉 지켜봐주었으면 좋겠어.
데이지 - 물론이에요.
마사미 - ...
고마워.
데이지 - !!
..........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 지금 그쪽으로 가도 돼요?
마사미 - 응, 와도 돼.
(그리고...)
마사미 - 오늘은 좀 연습도와줬으면 좋겠어.
데이지 - 엣?
에 에, 그렇지만...
세나 - 우리들이라면 괜찮아.
저쪽에서 놀자 미레.
미레 - 응.
데이지 - 그럼, 시간을 지키면서 해요.
마사미 - 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 지금 그쪽으로 가도 돼요?
마사미 - 응, 와도 돼.
(그리고...)
마사미 - 오늘은 근처의 공원에서 놀지 않을래?
얘들이 시끄러워서.
미레 - 와아~! 공원 공원.
데이지 - 하하하, 좋아요.
(그리고...)
데이지 - 세나군, 캐치볼이라도 하자.
세나 - ...
흥.
해도 좋아.
미레 - 엄마, 안아줘.
마사미 - 그래그래.
할머니 - 어머, 미레야 잘됐네.
미레 - 응.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마사미씨, 지금 그쪽으로 가도 돼요?
마사미 - 응, 와도 돼.
(그리고...)
마사미 - 어서와.
배고프지 않아?
식사 할래?
미레 - 오늘은 미레가 좋아하는 거!
데이지 - 좋겠네 미레야.
(그리고...)
데이지 - 잘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마사미 - 아니아니.
이쪽이야말로, 네가 와주면 애들이 즐거워해.
데이지 - 그렇구나.
(꽈악!)
마사미 - ...나도 기뻐.
데이지 - 예, 예.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그럼, 마사미씨에게 전화를...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데이지 - 얼레, 마사미씨에게서 전화다.
(삑)
데이지 - 예, 여보세요.
마사미 - 데이지군?
오늘은 다같이 외출할려고 생각하는데.
지금 오지 않을래?
데이지 - 예, 갈게요.
마사미 - 그럼 기다리고 있을께.
(그리고...)
데이지 - 헤에, 바다인가요.
마사미 - 응.
이애들, 바다를 본적이 없어서.
전부터 데려 와 줄려고 생각했었어.
데이지 - 그런가요.
마사미 - 나도 온거 몇년 만이야.
미레 - 엄마! 이쪽 이쪽!
마사미 - 세나!
미레!
멀리 가면 안돼!
세나 - 네~!
데이지 - 정말, 바다는 좋네요.
보는것 만으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라서.
마사미 - ...응.
데이지 - 너저분한 일상에서 해방된 기분이에요.
마사미 - 흑 흑,
데이지 - 마사미씨!
어째서 울고 있는거에요!?
마사미 - 흑 흑, 아무것도 아니야.
왠지 눈물이 나와 버려서.
흑흑, 나 뭔가 지쳐있었던건가봐.
데이지 - 자요 자, 괜찮아요.
마사미 - ...
으아~앙!
데이지 - 마, 마사미씨!
마시미 - 왠지, 왠지 멈출수 없어.
그러니까 좀더 이대로, 흑흑.
데이지 - ...알겠어요.
(그리고...)
데이지 - 좀 진정됐어요?
마사미 - 미안, 놀랬지.
왠지 갑자기, 긴장의 실이 끊어진 느낌으로 눈물이 넘쳐 와서.
덕분에 왠지 지금까지 쌓엿던게 전부 나간 느낌이야.
아아, 후련해 졌어!
미레 - 엄마!
봐, 이런게 왕창 있어 조개껍대기 주섰어.
마사미 - 잘됐네.
세나, 미레 잘 봐줘서 고마워.
세나 - 당연하잖아.
내가 아빠 같은 거니까.
마사미 - 정말, 깜찍한 말하지마.
게다가, 아빠라면 이제곧 생길거니까.
그치.
데이지 - 엣?
세나 - 어이, 데이지.
엄마를 그다지 울리면 안돼.
데이지 - 예, 예.
미레 - 여기, 데이지씨에게도 조개껍데기 줄테니까.
데이지 - 고마워 미레짱.
마사미 - 저기, 데이지군, 손잡아줘.
데이지 - 예.
마사미 - 이제부터 여러가지 힘든일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난 줄곧 이 기분을 잊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서로, 줄곧 도와가면서 살아가는거야.
데이지 - 응.
미레 - 엄마, 나도 손 잡을래!
세나 - ...나도.
마사미 - 그래 그래.
모두, 함께야.
§
☆ 7월 24일 토요일
데이지 - 오늘은 여름축제인가.
미레 - 놀자, 놀자, 저쪽에서 놀자~!
세나 - 미레, 떠들지마.
아, 금붕어 뽑기다!
마사미 - 그래그래, 하고 와도 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 8월 10일 화요일
마사미 - 다들!
오늘은 아빠의 생일입니다!
세나 - 와~아!
미레 - 축하해요!
데이지 - (아니, 아직 아빠가 아닌데...
뭐 됐나.)
[ 에 필 로 그 ]
나는 마사미씨와 함께 살게 되었다.
마사미씨는 인터넷에서 게임하는 시간이 꽤 줄었다.
덕분에 모두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 졌다.
[아빠, 그림책 읽어줘.]
[어머 미레야, 아직 아빠가 아니야.
우후후후.]
[너 언제 아빠가 되는거야?]
...왠지 매일 압박을 하는것 같은 기분이든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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