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로군 12 석세스 전뇌야구 그녀공략 - 렌 -
※ 랜덤이벤트 <교통량조사 아르바이트 10회 후>
(쓱, 쓱, 쓱, 쓱...)
데이지 - 후우, 교통량조사도 꽤 익숙해 졌네.
소녀 - 으~음...
이쪽인가.
(툭)
데이지 - 얼레, 저여자, 뭔가 떨어트렸어.
(쓰윽)
데이지 - !
지갑이잖아!
(필자 A 신용도, 마음이 빨간색일경우 선택문 출현 안함)
A 경찰에게 전해 주자. B ..........
데이지 - 경찰에게 전해 주자.
§
☆ 지갑을 주운날의 다음주 일요일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데이지 - 응, 전화다.
(삑)
데이지 - 예, 여보세요?
경찰 - 경찰인데요 데이지씨입니까?
데이지 - 엣 경찰!?
경찰 - 저번에, 신고 해주신 지갑의 주인으로부터 연락이 있어서
연락 드렸습니다만...
데이지 - 뭐야, 그 이야기인가.
(그리고...)
소녀 - 너무 감사합니다.
무척 도움이 됐어요.
데이지 - 아니, 당연한걸 한것 뿐인데.
소녀 - 저기, 이거 작은거지만 답례를..
데이지 -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데...
소녀 - 아니요, 감사의 마음이니까 받아 주세요.
데이지 - 알았어, 그렇다면 받을게.
소녀 -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럼 실례할게요.
데이지 - ...
A 불러세운다 B 헤어진다
(필자 A)
데이지 - 앗, 혹시 괜찮다면 잠시 차라도 어떨지.
소녀 - 죄송해요, 지금부터 면접이 있어서...
데이지 - 그런가, 그럼 할수없네.
면접 잘봐.
소녀 - 예, 감사해요.
실례할게요.
데이지 - ...귀여운 애였네.
모처럼이니까 이름정도는 들었으면 좋았을걸.
...그렇다 해도 면접인가.
나도 힘내자.
§
※ 랜덤 이벤트 <빵 아르바이트 10회 후>
데이지 - 후우, 빵공장은 힘드네.
이제야 점심시간인가.
(빵을 마음대로 먹는건 좋은데, 이제 보는것도 싫어 졌어.
오늘은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라도 사자.)
(두리번 두리번)
소녀 - 이상하네, 이 주변일텐데...
데이지 - 얼레, 저애는 이전 지갑을 주웠을때의...
A 말을 건다 B 편의점에 서두른다
(필자 A)
데이지 - 어~이, 무슨일이야?
소녀 - 엣?
다, 당신은 지갑을 주워 줬던...
그치만, 어째서 이런곳에?
호, 혹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스토커!?
데이지 - 아니야!
지금, 거기 있는 빵공장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
소녀 - 미안해요, 그랬었나요.
...맞아!
그렇다면 이장소 혹시 모르세요?
데이지 - 엣?
에 그러니까...시험회장은, 츠나미 일렉트로닉스 본사?
아아, 여기라면 알고 있어... 그치만, 여기서 라면 꽤 머네.
소녀 - 미안해요, 저, 이런 지도라던가는 버거워서...
데이지 - 게다가 접수 시간은 13시 까지 잖아!?
꽤 서두르지않으면 늦을거야!
소녀 - 엣, 어쩌지.
데이지 - 여기, 점심시간은 한산해서 택시라던가는 없고...
A 바래다 준다 B 가는길을 자세하게 적어준다
(필자 A)
데이지 - 좋아, 내가 바래다 줄테니까 따라와!
소녀 - 엣, 아르바이트는 괜찮은건가요?
데이지 - 응, 괜찮으니까.
(사실은 안되지만.)
어쨋든 서두르자!
소녀 - 예!
(그리고...)
데이지 - 자, 여기야.
소녀 - 후우...후우...
데이지 - 괘, 괜찮아?
소녀 - 죄송해요, 이렇게 달리는게 오랜만이라서...
그치만, 시간 내에 와서 다행이에요.
데이지 - 그러네.
모처럼 늦지 않았는데 빨리 가는 편이 좋을거야.
소녀 - 예, 정말 감사했습니다!
데이지 - 아차차, 또 이름을 들을 기회를 놓쳤네.
다음에 만나면 꼭 듣지 않으면.
...
큰일이다!
멍청히 있을때가 아니야!
나도 빨리 아르바이트에 돌아가지 않으면!
(그리고...)
(오후의 근무 시간에 많이 늦었기 때문에, 급료는 거의 받을수 없었습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セントラルシティ(센트럴 시티)
++
데이지 - 안되겠어...
저주의 게임의 정보, 전혀 모이지 않아...
가면 - ...
데이지 - 앗, 혼자서 게임하고 있는 사람이 있네.
실례합니다~!
저주의 게임에 대해서 뭔가 알고 계신가요?
가면 - ...몰라
데이지 - ...역시 안되는 건가...
라고할가, 방금 그사람, 이동속도가 나보다 몇배나 빨랐어!
사이덴 - 아아, 저건 가면의 기사 구나.
데이지 - 사이덴, 뭔가 알고 있는 거야?
A 자세히 듣는다 B 생략한다
사이덴 - 얼마전부터 돋보이기 시작한 플레이어야.
AI bot를 구사해서, 여러 게임을 대단한 기세로 해치워 버리는거 같아.
아마 지금도 AI bot 기동상태 인듯 해.
데이지 - 에, AI bot라니?
사이덴 - bot라고 하는건 사전에 프로그램되서, 유저가 조작하지 않을 때도
자동으로 아바타가 움직여서 레벨을 올리던가 아이템을 모아 주던가 하는
놀이 방법이야.
즉, 플레이어가 외출 하거나 하고 있는 순간도 자동으로 아바타가 움직이고 있어.
과거에는 금지된 게임이 많았지만,
츠나미넷에서는 유료이용자에 한해서 허가하고 있어.
화사인이나 바쁜사람에게는 필수인 기능이야.
데이지 - 헤에, 그렇구나...
얼레, 그치만 자동치고는 이쪽의 질문에 제데로 답변 했는데...
사이덴 - 그게 AI, 이른바 인공조작의 부분이야.
유료로 츠나미넷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단순한 응답이라면
실현하는 것이 가능해.
물론, 플레이어에게도 나름대로의 프로그램 기술이 필요하지만.
데이지 - 흠 흠, 그렇구나...
이해한거 같기도 하고, 이해못한거 같기도하고...
사이덴 - 하하, 조금 어려운 이야기지만, 평소에 놀때는 별로 신경쓸 필요 없어.
데이지 - 그치만,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면 저주의게임도 뭔가 알지도 모르겠네.
사이덴 - 가능성은있지만, 실제로 이야기를 듣는건 어려울지도 몰라.
AI bot를 기동하고 있는 동안에 사람은 없으니까.
데이지 - 응, 그렇게 되버리네.
뭐 본인이 있을때에 한번 이야기 해보지뭐.
사이덴 - 그래, 그게 좋겠네.
상대가 회사인이라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노리는게 좋겠어.
데이지 - 알았어, 여러가지로 고마워.
그렇다 하더라도 가면의 기사라니...
조금 어려운 이름이네...
사이덴 - 뭐, 이곳에서는 저런 이름 평범해.
게다가, 어디까지나 저 이름은 통칭으로,
등록명은 별도인것 같애.
데이지 - 엣, 그런게 가능해?
그거라면 나도 본명이니까 바꿀수 없나 모르겠네.
사이덴 - 통칭을 획득하는것도 유료이용과 상당히 게임을 많이 하지않으면
안되는것 같아.
데이지 - ...그런 여유는 없어.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セントラルシティ(센트럴 시티)
++
데이지 - 으응, 오늘도 성과가 없네...
가면 - ...
데이지 - 아, 가면의기사다!
A 말을건다 B 도망간다
(필자 A)
A 저주의 게임에 대해서 B 같이 놀수 있는지 묻는다
(필자 B)
(카오루도, 우선은 게임을 해서 친해져야 이야기 할수 있다고 했고.)
데이지 - 저, 저기, 죄송하지만, 같이 놀수 있을가요?
가면 - ...
데이지 - (능력치가 낮아서 역시 안되나...)
가면 - 알았다. 그렇게 해.
나는 가면의 기사다. 잘부탁해.
데이지 - 됐다!
나는 데이지, 이쪽이야말로 잘부탁해!
(그리고...)
(우응, 역시 익숙하지 않고, 레벨이 낮으니까 전혀 도움이 안되네.
게다가 정보를 모으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이런 방법으로 놀아도 괜찮을까...)
가면 - ...초심자인건 어쩔수 없지만,
제데로 할 생각이 아니라면 불러내지 말아줘.
데이지 - 아, 미안, 뭘 좀 생각하느라...
망했다, 화나게 했나...
(그이후에도 유익한 정보는 얻지 못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セントラルシティ(센트럴 시티)
++
데이지 - 으음, 오늘도 성과가 없네...
가면 - ...
데이지 - 아, 가면의 기사다!
A 말을건다 B 도망간다
(필자 A)
A 야구게임의 동료로 한다
데이지 - 전에는 미안했어요,
이번엔 제데로 할테니까, 야구게임의 동료가 되주지 않을래요?
가면 - 난 야구게임은 안해.
데이지 - 괜찮아요, 저도 막시작한지라.
가면 - ...넌 그 저주의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건가?
데이지 - 엣, 어떻게 그걸!?
가면 - ...실은, 나도 얼굴없는 여자를 만났어.
그여자가 보통의 플레이어가 아닌건 틀림없어.
데이지 - 그건 확실히...
라고하면, 츠나미의 사람인가?
가면 - 그럴 가능성이 높아.
하지만, 사람이 아닐 가능성도.
데이지 - 역시 저주라던가 원령이라던가!?
가면 - ..모르겠어.
그렇기 때문에, 정체를 나도 알고 싶어.
데이지 - 그럼, 동료가 되어 주시는 건가요?
가면 - 그건 아직 정하지 않았어.
데이지 - 엣, 어째서?
가면 - 저주의게임이 사실 이라면, 본선에서 지면 사라지게 되 있어.
너희 팀은 정말로 이길수 있을가?
난 이길수 있는 팀에 참가하고 싶어.
데이지 - 엣, 그건...
A 절대로 이길거야 B 확실하진 않지만 힘내볼게 C 해보지 않으면 몰라
(필자 A)
가면 - 알았어, 그렇다면 우선 리더인 네 실력을 알고 싶어.
날을 정해서 투구로 승부해서, 네가 이긴다면 동료가 될게.
지금부터 시작하는 나에게 져서는, 이야기가 되지 않으니까.
데이지 - 알았어.
가면 - 좋아, 그럼 준비가 되면 스포츠에리어에서 만나자
휴일엔 가능하다면 들어오도록 할게.
데이지 - ...
좋아, 지금부터 연습해서 절대로 이기는 거야!
(가면의기사와 야구 승부를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スポ-ツエリア(스포츠 에리어)
++
데이지 - 가면의기사!
가면 - 왔군, 준비는 됐나?
A 물론 B 아직 좀...
(필자 A)
가면 - 그럼 승부 개시다.
(그리고...)
가면 - 난 8점이군.
이 이상의 점수라면 네 승리다.
데이지 - 좋아, 간다!
데이지 - 됐다, 이겼어!
가면 - 꽤 하는군.
좋아, 네 팀에 들어가지.
데이지 - 야호!
나는 팀의 리더 데이지.
다시한번 부탁할게, 가면의기사.
가면 - 이쪽이야말로 잘부탁해.
...그리고, 내 등록명은 렌이다.
데이지 - 엣, 등록명을 밝혀도 되는거야?
렌 - 이제부터는 함께 할거다, 언제까지 이름을 숨겨 두는것도 불가능해.
우선은 룰 이라던가 기본적인걸 가르쳐 줬음해.
타격과 투구는 연습했지만 아직 자세히는 몰라.
데이지 - 응, 알았어!
덴노즈는 막 만든 참이야 이제부터 함께 강하게 만들자!
(렌이 동료로 되었습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ミルキ-通り(밀키 거리)
데이지 - 자, 오늘은 어디로 갈가.
데이지 - 앗, 저애는!
A 따라간다 B 따라가지않는다
(필자 A)
(그리고...)
데이지 - 잘못본게 아니라면, 여기로 들어왔네...
소녀 - ...
데이지 - 앗, 있다 있다!
저기, 안녕하세요.
소녀 - 엣
...당신은!
몇번이나 도와줬었던...
데이지 - 난 데이지.
그러고보니 몇번인가 만났는데, 서로이름을 말하지 않았네.
소녀 - 데이지씨...
저는 아사이 렌이라고 해요.
괜찮다면 렌이라고 불러주세요.
데이지 - 잘 부탁해, 렌.
(얼레, 그러고보니 츠나미넷에서도 같은 이름의 사람을 최근에 만났지.
...뭐 흔히 있는 이름이고, 우연일거야)
렌 - ?
데이지 - 이야 그렇다해도, 설마 또 우연히 만날거라곤 생각 못했어.
렌 - 그렇네요.
그치만, 우연도 3번이면 필연이라고 하던데.
데이지씨와 제가 이렇게 만난건 혹시 운명일지도...
데이지 - ...
렌 - 앗.
죄, 죄송해요.
데이지 - 에, 그러니까, 서서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혹시 괜찮다면
어디서 차라도 마시면서 얘기하고싶은데...
렌 - 아, 예, 오늘은 괜찮아요.
(그리고...)
데이지 - (여긴전에 사이덴들과 왔던 곳이네.)
렌도 여기에 자주와?
렌 - 엣, 예.
아니, 그렇게 자주 오는건 아니에요.
데이지 - (...어느쪽이지.)
렌 - 에 그러니까, 저기, 취직활동 하다가 기업의 채용 페이지라던가
가끔씩 보러 오고 있어요.
음료수도 무료니까 아낄수 있고요!
데이지 - 그렇구나.
나는 최근 게임을 시작해서, 얼마전에 오프모임 하러왔어.
츠나미넷이라는 녀석인데, 알고있을까.
렌 - 엣, 츠, 츠나미넷인가요!?
데이지 - 응.
뭐 모르겠지, 게임이라던가 안할것 같으니까.
나, 거기서 덴노즈라고 하는 야구팀을 만들어서...
렌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엣!
덴노즈인가요!!
앗, 그러고보니, 덴노즈의 리더는...
그건, 데이지씨였었던건가요!
데이지 - 그러는 넌 설마...
(그리고...)
데이지 - 놀랐네, 그 가면의기사 렌을 네가 움직이고 있었다니.
렌 - 죄, 죄송해요.
뭔가 인터넷에선 여러가지 실례인 말을 해버려서...
데이지 -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돼.
오히려 동료가 되 줘서, 무척 도움이 됐어.
렌 - 그, 그렇다면 괜찮지만.
앗, 잘생각해보니 넷에서의 만남도 운명의 하나 였을지도...
데이지 - ...
렌 - 죄, 죄송해요...
데이지 - 어, 어쨋든, 모처럼 이렇게 재회 했고,
다음에 이렇게 또 만났으면 좋겠네.
렌 - 앗, 예.
이런 저라도 괜찮다면.
데이지 - 야호~!
(이후는 데이트 커맨드로 렌을 만나러 갈수 있습니다!)
<신용도와 마음이 낮으면 이벤트 종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렌 - 데이지씨, 오늘은 어떻할거에요?
데이지 - 으~음 어떻하지?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A)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필자 A)
(그리고...)
렌 - 와, 여기가 나마즈 파크 이군요...
데이지 - 얼레, 렌도 아직 온적 없는거야?
렌 - 예, 전부터 오고 싶었지만, 좀처럼 기화가 없어서...
이렇게 해서 데이지씨와 오는게 가능하다니...
데이지 - 다행이다.
그럼, 여기저기 돌아다닐가.
렌 - 예!
(그리고...)
렌 - 으응, 너무 즐거웠어요!
데이지 - 으, 응, 그렇네.
(즐거 웠지만...
지갑쪽은 가벼워 졌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렌 - 데이지씨, 오늘은 어떻할거에요?
데이지 - 으~음 어떻하지?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A)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필자 B)
(그리고...)
렌 - 여긴 조용하고 좋은 곳이네요...
데이지 - 응, 나도 마음에 들어.
오늘은 여기서 느긋하게 있자.
렌 - 예!
(그리고...)
데이지 - 으~음...
아차차, 완전히 자고 잇었어!
렌은...
렌 - (쿨~, 쿨~)
데이지 - ...렌도 자고있어.
(취직활동이랑 인터넷의 일로 지쳐있겠지.
좀더 자게 해주자.)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렌 - 데이지씨, 오늘은 어떻할거에요?
데이지 - 으~음 어떻하지?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A)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필자 C)
(그리고...)
데이지 - 밀키거리에 왔네.
렌은 어디 가고싶은곳 있어?
렌 - 전 데이지씨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요!
데이지 - 알았어, 그럼 적당히 어슬렁 어슬렁 할까.
렌 - 예!
(그리고...)
렌 - 이렇게해서, 데이지씨와 쇼핑하는건 신선해서 좋았어요.
데이지 - 그렇다해도, 꽤 많이샀네.
렌 - 앗, 짐, 많이 들게 해서 죄송해요...
데이지 - 야구부에서 단련됐으니까, 이정도는 가벼워.
렌 - 데이지씨, 믿음직해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렌 - 데이지씨, 오늘은 어떻할거에요?
데이지 - 으~음 어떻하지?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B)
(그리고...)
++
데이지 - 그렇다해도 가면의기사 렌이 그 여자였엇다니.
렌 - ...
데이지 - 아, 렌!
렌 - 아, 데이지...씨.
데이지 - 으~음, 이쪽의 렌에게 그런 말 들으니 뭔가이상해.
렌 - 그, 그렇네요, 어떻하지요.
데이지 - 으~음...
(이건 위화감이 대단해)
A 넷은 지금 처럼 B 렌에게 맡긴다 C 현실에서 말하는것 처럼!
(필자 B)
데이지 - 렌이 편한쪽이 좋지 않을까.
렌 - 그, 그렇네요, 그렇다면 지금처럼...
...
데이지, 오늘도 연습을 시작하자.
데이지 - 응, 역시 그쪽이 익숙해져있으니까 좋은것 같네.
(그치만, 이것도 현실의 렌이 하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재미있네)
렌 - 뭘 멍하니 있는거지?
빨리 시작하자고!
데이지 - 미안 미안, 시작하자.
(렌과 연습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 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데이지 - 역시, 렌은 올해 졸업생 이었구나.
렌 - 예.
데이지 - 올해도 역시 문제가 되는거야?
렌 - ...여러므로 움직이고는 있지만, 아직 내정을 받지 못해서...
데이지 - 그렇구나...
나도 작년 같은 ㅇ비장이었으니까 기분을 알것 같애.
렌 - 그치만 괜찮아요!
데이지씨 덕분에, 츠나미일렉트로닉스의 일차 시험에 통과 했으니까요!
데이지 - 아아, 그때의.
그거 잘 됏네.
렌 - 감사해요.
츠나미는 AI 기술도 세계 최고이고, 연구개발도 충실히 하고 잇으니까요.
역시 일한다면 츠나미가 좋지요...
데이지 - ...확실히, 츠나미에 들어간다면 대단할거야.
앗, 혹시 츠나미넷을 시작한것도 그래서?
렌 - 맞아요.
그치만, 즐기는 사이에 빠져 버려서...
츠나미넷은 AI이라던가 너무 잘되 잇어서, 무척 재미있어요.
데이지 - 그렇구나.
(그리고...)
데이지 - ...이런, 벌싸 이런시간인가.
그럼 슬슬 돌아갈까.
렌 - 앗, 데이지씨에게 신세 졌으니까, 이건 제가 낼게요!
A 부탁할게 B 반반씩 내자 C 괜찮아
(필자 C)
데이지 - 괜찮아, 돈은 사회인인 나한테 맡겨.
렌 - ...알겠어요, 감사해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B)
++
렌 - 데이지, 조금 기다려 주지 않을래?
데이지 - 엣, 별러 상관없지만...
렌 - 바로 돌아 오지.
데이지 - ..............
..............
렌, 늦네...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레, 렌!
그 모습은!?
렌 - 에헤헤,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즈해서, 현실의 모습을 투영 가능하도록 해봤어요.
데이지 - 오오, 대단해!
그런것도 가능하구나.
그치만 그거, 츠나미넷의 사람에게 혼나거나 하지않아?
렌 - 그건 괜찮아요!
정규 라이브러리로 만든 프로그램이니까요.
데이지 - 그, 그런건가.
잘모르겠지만, 혼나지 않는다면 괜찮아.
사이덴 - 여어, 데이지.
그리고 그쪽은...
데이지 - 사, 사이덴!?
(위험해, 렌의 정체가 들켜버려!)
A 솔직히 말한다 B 얼버무린다
데이지 - 저기, 이쪽의 여자애는 좀전에 안...
사이덴 - 여자애?
데이지와 렌밖에 여기엔 아무도 없잖아.
데이지 - 어, 얼레?
렌 - 좀전가지 있었는데, 로그아웃 한 듯 하군.
사이덴 - 뭐야, 그런건가.
이런, 미안.
오늘은 용무가 있어서 이걸로.
(총총...)
데이지 - 후우.
레, 렌, 이건 대체 무슨?
렌 - 후훗, 걱정하지않아도, 제 모습은 데이지씨에게 밖에 보이지 않도록 설정 해놨으니까요.
데이지 - 뭐야, 그런거였나.
조금 놀랐지만, 그거라면 마음놓고 놀수있겠네.
렌 - 예!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 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데이지 - 그치만, 정말 괜찮은건가.
렌 - 어떤게요?
데이지 - 렌을 저주의 게임에 말려들게 한거말야.
왜냐면 지면 사라져버리는, 생명이 걸린 게임이니까.
렌 - 이제와서 무슨 말 하고 있는거에요.
저도 그 데우에스에 흥미가 있어서,
그 존재를 알아버린 이상 자신의 의사로 덴노즈에 들어갔으니까요.
데이지씨는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데이지 - 그치만, 어떻게 데우에스에 대한걸?
렌 - 전, 원래부터 AI에 흥미가 있었지만...
저건, 너무 고도인 AI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데이지 - 엣?
그치만, 지금의 기술론, 마음을 가지고 있는듯한 AI은 무리가 아닌게?
렌 - 확실히 그래요.
그치만, 데이터응답 스피드라던가, 츠나미넷의 범위를 넘은 엑서스라던가,
말하는 분위기도, 일반적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데이지 - 그렇구나...
난 잘 모르겠지만, 렌이 그렇게 말한다면, 진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
그치만, 아무리 흥미가 있다고 해도, 생명을 걸면서까지 해야 하는 거야?
렌 - 전, 사람과 비슷한 마음을 가진 AI을 만드는게 꿈이에요.
지금은 아직, 뜬구름 잡는 이야기 지만, 데우에스를 쫏으면,
그 실마리를 잡지 않을까 해서.
그래서, 그 가능성에 걸고 싶어요.
데이지 - 꿈, 인가.
(나도, 고등학생일 때는, 단순히 갑자원의 꿈을 쫏고 있었지..)
렌 - 게, 게다가...
데이지 - 게다가?
렌 - .............
데이지 - 레, 렌?
렌 - 죄, 죄송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어쨋든, 전 괜찮아요.
데이지 - 그렇다면 됐어.
렌이 있어 줘서, 나도 든든해.
렌 - ...또, 솔직히 말하면, 지면 사라지는건 실감이 별로 안나서 일지도.
데이지 - 으~음, 실제로 보지 않으면 확실히 실감이 나기 어렵네.
뭐, 사라지거나 하지 않도록 인터넷의 야구 쪽도 힘내자.
렌 - 예!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그럼, 렌에게 전화해 보자.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데이지 - 이런, 저쪽에서 먼저 전화가 걸려 왔어.
(삑)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렌, 무슨일이야?
렌 - 츠나미일렉트로닉스, 어떻게든 3차면접도 통과됐어요!
다음은 최후의 임원면접이라고!
데이지 - 오오, 해냈구나, 축하해.
렌 - 감사해요.
데이지 - 우선, 최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열심히 하지 않으면.
뭐 그치만, 기분전환도 중요하고,
오늘은 미리 축하 하는걸로, 휙 하고 놀자!
렌 - 예!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필자 A)
데이지 - 기다렸지, 그럼 갈까.
렌 - 데이지씨, 안색이 안좋네요.
몸이 안좋은거 아니에요?
데이지 - 엣, 확실히 좀 몸이 안좋지만, 별거 아니야.
렌 - ...그렇지 않아요!
돌아다니다가 악화 되면 큰일이에요!
빨리 돌아가요!
(그리고...)
렌 - 여, 여기가 데이지씨의 방...
데이지 - 왜, 왜그래?
렌 - 엣,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음은 저에게 맡기고, 데이지씨는 편하게 주무세요.
데이지 - 으, 응.
고마워, 렌.
<모든병 치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데이지 - 그렇다해도, 츠나미그룹은 점점 회사가 늘고 있어.
이름만으론 츠나리라는걸 알수없는 곳도 많고.
렌 - 그렇군요...
선배의 어머님이 경영하고 있는 회사도,
혹시 그룹에 들어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어요.
데이지 - 헤에, 대단하네...
그치만 그런애가 선배로 있다니,
혹시 렌도 어딘가의 아가씨 인거야!?
렌 - 저, 저는 아니에요!
평범한 일반 가정이에요.
데이지 - (으~음, 그치만 렌은 돈이라던가 별로 고민하지 않는것 같은데.)
렌 - 게다가, 그애도 소탈하고 좋은애고, 그렇게 아가씨같은 분위기도 없어요.
요리가 무척 능숙해서, 최근에 자주 가르침 받고 있어요.
데이지 - 헤에, 그렇구나.
렌이 만든 요리, 나도 먹어 보고 싶어...
렌 - 무, 물론 이에요.
좀 더 연습할테니까 좀 기다려 주세요.
데이지 - 알았어, 기대하고 있을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에서의 데이트 후>
(그날 밤...)
(츠나미일렉트로닉스본사 인사통괄부)
남자 - 올해의 신졸채용도 최종단계군.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남자 - 예, 수고하십니다, 인사부입니다.
그림자 - 자넨가, 마침 잘됐어.
남자 - 에고 사장님!
그림자 - 최종면접에, 아사이 렌이라는 애는 남아있는건가?
남자 - 에 그러니까, 예, 남아있습니다.
학력은 될까말까이지만, 열의는 높고, 꽤 유망한 인재같아서.
그림자 - 주의깊게 보고있는 단계에 미안하지만,
그녀는 떨어트려 주도록.
남자 - 엣, 어째서지요?
그림자 - ...나도 자세한건 몰라.
그냥, 츠나미그룹전체의 경영책임을 가지고있는 자에게
의뢰가 있엇다는 것 만은 전해 두지.
남자 - 아,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그림자 - 음, 부탁하지.
남자 - ...아쉽지만, 어쩔수없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데이지 - 그러고보니, 렌의 아바타 때의 말투는,
역시 여자인걸 모르게 하기 위해서야?
렌 - 그것도 있지만, 후배의 친구 흉내에요.
데이지 - 헤에, 그런건가.
렌 - 예, 여자지만, 빈틈이 없고, 무척 멋져서.
저보다 어린데도, 벌써 결혼해서 귀여운 애까지 있어요!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될까요...
데이지 - ...
렌도 역시 그런걸 동경하는구나.
렌 - 그건, 물론이에요.
그치만 지금은 하고싶은 일이 있고, 저에게 있어서 아직 먼 이야기에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필자 B)
데이지 - 오늘은 이걸 가져 왔는데...
렌 - 그건... 야구 공과 글러브!?
데이지 - 응.
넷에서는 항상 하고 있지만,
한번쯤, 실제 세계에서도 렌과 캐치볼 했으면 해서.
렌 - 그건 즐거울것 같아요.
맡겨 주세요.
게임으로 단련한 저의 팔을 보여드릴게요!
데이지 - 으, 응, 기다하고 있을게.
그럼 간다~.
렌 - 예, 예, 언제라도 오세요!
(휘익)
렌 - 꺅!
(데굴데굴..)
데이지 - 에 그러니까...
눈을 감으면 볼을 잡을수 없어.
렌 - 죄송해요, 좀 놀래서...
다음은 괜찮을거에요.
데이지 - 그럼, 좀 더 천천히 던질테니까.
(휘익)
(콩!)
렌 - 꺅, 아야야...
볼이 머리에...
데이지 - 레, 렌! 괜찮아?
렌 - 괘, 괜찮아요...
으~응, 역시 게임처럼은 잘 되지 않네요...
데이지 - 뭐, 처음이니까 그건 어쩔수 없지.
조금씩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어.
렌 - 그렇군요, 열심히 할게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D 자신의 방
(필자 C)
데이지 - 맞아, 오늘은 매니아 샵에 가자.
렌 - 엣, 매니아 샵이요?
데이지상이 가고싶다면 따라 가지만..
(그리고...)
렌 - 이건......
으~음......
데이지 - (...뭔가 방해 할수 없는 분위기네.)
렌 - ...........
앗,
데이지씨, 죄송해요 혼자서 빠져 버려서.
데이지 - 아냐, 별로 상관없어.
모처럼 왔고, 천천히 보고 가자.
렌 - 감사해요.
데이지 - (처음에 이름을 들은것도 여기고, 렌은 이런걸 꽤 좋아하는것 같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슬슬, 렌의 면접 결과가 나올 때네.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데이지 - 앗, 호랑이도 제말하면.
(삑)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렌!
(평소와 다르게 텐션이 높네...)
(그리고...)
렌 - 아, 데이지씨!
여기에요, 여기~!
데이지 - (버, 벌써 꽤 취해 있어.
이건 안된것 같네...)
여, 여어~, 렌.
별로 기분 상해 하지마.
렌 - 앗, 데이지씨는, 제가 안됐다고 생각하고 있는거군요!
데이지 - 엣, 혹시, 채용된거야?
렌 - 그건, 채용이 안됐지만.
데이지 - (역시 그런건가.)
렌 - 그치만, 미리 말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데이지 - (우왁, 엄청 독한 술이다.
렌이 이렇게 술버릇 나빳다니...)
렌 - 데이지씨, 제데로 내말, 듣고 있어요?
데이지 - 예 예, 듣고 있어요.
(그리고...)
데이지 - (막차도 없어 졌고, 24시간 영업하는 인터넷 카페에 오는 처지가...)
렌 - 애초에 말이에요, 그 면접관이 안좋았어요.
데이지 - 그, 그런건가, 힘들었겠네.
(위험해, 이야기가 돌고있어.
이건 또 계속 될것 같은...)
렌 - 후~, 제 이야기, 제데로 안듣는거지요?
데이지 - 아니, 그런거 아니야!
렌 - 알았어요, 그럼 슬슬 장소를 바꿔요.
데이지 - (이야기의 맥락도 없어졌어.)
엣, 그치만 이미 한밤중이고,
24시간의 여기 정도 밖에...
렌 - ...
이제부터 데이지씨의 집에, 가도 되요?
데이지 - 엣!
A 물론입니다! B 안돼!
(필자 B)
데이지 - 그, 그건 안돼!
렌 - 에~, 어째서요?
데이지 - 그건, 말야, 여러가지로...
렌 - 여러가지로 뭔가요?
데이지 - 여러가지는, 여러가지야!
어쨋든, 여긴 24시간이고, 이제 자는 편이 좋아.
렌 - 푸~, 그럼 데이지씨, 제가 잘때까지 곁에 있어주세요.
데이지 - 아, 알았어.
(그리고...)
(짹, 짹...)
데이지 - 아침이 된건가.
결국, 한숨도 못잤네...
렌 - 으~응...
데이지 - 다행이다, 겨우 일어난건가.
렌 - 얼레, 데이지씨.
데이지 - 렌, 좋은아침.
렌 - 좋은아침이에요...라니,
어, 어째서 데이지씨가!?
(그리고...)
렌 - 데이지씨에겐, 또 폐를 끼쳐버려서 정말 죄송해요...
데이지 - 아니, 신경쓰지 않아도 돼.
가고싶었던 곳에 갈수 없었던 기분은, 나도 알고있으니까.
렌 - 데이지씨...
...역시 데이지씨는 대단해요.
데이지씨도, 일하려던 회사가 도산해서 큰일인데,
친구를 구하기 위해 힘내고, 저에대해서도 신경써 주시고...
데이지 - 아냐, 그것도 내가 하고 싶은걸 하고 있을 뿐이니까.
렌 -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데이지 - 그래.
그러니까 렌도,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도록,
하고싶은걸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렌 - 그렇네요, 데이지씨의 말대로애요.
...
저, 저주의 게임에 전념 할게요.
데이지 - 엣, 괜찮아?
렌 - 물론이에요.
그 데우에스의 궁리를 해명하는게 지금 제가 제일 하고 싶은거에요.
게다가...
데이지 - 게다가?
렌 - 데이지씨도 거들어 주고 싶으니까요.
데이지 - 고, 고마워.
렌 - ...
데이지씨, 잠시 눈을 감아 주지 않을래요?
데이지 - 엣, 이 , 이렇게?
(쪽♥)
데이지 - 엣, 지금은!
렌 - 이건, 지금까지의 감사의 마음이에요.
데이지씨, 이제부터도 잘부탁드릴게요!
데이지 - 물론이야!
(렌이 파워업 했다!)
렌이 그녀가 되었다!
<신용도 마음이 낮으면 여기서 이벤트 종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C)
++
렌 - 데이지, 기다리게 했군.
데이지 - ...얼레, 연습때는 평소의 아바타 인채로?
렌 - 현실의 투영은 프로그램의 부하가 크니까,
야구게임과 동시가동하는게 어려워.
데이지 - 으~음, 그렇구나.
그렇다면 할수없네.
(렌이 평소의 못브으로 야구하는걸, 보고 싶었는데.)
렌 - ...왜그러지?
데이지 - 아, 아니, 아무것도아냐.
어서 연습 시작하자.
렌 - 그러자.
§
☆ 7월 24일 토요일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아, 렌!
여기 여기.
렌 - 다행이다, 제데로 만나서.
데이지 - 오늘은 여름축제니까, 사람이 많네
렌 - 취직활동이 아니라면 저도 유카타,<일본에서 여성이 축제에 입는 옷>
입어보고 싶었는데...
데이지 - 뭐,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늘은 실컷 즐기자.
렌 - 그렇네요, 즐겨보아요!
(그리고...)
렌 - 에잇!
(꽈당)
렌 - 데이지씨 해냈어요!
데이지 - 이야, 놀랬어.
렌은 사격도 잘하네.
렌 - 에헤헤, 한때 FPS에 빠져서 에이밍은 잘해요.
데이지 - 그, 그런건가.
(잘 모르겟지만, 이건 흘려듣자.)
렌 - 맞아!
이거, 데이지씨에게 드릴게요.
데이지 - 엣, 그런 미안하게.
렌이 모처럼 땃는데.
렌 - 제가 딴거라서, 데이지씨에게 주고 싶어요.
이렇게 노는것도, 데이지씨 덕분이니까요.
데이지 - 알았어, 그런거라면 감사히 받을게.
숫눈썹 - 예~, 야구 점 어떠신가요~
데이지 - 야구 점!?
숫눈썹 - 그래, 볼을 쳐서 그걸로운세를 점치는 거야~
데이지 - 이거 그냥 게임인게...
렌 - 재미있을것 같네요.
야구게임같고, 끝으로 해보지 않을래요?
A 한다 B 하지않는다
(필자 A)
데이지 - 아, 길이다!
렌 - 역시 데이지씨네요!
(그리고...)
데이지 - 좋아, 충분히 놀았으니까 슬슬 돌아갈까.
렌 - 예, 너무 즐거 웟어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D 자신의 방 E 매니아 샵
(필자 D)
(그리고...)
데이지 - 후우, 계속 게임하고 있엇더니 목이 마르네.
렌 - 앗, 차라고 타올게요.
데이지 - 고마워.
...
렌 - 데이지씨, 찻잎이 떨어져버렸는데...
데이지 - 엣, 곤란하네.
할수없지, 저기 편의점에서 뭔라도 사올게.
렌 - 앗, 그렇다면 제가 다녀올가요?
데이지 - 괜찮아, 이주변의 지리는 내 쪽이 잘아니까.
그럼, 바로 돌아올테니까 집좀 부탁할게.
렌 - 예, 다녀오세요.
(따르르릉... 따르르릉...)
렌 - 데이지씨의 휴대 전화다!
어, 어쩌지...
.........에이.
(삑)
렌 - 여, 여보세요, 지금 데이지씨는 자리를 비웠어요...
...
데이지씨의 어머님인가요!?
(그리고...)
데이지 - 후우, 다녀왔어...
얼레, 렌 왜그래?
렌 - 데이지씨의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있었어요.
데이지 - 엣, 어머니에게서?
받지 않아도 괜찮은데.
어머니가 뭔가 말했어?
렌 - 데이지씨를 잘 부탁한다고.
그녀를 위해서라도 힘내라고 전해 달라고.
데이지 - 그, 그래.
(뭐, 렌은 기쁜것같고, 어머니도 안심해준것 같고 잘됐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D 자신의 방 E 매니아 샵
(필자 A)
데이지 - 옷 기간한정,
[서양괴물 저택] 이라니?
렌 - 엣, 저, 무서운건 좀...
A 가본다 B 그만둔다
(필자 A)
(그리고...)
렌 - ...데이지씨, 너무 캄캄해요.
데이지 - 그건, 괴물저택이니까.
늑대 - 캬오!
렌 - ...꺄아아아아아!
드라큐라 - 쿠케케...
렌 - ...꺄아아아아아!
(그리고...)
렌 - 무, 무서웠어요...
데이지 - 판타지에리어에 나오는 몬스터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렌 - 전혀 달라요!
데이지 - 그, 그런가...
(뭐, 나로써는 여러가지로 즐거 웟으니까 됐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D 자신의 방 E 매니아 샵
(필자 B)
렌 - 데이지씨, 갈게요~
(휘익)
(탁)
데이지 - 이쪽도, 갈게~
렌 - 언제라도 오세요!
(휘익)
(팍!)
렌 - 됐다, 잡았어요!
데이지 - 꽤 익숙해 졌네.
렌 - 예, 이것도 데이지씨가 잘가르쳐 줬으니까 된거에요!
데이지씨, 사름을 가르치는 쪽으로 갈지도 모르겠네요.
데이지 - 그, 그런가.
좋아, 그럼 슬슬 점더 빠르게 던져 볼가!
렌 - 아, 알겠어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D 자신의 방 E 매니아 샵
(필자 C)
데이지 - 옷, 프리마켓인가.
여러가지 색다른게 있네.
렌 - 앗, 데이지씨, 복주머니가 있어요!
데이지 - 엣, 이런시기에 복주머니?
렌 - 데이지씨, 사봐요!
A 사본다 B 사지않는다
(필자 A)
데이지 - 좋아 사볼까.
(깨작 깨작...)
[파워비타D]를 손에넣었다!
데이지 - 뭐, 이런 거구나.
렌 - 죄송해요, 미묘하네요...
§
☆ 8월 9일 월요일 정기 이벤트 후
렌 - 에, 츠나미 유럽사장과 만나서 정보를 받은거에요!?
데이지 - 쉬~~잇!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소리가 커!
렌 - 죄, 죄송해요...
그치만, 그사람이 데우에스의 적이라고 하는건,
츠나미도 결속이 좋지는 않다는 거네요.
데이지 - ...그렇게 되네.
렌 - 게다가 일부러 그런 악의조직에 있는 사람이 직접 오다니..
상당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데이지 - 확실히...
렌 - 이야기가 오갔던 와기리 제작소와 테라오카씨에 대해서는 저도 알고 있어요.
라고할까, 저에게 있어서는 동경하는 회사의 하나이고,
동경하는 사람이에요!
와기리밧데리... 그런 대단한 연구를 완수하다니...
채용시험아직이지만, 전, 절대로 받을 작정이에요!
데이지 - ......
렌 - 죄, 죄송해요.
그, 그래서, 언제 만나러 갈거에요?
저도, 따라가도 될가요?
데이지 - 그건, 안돼.
렌 - 에~엣, 어째서에요?
데이지 - 우즈키씨에게 이야기했더니 말렸어.
두사람분의 안전을 확보하는건 무리라고.
렌 - 음~.
그렇다면 할수 없네요...
그치만, 그렇게 위험하다면, 데이지씨도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데이지 - 응, 조심할게.
이야기 들은건, 제데로 렌에게 전해줄테니까.
렌 - ...알겠어요.
그럼, 그날은 데이지씨의 방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데이지 - 엣?
렌 - 무슨, 문제가 있나요?
데이지 - 아, 아니 아무것도.
알았어, 기다려줘.
렌 - 예!
§
◇ 공업단지 와기리 사장과 만나는 이벤트 후
(그리고...)
데이지 - 후우, 심한꼴을 당했네.
렌 - 정말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그치만, 이걸로 일단 직접적인 위험은 없어졌다는 거네요.
데이지 - 방심하면 안되지만, 일단은 그렇게 되네.
렌 - 어쨋든, 우선은 카오루씨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데이지 - ...그렇네.
렌 - ...
데이지씨 그때는, 저도 여기서 함게 이야기를 들어도 괜찮나요?
...츠나미넷에 로그인은 하지 않을테니까.
데이지 - 엣, 그건 상관없지만...
렌 - 다행이다, 약속이에요!
§
☆ 8월 10일 화요일
렌 - 데이지씨, 생일 축하드려요!
데이지 - 고마워, 자 들어와.
렌 - 그럼, 요리 만들어 드릴테니 부엌좀 빌려주세요!
데이지 - 렌이 직접만든요리, 기대되네.
(그리고...)
데이지 - 그럼, 잘먹겠습니다.
(우걱, 우걱, 우걱...)
데이지 - 마, 맛있~~~어!
렌 - 다행이다, 기뻐해줘서.
연습한 보람이 있었네요.
그리고, 이거 선물이에요...
데이지 -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고 게다가 선물 까지...
오늘은 인생 최고의 날이야!
그럼, 후딱, 풀어 볼가!
...오오, 이건!
데이지 - 고마워, 소중히 간직할게.
렌 - 기뻐해줘서, 다행이에요.
요리 쪽은 아직 더 있으니까, 천천히 드셔 주세요!
데이지 - 응!
(그리고...)
렌 - 데이지씨~
제 요리, 맛있어요?
데이지 - 으, 응, 맛있어.
(안되, 어느틈엔가 렌이 또 취해버렸어...)
이야~, 이제 배불러.
오늘은 정말로 즐거웠어.
슬슬 밤도 찾아왔고, 정리할가.
렌 - ...
데이지 - 왜, 왜그러는거야?
렌 - 무슨 말하고 있는거에요!
이제부터가 시작이에요!
데이지 - (아, 아직도 마실 작정인건가!)
(그리고...)
데이지 - (이제야 진정된건가.)
렌 - ...
이기회에, 저, 듣고 싶은게 있어요.
데이지 - 엣, 어떤거?
렌 - 데이지씨의 마음이에요.
저, 저는 데이지씨가 제일좋아요!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데이지씨는 저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A 제일 좋아 B ?
(필자 A)
데이지 - 물론, 제일좋아.
렌 - .........
데이지 - 얼레?
렌 - (쿨~, 쿨~)
데이지 - 잠들어 버린건가.
(그리고...)
(짹, 짹...)
렌 - 데이지씨에게는, 몇번이나 폐를 끼쳐버려서 정말 죄송해요...
데이지 - 그러니까 신경쓰지말래도.
...
렌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좋아하고, 가장 소중한 여자친구니까.
렌 - ...
데이지씨...
데이지 - 뭐, 이제부터는 너무 많이 마시지 않았으면 좋겠어.
무슨일 있으면, 내가 함께 있어줄테니까.
렌 - 예, 예.
조심할게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렌 - 여기라면 안전해요...
데이지 - 일부러 여기까지 와서 무슨 얘기야?
렌 - 저, 오컬트테크놀로지에 대해서 조사해 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데이지 - 엣.
렌 - 오컬트 테크놀로지에서 태어난아이...
그러고 보면, 그걸 조사하면 데우에스의 비밀을 알수 잇을 터.
혹시, 저주의 게임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사라진 사람을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몰라요.
A 위험하니까 그만두는 편이... B 알았어, 도와줄게.
(필자 B)
데이지 - 알았어, 그렇다면 나도 도와줄게.
렌 - 데이지씨라면, 분명 그렇게 말해줄거라고 생각했어요.
우선, 인터넷은 위험하니까 지도의 문헌을 찾을 작정이에요.
데이지 - 알았어.
나도 뭔가 알아내면 바로 렌에게 말하도록 할테니까,
너무 무리하지 마.
렌 - 예!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렌 - 으~음, 오컬트테크놀로지에 관한 눈에띄는 정보는 찾을수 없네요...
데이지 - 확실히, 도서관이라던가 가봤지만,
오컬트잡지인가에 미심적은 이야기가 실려있는 정도야.
츠나미가 관련되어 있고, 기록은 전부 지워지고 있을지도.
렌 - ...이럴때, 인터넷을 쓸수 있으면 편한데...
데이지 - 그렇네.
어느틈엔게, 현대인간은 인터넷 없이는 살수 없을지도 모르겠어.
게다가 넷의 세계까지 츠나미의 지배가 미치고 있으니까...
우리들 일반인이 조사하는건 꽤 힘드네.
렌 - 그렇네요...
저 같은게 조사하는건, 역시 무리가 있었던건가...
데이지 - 뭐 당초에 안되는 부분도 많았고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힘내자.
렌 - ...
데이지씨의 말씀대로에요.
끙끙알아 봐야 나오는것도 없고, 좀더 힘내 볼게요!
데이지 - 응, 그 기세야!
§
☆ 8월 20일 금요일 <카오루와의 이벤트 후>
렌 - 카오루씨와 데우에스가 원래는 하나의 인격이었다니...
그렇다해도 데이터 생병은 대체 어떤 원리인건지...
데이지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데이지 - ......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엣,
무, 무슨 얘기였지.
렌 - ...
아~아, 그렇다하더라도 카오루씨는 역시 대단해요.
아무리 데이터 생명이라고 해도, 잠시 접촉한것 만으로,
오컬트테크놀로지의 기술을 이해해서, 역으로 데우에스에게 저주를 걸다니...
저같은건, 오컬트테크놀로지를 조사해도 아무런 단서도 얻을수 없었는데..
데이지 - 렌...
그런말 하지마, 렌은 열심히 하고 있잖아.
렌 - ...그치만, 설령 열심히해도, 결과를 남기지 않으면 안되요.
게임의 승부도, 취직활동도, 결과가 따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거에요.
데이지 - ...
A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열심히 하는 과정에 의미가 있어
B 결과를 따르지 않으면 열심히해도 의미는 없어.
(필자 A)
렌 - 정말로 그런걸까요.
세계와 모두에게 인정받는건 결과를 낸 사람뿐이에요.
데이지씨도, 아무 도움도 안되는 저 보다, 도움이되는 카오루씨 쪽이...
데이지 - 엣?
렌 - ...
미, 미안해요.
이런말 할 작정이 아니었는데...
데이지 - 레, 렌!
렌 - ...죄송해요,
오늘은 돌아갈게요.
(꽈당)
데이지 - 렌...
(렌이 팀에서 떠났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렌... 그때부터 인터넷쪽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네...
...
이대로는 안돼.
만나서 분명히 이야기 하자.
(따르르릉... 따르르릉...)
(삑)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다행이다, 받아 줘서.
지금부터 평소의 공원에서 얘기 하자.
렌 - 아, 예.
(그리고...)
렌 - 데이지씨...
미안해요.
저, 여러가지가 잘 안풀려서 좀 약해 졌었나 봐요.
데이지 - 응.
나도, 초등학교때부터 작년까지 계속 야구를 했었고, 전력으로 열심히했어.
그치만 결과는 갑자원에 가지 못했고, 플로가 될 실력도 없었어.
가까스로 취직한 회사는 도산해 버렸고.
렌 - ...
데이지 - 그치만, 후회는 하지 않아.
렌 - ...
데이지 - 설령 결과가 맺어지지않아도, 둘이서 열심히한 사실은 분명 의미가 있으니까.
그러니까, 렌, 이제부터도 나와 함께 열심히 해 나가자.
렌 - 데이지씨...
데이지씨도 저와 같은 마음을 품고 있었군요...
역시, 데이지씨에게는 당할수없네요.
항상 이렇게 해서 도움만 받기만 하고...
저는 아무 도움도 못되고...
데이지 - 아냐, 나도 항상 렌에게 도움 받고 있어.
렌 - 엣, 정말인가요!?
데이지 - 렌이 이렇게 해서 옆에 있어주는것 만으로 난 힘을낼수있어.
이미 나에겐, 렌이 없는 생활같은건, 생각할수 없어.
렌 - ...
데이지 - 게다가, 야구게임도, 렌이 주력으로 활약해 주고 있고.
렌 - 데이지씨.
...알았어요, 저도 힘낼게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도, 오랬동안 함께해 주세요.
데이지 - 물론이야!
(렌이 팀에 복귀했습니다!)
§
☆ 8월 22일 일요일 <본선 1회전 후>
(그리고...)
렌 - 이것저것 오컬트테크놀로지에 대해 공부해서, 이제야 조금 알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데이지 - 오오, 렌, 열심히 했구나.
렌 - 에헤헤, 감사해요.
조사해서 알아낸건데, 역시 카오루씨의 저주의외의 해결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데이지 - 저주의게임에서 이기는것 밖에, 모두를 되돌릴 방법은 없다고 하는건가...
렌 - 예.
그치만, 저주에 의해 데우에스가 약해진 상태라면,
그 데이터조각을 확보하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데이지 - 엣, 그치만 저주의게임에 이기면 데이터를 얻어도 소용없는게...
렌 - 확실히 그렇지만...
조각이라도 남아 있다면, 사람을 데이터화한 데이터 생명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을 가진 AI의 거대한 단서가 될지도 몰라요.
즉 이건, 모두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꿈을 위해서 에요.
제멋데로인건 알고 있어요.
그치만 데이지씨에게는 인정 받았으면 해서요.
A 인정 할게 B 인정 못해
(필자 A)
데이지 - 알았어, 인정할게.
렌 - 감사해요!
그래서, 그 때에 대한건데...
데이지 - 뭐?
렌 - 카오루씨의 저주가 발동하기 전에 거두어들인 사람은,
데우에스가 사라질때 돌아 올거에요.
데이지 - 오오, 그런건가.
렌 - 단, 저주가 발동된 후에 먹힌 사람은 돌아올수 없어요.
데이지 - 엣, 그럼, 역시 거기서 데이터를 빼앗는건 위험한게!?
렌 - 확실히 어느정도의 리스크는 있어요.
그치만, 저주가 먹히면 평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될거니까,
조심 하면 그렇게까지 위험 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데이지 - 과연, 그것도 그런가.
알았어, 만약의 경우에는 내가 지켜줄테니까
렌은 데이터를 빼앗는것에 전념해.
렌 - 데이지씨...
잘부탁드릴게요.
저도 가능한한 빠른시간에 확보가능하도록 프로그램 해 둘게요.
(렌과 데우에스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약속을 했습니다.)
§
☆ 8월 25일 수요일 <본선 2회전 후>
(그리고...)
렌 - 데이지씨, 좀 봐주셨으면 하는게 있는데...
데이지 - 어떤거야?
렌 - 잠시 컴퓨터 빌릴게요.
데이지 - 응, 그래.
(그리고...)
++
렌 - 데이지씨~, 좋은오후에요!
데이지 - 조, 좋은오후...
(이제 밤인데...)
--
렌 - 에헤헤, 어때요?
데이지 - 엣, 어떻냐고 말해도...
앗, 그런가.
렌이 조작하지 않는다는건 이건 AI인건가?
렌 - 정답이에요!
오컬트테크놀로지를 도입해서 만든, 렌아 버젼 1.0 이에요!
데이지 - 레, 렌아!?
렌 - 예.
확실한 원리 인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 애 에게는 제 머리카락에서 얻은 유전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요.
데이지 - 헤에, 그런건가.
그래서 렌아 인건가.
렌 - 아직, AI로써의 반응은 츠나미넷의것 보다 열등하지만,
잘 데...., 예의 데이터가 얻어지면, 그걸 참고해서
프로그램 해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데이지 - 응, 나도 기대하고 있을게.
렌 - 감사해요.
++
렌 - 데이지씨~, 제일좋아요~!
--
데이지,렌 - .......
렌 - 무, 무슨말 하고 있는거야 얘는!
죄, 죄송해요, 좀더 조정하지 않으면...
데이지 - (진짜 렌보다, 반응이 스트레이트 같네.)
§
◇ 8월 30일 월요일 데이트
데이지 - 마침내 내일이 결승전인가.
이제 슬슬 잠들지 않으면.
(띵 동!)
데이지 - 이런 시간에 대체 누구지.
데이지 - 레, 렌!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이런시간에 무슨일이야?
렌 - ...
데이지 - 뭐, 어쨋든 들어와.
데이지 - 이제좀 안정됐어?
렌 - ...
데이지씨, 오늘은 여기서 머물러도 괜찮아요?
데이지 - 엣,
레, 렌, 또 취한거야?
렌 - 오늘은 취하지 않았어요.
...
역시 무서워요.
내일, 혹시라도 사라져버린다고 생각하면...
혼자서는 견딜수 없어서...
데이지 - ...
렌 - 그리고 데이지씨, 저에게 말해 주셨지요?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하고싶은걸 해야한다고.
데이지 - 화, 확실히 말했었지.
렌 -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 왔어요.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데이지 - ...
알았어,
오늘은 함께 보내자.
렌 - 데이지씨...
§
☆ 8월 31일 화요일 <데우에스 변신 후>
렌 - 데이지씨, 전, 데우에스의 데이터를 빼앗아올게요!
데이지 - 엣!
A 안돼 B 알았어
(필자 B 랜덤인듯)
데이지 - 알았어, 나도 함께 갈게!
(타타타타타탓...)
(그리고...)
데우에스 - 너희들의 목숨을 넘겨!
데이지 - 있다, 데우에스다!
렌,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거지?
렌 - 에 그러니까, 지금부터 3분이에요!
데이지 - 좋아, 그 동안 내가 저녀석을 끌어들일게!
데우에스, 이쪽이다!
(타타타타탓...)
렌 - 데이지씨!?
서둘러서 할게요!
(그리고...)
데이지 - 데우에스는, 어떻게 됐지?
난 여기에 있어!
데우에스 - 얕보지마라, 인간!
손이 온다!
...왼쪽인가!?
A 오른쪽으로 피한다 B 왼쪽으로 피한다
(필자 A)
(휙!)
데이지 - 좋아, 어떻게든 피했다.
또 온다!
다음은 왼쪽인가!?
A 왼쪽으로 피한다 B 오른쪽으로 피한다
(필자 A)
데이지 - 아야야...
먹힐뻔 했어.
(혹시, 내 움직임을 읽고 있는건가!?
여긴 내 마음 가는대로 움직일수 밖에 없어!)
(힌트!
좌라고 생각하면 오른쪽으로, 우라고 생각하면 왼쪽으로 피해주세요.
단 마음이 낮으면...)
데이지 - 또 온다!
오른쪽이다!
A 오른쪽으로 피한다 B 왼쪽으로 피한다
(휙!)
데이지 - 좋아, 어떻게든 피했다.
(그리고...)
데이지 - 좋아, 슬슬 3분이 지났을거야!
(꺄~~~~악!)
데이지 - 크, 큰일났다, 데우에스가 렌 쪽에!
렌!
A 감싼다 B 지킨다 C 구한다
(필자 C 랜덤+시간제한 빠름)
(휙!)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괜찮은거야!?
렌 - 예, 예, 괜찮아요.
데이터쪽도 빈틈없이요!
데이지 - 다행이다.
모두가 있는곳으로 도망가자!
데이지 - 자, 잡아!
렌 - 예, 예!
(꽈악)
(타타타타탓...)
§
☆ 9월 1일 수요일 <또다른 자신과 만난 후)
(그리고...)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앗, 렌.
렌 - 저, 데이지씨와 만난 덕분에, 정말로 자신이 하고싶은걸 찾앗어요.
데이지씨, 정말로 감사해요.
데이지 - 나도 도움 받았고, 피차일반이야.
그것보다, 이제부터도 함께...
렌 - ...
지금은 아직 안되요.
데이지 - 엣, 어째서?
렌 - 전 데이지씨도, 확실히 가야할 길을 찾아서.
그곳을 향해 나아 갔으면 좋겠어요.
그때에는, 저도...
데이지 - 으, 응.
꼭 나도 자신의 길을 나아가 보이겠어!
렌 - 그것이야말로 데이지씨에요!
저도 도울테니까, 이제부터도 열심히해요!
<느닷 없이 죄송합니다. 그녀공략 렌 편은 에필로그를 입수 하지 못했습니다.
렌의 엔딩을 보시려면, 주인공이 야구코치가 되야 합니다.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 죄송합니다.>
fin.
※ 랜덤이벤트 <교통량조사 아르바이트 10회 후>
(쓱, 쓱, 쓱, 쓱...)
데이지 - 후우, 교통량조사도 꽤 익숙해 졌네.
소녀 - 으~음...
이쪽인가.
(툭)
데이지 - 얼레, 저여자, 뭔가 떨어트렸어.
(쓰윽)
데이지 - !
지갑이잖아!
(필자 A 신용도, 마음이 빨간색일경우 선택문 출현 안함)
A 경찰에게 전해 주자. B ..........
데이지 - 경찰에게 전해 주자.
§
☆ 지갑을 주운날의 다음주 일요일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데이지 - 응, 전화다.
(삑)
데이지 - 예, 여보세요?
경찰 - 경찰인데요 데이지씨입니까?
데이지 - 엣 경찰!?
경찰 - 저번에, 신고 해주신 지갑의 주인으로부터 연락이 있어서
연락 드렸습니다만...
데이지 - 뭐야, 그 이야기인가.
(그리고...)
소녀 - 너무 감사합니다.
무척 도움이 됐어요.
데이지 - 아니, 당연한걸 한것 뿐인데.
소녀 - 저기, 이거 작은거지만 답례를..
데이지 -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데...
소녀 - 아니요, 감사의 마음이니까 받아 주세요.
데이지 - 알았어, 그렇다면 받을게.
소녀 -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럼 실례할게요.
데이지 - ...
A 불러세운다 B 헤어진다
(필자 A)
데이지 - 앗, 혹시 괜찮다면 잠시 차라도 어떨지.
소녀 - 죄송해요, 지금부터 면접이 있어서...
데이지 - 그런가, 그럼 할수없네.
면접 잘봐.
소녀 - 예, 감사해요.
실례할게요.
데이지 - ...귀여운 애였네.
모처럼이니까 이름정도는 들었으면 좋았을걸.
...그렇다 해도 면접인가.
나도 힘내자.
§
※ 랜덤 이벤트 <빵 아르바이트 10회 후>
데이지 - 후우, 빵공장은 힘드네.
이제야 점심시간인가.
(빵을 마음대로 먹는건 좋은데, 이제 보는것도 싫어 졌어.
오늘은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라도 사자.)
(두리번 두리번)
소녀 - 이상하네, 이 주변일텐데...
데이지 - 얼레, 저애는 이전 지갑을 주웠을때의...
A 말을 건다 B 편의점에 서두른다
(필자 A)
데이지 - 어~이, 무슨일이야?
소녀 - 엣?
다, 당신은 지갑을 주워 줬던...
그치만, 어째서 이런곳에?
호, 혹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스토커!?
데이지 - 아니야!
지금, 거기 있는 빵공장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
소녀 - 미안해요, 그랬었나요.
...맞아!
그렇다면 이장소 혹시 모르세요?
데이지 - 엣?
에 그러니까...시험회장은, 츠나미 일렉트로닉스 본사?
아아, 여기라면 알고 있어... 그치만, 여기서 라면 꽤 머네.
소녀 - 미안해요, 저, 이런 지도라던가는 버거워서...
데이지 - 게다가 접수 시간은 13시 까지 잖아!?
꽤 서두르지않으면 늦을거야!
소녀 - 엣, 어쩌지.
데이지 - 여기, 점심시간은 한산해서 택시라던가는 없고...
A 바래다 준다 B 가는길을 자세하게 적어준다
(필자 A)
데이지 - 좋아, 내가 바래다 줄테니까 따라와!
소녀 - 엣, 아르바이트는 괜찮은건가요?
데이지 - 응, 괜찮으니까.
(사실은 안되지만.)
어쨋든 서두르자!
소녀 - 예!
(그리고...)
데이지 - 자, 여기야.
소녀 - 후우...후우...
데이지 - 괘, 괜찮아?
소녀 - 죄송해요, 이렇게 달리는게 오랜만이라서...
그치만, 시간 내에 와서 다행이에요.
데이지 - 그러네.
모처럼 늦지 않았는데 빨리 가는 편이 좋을거야.
소녀 - 예, 정말 감사했습니다!
데이지 - 아차차, 또 이름을 들을 기회를 놓쳤네.
다음에 만나면 꼭 듣지 않으면.
...
큰일이다!
멍청히 있을때가 아니야!
나도 빨리 아르바이트에 돌아가지 않으면!
(그리고...)
(오후의 근무 시간에 많이 늦었기 때문에, 급료는 거의 받을수 없었습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セントラルシティ(센트럴 시티)
++
데이지 - 안되겠어...
저주의 게임의 정보, 전혀 모이지 않아...
가면 - ...
데이지 - 앗, 혼자서 게임하고 있는 사람이 있네.
실례합니다~!
저주의 게임에 대해서 뭔가 알고 계신가요?
가면 - ...몰라
데이지 - ...역시 안되는 건가...
라고할가, 방금 그사람, 이동속도가 나보다 몇배나 빨랐어!
사이덴 - 아아, 저건 가면의 기사 구나.
데이지 - 사이덴, 뭔가 알고 있는 거야?
A 자세히 듣는다 B 생략한다
사이덴 - 얼마전부터 돋보이기 시작한 플레이어야.
AI bot를 구사해서, 여러 게임을 대단한 기세로 해치워 버리는거 같아.
아마 지금도 AI bot 기동상태 인듯 해.
데이지 - 에, AI bot라니?
사이덴 - bot라고 하는건 사전에 프로그램되서, 유저가 조작하지 않을 때도
자동으로 아바타가 움직여서 레벨을 올리던가 아이템을 모아 주던가 하는
놀이 방법이야.
즉, 플레이어가 외출 하거나 하고 있는 순간도 자동으로 아바타가 움직이고 있어.
과거에는 금지된 게임이 많았지만,
츠나미넷에서는 유료이용자에 한해서 허가하고 있어.
화사인이나 바쁜사람에게는 필수인 기능이야.
데이지 - 헤에, 그렇구나...
얼레, 그치만 자동치고는 이쪽의 질문에 제데로 답변 했는데...
사이덴 - 그게 AI, 이른바 인공조작의 부분이야.
유료로 츠나미넷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단순한 응답이라면
실현하는 것이 가능해.
물론, 플레이어에게도 나름대로의 프로그램 기술이 필요하지만.
데이지 - 흠 흠, 그렇구나...
이해한거 같기도 하고, 이해못한거 같기도하고...
사이덴 - 하하, 조금 어려운 이야기지만, 평소에 놀때는 별로 신경쓸 필요 없어.
데이지 - 그치만,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면 저주의게임도 뭔가 알지도 모르겠네.
사이덴 - 가능성은있지만, 실제로 이야기를 듣는건 어려울지도 몰라.
AI bot를 기동하고 있는 동안에 사람은 없으니까.
데이지 - 응, 그렇게 되버리네.
뭐 본인이 있을때에 한번 이야기 해보지뭐.
사이덴 - 그래, 그게 좋겠네.
상대가 회사인이라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노리는게 좋겠어.
데이지 - 알았어, 여러가지로 고마워.
그렇다 하더라도 가면의 기사라니...
조금 어려운 이름이네...
사이덴 - 뭐, 이곳에서는 저런 이름 평범해.
게다가, 어디까지나 저 이름은 통칭으로,
등록명은 별도인것 같애.
데이지 - 엣, 그런게 가능해?
그거라면 나도 본명이니까 바꿀수 없나 모르겠네.
사이덴 - 통칭을 획득하는것도 유료이용과 상당히 게임을 많이 하지않으면
안되는것 같아.
데이지 - ...그런 여유는 없어.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セントラルシティ(센트럴 시티)
++
데이지 - 으응, 오늘도 성과가 없네...
가면 - ...
데이지 - 아, 가면의기사다!
A 말을건다 B 도망간다
(필자 A)
A 저주의 게임에 대해서 B 같이 놀수 있는지 묻는다
(필자 B)
(카오루도, 우선은 게임을 해서 친해져야 이야기 할수 있다고 했고.)
데이지 - 저, 저기, 죄송하지만, 같이 놀수 있을가요?
가면 - ...
데이지 - (능력치가 낮아서 역시 안되나...)
가면 - 알았다. 그렇게 해.
나는 가면의 기사다. 잘부탁해.
데이지 - 됐다!
나는 데이지, 이쪽이야말로 잘부탁해!
(그리고...)
(우응, 역시 익숙하지 않고, 레벨이 낮으니까 전혀 도움이 안되네.
게다가 정보를 모으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이런 방법으로 놀아도 괜찮을까...)
가면 - ...초심자인건 어쩔수 없지만,
제데로 할 생각이 아니라면 불러내지 말아줘.
데이지 - 아, 미안, 뭘 좀 생각하느라...
망했다, 화나게 했나...
(그이후에도 유익한 정보는 얻지 못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セントラルシティ(센트럴 시티)
++
데이지 - 으음, 오늘도 성과가 없네...
가면 - ...
데이지 - 아, 가면의 기사다!
A 말을건다 B 도망간다
(필자 A)
A 야구게임의 동료로 한다
데이지 - 전에는 미안했어요,
이번엔 제데로 할테니까, 야구게임의 동료가 되주지 않을래요?
가면 - 난 야구게임은 안해.
데이지 - 괜찮아요, 저도 막시작한지라.
가면 - ...넌 그 저주의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건가?
데이지 - 엣, 어떻게 그걸!?
가면 - ...실은, 나도 얼굴없는 여자를 만났어.
그여자가 보통의 플레이어가 아닌건 틀림없어.
데이지 - 그건 확실히...
라고하면, 츠나미의 사람인가?
가면 - 그럴 가능성이 높아.
하지만, 사람이 아닐 가능성도.
데이지 - 역시 저주라던가 원령이라던가!?
가면 - ..모르겠어.
그렇기 때문에, 정체를 나도 알고 싶어.
데이지 - 그럼, 동료가 되어 주시는 건가요?
가면 - 그건 아직 정하지 않았어.
데이지 - 엣, 어째서?
가면 - 저주의게임이 사실 이라면, 본선에서 지면 사라지게 되 있어.
너희 팀은 정말로 이길수 있을가?
난 이길수 있는 팀에 참가하고 싶어.
데이지 - 엣, 그건...
A 절대로 이길거야 B 확실하진 않지만 힘내볼게 C 해보지 않으면 몰라
(필자 A)
가면 - 알았어, 그렇다면 우선 리더인 네 실력을 알고 싶어.
날을 정해서 투구로 승부해서, 네가 이긴다면 동료가 될게.
지금부터 시작하는 나에게 져서는, 이야기가 되지 않으니까.
데이지 - 알았어.
가면 - 좋아, 그럼 준비가 되면 스포츠에리어에서 만나자
휴일엔 가능하다면 들어오도록 할게.
데이지 - ...
좋아, 지금부터 연습해서 절대로 이기는 거야!
(가면의기사와 야구 승부를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スポ-ツエリア(스포츠 에리어)
++
데이지 - 가면의기사!
가면 - 왔군, 준비는 됐나?
A 물론 B 아직 좀...
(필자 A)
가면 - 그럼 승부 개시다.
(그리고...)
가면 - 난 8점이군.
이 이상의 점수라면 네 승리다.
데이지 - 좋아, 간다!
데이지 - 됐다, 이겼어!
가면 - 꽤 하는군.
좋아, 네 팀에 들어가지.
데이지 - 야호!
나는 팀의 리더 데이지.
다시한번 부탁할게, 가면의기사.
가면 - 이쪽이야말로 잘부탁해.
...그리고, 내 등록명은 렌이다.
데이지 - 엣, 등록명을 밝혀도 되는거야?
렌 - 이제부터는 함께 할거다, 언제까지 이름을 숨겨 두는것도 불가능해.
우선은 룰 이라던가 기본적인걸 가르쳐 줬음해.
타격과 투구는 연습했지만 아직 자세히는 몰라.
데이지 - 응, 알았어!
덴노즈는 막 만든 참이야 이제부터 함께 강하게 만들자!
(렌이 동료로 되었습니다!)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ミルキ-通り(밀키 거리)
데이지 - 자, 오늘은 어디로 갈가.
데이지 - 앗, 저애는!
A 따라간다 B 따라가지않는다
(필자 A)
(그리고...)
데이지 - 잘못본게 아니라면, 여기로 들어왔네...
소녀 - ...
데이지 - 앗, 있다 있다!
저기, 안녕하세요.
소녀 - 엣
...당신은!
몇번이나 도와줬었던...
데이지 - 난 데이지.
그러고보니 몇번인가 만났는데, 서로이름을 말하지 않았네.
소녀 - 데이지씨...
저는 아사이 렌이라고 해요.
괜찮다면 렌이라고 불러주세요.
데이지 - 잘 부탁해, 렌.
(얼레, 그러고보니 츠나미넷에서도 같은 이름의 사람을 최근에 만났지.
...뭐 흔히 있는 이름이고, 우연일거야)
렌 - ?
데이지 - 이야 그렇다해도, 설마 또 우연히 만날거라곤 생각 못했어.
렌 - 그렇네요.
그치만, 우연도 3번이면 필연이라고 하던데.
데이지씨와 제가 이렇게 만난건 혹시 운명일지도...
데이지 - ...
렌 - 앗.
죄, 죄송해요.
데이지 - 에, 그러니까, 서서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혹시 괜찮다면
어디서 차라도 마시면서 얘기하고싶은데...
렌 - 아, 예, 오늘은 괜찮아요.
(그리고...)
데이지 - (여긴전에 사이덴들과 왔던 곳이네.)
렌도 여기에 자주와?
렌 - 엣, 예.
아니, 그렇게 자주 오는건 아니에요.
데이지 - (...어느쪽이지.)
렌 - 에 그러니까, 저기, 취직활동 하다가 기업의 채용 페이지라던가
가끔씩 보러 오고 있어요.
음료수도 무료니까 아낄수 있고요!
데이지 - 그렇구나.
나는 최근 게임을 시작해서, 얼마전에 오프모임 하러왔어.
츠나미넷이라는 녀석인데, 알고있을까.
렌 - 엣, 츠, 츠나미넷인가요!?
데이지 - 응.
뭐 모르겠지, 게임이라던가 안할것 같으니까.
나, 거기서 덴노즈라고 하는 야구팀을 만들어서...
렌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엣!
덴노즈인가요!!
앗, 그러고보니, 덴노즈의 리더는...
그건, 데이지씨였었던건가요!
데이지 - 그러는 넌 설마...
(그리고...)
데이지 - 놀랐네, 그 가면의기사 렌을 네가 움직이고 있었다니.
렌 - 죄, 죄송해요.
뭔가 인터넷에선 여러가지 실례인 말을 해버려서...
데이지 -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돼.
오히려 동료가 되 줘서, 무척 도움이 됐어.
렌 - 그, 그렇다면 괜찮지만.
앗, 잘생각해보니 넷에서의 만남도 운명의 하나 였을지도...
데이지 - ...
렌 - 죄, 죄송해요...
데이지 - 어, 어쨋든, 모처럼 이렇게 재회 했고,
다음에 이렇게 또 만났으면 좋겠네.
렌 - 앗, 예.
이런 저라도 괜찮다면.
데이지 - 야호~!
(이후는 데이트 커맨드로 렌을 만나러 갈수 있습니다!)
<신용도와 마음이 낮으면 이벤트 종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렌 - 데이지씨, 오늘은 어떻할거에요?
데이지 - 으~음 어떻하지?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A)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필자 A)
(그리고...)
렌 - 와, 여기가 나마즈 파크 이군요...
데이지 - 얼레, 렌도 아직 온적 없는거야?
렌 - 예, 전부터 오고 싶었지만, 좀처럼 기화가 없어서...
이렇게 해서 데이지씨와 오는게 가능하다니...
데이지 - 다행이다.
그럼, 여기저기 돌아다닐가.
렌 - 예!
(그리고...)
렌 - 으응, 너무 즐거웠어요!
데이지 - 으, 응, 그렇네.
(즐거 웠지만...
지갑쪽은 가벼워 졌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렌 - 데이지씨, 오늘은 어떻할거에요?
데이지 - 으~음 어떻하지?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A)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필자 B)
(그리고...)
렌 - 여긴 조용하고 좋은 곳이네요...
데이지 - 응, 나도 마음에 들어.
오늘은 여기서 느긋하게 있자.
렌 - 예!
(그리고...)
데이지 - 으~음...
아차차, 완전히 자고 잇었어!
렌은...
렌 - (쿨~, 쿨~)
데이지 - ...렌도 자고있어.
(취직활동이랑 인터넷의 일로 지쳐있겠지.
좀더 자게 해주자.)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렌 - 데이지씨, 오늘은 어떻할거에요?
데이지 - 으~음 어떻하지?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A)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필자 C)
(그리고...)
데이지 - 밀키거리에 왔네.
렌은 어디 가고싶은곳 있어?
렌 - 전 데이지씨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요!
데이지 - 알았어, 그럼 적당히 어슬렁 어슬렁 할까.
렌 - 예!
(그리고...)
렌 - 이렇게해서, 데이지씨와 쇼핑하는건 신선해서 좋았어요.
데이지 - 그렇다해도, 꽤 많이샀네.
렌 - 앗, 짐, 많이 들게 해서 죄송해요...
데이지 - 야구부에서 단련됐으니까, 이정도는 가벼워.
렌 - 데이지씨, 믿음직해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렌 - 데이지씨, 오늘은 어떻할거에요?
데이지 - 으~음 어떻하지?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B)
(그리고...)
++
데이지 - 그렇다해도 가면의기사 렌이 그 여자였엇다니.
렌 - ...
데이지 - 아, 렌!
렌 - 아, 데이지...씨.
데이지 - 으~음, 이쪽의 렌에게 그런 말 들으니 뭔가이상해.
렌 - 그, 그렇네요, 어떻하지요.
데이지 - 으~음...
(이건 위화감이 대단해)
A 넷은 지금 처럼 B 렌에게 맡긴다 C 현실에서 말하는것 처럼!
(필자 B)
데이지 - 렌이 편한쪽이 좋지 않을까.
렌 - 그, 그렇네요, 그렇다면 지금처럼...
...
데이지, 오늘도 연습을 시작하자.
데이지 - 응, 역시 그쪽이 익숙해져있으니까 좋은것 같네.
(그치만, 이것도 현실의 렌이 하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재미있네)
렌 - 뭘 멍하니 있는거지?
빨리 시작하자고!
데이지 - 미안 미안, 시작하자.
(렌과 연습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 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데이지 - 역시, 렌은 올해 졸업생 이었구나.
렌 - 예.
데이지 - 올해도 역시 문제가 되는거야?
렌 - ...여러므로 움직이고는 있지만, 아직 내정을 받지 못해서...
데이지 - 그렇구나...
나도 작년 같은 ㅇ비장이었으니까 기분을 알것 같애.
렌 - 그치만 괜찮아요!
데이지씨 덕분에, 츠나미일렉트로닉스의 일차 시험에 통과 했으니까요!
데이지 - 아아, 그때의.
그거 잘 됏네.
렌 - 감사해요.
츠나미는 AI 기술도 세계 최고이고, 연구개발도 충실히 하고 잇으니까요.
역시 일한다면 츠나미가 좋지요...
데이지 - ...확실히, 츠나미에 들어간다면 대단할거야.
앗, 혹시 츠나미넷을 시작한것도 그래서?
렌 - 맞아요.
그치만, 즐기는 사이에 빠져 버려서...
츠나미넷은 AI이라던가 너무 잘되 잇어서, 무척 재미있어요.
데이지 - 그렇구나.
(그리고...)
데이지 - ...이런, 벌싸 이런시간인가.
그럼 슬슬 돌아갈까.
렌 - 앗, 데이지씨에게 신세 졌으니까, 이건 제가 낼게요!
A 부탁할게 B 반반씩 내자 C 괜찮아
(필자 C)
데이지 - 괜찮아, 돈은 사회인인 나한테 맡겨.
렌 - ...알겠어요, 감사해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B)
++
렌 - 데이지, 조금 기다려 주지 않을래?
데이지 - 엣, 별러 상관없지만...
렌 - 바로 돌아 오지.
데이지 - ..............
..............
렌, 늦네...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레, 렌!
그 모습은!?
렌 - 에헤헤,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즈해서, 현실의 모습을 투영 가능하도록 해봤어요.
데이지 - 오오, 대단해!
그런것도 가능하구나.
그치만 그거, 츠나미넷의 사람에게 혼나거나 하지않아?
렌 - 그건 괜찮아요!
정규 라이브러리로 만든 프로그램이니까요.
데이지 - 그, 그런건가.
잘모르겠지만, 혼나지 않는다면 괜찮아.
사이덴 - 여어, 데이지.
그리고 그쪽은...
데이지 - 사, 사이덴!?
(위험해, 렌의 정체가 들켜버려!)
A 솔직히 말한다 B 얼버무린다
데이지 - 저기, 이쪽의 여자애는 좀전에 안...
사이덴 - 여자애?
데이지와 렌밖에 여기엔 아무도 없잖아.
데이지 - 어, 얼레?
렌 - 좀전가지 있었는데, 로그아웃 한 듯 하군.
사이덴 - 뭐야, 그런건가.
이런, 미안.
오늘은 용무가 있어서 이걸로.
(총총...)
데이지 - 후우.
레, 렌, 이건 대체 무슨?
렌 - 후훗, 걱정하지않아도, 제 모습은 데이지씨에게 밖에 보이지 않도록 설정 해놨으니까요.
데이지 - 뭐야, 그런거였나.
조금 놀랐지만, 그거라면 마음놓고 놀수있겠네.
렌 - 예!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 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데이지 - 그치만, 정말 괜찮은건가.
렌 - 어떤게요?
데이지 - 렌을 저주의 게임에 말려들게 한거말야.
왜냐면 지면 사라져버리는, 생명이 걸린 게임이니까.
렌 - 이제와서 무슨 말 하고 있는거에요.
저도 그 데우에스에 흥미가 있어서,
그 존재를 알아버린 이상 자신의 의사로 덴노즈에 들어갔으니까요.
데이지씨는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데이지 - 그치만, 어떻게 데우에스에 대한걸?
렌 - 전, 원래부터 AI에 흥미가 있었지만...
저건, 너무 고도인 AI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데이지 - 엣?
그치만, 지금의 기술론, 마음을 가지고 있는듯한 AI은 무리가 아닌게?
렌 - 확실히 그래요.
그치만, 데이터응답 스피드라던가, 츠나미넷의 범위를 넘은 엑서스라던가,
말하는 분위기도, 일반적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데이지 - 그렇구나...
난 잘 모르겠지만, 렌이 그렇게 말한다면, 진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
그치만, 아무리 흥미가 있다고 해도, 생명을 걸면서까지 해야 하는 거야?
렌 - 전, 사람과 비슷한 마음을 가진 AI을 만드는게 꿈이에요.
지금은 아직, 뜬구름 잡는 이야기 지만, 데우에스를 쫏으면,
그 실마리를 잡지 않을까 해서.
그래서, 그 가능성에 걸고 싶어요.
데이지 - 꿈, 인가.
(나도, 고등학생일 때는, 단순히 갑자원의 꿈을 쫏고 있었지..)
렌 - 게, 게다가...
데이지 - 게다가?
렌 - .............
데이지 - 레, 렌?
렌 - 죄, 죄송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어쨋든, 전 괜찮아요.
데이지 - 그렇다면 됐어.
렌이 있어 줘서, 나도 든든해.
렌 - ...또, 솔직히 말하면, 지면 사라지는건 실감이 별로 안나서 일지도.
데이지 - 으~음, 실제로 보지 않으면 확실히 실감이 나기 어렵네.
뭐, 사라지거나 하지 않도록 인터넷의 야구 쪽도 힘내자.
렌 - 예!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그럼, 렌에게 전화해 보자.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데이지 - 이런, 저쪽에서 먼저 전화가 걸려 왔어.
(삑)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렌, 무슨일이야?
렌 - 츠나미일렉트로닉스, 어떻게든 3차면접도 통과됐어요!
다음은 최후의 임원면접이라고!
데이지 - 오오, 해냈구나, 축하해.
렌 - 감사해요.
데이지 - 우선, 최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열심히 하지 않으면.
뭐 그치만, 기분전환도 중요하고,
오늘은 미리 축하 하는걸로, 휙 하고 놀자!
렌 - 예!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필자 A)
데이지 - 기다렸지, 그럼 갈까.
렌 - 데이지씨, 안색이 안좋네요.
몸이 안좋은거 아니에요?
데이지 - 엣, 확실히 좀 몸이 안좋지만, 별거 아니야.
렌 - ...그렇지 않아요!
돌아다니다가 악화 되면 큰일이에요!
빨리 돌아가요!
(그리고...)
렌 - 여, 여기가 데이지씨의 방...
데이지 - 왜, 왜그래?
렌 - 엣,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음은 저에게 맡기고, 데이지씨는 편하게 주무세요.
데이지 - 으, 응.
고마워, 렌.
<모든병 치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데이지 - 그렇다해도, 츠나미그룹은 점점 회사가 늘고 있어.
이름만으론 츠나리라는걸 알수없는 곳도 많고.
렌 - 그렇군요...
선배의 어머님이 경영하고 있는 회사도,
혹시 그룹에 들어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어요.
데이지 - 헤에, 대단하네...
그치만 그런애가 선배로 있다니,
혹시 렌도 어딘가의 아가씨 인거야!?
렌 - 저, 저는 아니에요!
평범한 일반 가정이에요.
데이지 - (으~음, 그치만 렌은 돈이라던가 별로 고민하지 않는것 같은데.)
렌 - 게다가, 그애도 소탈하고 좋은애고, 그렇게 아가씨같은 분위기도 없어요.
요리가 무척 능숙해서, 최근에 자주 가르침 받고 있어요.
데이지 - 헤에, 그렇구나.
렌이 만든 요리, 나도 먹어 보고 싶어...
렌 - 무, 물론 이에요.
좀 더 연습할테니까 좀 기다려 주세요.
데이지 - 알았어, 기대하고 있을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에서의 데이트 후>
(그날 밤...)
(츠나미일렉트로닉스본사 인사통괄부)
남자 - 올해의 신졸채용도 최종단계군.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남자 - 예, 수고하십니다, 인사부입니다.
그림자 - 자넨가, 마침 잘됐어.
남자 - 에고 사장님!
그림자 - 최종면접에, 아사이 렌이라는 애는 남아있는건가?
남자 - 에 그러니까, 예, 남아있습니다.
학력은 될까말까이지만, 열의는 높고, 꽤 유망한 인재같아서.
그림자 - 주의깊게 보고있는 단계에 미안하지만,
그녀는 떨어트려 주도록.
남자 - 엣, 어째서지요?
그림자 - ...나도 자세한건 몰라.
그냥, 츠나미그룹전체의 경영책임을 가지고있는 자에게
의뢰가 있엇다는 것 만은 전해 두지.
남자 - 아,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그림자 - 음, 부탁하지.
남자 - ...아쉽지만, 어쩔수없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데이지 - 그러고보니, 렌의 아바타 때의 말투는,
역시 여자인걸 모르게 하기 위해서야?
렌 - 그것도 있지만, 후배의 친구 흉내에요.
데이지 - 헤에, 그런건가.
렌 - 예, 여자지만, 빈틈이 없고, 무척 멋져서.
저보다 어린데도, 벌써 결혼해서 귀여운 애까지 있어요!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될까요...
데이지 - ...
렌도 역시 그런걸 동경하는구나.
렌 - 그건, 물론이에요.
그치만 지금은 하고싶은 일이 있고, 저에게 있어서 아직 먼 이야기에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필자 B)
데이지 - 오늘은 이걸 가져 왔는데...
렌 - 그건... 야구 공과 글러브!?
데이지 - 응.
넷에서는 항상 하고 있지만,
한번쯤, 실제 세계에서도 렌과 캐치볼 했으면 해서.
렌 - 그건 즐거울것 같아요.
맡겨 주세요.
게임으로 단련한 저의 팔을 보여드릴게요!
데이지 - 으, 응, 기다하고 있을게.
그럼 간다~.
렌 - 예, 예, 언제라도 오세요!
(휘익)
렌 - 꺅!
(데굴데굴..)
데이지 - 에 그러니까...
눈을 감으면 볼을 잡을수 없어.
렌 - 죄송해요, 좀 놀래서...
다음은 괜찮을거에요.
데이지 - 그럼, 좀 더 천천히 던질테니까.
(휘익)
(콩!)
렌 - 꺅, 아야야...
볼이 머리에...
데이지 - 레, 렌! 괜찮아?
렌 - 괘, 괜찮아요...
으~응, 역시 게임처럼은 잘 되지 않네요...
데이지 - 뭐, 처음이니까 그건 어쩔수 없지.
조금씩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어.
렌 - 그렇군요, 열심히 할게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D 자신의 방
(필자 C)
데이지 - 맞아, 오늘은 매니아 샵에 가자.
렌 - 엣, 매니아 샵이요?
데이지상이 가고싶다면 따라 가지만..
(그리고...)
렌 - 이건......
으~음......
데이지 - (...뭔가 방해 할수 없는 분위기네.)
렌 - ...........
앗,
데이지씨, 죄송해요 혼자서 빠져 버려서.
데이지 - 아냐, 별로 상관없어.
모처럼 왔고, 천천히 보고 가자.
렌 - 감사해요.
데이지 - (처음에 이름을 들은것도 여기고, 렌은 이런걸 꽤 좋아하는것 같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슬슬, 렌의 면접 결과가 나올 때네.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데이지 - 앗, 호랑이도 제말하면.
(삑)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렌!
(평소와 다르게 텐션이 높네...)
(그리고...)
렌 - 아, 데이지씨!
여기에요, 여기~!
데이지 - (버, 벌써 꽤 취해 있어.
이건 안된것 같네...)
여, 여어~, 렌.
별로 기분 상해 하지마.
렌 - 앗, 데이지씨는, 제가 안됐다고 생각하고 있는거군요!
데이지 - 엣, 혹시, 채용된거야?
렌 - 그건, 채용이 안됐지만.
데이지 - (역시 그런건가.)
렌 - 그치만, 미리 말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데이지 - (우왁, 엄청 독한 술이다.
렌이 이렇게 술버릇 나빳다니...)
렌 - 데이지씨, 제데로 내말, 듣고 있어요?
데이지 - 예 예, 듣고 있어요.
(그리고...)
데이지 - (막차도 없어 졌고, 24시간 영업하는 인터넷 카페에 오는 처지가...)
렌 - 애초에 말이에요, 그 면접관이 안좋았어요.
데이지 - 그, 그런건가, 힘들었겠네.
(위험해, 이야기가 돌고있어.
이건 또 계속 될것 같은...)
렌 - 후~, 제 이야기, 제데로 안듣는거지요?
데이지 - 아니, 그런거 아니야!
렌 - 알았어요, 그럼 슬슬 장소를 바꿔요.
데이지 - (이야기의 맥락도 없어졌어.)
엣, 그치만 이미 한밤중이고,
24시간의 여기 정도 밖에...
렌 - ...
이제부터 데이지씨의 집에, 가도 되요?
데이지 - 엣!
A 물론입니다! B 안돼!
(필자 B)
데이지 - 그, 그건 안돼!
렌 - 에~, 어째서요?
데이지 - 그건, 말야, 여러가지로...
렌 - 여러가지로 뭔가요?
데이지 - 여러가지는, 여러가지야!
어쨋든, 여긴 24시간이고, 이제 자는 편이 좋아.
렌 - 푸~, 그럼 데이지씨, 제가 잘때까지 곁에 있어주세요.
데이지 - 아, 알았어.
(그리고...)
(짹, 짹...)
데이지 - 아침이 된건가.
결국, 한숨도 못잤네...
렌 - 으~응...
데이지 - 다행이다, 겨우 일어난건가.
렌 - 얼레, 데이지씨.
데이지 - 렌, 좋은아침.
렌 - 좋은아침이에요...라니,
어, 어째서 데이지씨가!?
(그리고...)
렌 - 데이지씨에겐, 또 폐를 끼쳐버려서 정말 죄송해요...
데이지 - 아니, 신경쓰지 않아도 돼.
가고싶었던 곳에 갈수 없었던 기분은, 나도 알고있으니까.
렌 - 데이지씨...
...역시 데이지씨는 대단해요.
데이지씨도, 일하려던 회사가 도산해서 큰일인데,
친구를 구하기 위해 힘내고, 저에대해서도 신경써 주시고...
데이지 - 아냐, 그것도 내가 하고 싶은걸 하고 있을 뿐이니까.
렌 -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데이지 - 그래.
그러니까 렌도,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도록,
하고싶은걸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렌 - 그렇네요, 데이지씨의 말대로애요.
...
저, 저주의 게임에 전념 할게요.
데이지 - 엣, 괜찮아?
렌 - 물론이에요.
그 데우에스의 궁리를 해명하는게 지금 제가 제일 하고 싶은거에요.
게다가...
데이지 - 게다가?
렌 - 데이지씨도 거들어 주고 싶으니까요.
데이지 - 고, 고마워.
렌 - ...
데이지씨, 잠시 눈을 감아 주지 않을래요?
데이지 - 엣, 이 , 이렇게?
(쪽♥)
데이지 - 엣, 지금은!
렌 - 이건, 지금까지의 감사의 마음이에요.
데이지씨, 이제부터도 잘부탁드릴게요!
데이지 - 물론이야!
(렌이 파워업 했다!)
렌이 그녀가 되었다!
<신용도 마음이 낮으면 여기서 이벤트 종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현실에서 논다 B 넷에서 논다 C 넷에서 연습
(필자 C)
++
렌 - 데이지, 기다리게 했군.
데이지 - ...얼레, 연습때는 평소의 아바타 인채로?
렌 - 현실의 투영은 프로그램의 부하가 크니까,
야구게임과 동시가동하는게 어려워.
데이지 - 으~음, 그렇구나.
그렇다면 할수없네.
(렌이 평소의 못브으로 야구하는걸, 보고 싶었는데.)
렌 - ...왜그러지?
데이지 - 아, 아니, 아무것도아냐.
어서 연습 시작하자.
렌 - 그러자.
§
☆ 7월 24일 토요일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아, 렌!
여기 여기.
렌 - 다행이다, 제데로 만나서.
데이지 - 오늘은 여름축제니까, 사람이 많네
렌 - 취직활동이 아니라면 저도 유카타,<일본에서 여성이 축제에 입는 옷>
입어보고 싶었는데...
데이지 - 뭐,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늘은 실컷 즐기자.
렌 - 그렇네요, 즐겨보아요!
(그리고...)
렌 - 에잇!
(꽈당)
렌 - 데이지씨 해냈어요!
데이지 - 이야, 놀랬어.
렌은 사격도 잘하네.
렌 - 에헤헤, 한때 FPS에 빠져서 에이밍은 잘해요.
데이지 - 그, 그런건가.
(잘 모르겟지만, 이건 흘려듣자.)
렌 - 맞아!
이거, 데이지씨에게 드릴게요.
데이지 - 엣, 그런 미안하게.
렌이 모처럼 땃는데.
렌 - 제가 딴거라서, 데이지씨에게 주고 싶어요.
이렇게 노는것도, 데이지씨 덕분이니까요.
데이지 - 알았어, 그런거라면 감사히 받을게.
숫눈썹 - 예~, 야구 점 어떠신가요~
데이지 - 야구 점!?
숫눈썹 - 그래, 볼을 쳐서 그걸로운세를 점치는 거야~
데이지 - 이거 그냥 게임인게...
렌 - 재미있을것 같네요.
야구게임같고, 끝으로 해보지 않을래요?
A 한다 B 하지않는다
(필자 A)
데이지 - 아, 길이다!
렌 - 역시 데이지씨네요!
(그리고...)
데이지 - 좋아, 충분히 놀았으니까 슬슬 돌아갈까.
렌 - 예, 너무 즐거 웟어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D 자신의 방 E 매니아 샵
(필자 D)
(그리고...)
데이지 - 후우, 계속 게임하고 있엇더니 목이 마르네.
렌 - 앗, 차라고 타올게요.
데이지 - 고마워.
...
렌 - 데이지씨, 찻잎이 떨어져버렸는데...
데이지 - 엣, 곤란하네.
할수없지, 저기 편의점에서 뭔라도 사올게.
렌 - 앗, 그렇다면 제가 다녀올가요?
데이지 - 괜찮아, 이주변의 지리는 내 쪽이 잘아니까.
그럼, 바로 돌아올테니까 집좀 부탁할게.
렌 - 예, 다녀오세요.
(따르르릉... 따르르릉...)
렌 - 데이지씨의 휴대 전화다!
어, 어쩌지...
.........에이.
(삑)
렌 - 여, 여보세요, 지금 데이지씨는 자리를 비웠어요...
...
데이지씨의 어머님인가요!?
(그리고...)
데이지 - 후우, 다녀왔어...
얼레, 렌 왜그래?
렌 - 데이지씨의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있었어요.
데이지 - 엣, 어머니에게서?
받지 않아도 괜찮은데.
어머니가 뭔가 말했어?
렌 - 데이지씨를 잘 부탁한다고.
그녀를 위해서라도 힘내라고 전해 달라고.
데이지 - 그, 그래.
(뭐, 렌은 기쁜것같고, 어머니도 안심해준것 같고 잘됐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D 자신의 방 E 매니아 샵
(필자 A)
데이지 - 옷 기간한정,
[서양괴물 저택] 이라니?
렌 - 엣, 저, 무서운건 좀...
A 가본다 B 그만둔다
(필자 A)
(그리고...)
렌 - ...데이지씨, 너무 캄캄해요.
데이지 - 그건, 괴물저택이니까.
늑대 - 캬오!
렌 - ...꺄아아아아아!
드라큐라 - 쿠케케...
렌 - ...꺄아아아아아!
(그리고...)
렌 - 무, 무서웠어요...
데이지 - 판타지에리어에 나오는 몬스터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렌 - 전혀 달라요!
데이지 - 그, 그런가...
(뭐, 나로써는 여러가지로 즐거 웟으니까 됐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D 자신의 방 E 매니아 샵
(필자 B)
렌 - 데이지씨, 갈게요~
(휘익)
(탁)
데이지 - 이쪽도, 갈게~
렌 - 언제라도 오세요!
(휘익)
(팍!)
렌 - 됐다, 잡았어요!
데이지 - 꽤 익숙해 졌네.
렌 - 예, 이것도 데이지씨가 잘가르쳐 줬으니까 된거에요!
데이지씨, 사름을 가르치는 쪽으로 갈지도 모르겠네요.
데이지 - 그, 그런가.
좋아, 그럼 슬슬 점더 빠르게 던져 볼가!
렌 - 아, 알겠어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A 나마즈 파크 B 공원 C 밀키거리 D 자신의 방 E 매니아 샵
(필자 C)
데이지 - 옷, 프리마켓인가.
여러가지 색다른게 있네.
렌 - 앗, 데이지씨, 복주머니가 있어요!
데이지 - 엣, 이런시기에 복주머니?
렌 - 데이지씨, 사봐요!
A 사본다 B 사지않는다
(필자 A)
데이지 - 좋아 사볼까.
(깨작 깨작...)
[파워비타D]를 손에넣었다!
데이지 - 뭐, 이런 거구나.
렌 - 죄송해요, 미묘하네요...
§
☆ 8월 9일 월요일 정기 이벤트 후
렌 - 에, 츠나미 유럽사장과 만나서 정보를 받은거에요!?
데이지 - 쉬~~잇!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소리가 커!
렌 - 죄, 죄송해요...
그치만, 그사람이 데우에스의 적이라고 하는건,
츠나미도 결속이 좋지는 않다는 거네요.
데이지 - ...그렇게 되네.
렌 - 게다가 일부러 그런 악의조직에 있는 사람이 직접 오다니..
상당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데이지 - 확실히...
렌 - 이야기가 오갔던 와기리 제작소와 테라오카씨에 대해서는 저도 알고 있어요.
라고할까, 저에게 있어서는 동경하는 회사의 하나이고,
동경하는 사람이에요!
와기리밧데리... 그런 대단한 연구를 완수하다니...
채용시험아직이지만, 전, 절대로 받을 작정이에요!
데이지 - ......
렌 - 죄, 죄송해요.
그, 그래서, 언제 만나러 갈거에요?
저도, 따라가도 될가요?
데이지 - 그건, 안돼.
렌 - 에~엣, 어째서에요?
데이지 - 우즈키씨에게 이야기했더니 말렸어.
두사람분의 안전을 확보하는건 무리라고.
렌 - 음~.
그렇다면 할수 없네요...
그치만, 그렇게 위험하다면, 데이지씨도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데이지 - 응, 조심할게.
이야기 들은건, 제데로 렌에게 전해줄테니까.
렌 - ...알겠어요.
그럼, 그날은 데이지씨의 방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데이지 - 엣?
렌 - 무슨, 문제가 있나요?
데이지 - 아, 아니 아무것도.
알았어, 기다려줘.
렌 - 예!
§
◇ 공업단지 와기리 사장과 만나는 이벤트 후
(그리고...)
데이지 - 후우, 심한꼴을 당했네.
렌 - 정말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그치만, 이걸로 일단 직접적인 위험은 없어졌다는 거네요.
데이지 - 방심하면 안되지만, 일단은 그렇게 되네.
렌 - 어쨋든, 우선은 카오루씨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데이지 - ...그렇네.
렌 - ...
데이지씨 그때는, 저도 여기서 함게 이야기를 들어도 괜찮나요?
...츠나미넷에 로그인은 하지 않을테니까.
데이지 - 엣, 그건 상관없지만...
렌 - 다행이다, 약속이에요!
§
☆ 8월 10일 화요일
렌 - 데이지씨, 생일 축하드려요!
데이지 - 고마워, 자 들어와.
렌 - 그럼, 요리 만들어 드릴테니 부엌좀 빌려주세요!
데이지 - 렌이 직접만든요리, 기대되네.
(그리고...)
데이지 - 그럼, 잘먹겠습니다.
(우걱, 우걱, 우걱...)
데이지 - 마, 맛있~~~어!
렌 - 다행이다, 기뻐해줘서.
연습한 보람이 있었네요.
그리고, 이거 선물이에요...
데이지 -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고 게다가 선물 까지...
오늘은 인생 최고의 날이야!
그럼, 후딱, 풀어 볼가!
...오오, 이건!
데이지 - 고마워, 소중히 간직할게.
렌 - 기뻐해줘서, 다행이에요.
요리 쪽은 아직 더 있으니까, 천천히 드셔 주세요!
데이지 - 응!
(그리고...)
렌 - 데이지씨~
제 요리, 맛있어요?
데이지 - 으, 응, 맛있어.
(안되, 어느틈엔가 렌이 또 취해버렸어...)
이야~, 이제 배불러.
오늘은 정말로 즐거웠어.
슬슬 밤도 찾아왔고, 정리할가.
렌 - ...
데이지 - 왜, 왜그러는거야?
렌 - 무슨 말하고 있는거에요!
이제부터가 시작이에요!
데이지 - (아, 아직도 마실 작정인건가!)
(그리고...)
데이지 - (이제야 진정된건가.)
렌 - ...
이기회에, 저, 듣고 싶은게 있어요.
데이지 - 엣, 어떤거?
렌 - 데이지씨의 마음이에요.
저, 저는 데이지씨가 제일좋아요!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데이지씨는 저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A 제일 좋아 B ?
(필자 A)
데이지 - 물론, 제일좋아.
렌 - .........
데이지 - 얼레?
렌 - (쿨~, 쿨~)
데이지 - 잠들어 버린건가.
(그리고...)
(짹, 짹...)
렌 - 데이지씨에게는, 몇번이나 폐를 끼쳐버려서 정말 죄송해요...
데이지 - 그러니까 신경쓰지말래도.
...
렌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좋아하고, 가장 소중한 여자친구니까.
렌 - ...
데이지씨...
데이지 - 뭐, 이제부터는 너무 많이 마시지 않았으면 좋겠어.
무슨일 있으면, 내가 함께 있어줄테니까.
렌 - 예, 예.
조심할게요...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렌 - 여기라면 안전해요...
데이지 - 일부러 여기까지 와서 무슨 얘기야?
렌 - 저, 오컬트테크놀로지에 대해서 조사해 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데이지 - 엣.
렌 - 오컬트 테크놀로지에서 태어난아이...
그러고 보면, 그걸 조사하면 데우에스의 비밀을 알수 잇을 터.
혹시, 저주의 게임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사라진 사람을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몰라요.
A 위험하니까 그만두는 편이... B 알았어, 도와줄게.
(필자 B)
데이지 - 알았어, 그렇다면 나도 도와줄게.
렌 - 데이지씨라면, 분명 그렇게 말해줄거라고 생각했어요.
우선, 인터넷은 위험하니까 지도의 문헌을 찾을 작정이에요.
데이지 - 알았어.
나도 뭔가 알아내면 바로 렌에게 말하도록 할테니까,
너무 무리하지 마.
렌 - 예!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현실에서의 데이트 후>
(그리고...)
렌 - 으~음, 오컬트테크놀로지에 관한 눈에띄는 정보는 찾을수 없네요...
데이지 - 확실히, 도서관이라던가 가봤지만,
오컬트잡지인가에 미심적은 이야기가 실려있는 정도야.
츠나미가 관련되어 있고, 기록은 전부 지워지고 있을지도.
렌 - ...이럴때, 인터넷을 쓸수 있으면 편한데...
데이지 - 그렇네.
어느틈엔게, 현대인간은 인터넷 없이는 살수 없을지도 모르겠어.
게다가 넷의 세계까지 츠나미의 지배가 미치고 있으니까...
우리들 일반인이 조사하는건 꽤 힘드네.
렌 - 그렇네요...
저 같은게 조사하는건, 역시 무리가 있었던건가...
데이지 - 뭐 당초에 안되는 부분도 많았고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힘내자.
렌 - ...
데이지씨의 말씀대로에요.
끙끙알아 봐야 나오는것도 없고, 좀더 힘내 볼게요!
데이지 - 응, 그 기세야!
§
☆ 8월 20일 금요일 <카오루와의 이벤트 후>
렌 - 카오루씨와 데우에스가 원래는 하나의 인격이었다니...
그렇다해도 데이터 생병은 대체 어떤 원리인건지...
데이지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데이지 - ......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엣,
무, 무슨 얘기였지.
렌 - ...
아~아, 그렇다하더라도 카오루씨는 역시 대단해요.
아무리 데이터 생명이라고 해도, 잠시 접촉한것 만으로,
오컬트테크놀로지의 기술을 이해해서, 역으로 데우에스에게 저주를 걸다니...
저같은건, 오컬트테크놀로지를 조사해도 아무런 단서도 얻을수 없었는데..
데이지 - 렌...
그런말 하지마, 렌은 열심히 하고 있잖아.
렌 - ...그치만, 설령 열심히해도, 결과를 남기지 않으면 안되요.
게임의 승부도, 취직활동도, 결과가 따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거에요.
데이지 - ...
A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열심히 하는 과정에 의미가 있어
B 결과를 따르지 않으면 열심히해도 의미는 없어.
(필자 A)
렌 - 정말로 그런걸까요.
세계와 모두에게 인정받는건 결과를 낸 사람뿐이에요.
데이지씨도, 아무 도움도 안되는 저 보다, 도움이되는 카오루씨 쪽이...
데이지 - 엣?
렌 - ...
미, 미안해요.
이런말 할 작정이 아니었는데...
데이지 - 레, 렌!
렌 - ...죄송해요,
오늘은 돌아갈게요.
(꽈당)
데이지 - 렌...
(렌이 팀에서 떠났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렌... 그때부터 인터넷쪽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네...
...
이대로는 안돼.
만나서 분명히 이야기 하자.
(따르르릉... 따르르릉...)
(삑)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다행이다, 받아 줘서.
지금부터 평소의 공원에서 얘기 하자.
렌 - 아, 예.
(그리고...)
렌 - 데이지씨...
미안해요.
저, 여러가지가 잘 안풀려서 좀 약해 졌었나 봐요.
데이지 - 응.
나도, 초등학교때부터 작년까지 계속 야구를 했었고, 전력으로 열심히했어.
그치만 결과는 갑자원에 가지 못했고, 플로가 될 실력도 없었어.
가까스로 취직한 회사는 도산해 버렸고.
렌 - ...
데이지 - 그치만, 후회는 하지 않아.
렌 - ...
데이지 - 설령 결과가 맺어지지않아도, 둘이서 열심히한 사실은 분명 의미가 있으니까.
그러니까, 렌, 이제부터도 나와 함께 열심히 해 나가자.
렌 - 데이지씨...
데이지씨도 저와 같은 마음을 품고 있었군요...
역시, 데이지씨에게는 당할수없네요.
항상 이렇게 해서 도움만 받기만 하고...
저는 아무 도움도 못되고...
데이지 - 아냐, 나도 항상 렌에게 도움 받고 있어.
렌 - 엣, 정말인가요!?
데이지 - 렌이 이렇게 해서 옆에 있어주는것 만으로 난 힘을낼수있어.
이미 나에겐, 렌이 없는 생활같은건, 생각할수 없어.
렌 - ...
데이지 - 게다가, 야구게임도, 렌이 주력으로 활약해 주고 있고.
렌 - 데이지씨.
...알았어요, 저도 힘낼게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도, 오랬동안 함께해 주세요.
데이지 - 물론이야!
(렌이 팀에 복귀했습니다!)
§
☆ 8월 22일 일요일 <본선 1회전 후>
(그리고...)
렌 - 이것저것 오컬트테크놀로지에 대해 공부해서, 이제야 조금 알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데이지 - 오오, 렌, 열심히 했구나.
렌 - 에헤헤, 감사해요.
조사해서 알아낸건데, 역시 카오루씨의 저주의외의 해결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데이지 - 저주의게임에서 이기는것 밖에, 모두를 되돌릴 방법은 없다고 하는건가...
렌 - 예.
그치만, 저주에 의해 데우에스가 약해진 상태라면,
그 데이터조각을 확보하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데이지 - 엣, 그치만 저주의게임에 이기면 데이터를 얻어도 소용없는게...
렌 - 확실히 그렇지만...
조각이라도 남아 있다면, 사람을 데이터화한 데이터 생명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을 가진 AI의 거대한 단서가 될지도 몰라요.
즉 이건, 모두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꿈을 위해서 에요.
제멋데로인건 알고 있어요.
그치만 데이지씨에게는 인정 받았으면 해서요.
A 인정 할게 B 인정 못해
(필자 A)
데이지 - 알았어, 인정할게.
렌 - 감사해요!
그래서, 그 때에 대한건데...
데이지 - 뭐?
렌 - 카오루씨의 저주가 발동하기 전에 거두어들인 사람은,
데우에스가 사라질때 돌아 올거에요.
데이지 - 오오, 그런건가.
렌 - 단, 저주가 발동된 후에 먹힌 사람은 돌아올수 없어요.
데이지 - 엣, 그럼, 역시 거기서 데이터를 빼앗는건 위험한게!?
렌 - 확실히 어느정도의 리스크는 있어요.
그치만, 저주가 먹히면 평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될거니까,
조심 하면 그렇게까지 위험 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데이지 - 과연, 그것도 그런가.
알았어, 만약의 경우에는 내가 지켜줄테니까
렌은 데이터를 빼앗는것에 전념해.
렌 - 데이지씨...
잘부탁드릴게요.
저도 가능한한 빠른시간에 확보가능하도록 프로그램 해 둘게요.
(렌과 데우에스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약속을 했습니다.)
§
☆ 8월 25일 수요일 <본선 2회전 후>
(그리고...)
렌 - 데이지씨, 좀 봐주셨으면 하는게 있는데...
데이지 - 어떤거야?
렌 - 잠시 컴퓨터 빌릴게요.
데이지 - 응, 그래.
(그리고...)
++
렌 - 데이지씨~, 좋은오후에요!
데이지 - 조, 좋은오후...
(이제 밤인데...)
--
렌 - 에헤헤, 어때요?
데이지 - 엣, 어떻냐고 말해도...
앗, 그런가.
렌이 조작하지 않는다는건 이건 AI인건가?
렌 - 정답이에요!
오컬트테크놀로지를 도입해서 만든, 렌아 버젼 1.0 이에요!
데이지 - 레, 렌아!?
렌 - 예.
확실한 원리 인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 애 에게는 제 머리카락에서 얻은 유전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요.
데이지 - 헤에, 그런건가.
그래서 렌아 인건가.
렌 - 아직, AI로써의 반응은 츠나미넷의것 보다 열등하지만,
잘 데...., 예의 데이터가 얻어지면, 그걸 참고해서
프로그램 해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데이지 - 응, 나도 기대하고 있을게.
렌 - 감사해요.
++
렌 - 데이지씨~, 제일좋아요~!
--
데이지,렌 - .......
렌 - 무, 무슨말 하고 있는거야 얘는!
죄, 죄송해요, 좀더 조정하지 않으면...
데이지 - (진짜 렌보다, 반응이 스트레이트 같네.)
§
◇ 8월 30일 월요일 데이트
데이지 - 마침내 내일이 결승전인가.
이제 슬슬 잠들지 않으면.
(띵 동!)
데이지 - 이런 시간에 대체 누구지.
데이지 - 레, 렌!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이런시간에 무슨일이야?
렌 - ...
데이지 - 뭐, 어쨋든 들어와.
데이지 - 이제좀 안정됐어?
렌 - ...
데이지씨, 오늘은 여기서 머물러도 괜찮아요?
데이지 - 엣,
레, 렌, 또 취한거야?
렌 - 오늘은 취하지 않았어요.
...
역시 무서워요.
내일, 혹시라도 사라져버린다고 생각하면...
혼자서는 견딜수 없어서...
데이지 - ...
렌 - 그리고 데이지씨, 저에게 말해 주셨지요?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하고싶은걸 해야한다고.
데이지 - 화, 확실히 말했었지.
렌 -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 왔어요.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데이지 - ...
알았어,
오늘은 함께 보내자.
렌 - 데이지씨...
§
☆ 8월 31일 화요일 <데우에스 변신 후>
렌 - 데이지씨, 전, 데우에스의 데이터를 빼앗아올게요!
데이지 - 엣!
A 안돼 B 알았어
(필자 B 랜덤인듯)
데이지 - 알았어, 나도 함께 갈게!
(타타타타타탓...)
(그리고...)
데우에스 - 너희들의 목숨을 넘겨!
데이지 - 있다, 데우에스다!
렌,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거지?
렌 - 에 그러니까, 지금부터 3분이에요!
데이지 - 좋아, 그 동안 내가 저녀석을 끌어들일게!
데우에스, 이쪽이다!
(타타타타탓...)
렌 - 데이지씨!?
서둘러서 할게요!
(그리고...)
데이지 - 데우에스는, 어떻게 됐지?
난 여기에 있어!
데우에스 - 얕보지마라, 인간!
손이 온다!
...왼쪽인가!?
A 오른쪽으로 피한다 B 왼쪽으로 피한다
(필자 A)
(휙!)
데이지 - 좋아, 어떻게든 피했다.
또 온다!
다음은 왼쪽인가!?
A 왼쪽으로 피한다 B 오른쪽으로 피한다
(필자 A)
데이지 - 아야야...
먹힐뻔 했어.
(혹시, 내 움직임을 읽고 있는건가!?
여긴 내 마음 가는대로 움직일수 밖에 없어!)
(힌트!
좌라고 생각하면 오른쪽으로, 우라고 생각하면 왼쪽으로 피해주세요.
단 마음이 낮으면...)
데이지 - 또 온다!
오른쪽이다!
A 오른쪽으로 피한다 B 왼쪽으로 피한다
(휙!)
데이지 - 좋아, 어떻게든 피했다.
(그리고...)
데이지 - 좋아, 슬슬 3분이 지났을거야!
(꺄~~~~악!)
데이지 - 크, 큰일났다, 데우에스가 렌 쪽에!
렌!
A 감싼다 B 지킨다 C 구한다
(필자 C 랜덤+시간제한 빠름)
(휙!)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괜찮은거야!?
렌 - 예, 예, 괜찮아요.
데이터쪽도 빈틈없이요!
데이지 - 다행이다.
모두가 있는곳으로 도망가자!
데이지 - 자, 잡아!
렌 - 예, 예!
(꽈악)
(타타타타탓...)
§
☆ 9월 1일 수요일 <또다른 자신과 만난 후)
(그리고...)
렌 - 데이지씨.
데이지 - 앗, 렌.
렌 - 저, 데이지씨와 만난 덕분에, 정말로 자신이 하고싶은걸 찾앗어요.
데이지씨, 정말로 감사해요.
데이지 - 나도 도움 받았고, 피차일반이야.
그것보다, 이제부터도 함께...
렌 - ...
지금은 아직 안되요.
데이지 - 엣, 어째서?
렌 - 전 데이지씨도, 확실히 가야할 길을 찾아서.
그곳을 향해 나아 갔으면 좋겠어요.
그때에는, 저도...
데이지 - 으, 응.
꼭 나도 자신의 길을 나아가 보이겠어!
렌 - 그것이야말로 데이지씨에요!
저도 도울테니까, 이제부터도 열심히해요!
<느닷 없이 죄송합니다. 그녀공략 렌 편은 에필로그를 입수 하지 못했습니다.
렌의 엔딩을 보시려면, 주인공이 야구코치가 되야 합니다.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 죄송합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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