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로군 12 석세스 전뇌야구 그녀공략 - 핑크 1부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ファンタジ-エリア(판타지 에리어)
++
병사 - .................
데이지 - 으음, 다들 저러한 복장을 입고 있네.
야구의 유니폼은 역시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
백터맨 - 타아!
토옷!
데이지 - 뭐야, 저녀석?
마음껏 현대적인 복장으로, 몬스터들을 펀치와 킥만으로 쓰러트리고 있어.
정말 조작이 뛰어나네.
병사 - 있잖아, 너.
좀더 이에 어울리는 복장을 착용 해줘.
분위기의 문제도 있고.
백터맨 - 별로 나쁘지 않잖아.
내가 어떤 모습으로 모험을 하던.
병사 - 외관이 아니야.
이세계에 어울리지 않는 복장이라면 방어 보너스가 없어.
파랑머리 - 거짓 플레이어는, 그걸 인용하는 장소가 있으니까,
그곳으로 가주지 않을래.
백터맨 - 싫어.
게다가, 저 사람은 어떤거야.
데이지 - 엣, 나?
병사 - 우왓, 야구 유니폼이다!
파랑머리 - 이녀석도 심하네.
A 죄송합니다, 다른곳으로 갈게요! B 괜찮잖아 이정도는
(필자 B)
(그리고...)
병사 - 칫, 이 캐쥬얼 게이머가!
백터맨 - 아하하, 도망갔다.
깨소금이네.
너, 이름은?
데이지 - 난 데이지야.
백터맨 - 난 핑크야.
잘부탁해.
(그리고...)
핑크 - 응?
너, 야구게임을 함께 해줄 사람을 찾고 있어?
데이지 - 응.
핑크 - 뭐~야, 맥풀리네.
야구의 유니폼 모습을 한건 그런 이유 때문이었구나.
데이지 -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핑크 - 예전에, 정말로 야구를 한적이 있어서.
데이지 - 고교야구?
핑크 - 응, 그래.
데이지 - (라는건, 알맹이는 남자인가?)
핑크 - ...그래서, 안좋은 추억이 떠오르니까 역시 그만둘래.
데이지 - 그런가, 그럼 할수 없지.
핑크 - 어머, 쉽게 단념하네.
데이지 - 목숨을 거는 게임이라서.
무리하게는 요구 안해.
핑크 - 기껏 게임에, 오버 하지마.
그럼 또봐, 데이지.
난, 좀더 여기서 사냥을 하고 갈거야.
데이지 - 정말로 목숨을 거는건데.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ファンタジ-エリア(판타지 에리어)
++
데이지 - 저, 저건 핑크네.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둘러 싸여 있어.
핑크 - 잠깐만, 내가 뭘 어쨋다는 거야.
병사 - 우리들의 몬스터를 가로 챘어!
핑크 - 뭐?
병사 - 그 몬스터는, 우리들이 80%이상 데미지를 주고 있었어.
죽이기만 하면 끝나는걸, 치사해!
핑크 - ..............
(그리고...)
핑크 - ...하아.
데이지 - 왠지 큰일 이었던것 같네.
핑크 - 본거야?
뭔가, 질려 버렸어.
데이지 - 그치만, 저런 염치없는 플레이어는 일부야.
핑크 - 그래도, 이게임에서 난 뜨고 있었잖아.
..............
있잖아, 야구게임에 참가 하도록 할게.
다른거 할거도 없어서 한가하기도 하고.
데이지 - 그런가, 고마워.
핑크, 잘부탁해!
(핑크가 동료로 되었습니다!)
데이지 - 그런데,
한가한건 언제까지야?
핑크 - 지금은 연휴중이라서.
...현재 365일 연휴중.
데이지 - 뭐야, 너도 일자리가 없구나.
그래서 인터넷에 들어온거야?
핑크 - 실례야!
생활을 위해 아르바이트는 하고 있어.
근처의 마루나마 슈퍼에서!
데이지 - (마루나마슈퍼? 식품 슈퍼의 지방 체인점이네.
확실히 밀키거리에도 있었어.)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ミルキ-通り(밀키 거리) -> 表通り (큰길)
데이지 - 목이 마르네.
저기 파루나마슈퍼에서 쥬스라도 살까.
소녀 - 에고고고...
(파악!)
데이지 - 아야야야...
소녀 - 이봐, 어디에 눈을 두고 다니는 거야!
데이지 - 아, 죄송합니다.
(무심결에 사과 해 버렸지만, 짐을 나르면서 부딪혀 온건 그쪽 아닌가.)
점장 - 어~이, 모모이군.
빨리 이쪽의 상품을 진열 해줘.
모모이 - 예~.
데이지 - 모모이?
모모... 마루나마슈퍼... <필자글 모모 = 복숭아,분홍 입니다.>
혹시 핑크!
(와장 창 창!)
(모모이군, 뭐 하는 거야!)
(죄송합니다, 점장님!)
데이지 - ...정답, 인가.
그런데, 여자였다고는.
(그리고...)
모모이 - 아~, 정말 한심해.
얼마든지 속일수 있었는데 이렇게 정체를 들켜버린 자신이 정말로 한심해~
데이지 - 모모이라서 핑크라는 이름은 좀 너무 스트레이트하지 않아?
모모이 - 아, 그거 역발상이야?
핑크니까 모모이야.
데이지 - ?
모모이 - 아아아, 정말 신경쓰지마!
난 말야, 쓸데 없는걸 말해서 무덤을 파는 타입이니까.
데이지 - 그렇게 말하니, 점점더 신경 쓰여...
모모이 - 우아아아아아아아~
데이지 - (뭐라고할까, 재미있는 애네.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지만...)
너, 대학생이야?
모모이 - 대학에는 안갔어.
데이지 - 그럼 18살정도인가.
모모이 - 아마도, 곧 11인가.
데이지 - ...초등학생으로는 안보이는데.
슈퍼에서 아르바이트도 할수 없잖아.
모모이 - 아는사람중에 손재주가 있는 녀석이 있어서,
신분증명서를 만들어 줬어.
데이지 - ...초등학생의 아는 사람인가.
인터넷에서는 고교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던가 말하지 않았어?
모모이 - 아, 그건 정말이야.
데이지 - 거짓말 뿐이잖아.
모모이 - 거짓말 같은건, 하니 않았는걸.
데이지 - 뜻을 모르겠어.
모모이 - 미스테리어스로 괜찮잖아.
정말, 내버려 두는게 어때!
데이지 - (확실히, 내버려 둘수 없군.)
(이후는 데이트커맨드로 모모이를 만나러 갈수 있습니다.
....모모이는 바라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점장 - 모모이군!
어떻게 된거야 넌.
POS데이터를 제데로 넣지 않으면 안되잖아!
결과만큼은 직접 넣지 않으면 안된다고!
모모이 - 그, 그치만, 그 데이터는 올바른것 같애요.
점장 - 그런 건 몰라!
제데로 재고상품의 바코드를 기계에 읽히 도록 해!
모모이 - ...예...
응?
데이지 - ...아.
모모이 - 너 또 온거야?
일에 방해되니까, 저쪽으로 가.
점장 - 모모이군!
가게 안에서 아는사람과 소근거리면 안돼!
모모이 - 아, 아는 사람 아니에요.
점장 - 그럼, 손님이잖아!
모모이 - 히에에에!
(그리고...)
모모이 - 혼난건 너 때문이니까 제데로 한턱 내는 거지.
데이지 - 예 예.
모모이 - 아~, 제길 정말이지 블루 왕바보녀석!
데이지 - 그 상사, 블루라는 이름인거야?
모모이 - 아니, 아냐앙.
블루라는건 날 버린 남자임뎅.
데이지 - 응?
갑자기 말하는게 이상해 졌어.
모모이 - ...아니, 사귀지 않았으니까 그것도 아닌가.
난 정말 못난 여자야~!
데이지 - 어이어이, 큰소리 내지마.
...라니, 반쯤 자고 있어!?
마치 취한것 같지만 물밖에 마시지 않았는데?
아~아, 테이블위의 염교 전부 먹어버렸어.
(그리고...)
모모이 - 응, 그럼 난 여기서.
바이바~이.
데이지 - 어이어이 괜찮은거야?
...아, 넘어졌다.
(쿨~ 쿨~)
데이지 - ...코 골면서 자고 있어.
(그리고...)
모모이 - 응?
여긴 어디?
데이지 - 인터넷 카페.
네 집이 어딘지 몰라서.
모모이 - 아!
야, 자고 있는 사이에 뭔가 이상한짓 하지 않은거지!
데이지 - 하지 않았어.
그것보다, 코고는 소리 대단했어.
모모이 - 그랬어?
직접 코고는건 들은적 없었으니까.
데이지 - 그건 그렇겠지.
모모이 - 얼레?
이곳의 컴퓨터로 일 찾기?
너, 일자리도 없는데 한턱 낸거야?
데이지 - 일자리 없는 사람에게 내게 한건 너잖아.
모모이 - ...뭐, 지나간 일은 신경 안쓸래.
그럼, 이제 괜찮아진거 같으니까 난 돌아갈게.
데이지 - 응.
모모이 - 그럼, 또 인터넷에서 봐!
데이지 - ...귀여운, 건가?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모모이 - ...그래서?
데이지 - 응?
모모이 - 어째서 우리들, 아직 만나고 있는 거?
데이지 - 내가 네 직장에 왔으니까.
모모이 - 스토커로 고소 할거야.
(냠 냠)
데이지 - 내가 내는 걸로 파르페를 주문 해 놓고, 고소할건가?
모모이 - 공짜만큼 싼건 없다고 말들 하잖아?
데이지 - 그게 아니라, 공짜만큼 비싼게 없다, 잖아.
모모이 - 그랬나?
뭐 자세한건 됐어.
어차피 할것도 없어서 심심했고,
쇼핑에 끌고가 줄게.
데이지 - 그렇다면 착실히 일해.
모모이 - 시끄럽네.
너에게 듣고싶지 않아.
데이지 - (으... 그러고보니 나도 직장 찾고 있는 중이었지.)
모모이 - 게다가, 활동하면 혼나니까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건 어쩔수 없어.
데이지 - 활동하면 혼난다고?
그럼 본업은 별도로 있는건가.
뭐하고 있었어?
모모이 - 정의의 편.
데이지 - 제데로좀 답변해줘.
모모이 - 마음속까지 한심하게도,
이게 왕 진지한 답변이야.
아하하하하하.
데이지 - (이상한 애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모모이 - 아, 잠깐 집에 가지러갈게 있어.
갔다 와도 돼?
데이지 - 응, 다녀와.
(그리고...)
데이지 - ...라니.
너, 이런곳에 살고 있는건가!
모모이 - 으응.
데이지 - 지저분한 빌딩이네.
얼레, 뭔가 써져있어.
[본 건물은 패쇄 되었습니다.
그런사정으로, 이 장소에 쓰레기등을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데이지 - 이거, 폐 건물이잖아!
모모이 - 으응.
데이지 - 아니, 저기요?
이건 범죄같은거 아니야?
아니, 그 이전에 무너진다거나 하면 위험해!
모모이 - 뭐 그렇지.
데이지 - 있잖아, 돈이 없는건 알겠는데 이런곳에 있으면 안돼.
모모이 - 모르고 있구나.
여기에 있는건 안전을 위해서야.
데이지 - 에?
그건 대체 무슨...
모모이 - 아무래도 좋잖아.
그래서, 오늘은 함께 놀거야?
아니면 안놀거야?
A 좀더 들어 본다. B 그만둔다.
(필자 B)
(함께 놀았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그럼, 오늘은 영화라도 볼까.
아, 이런건 어때?
모모이 - 에...연애영화.
데이지 - 응?
무슨일 있어?
모모이 - 아니, 그러니까, 그...
그치만, 슬슬 시험해 보지 않으면.
응, 가자!
(그리고...)
데이지 - 이야~, 좋은 이야기였네...
어이, 왜 그러는거야?
모모이 - 미, 미안.
오랜만이기도 하고...
괜찮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역시, 괴로웠어.
데이지 - 어두운게 불편한거야?
모모이 - 하하... 그런게 아니라.
영화의 내용...일까.
싫었던건.
데이지 - 에?
모모이 - 응, 이제 괜찮아 졌어.
저기서 이야기 할까?
(그리고...)
데이지 - 연애물 알레르기?
모모이 - 응.
뭐, 그런 느낌.
데이지 - 그런 병이 있는건가?
처음 들었는데.
모모이 - 어떨까...
세상엔 나 이외에도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너무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듣거나 하면,
가슴이 거북해서 기분이 나쁘게 되버리고
구역질이나 현기증이 나.
데이지 - ......
모모이 - 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적 없어?
자더라도 깨어있더라도 그사람만 생각 하는 것 같은.
A 없어. B 있어.
(필자 A)
모모이 - 그렇구나, 다행이네.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를 정도로 그사람이 좋은데 상대는 받아 주지않아.
그런 아픔을 체험해본 사람이 말야,
저렇게 바보같이 해피로 무엇이든 당사자들의 사정에 좋게
이야기를 보거나 듣거나 하는 거.
온몸이, 그걸 거부하고 있어.
이런건 있을수 없어, 아니 있어선 안돼, 라고 말야.
데이지 - 그래도, 그건...
모모이 - 응, 세계에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는 것도 있겠지.
그렇지만, 그런것이 존재 안한다고 생각하고 있는편이 즐거워.
...나, 병인가.
데이지 - ........
모모이 - 그럼, 또봐.
오늘은 지독한 꼴을 당했지만 꽤 즐거웠어.
바이바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핑크가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신경 쓰이네.)
A 들어 본다 B 그만둔다
(호감도 25 이상 A)
모모이 - 에에~, 그걸 듣고 싶어?
...뻔뻔스럽네.
..............
그렇네, 예의 이야기를 할까.
내가 핑크니까, 다른 등장인물은 색이름으로 하자.
난 블루라는 사람이 좋았었어.
데이지 - (블루?
이전, 들어본 이름이네.)
모모이 - 정말 열심히 노력해 봤지만, 그사람은 조금도 날 좋아하게 되주지 않았어.
블루가 없어지고, 내앞에 오렌지라는 사람이 나타났어.
오렌지는 나를 좋아했었어.
...바로 알수 있었어.
왜나면, 나에게 사랑 받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예전에 내가 했던 그 행동이었으니까.
...흔히 있는 이야기라고,
난 오렌지를 좋아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였잖아.
...그렇지만, 난 아무래도 오렌지가 좋아지지 않았어.
오렌지가 갑자기 없어졌을때 난 한숨 돌렸어.
이제 상대를 상처입히지 않고 살수 있으니까.
...사랑 받을수 없었던 여자는 사랑하는 것도 불가능했습니다.
전혀 경사스럽지 않게, 끝났어.
데이지 - ...뭐라고 할까, 그.
조만간 좋은 상대가 나타날거야.
모모이 - 아하하, 그럴지도!
그렇지만, 그건 네가 아니야.
그럼, 바이바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핑크는 정의의 편을 하고 있다던가 말했었는데 어떤의미였을까.)
A 들어본다 B 그만둔다
(좋아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A)
데이지 - 있잖아, 전에 자신에 대해 정의의편이라고 말했었잖아.
모모이 - 그런데?
데이지 - 이 평화로운 을본에서, 정의의편이 활약 가능할정도의
범죄가 넘지고 잇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모모이 - 생각이 무디네~♪
그거야 보도된 흉악범죄같은건 주에 두,세건 정도인것 같지만,
보도되지 않고, 모르고 있는것 만으로,
일본내에 이런 악행이 행해지고 있어.
데이지 - 그렇다면, 어떻게 그 범죄를 알아 차리는거야.
모모이 - 알수 있어.
결국은 능력의 문제네.
데이지 - 헤에, 그런건가.
모모이 - 앗, 의심하고 있어!
좋아.
그렇다면 보여 주도록 하지.
(그리고...)
썬글라스 - ........
모모이 - 아아, 저거저거.
저녀석이 이제부터 뭘하는지 잘 봐바.
썬글라스 - ........
데이지 - 아무일없는듯, 뭔가를 벽에 붙이고 사라졌네.
플라스틱제의 싸보이는 상자네.
이건 온도계인가?
모모이 - 아니, 바이러스 살포장치야.
데이지 - 뭐어?
모모이 - 자, 잘봐.
이건 공기조절장치의 옆쪽이잖아?
아직 작동하지 않은것 같지만,
작동하면 이줌변일체에 바이러스가 들어와 수중기가
살포 되어 버리는 구조 같은 거.
데이지 - 잠깐 기다려.
그건 바이오 테러 라고하는 녀석 아니야?
모모이 - 그것만큼 큰 일은 아니야.
아마도 내용물도 소형바이러스가 아니라
이미 백신이 개발된 감기같아.
그냥 수요예측과, 현실의 보정이야.
데이지 - ...뭐야 그건?
모모이 - 그러니까, 올해는 이런 병이 유행한다고,
높으신분이 예측을 하는 거야.
그래서, 그 수지를 따르고 나라는 백신을 사서 준비해 두고,
공장은 계획을 따라서 의약품을 생산해.
그렇지만 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니까.
데이지 - ...병이 유행하지 않은 경우엔 무슨일이 일어나는거야?
모모이 - 돈의 쓸데없는 지출이라고 비난 받아서 예산이 줄고,
약은 버리지 않으면 안돼.
회사의 업적다운으로 주주총회는 황폐해 지지.
뭐, 요하는 대로 세계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거.
데이지 - 그래서, 환자의 수를 늘려서 예측의 수치에 근접한다는건가?
모모이 - 띵동 띵동!
머리 나쁘지 않네, 너.
(찌익)
모모이 - 앗, 떼면 안된다니까!
데이지 - 이거 때문에 환자가 된 사람이 죽거나하면 어떻하려고?
모모이 - 괘, 괜찮아.
아마도 독성은 억제되어 있을거고.
데이지 - 내용물은 뭔지 모르잖아?
모모이 - 그, 그래도 뭐, 이건 일본 여기저기에 설치 되어 있을 터이고...
여기 하나만 걷는다고.
데이지 - 하나가 줄면, 그만큼의 환자가 되는 사람이 줄어.
모모이 - 잠깐 바보같은 짓은 그만둬.
츠나미에 거스른다 해도, 이길수 있을리가 없으니까!
데이지 - 츠나미?
흑막은 츠나미인건가?
이걸 장치한건, 그 대기업이야?
모모이 - 앗, 안돼...
위엄해, 소리가 너무 커!
썬글라스 - ...........
모모이 - 봐, 좀전 사람이 아직 근처에 있었는데~!
자, 도망가!
(그리고...)
모모이 - 안돼, 여긴 막다른길!
아, 저쪽은 인원수가 늘었어.
데이지 - 어떻게 그런것 까지 아는거야.
모모이 - 발소리가 늘었어!
앗, 저쪽편에서도 한명!
데이지 - 그러니까, 어떻게!
모모이 - 화낼 상대가 다르잖아!
(착)
모모이 - 봐, 와버렸어!
(팍)
데이지 - 우와, 정말로 반대편에서도 왔다!
(찰칵)
데이지 - 에?
(탕 탕 탕 !)
데이지 - 우왁!
...라니, 핑크?
모모이 - 아야야야...
데이지 - 너, 내 방패가 되서...
모모이 - 너라면 아픈걸론 끝나지 않으니까.
변. 신!!
(핑!)
핑크 - 핑크 참전!
타앗!
데이지 - ...에.
(빠긱!)
(터억!)
데이지 - ...에에에?
핑크 - 아하하하!
역시 정의의편은 최고야~!
대승리!
데이지 - 에에에에에에에에~!?
(정의의변신히어로였던 핑크!
이런애와, 어떻게 어울리면 될까...
계속.)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자, 변신히어로는 뭐하고 있을까.
...얼레?
가게 안에는 안보이네.
소녀 - ..........
데이지 - 왁, 뭐지?
무지 키가큰 여자애내.
얼굴은 일본인 같은데.
소녀 - ..........
데이지 - 모델인가?
아니, 그정도까지 날씬하진 않은가.
아, 그것보다 핑크는 어떻게 된거지.
가게의 사람에게 들어볼가.
(그리고...)
데이지 - 어~이, 핑크...
(팍!)
데이지 - 깜짝이야.
위험하잖아!
핑크 - 어머, 너였구나.
(픽)
데이지 - 가게 사람이 화났어.
멋대로 일을 쉬니까.
모모이 - 그, 그렇지만, 언제 복수하러 올지도 모르잖아.
그만 기합으로 츠나미 녀석들을 해치워 버렸지만,
역시, 그만두는게 좋았어~!
데이지 - ...소심한 정의의편이네.
모모이 - 바보같은 소리 하고 잇네!
테레비같은건, 악당녀석들은 신자적으로 일상생활 때엔 공격해 오지 않지만,
그녀석들은 현실의 악당이야!
으앙~, 무서워~!
데이지 - 그치만, 옛날에 정의의편을 했었잖아?
모모이 - 옛날엔 동료도 많이 있었고, 적들도 지금처럼 강력하지 않았고
오오가미와 져지먼트가 상대할 때는
서로 싸움하니까 견제가 잘 됐었어.
지금의 츠나미 같은건, 세계에 적이없는 무적의 100레벨인거야!
데이지 - 그런 거대한 적에 굴하지 않고 싸우는게 정의의편이잖아?
모모이 - 그, 그건 , 그렇지만.
현실은 너무 가혹해.
아아아~, 다크스피어가 오면 어떻해~!
데이지 - 다크스피어?
뭐야 그게?
모모이 - 정의의편의 배신자!
그래서, 당시의 우리들의 리더를 1:1승부로 해치워 버려서
우리들의 감시 역을 하고 있어.
츠나미에 거슬렀으니까, 그녀석이 찾아와서,
처형 되어 버릴거야~!!
데이지 - 그녀석, 강한거야?
모모이 - 정말 터무니없이!
너 같은건 콧털 만큼도 안돼!
데이지 - ...있잖아, 정의의편이니까 이제 좀 기개를 보여줘.
모모이 - 으앙, 남일이라고 생각하고~!!
앗, 맞아,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용서해줄지도!
데이지 - ...안되겠네 이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어~이, 핑크...
(파악!)
(꽈당)
모모이 - 데이지!
룻카 - 이런, 아시는 분이었습니까.
모모이 - 이봐!
이사람은 우리와 달라서 평범한 인간이야!
난폭하게는 하지 말아줘!
데이지 - 으, 음...
모모이 - 괜찮아?
뼈라던가 부러지지 않았어?
데이지 - 으, 응.
!!
(줄줄)
데이지 - 어, 어쩌지.
나쁜녀석들이 한가득.
룻카 - 아니요, 우리들은 동료입니다.
츠나미와 싸우기 위해서요.
모모이 - 손을 잡은 기억은 없어.
룻카 - 적의 적은 아군이잖아요?
적어도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협력해야 할것입니다.
데이지 - 있잖아, 이사람들 정체가 뭐야?
룻카 - 반츠나미연합의 룻카입니다.
잘부탁.
데이지 - 아, 예.
모모이 - 방심하면 안돼.
이녀석들은 원래 악의 조직의 녀석들로 츠나미에 져서
그 복수를 꾸미고 있을뿐이니까.
룻카 - 지나친 설명이군요.
츠나미는 실질적으로 세계를 지배한 다음에도
전력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
우리들이 없어지면, 언젠가 인류에 대해 송곳니를 들어내고
대참사를 불러 오게 되겠지요.
모모이 - 그런건 흥미 없어.
게다가 이제 난 히어로를 그만 뒀어!
룻카 - ...........
오늘은 일단 물러나지요.
(총총...)
모모이 - 모처럼 놀러 와주었는데, 왠지 그럴 기분이 사라져 버렸네.
데이지 - 그거보다 정말인건가, 츠나미의 건.
모모이 - 응, 그렇네.
그치만, 우리들은 관계없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모모이 - 봐, 이게 새로운 게임이야.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데이지 - ...있잖아.
이제 정의의편 안한다는거 진짜야?
모모이 - 응, 진심.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어.
데이지 - 내 앞에서 변신 했었잖아.
그때는 정말로 즐거워 보였어.
모모이 - 난 분위기 타기 쉬우니까.
옛날, 정의의편 하고 있을 때도
리더가 말한대로 날뛰는것 만으로 정의라던가 악이라던가는 아무래도 좋았어.
단순히 날뛰는것 만이라면...
이렇게해서 인터넷게임 안에서, 몬스터와 싸울수있는편이 속편하고 안전하잖아.
데이지 -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할수 밖에 없지만,
핑크는 현실세계에서 히어로가 될수 있잖아.
모모이 - 게임은 지면 다시하면 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맞아, 좋은사람 소개시켜 줄게.
(그리고...)
데이지 - 다른 장소의 폐건물인가.
모모이 - 블랙!
방해좀 할게.
블랙 - ..........
데이지 - 아, 안녕하세요.
(어딘가 몸상태가 나쁜건가.
간신히 서있잖아.)
모모이 - 얘는 블랙.
이른 좀가지 정의의편 그룹의 리더 였던 인물이야.
데이지 - 정의의편 그룹?
모모이 - 뭐, 이래저래 모여서 10명정도는 있었지만.
이 애가 다크스피어와 싸우고 참패한 덕분에 자주해산.
블랙 - ..........
데이지 - 저, 저기, 괜찮으세요?
누워있으셔도 괜찮아요.
모모이 - 걸작이네, 네가 이런 꼴이 되다니.
데이지 - 어이!
모모이 - 어쨋든, 난 이렇게 되는건 사양이니까.
데이지 - 잠깐 기다려!
블랙 - ...나는, 아직.
데이지 - 에?
블랙 - ...포기하지 않았어.
(그리고...)
데이지 - 그사람, 그 지경인데 왜 병원에 가지 않는거지?
모모이 - 사람이 아니니까.
데이지 - 에?
모모이 - 원래, 다크스피어에게 진 직후엔,
몸이 거의 두동강 났었어.
그런걸, 병원에 가져갈수 없잖아?
데이지 - 그럼, 너도?
모모이 - 어머, 눈치채지 못했구나.
이런 귀여운 외견이지만, 실은 괴물인거야~.
데이지 - 괴물이아니라, 히어로잖아.
모모이 - ...흥.
덧붙여서 그애는 나보다 10배는 강했으니까!
...지금은 저런 꼴이지만.
다크스피어는 거기에 10배!
데이지 - 너, 정의의편이 하고싶지 ㅇ낳은게 아니라,
다크스피어에게 지는게 무섭구나.
모모이 - 시끄럽네...
그래, 그래서 뭐가 나빠?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어~이, 핑크!
남자 - 오늘은 부재중인것 같다.
데이지 - 아, 당신은...?
남자 - 전에 만났었지.
반츠나미연합의 바지...
바지다.
데이지 - 전 데이지입니다.
남자 - 이제부터 다크스피어와 일전에 맞서서
핑크에게 권유하러 왔지만, 헛걸음 인것 같군.
데이지 - 엣?
...승산은 있습니까?
남자 - 물론.
(그리고...)
썬글라스 - 좋아, 전원 장비를 확인해.
(찰칵 찰칵)
데이지 - (신경쓰여서 따라오게 되어 버렸지만,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이잖아?)
저, 저기!
썬글라스 - 응, 뭐지?
데이지 - 다크스피어는, 대체 어떤 녀석인가요?
썬글라스 - 뭐야, 그런것도 모르고 이 작전에 참가 한건가?
데이지 - 아니, 전 구경꾼 이라서.
썬글라스 - 어이어이, 여긴 전장이다.
태평히 구경같은건 할수없어.
데이지 - 에?
그렇지만 저 바지라는 사람이 여기에 있다고...
썬글라스 - 아아, 그럼 너도 머릿수를 늘리는거야.
여기에 있는건, 확실히 말해서 2선급 전력이다.
데이지 - 예?
썬글라스 - 이녀석으로 해치우는거다.
소형 ESP재머.
5분간, 주위 50m의 초능력을 없애는 장치다.
데이지 - 초능력!?
썬글라스 - 다크스피어는 중력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다.
자신과, 자신이 접하고 있는 것에 작용하는 중력의 방향을
바꿀수 있어.
데이지 - (정의의변신히어로 다음은 초능력자인가...)
그래서, 중력을 조종해서 이쪽을 뭉개버린다거나 하는건가.
썬글라스 - 아니, 녀석의 능력은, 아까 말한대로 중력의 방향을 바꾸는거다.
데이지 - 에, 그것뿐?
별로 쎄지 않네...
썬글라스 - 그래서, 자유자재로 하늘을 난다.
정확히는 여러 장소에 떨어지고 있을 뿐이지만.
데이지 - 그치만, 그거라면 가속할뿐이지요?
썬글라스 - 아니, 자신의 날고있는 방향과 역방향에 중력을 걸어서
감속하고 있는 듯해.
데이지 - 아아, 그렇구나.
그렇지만 날아다니는것 뿐이라면 대단한건 아닌것 같네.
썬글라스 - 녀석이 만지고 잇는 것에도 효가가 있다고 아까 말했잖아?
우리들도, 저쪽의 빌딩이라도 그녀석에게 닿으면
함께 떨어져 버리는거야!
데이지 - 아, 높은 곳까지 데려가 버리면!
썬글라스 - 빌딩을 위에까지 떨어트려서 전멸시킨 녀석들도 있어.
데이지 - 그럼, 이런곳에 전원 뭉쳐있으면 위험한게?!
썬글라스 - 아니, 그건 괜찮아.
녀석은 이번에 무차별 공격은 불가능해.
인질이 있다는 거짓 정보로 찾아오는 거니까.
데이지 - (왠지, 이쪽이 악당같아 보이네.)
...그래서, 작전이라고 하는건 다크스피어의 초능력을 무효화 해서
모두 같이 몰매라도 때리는 건가?
썬글라스 - 오히려 급강하공격을 걸러 왔을때에 초능력을 무효화 해서,
지면에 격돌 하게 하는거야.
썬글라스2 - 어이, 왔어!
썬글라스 - 어디냐...
저건가!
데이지 - ...뭐지, 저건?
썬글라스 - 해, 해면에 거대한 덩어리가!
(첨 펑!)
..........
데이지 - 으~, 다젖었다.
아, 잠시 정신을 잃었던 건가.
으와, 기절해있는 사이에 다들 당해버렷어!
즉...인질이 있으니까 빌딩이 아니라 바닷물의 덩어리를 떨어트려 온건가?
아, 이건 ESP재머...
그 물때문에 떠내려 온건가.
소녀 - 어~, 깨어 났나.
데이지 - 우왁, 누구야!
(무심결에 재머를 옷속에 숨겨 버렸다.)
소녀 - 그건 이쪽의 대사아이가.
당신 누구노.
데이지 - 내 이름은 데이지인데...
에, 혹시 다크스피어?
다크스피어 - 근데.
데이지 - (뭔가 이미지가 전혀 다르네.)
다크스피어 - 좀, 설명해 줄까.
난 핑크가 잡혓다고 들어서, 일부러 찾아 왔는데,
2선급 공작원에 석여있던건 너 혼자 였다.
데이지 - 에 그러니까, 즉 핑크를 구하러?
다크스피어 - 맞다.
데이지 -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어.
이녀석은 핑크의 적이 아닌건가?)
(탕 탕 탕!)
바지 - 그 물음에는 내가 답해 주지.
핑크는 여기에 없다.
(후두둑 후두둑)
다크스피어 - 뭐가, 역시 거짓말이가.
데이지 - 에에에, 피스톨 탄이 튕기고 있어!
바지 - ...이건 놀랐군.
하지만, 이미 늦었다.
내 이름은 바질리스크!
나의 초능력은, 긁힌 상처 하나라도 입은 상대를 죽이는 능력!
다크스피어 - ...나 살아있다.
바지 - 칫!
좀전건, 긁힌 상처도 못 냈다는 건가.
다크스피어 - ...바질리스크?
그 이름은 들은적 있다.
비행기에서 유리가루를 뿌려서 부차별 살인을 한 녀석이가.
바지 - 호오, 내 수법까지 알고 있었던건가.
하지만, 알고 잇어도 방어는 불가능하다.
유리가루를 흡입하면 몸안에 상처가 나지 않을리 없으니까!
먹어라, 유리가루 브레스!
데이지 - 에엣?
그걸 마시면, 나도 죽는게?
다크스피어 - 변신.
(팡!)
다크스피어 - 다크스피어, 참전.
바지 - 윽, 변신의 충격파로 유리가루를 날려 버린건가!
(파파파팍!)
(꽈당)
데이지 - 핑크와 비슷한 변신을 하다니!
다크스피어 - 그런데, 아무래도 넌 핑크의 아는 사람 같다.
여러가지 듣고 싶은게...
(기, 기다려...)
다크스피어 - 응?
바지 - 어째서, 숨통을 끊지 않는거지?
다크스피어 - 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살인을 하지않는다는 맹세]를 했으니까.
바지 - 크크크... 어리석군.
여기서 죽여 두지않으면 후회하게 될거야.
다크스피어 - 뭐, 확실히 많은사람이 죽을지도 모르겠다.
바지 - 어, 어이!
다크스피어 - 뭐고, 시끄러운 아저씨 아이가.
장래의 가능성만으로, 너에게 벌을 내릴순 없다 안카나!
게다가, 너정도의 능력으론 위험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다.
바지 - 바, 바보취급 하지마~~!
이걸 봐!
다크스피어 - 뭐가?
바지 - 기폭장치다.
이장소에는 고성능 폭약이 대량으로 묻혀 있다!
이걸 내가 기폭하면, 내 초능력의 작용으로,
설령 너라도 그냥 끝나지 않을것이다!
아크스피어 - 바보, 그만둬!
(콰쾅~~~~~!)
............
으~~~~음.
데이지 - ...어, 얼레?
나, 살아있네.
다크스피어 - 오~, 깨어 났나.
...오늘, 이대사 2번째다.
데이지 - 왁, 다크스피어?!
다크스피어 - 핑크가 있는 장소를 알아내서, 그 바보를 때릴 작정 이었는데
기분이 안내킨다.
자, 냉큼 돌아가.
데이지 - 에, 날 놓아주는건가?
다크스피어 - 놓아주든 아니든, 저 폭팔에서 널 구해 준건 나 아이가.
...다른 녀석들은 못옮겼다.
데이지 - 에...
그럼, 나이외에는 전원?
다크스피어 - ...할수없다.
두사람을 구할수는 없었다.
넌, 우연히 내옆에 있어서 운이 좋았다.
데이지 - 잠깐 기다려줘, 혼란하고 있어.
어째서 날 구해준거야?
다크스피어 - 눈앞에 위험해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구해주는게 당연하지안나?
데이지 - 아니, 그건 그렇지만.
너, 사실은 좋은사람이야?
다크스피어 - 하아~.
...냉큼 돌아가.
A 예, 돌아갑니다! B 좀더 얘기를...
(필자 B)
다크스피어 - ...그럼, 이쪽이 돌아간다.
데이지 - 엣?!
그, 그 등!
설마 날 감쌌을때?
다크스피어 - 넌 신경쓸거 없다 안카나.
데이지 - 그치만, 상처입으면 죽는게?
다크스피어 - 그녀석의 능력이라면, ESP재머로 없앴으니까 괜찮다.
...단지, 쪼금 폭팔이 예상보다 강력 했던것 같다.
(총총...)
데이지 - (파편이 꽃힌 채야...
전설의 프로레슬러인가, 저사람.)
(...그때 쯤...)
썬글라스 - 바실리스크가 당했습니다.
룻카 - 흥.
처음부터, 그에게 기대같은건 안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핑크 오늘은 있는건가?
핑크 - 내가 왜?
데이지 - 아, 외출한건가.
핑크 - 너말야, 이 집에 인터넷이 들어온다고 생각해?
츠나미넷에 갈때, 근처의 인터넷카페를 이용하고 있어.
데이지 - 아아, 그렇구나.
그러고보니 이전...
다크스피어 - 하이, 어서와.
데이지 - ...다크스피어와 만났어.
핑크 - 히에에에에에, 다크스피어!?
다크스피어 - 막 돌아온참인데, 어디 갈 생각이가!
(그리고...)
다크스피어 - 그러니까, 그 만큼 츠나미에게는 거스르지 말라고 말했지 안나!
내 얼굴에 먹칠 할기가!
핑크 - 으엥~, 죄송해요.
우발적이었어요!
데이지 - ........
A 나쁜녀석을 해치운것 뿐이야 B 핑크는 날 구해줬어
C 너도 원래는 정의의편이잖아?
(필자 C)
다크스피어 - 뭐라고!?
핑크, 넌 말하면 안되는걸 유창하게 일반인에게...
핑크 - 히에에, 미안해요!
데이지 - 어이, 그만둬.
(팍!)
다크스피어 - 총탄은, 내 펀치보다 아프다.
너같이 평범한 사람이 목을 들이밀 정도의 세계가 아니다!
데이지 - 그래서, 그 총으로 맞으려는 참이었어!
다크스피어 - 뭐라고?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다크스피어 - 내가 들었던 얘기랑 좀 다르다.
...뭐 됐다.
그런 사정이라면, 이번은 너그럽게 봐줄게.
핑크 - 엣!
다크스피어 - 다만!
다음엔 절대로 해선 안된다.
츠나미가 하는 일엔 절대로 거스르지마.
핑크 - 예예예, 진짜 알겠습니다~!
데이지 - 어이, 기다려.
눈앞에서 악행이 행해지고 있는데 놔두라는 건가?
다크스피어 - 그렇게 밖에 들리지 않는 다면
국어의 공부를 초등학교부터 다시해.
핑크 - 데이지, 안된다니까!
이, 있잖아, 분위기를 읽어야지!
분위기! 분위기~!
(다크스피어에게 맞아서, 부상을 당해버렸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핑크 - 왜 나쁜 녀석들을 해치우면 안되는 거야.
...다크스피어 똥덩어리.
데이지 - 이전, 본인의 앞에선 굽실굽실 하지 않았어?
핑크 - 그치만 그녀석 이장소에 없잖아?
데이지 - 아, 다크스피어다.
핑크 - 히에에에, 죄송해요!
...라니 속였구나!
데이지 - 너, 자신이 한심하다고 생각 안해?
핑크 - 너는 다크스피어가 싸우는 걸 못봤으니까,
그런 강한말을 할수 있는거야.
데이지 - 봤어.
확실히 훌륭한 창의심판 이었어.
그 창으로 블랙도 당한건가?
핑크 - 아니, 호위군함에 맞았어.
데이지 - 호위군함?
묘한이름의 무기네.
핑크 - 자위대 5000톤급의 군함이야.
그, 검사시설이 불이 나서 완성이 대폭으로 늦어졌다는 뉴스가 있엇잖아?
그거, 사실은 다크스피어가 멋대로 부쉈기 때문이야.
데이지 - 뭐어어?
핑크 - 그 녀석, 만질수 있는것의 중력방향을 바꾸 잖아?
대상의 무게는 관계없다는 거.
데이지 - ........
핑크 - 그큰 소동에서 사상자가 제로라는건 기적이야, 정말.
데이지 - (그러고보니[살인을 하지 않는다는 맹세]라던가 말했었지)
핑크 - 아~, 정말 열받으니까 염교를 먹어 주겠어~!
(...그때 쯤...)
다크스피어 - 디라이트?
어째서 네가 일본에 왔나.
넌 유럽의 공작원 아이가.
디라이트 - 아임 낫 굿드 어 제페니.
번역기를 써도, 당신의 일본어는 알기 어렵군요.
다크스피어 - 뭐, 난 관서사투리니까.
그래서, 일본에 무슨 일인나?
디라이트 - 미스터 지오트의 명령으로 메뚜기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닥터 크로노의 부하였다는 인물입니다만
교우관계는 넓지 않아서 우선 히어로 관계에 밝은
당신에게 물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다크스피어 - (뭐가?
왜 광역파괴형 초능력자가 사람을 찾는 일을 하고 있는 기가!)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핑크 - 아~아.
뭔가, 뭘~ 해도 의욕이 안나.
데이지 - 있잖아, 여러므로 생각해 봤는데.
정의의 편 활동을 재개 하면 어때?
핑크 - 그러니까, 무리라고.
데이지 - 다크스피어에 금지 당한건 츠나미에 거스르지 않는거 잖아?
그럼, 츠나미 이외의 나쁜 녀석을 해치우면 되잖아.
게다가 싸우는것 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범죄이외에도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
핑크 - !!
너 혹시 천재?
내일부터 당장 정찰 해 볼까.
데이지 - (이렇게 해서 자신감을 얻으면 조만간 츠나미 와도
싸울 용기가 나올지도 모르니까.)
핑크 - 그렇게 정했으니, 염교를 먹지 않으면!
데이지 - 안돼.
너, 염교를 먹으면 취해 버리잖아?
핑크 - 히에에, 너 혹시 천재?
어째서 내 체질을 안거야?
데이지 - 몇번이나 함께 식사해 보면 알기 싫어도 알게돼.
(...그때 쯤...)
다크스피어 - 어~이...
블랙 - ...뭐지?
다크스피어 - 아, 있었나.
에에...그, 상태를 보러 왔다.
블랙 - ...
다크스피어 - 상처는 아직 낫지 않은기가.
블랙 - ...나으면, 또 너와 싸우지 않으면 안돼.
다크스피어 - ...그렇네.
힘의 차를 일부러 보이면, 모두 얌전히 있지 않을가 생각했는데,
원래 주의주장이 강한 녀석들아이가.
내 눈에 미치지 않는 일도 있다.
널 의지해서, 츠나미에 거스르려 하는 녀석도 오고 인나?
블랙 - ...
다크스피어 - 뭐, 그건 됐다.
크로노박사의 근처에 있던 메뚜기남자...
타치바나 라는 이름 이었나?
그녀석이 쫏기고 있다.
유럽에서 일부러 위험한게 와서 쫏고 있으니까,
[절대로 숨겨주면 안돼]라고 전해 주라.
그것과 싸우면 주변에 피해가 생긴다.
블랙 - ...
다크스피어 - 그럼, 아무쪼록 부탁한다!
블랙 - (...부탁받았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그럼, 마을의 정찰을 해야 하는구나.
핑크 - 응, 그거라면 내 특기 분야니까.
데이지 - 에?
핑크 - 옷!
바로 곤란해 하고 있는 사람 발견.
가자고!
데이지 - 어~이, 잠깐기다려!
(그리고...)
핑크 - 자, 할머니.
여기요.
할머니 - 아아, 고마워.
데이지 - 무거운 짐으로 곤란해 하던 사람인가.
좀전의 장소에서는 보이지 않는 위치 였는데 어떻게 찾은거야?
핑크 - 내 능력은 정보수집이니까.
모든 감각이 보통사람보다 몇배야.
데이지 - 헤에.
그럼 투시같은거도 가능해?
핑크 - 아니, 그건...
가능하지만, 좀 위험하니가.
데이지 - ?
핑크 - 방사능이 나와버려.
데이지 - 켁!
핑크 - 뭐, 뭐, 그런건 내버려두고 그 감지능력을 싸움에서도 살릴수 있으니까
꽤 강해, 나.
데이지 - 헤에.
핑크 - 앗, 믿지 않는 거지!
그럼 가위바위보 해, 가위바위보!
데이지 - 에?
(그리고..)
핑크 - 봐, 또 내 승리.
데이지 - 30연승, 무승부없이...
어떻게 해서 이런게 가능한거야!
핑크 - 간단해.
네가 내는 손을 보고, 그리고 나서 이쪽의 손을 내고 있으니까.
데이지 - 그렇구나.
핑크 - 뭐 이정도는 동체시력과 반사신경이 좋은사람이라면
평범한 사람도 가능한 거지만.
난 더 뛰어나.
몸을 가리고 가위바위보를 해봐.
데이지 - 에?
자.
핑크 - 봐, 또 이겼다!
몸 근육의 상태로, 네 손을 추리 하고 있어.
데이지 - 어쨋든, 너와 가위바위보 하면 안된다는건 알겠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얼레, 누군가 쫏아오고 있어.
메뚜기 - 누가 좀 구해줘 메뚝~!
데이지 - 우왁, 메뚜기 괴인이다.
핑크 - 아아, 저건 개조인간이야.
데이지 - 아는사람?
핑크 - 그 정도는 아니지만.
뭐, 사람과 동물에게 무해한 녀석일거야.
썬글라스 - .........
데이지 - 쫏기고 있는건가 저건.
핑크 - 우선 이야기를 들어 보자.
저기~, 그쪽의 오라버니!
혹시 츠나미의 관계자?
썬글라스 - !
(탕! 탕!)
핑크 - ...느닷없이 공격해 왔어.
나쁜 녀석 결정이야.
변신!
(핑!)
핑크 - 핑크 참전.
썬글라스 - 뭐야, 정체가 뭐냐!?
메뚜기 - 이틈에 도망가는 거다 메뚝!
데이지 - 아, 어~이?
도망가 버렸네.
(꺄아~악!)
데이지 - 엣, 핑크!?
핑크 - 이, 이녀석, 강해!
썬글라스 - 죽어.
(콰 쾅!)
데이지 - 우와악, 핑크!!
썬글라스 - 메뚜기 남자는 도망갔나?
제길!
데이지 - 엉망진창 이잖아!
핑크 - 바, 방심했다... 로켓트탄까지 가지고 있을.....거라....고는.
(털썩)
데이지 - 제길, 정신차려!
우선은 이 헬멧을 벗기고...
(앗, 안돼!)
데이지 - !?
헬멧의 내용물이...없어?
핑크 - ...아~아, 들켜버렸다.
(그리고...)
데이지 - 네 몸에 대해서, 제데로 가르쳐주지 않을래.
핑크 - 그러니까, 난 변신 히어로로써 이세계에 출연한거야.
뭐 일종의 요괴같은 거니까.
데이지 - 히어로가 요괴?
핑크 - 그래서, 어디의 누군가의 상상이 구현화 되 버린거야~.
즉, 이러한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던가 하는.
데이지 - 블랙과 다크스피어도?
핑크 - 다크스피어는 인간이야.
일류의 초능력자로, 츠나미가 만든 변신슈트을 입고 잇을뿐.
블랙은 나와 같은류지만 인간의 모습쪽이 실체야.
데이지 - 그럼 너만이, 슈트쪽이 실체?
핑크 - 띵동!
그래서, 본명이 핑크.
모모이라는건, 뭐 세상을 속이기위한 가명 같은 거야.
데이지 - 그치만, 이 사람이 모습은 어떻게 된거야.
핑크 - 계속 슈트의 모습이라면, 불편해서 어쩔수 없으니까
열심히 훈련해서 인간으로 변신가능하도록 된거야.
데이지 - 으으음, 즉 변신 히어로가 아니라 변신 인간 이었던 건가...
핑크 - 그러니까, 전에 괴물이라고 말했잖아!
...기분 나쁘지?
데이지 - 아니, 그런건 없어!
달걀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 인가 어디가 먼저 래도,
지금의 핑크는 핑크 잖아.
핑크 - 하지만 슈트 모습이라면 알맹이는 없어?
데이지 - 그건 마음에 안드네...
라고할까, 인간이 될수 있을때 까지 힘들지 않았어?
핑크 - 앗, 알아주는거야?
너무해, 다들.
내가 여자라고 몇번이나 말해도 알맹이는 여자인척하는 남자라던가
그렇게 말 했는걸!!
인간의 모습이 될수 있을때 까지, 얼마나 분하게 생각 했었 는지!
데이지 - 응...
히어로쇼의 알맹이는 대체로 남자니까.
핑크 - 그, 그렇지 않아.
최근엔 슈트액트레스 라고 하는 액션이 능숙한 여성 배우들도 늘고있으니까!
데이지 - 왜 그걸 역설하는 거야?
(어른의 사정입니다.)
데이지 - 어쨋든, 오늘은 반짝반짝 이었네.
다음은 힘내서 그녀석에 이기는 거야.
핑크 - 그, 그래야지.
당하기만 할수는 없어.
기억해두라고, 에 그러니까. 수염남!
데이지 - (좋아, 점점 히어로써의 지각이 나오는듯 하는군.)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아줌마 - 소매치기야~, 잡아줘!
(파악)
경찰 - 항상 협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핑크와 정찰을 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핑크 - 길거리의 화분의 잡초 뽑기 끝났습니다!
할머니 - 아아, 맨날 수고하네.
(핑크와 정찰을 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핑크 - 불법자전거주차의 자전거의 이동, 완료입니다.
경찰 - 협력, 감사합니다.
(핑크와 정찰을 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다크스피어 - ...핑크.
너 최근 마을에서 여러가지 하고 있는것 같다.
핑크 - 마, 맞아.
주로 자원 봉사를!
츠나미에 거스르지 않을테니까 안심해♥
데이지 - .........
다크스피어 - 그쪽은, 뭔가 말하고 싶은 모양이다.
있잖아 너, 몸은 괜찬나?
데이지 -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야구를 해왔어.
다크스피어 - 에...야구?
데이지 - (뭐지, 동요하고 있어?)
(터억!)
핑크 - 잠깐, 다크스피어!
갑자기 뭐하는 거야?!
데이지 - 아야야야...
다크스피어 - 수동은 잡혔나?
데이지 - 뭐, 뭐지?
좀전, 벽을 향해서 [떨어졌] 다?
다크스피어 - 격투기의 던지기는, 들어올려서 떨어뜨리는 것 이라기보단,
쓰러트리는것 뿐이다.
낙차는 2미터도 아니다.
그러니까, 나에게 만져진 순간 벽과의 거리에 그대로 착지가 된다.
데이지 - !
다크스피어 - 그리고, 중력의 방향을 바꾸는 것 이라는 건,
본래 방향의 중력이 제로가 된, 다는 거 다.
버티는것도 불가능 하다.
싸움의 아마추어씨라도, 내가 얼마나 쎈지 알겠지?
데이지 - 그렇게 강해도 츠나미에는 거스를수 없는건가?
다크스피어 - 난 원래부터 츠나미측의 인간이다.
거스를 이유가 없다.
데이지 - 그런가?
사람을 구하는게 당연하다고 하는 녀석이 츠나미의 악행을 모른체 하는건가?
다크스피어 - .....맞다.
난 정의의편과는 다르니까.
데이지 - ............
핑크 - 얼레, 돌아가 버렸네.
왠지 아픈 부분을 찔린것 같아.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앗, 너는 수염남!
썬글라스 - 너희들은!
(팍 퍽 빡)
핑크 - 이, 이녀석, 역시 강해!
(빠악!)
데이지 - 핑크!
핑크 - 아야야야...
제길 히어로를 때려서 날려버리다니
수염남, 너 뭐하는 양반이야!
(탕 탕 탕)
(휘익 휘익)
핑크 - 흥 흥 흥~♪
썬글라스 - 윽, 총탄을 피했다니?
그 정도 까지 빠르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핑크 - 헤헹, 피스톨이 가리키고 있는 방향에 서있지 않으면 되는 거잖아?
접근전이라면 네쪽이 강하지만 거리를 두면 어떻게든 될거 같애!
썬글라스 - 흥.......
그쪽은 어때!
데이지 - 엑, 나?
(탕 탕 탕)
데이지 - !
핑크 - 큭, 데이지 괜찮아?
데이지 - 그쪽이야 말로 괜찮은건가?
내 방패가 되어서 마구 맞고 잇잖아.
핑크 - ...아무렇지않아, 튼튼하니까.
그것보다 곤란하네.'
그전같이 폭팔물을 사용한다면 역시 커버가 불가능해...
(찰칵)
핑크 - 망설일때가 아니야!
(핑)
썬글라스 - 뭐라고!?
데이지 - 얼레,
얼레레?
나 어떻게 된거지?
(널 내안에 거두어 들였어! 안이 비었으니까 시험해 본건데 잘된것 같네.)
데이지 - 뭐라고?
(괜찮아, 피스톨의 탄정도라면 완전히 멈출수 있으니까.)
데이지 - 그치만, 아무것도 안보여.
(...아, 그런가. 모자가 회색이었지.
으~음, 어떻하지.)
썬글라스 - ...아까부터 장승처럼 서있군.
시험해 볼가.
(탕! 탕!)
데이지 - 아야!?
혹시, 맞은거 아니야?
(그러니까, 제데로 지켜주고 있잖아?)
데이지 - 아까처럼 피할수 없는건가?
(무리.
라고할가, 이상황이라면 네가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일수 없는것 같아.)
데이지 - 그러니까, 안보인다고!
(어쩔수 없네.
내가 주위에서 손에 넣은 정보를 그쪽의 뇌에 흘려넣어 볼게.)
데이지 - 에?
갸아아아아아아아아!?
(꽈당!)
썬글라스 - ...뭐지?
갑자기 괴로운가라고 생각했더니 돌연 넘어 졌어.
(아하하, 미안~.
인간의 뇌로 처리 가능한 양을 좀 넘은것 같아.)
데이지 - 으으으, 머리가 폭팔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어.
(좀 필터를 걸고 정보량을 줄여 볼게.)
핑크 - 오오, 평소처럼 보여!
우왁, 진짜로 내가 핑크가 되어있어!
(...옷, 맞지 않는건가.)
핑크 - ...내쪽이 신체가 큰 데다가 체형이 전혀 다르니까.
(빠악!)
핑크 - 아차, 이녀석에 대한걸 잊어버렸다!
(탕 탕 탕!)
핑크 - 아야야야!
(정말, 제데로 피해! 이쪽도 아프니까.)
핑크 - 무리야!
(자, 미래 예측!)
핑크 - 에, 뭐야 이거?
(상대의 움직임에서, 탄의 궤도를 예측해서 네 시각에 표시하고 있는거야.
이정도 라면 인간의 뇌에서도 처리가 가능하잖아!)
(탕 탕 탕!)
(휘익)
핑크 - 오오, 정말로 피했다!
뭔가, 내 신체의 반응속도도 올라가 있는거 아니야?
(신체능력은 내 레벨까지 올라간것 같아.)
핑크 - ...얼레, 기다려?
탄뿐만아니라, 상대의 행동도 예측 가능한거 아니야?
(당연 한거 아니야.)
핑크 - ...시험해 볼까.
(팍 빠악 퍽)
썬글라스 - 어, 어째서, 갑자기 쎄졌지..
(털썩)
(팟!)
핑크 - ...놀랐어.
너, 격투의 달인 이었던 거?
데이지 - 아니야.
그치만, 상대가 다음에 뭘할지 전부 보이고 있으니까
이런건 낙승이잖아.
핑크 - 이상하네?
나였다면 이녀석을 그렇게 간단히 이길수 없어.
데이지 - !?
혹시, 넌 반사신경이 별로 좋지 않은게?
핑크 - 히어로를 향해서 무슨 실례야!
데이지 - (이건 조사해볼 필요가 있군.)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핑크 - 헤에~
너 이런곳에 살고 있었어?
실례 하겠습니다~.
(딸각)
핑크 - 있잖아, 뭔가 지저분하지 않아?
데이지 - 그, 그런가?
(열심히 정리 했는데.)
자, 이 컴퓨터 게임.
좀 해 볼래?
핑크 - 내 실력을 얕보지 말아줘.
호잇 호잇~♪
데이지 - 좋아, 그럼 이전 처럼 합채 해줘.
핑크 - 에에~, 싫어~.
그건 네가 위험했으니까 지켜 준것 뿐이고,
또 그런 상태가 되지 않으면 왠만하면 하고싶지 않아.
데이지 - 그런말 하지 말고.
잘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 될거야.
핑크 - ........
알았어.
(핑!)
데이지 - 좋아, 너를 장비 했어.
(사람을 아이템 취급 하다니 좋은 배짱이네.)
데이지 - 그럼, 너를 입고 있어!
(나는 옷이 아냐!)
데이지 - ...너의 빈곳을 채우고 있어.
(...뇌에 정보를 풀전송.)
데이지 - 우갸아아아아아!?
(꽈당!)
데이지 - 그건 그만둬!
정말로 뇌가 폭팔하면 어쩔려그래!
(글쎄.
상대의 생명을 이 손에 쥐고 있는건 실로 좋은 기분이네♥)
데이지 - 너, 그건 악역의 대사야.
기분을 고쳐서, 이상태에서 좀전의 게임을 해 볼게.
아, 미래 예측을 잊지 말아줘.
(눼 눼)
핑크 - 역, 적이 움직임이 먼저 보이도록 되는건가.
.........
(우왁, 뭐야 이거!?
나보다 훨씬 능숙하잖아!)
핑크 - 이걸로 확실해 졌어.
이제 해제 해줘도 돼.
(팟!)
핑크 - ...그렇구나.
계속 미래 예측을 하고 생활하고 있어서
난 반사신경이 성장하지 않았구나.
그럼 말야, 좀전의 상태에서 전의 야구게임을 하면, 초낙승 이라는 거?
데이지 - 그것도 있겠지만,
좀더 다른 용도가 있잖아.
...다크스피어를 쓰러트린다던가.
핑크 - !!
continue....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ファンタジ-エリア(판타지 에리어)
++
병사 - .................
데이지 - 으음, 다들 저러한 복장을 입고 있네.
야구의 유니폼은 역시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
백터맨 - 타아!
토옷!
데이지 - 뭐야, 저녀석?
마음껏 현대적인 복장으로, 몬스터들을 펀치와 킥만으로 쓰러트리고 있어.
정말 조작이 뛰어나네.
병사 - 있잖아, 너.
좀더 이에 어울리는 복장을 착용 해줘.
분위기의 문제도 있고.
백터맨 - 별로 나쁘지 않잖아.
내가 어떤 모습으로 모험을 하던.
병사 - 외관이 아니야.
이세계에 어울리지 않는 복장이라면 방어 보너스가 없어.
파랑머리 - 거짓 플레이어는, 그걸 인용하는 장소가 있으니까,
그곳으로 가주지 않을래.
백터맨 - 싫어.
게다가, 저 사람은 어떤거야.
데이지 - 엣, 나?
병사 - 우왓, 야구 유니폼이다!
파랑머리 - 이녀석도 심하네.
A 죄송합니다, 다른곳으로 갈게요! B 괜찮잖아 이정도는
(필자 B)
(그리고...)
병사 - 칫, 이 캐쥬얼 게이머가!
백터맨 - 아하하, 도망갔다.
깨소금이네.
너, 이름은?
데이지 - 난 데이지야.
백터맨 - 난 핑크야.
잘부탁해.
(그리고...)
핑크 - 응?
너, 야구게임을 함께 해줄 사람을 찾고 있어?
데이지 - 응.
핑크 - 뭐~야, 맥풀리네.
야구의 유니폼 모습을 한건 그런 이유 때문이었구나.
데이지 -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핑크 - 예전에, 정말로 야구를 한적이 있어서.
데이지 - 고교야구?
핑크 - 응, 그래.
데이지 - (라는건, 알맹이는 남자인가?)
핑크 - ...그래서, 안좋은 추억이 떠오르니까 역시 그만둘래.
데이지 - 그런가, 그럼 할수 없지.
핑크 - 어머, 쉽게 단념하네.
데이지 - 목숨을 거는 게임이라서.
무리하게는 요구 안해.
핑크 - 기껏 게임에, 오버 하지마.
그럼 또봐, 데이지.
난, 좀더 여기서 사냥을 하고 갈거야.
데이지 - 정말로 목숨을 거는건데.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電(전) - ファンタジ-エリア(판타지 에리어)
++
데이지 - 저, 저건 핑크네.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둘러 싸여 있어.
핑크 - 잠깐만, 내가 뭘 어쨋다는 거야.
병사 - 우리들의 몬스터를 가로 챘어!
핑크 - 뭐?
병사 - 그 몬스터는, 우리들이 80%이상 데미지를 주고 있었어.
죽이기만 하면 끝나는걸, 치사해!
핑크 - ..............
(그리고...)
핑크 - ...하아.
데이지 - 왠지 큰일 이었던것 같네.
핑크 - 본거야?
뭔가, 질려 버렸어.
데이지 - 그치만, 저런 염치없는 플레이어는 일부야.
핑크 - 그래도, 이게임에서 난 뜨고 있었잖아.
..............
있잖아, 야구게임에 참가 하도록 할게.
다른거 할거도 없어서 한가하기도 하고.
데이지 - 그런가, 고마워.
핑크, 잘부탁해!
(핑크가 동료로 되었습니다!)
데이지 - 그런데,
한가한건 언제까지야?
핑크 - 지금은 연휴중이라서.
...현재 365일 연휴중.
데이지 - 뭐야, 너도 일자리가 없구나.
그래서 인터넷에 들어온거야?
핑크 - 실례야!
생활을 위해 아르바이트는 하고 있어.
근처의 마루나마 슈퍼에서!
데이지 - (마루나마슈퍼? 식품 슈퍼의 지방 체인점이네.
확실히 밀키거리에도 있었어.)
§
◇うろつきます(돌아다닌다) -> 現(현) -> ミルキ-通り(밀키 거리) -> 表通り (큰길)
데이지 - 목이 마르네.
저기 파루나마슈퍼에서 쥬스라도 살까.
소녀 - 에고고고...
(파악!)
데이지 - 아야야야...
소녀 - 이봐, 어디에 눈을 두고 다니는 거야!
데이지 - 아, 죄송합니다.
(무심결에 사과 해 버렸지만, 짐을 나르면서 부딪혀 온건 그쪽 아닌가.)
점장 - 어~이, 모모이군.
빨리 이쪽의 상품을 진열 해줘.
모모이 - 예~.
데이지 - 모모이?
모모... 마루나마슈퍼... <필자글 모모 = 복숭아,분홍 입니다.>
혹시 핑크!
(와장 창 창!)
(모모이군, 뭐 하는 거야!)
(죄송합니다, 점장님!)
데이지 - ...정답, 인가.
그런데, 여자였다고는.
(그리고...)
모모이 - 아~, 정말 한심해.
얼마든지 속일수 있었는데 이렇게 정체를 들켜버린 자신이 정말로 한심해~
데이지 - 모모이라서 핑크라는 이름은 좀 너무 스트레이트하지 않아?
모모이 - 아, 그거 역발상이야?
핑크니까 모모이야.
데이지 - ?
모모이 - 아아아, 정말 신경쓰지마!
난 말야, 쓸데 없는걸 말해서 무덤을 파는 타입이니까.
데이지 - 그렇게 말하니, 점점더 신경 쓰여...
모모이 - 우아아아아아아아~
데이지 - (뭐라고할까, 재미있는 애네.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지만...)
너, 대학생이야?
모모이 - 대학에는 안갔어.
데이지 - 그럼 18살정도인가.
모모이 - 아마도, 곧 11인가.
데이지 - ...초등학생으로는 안보이는데.
슈퍼에서 아르바이트도 할수 없잖아.
모모이 - 아는사람중에 손재주가 있는 녀석이 있어서,
신분증명서를 만들어 줬어.
데이지 - ...초등학생의 아는 사람인가.
인터넷에서는 고교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던가 말하지 않았어?
모모이 - 아, 그건 정말이야.
데이지 - 거짓말 뿐이잖아.
모모이 - 거짓말 같은건, 하니 않았는걸.
데이지 - 뜻을 모르겠어.
모모이 - 미스테리어스로 괜찮잖아.
정말, 내버려 두는게 어때!
데이지 - (확실히, 내버려 둘수 없군.)
(이후는 데이트커맨드로 모모이를 만나러 갈수 있습니다.
....모모이는 바라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점장 - 모모이군!
어떻게 된거야 넌.
POS데이터를 제데로 넣지 않으면 안되잖아!
결과만큼은 직접 넣지 않으면 안된다고!
모모이 - 그, 그치만, 그 데이터는 올바른것 같애요.
점장 - 그런 건 몰라!
제데로 재고상품의 바코드를 기계에 읽히 도록 해!
모모이 - ...예...
응?
데이지 - ...아.
모모이 - 너 또 온거야?
일에 방해되니까, 저쪽으로 가.
점장 - 모모이군!
가게 안에서 아는사람과 소근거리면 안돼!
모모이 - 아, 아는 사람 아니에요.
점장 - 그럼, 손님이잖아!
모모이 - 히에에에!
(그리고...)
모모이 - 혼난건 너 때문이니까 제데로 한턱 내는 거지.
데이지 - 예 예.
모모이 - 아~, 제길 정말이지 블루 왕바보녀석!
데이지 - 그 상사, 블루라는 이름인거야?
모모이 - 아니, 아냐앙.
블루라는건 날 버린 남자임뎅.
데이지 - 응?
갑자기 말하는게 이상해 졌어.
모모이 - ...아니, 사귀지 않았으니까 그것도 아닌가.
난 정말 못난 여자야~!
데이지 - 어이어이, 큰소리 내지마.
...라니, 반쯤 자고 있어!?
마치 취한것 같지만 물밖에 마시지 않았는데?
아~아, 테이블위의 염교 전부 먹어버렸어.
(그리고...)
모모이 - 응, 그럼 난 여기서.
바이바~이.
데이지 - 어이어이 괜찮은거야?
...아, 넘어졌다.
(쿨~ 쿨~)
데이지 - ...코 골면서 자고 있어.
(그리고...)
모모이 - 응?
여긴 어디?
데이지 - 인터넷 카페.
네 집이 어딘지 몰라서.
모모이 - 아!
야, 자고 있는 사이에 뭔가 이상한짓 하지 않은거지!
데이지 - 하지 않았어.
그것보다, 코고는 소리 대단했어.
모모이 - 그랬어?
직접 코고는건 들은적 없었으니까.
데이지 - 그건 그렇겠지.
모모이 - 얼레?
이곳의 컴퓨터로 일 찾기?
너, 일자리도 없는데 한턱 낸거야?
데이지 - 일자리 없는 사람에게 내게 한건 너잖아.
모모이 - ...뭐, 지나간 일은 신경 안쓸래.
그럼, 이제 괜찮아진거 같으니까 난 돌아갈게.
데이지 - 응.
모모이 - 그럼, 또 인터넷에서 봐!
데이지 - ...귀여운, 건가?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모모이 - ...그래서?
데이지 - 응?
모모이 - 어째서 우리들, 아직 만나고 있는 거?
데이지 - 내가 네 직장에 왔으니까.
모모이 - 스토커로 고소 할거야.
(냠 냠)
데이지 - 내가 내는 걸로 파르페를 주문 해 놓고, 고소할건가?
모모이 - 공짜만큼 싼건 없다고 말들 하잖아?
데이지 - 그게 아니라, 공짜만큼 비싼게 없다, 잖아.
모모이 - 그랬나?
뭐 자세한건 됐어.
어차피 할것도 없어서 심심했고,
쇼핑에 끌고가 줄게.
데이지 - 그렇다면 착실히 일해.
모모이 - 시끄럽네.
너에게 듣고싶지 않아.
데이지 - (으... 그러고보니 나도 직장 찾고 있는 중이었지.)
모모이 - 게다가, 활동하면 혼나니까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건 어쩔수 없어.
데이지 - 활동하면 혼난다고?
그럼 본업은 별도로 있는건가.
뭐하고 있었어?
모모이 - 정의의 편.
데이지 - 제데로좀 답변해줘.
모모이 - 마음속까지 한심하게도,
이게 왕 진지한 답변이야.
아하하하하하.
데이지 - (이상한 애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모모이 - 아, 잠깐 집에 가지러갈게 있어.
갔다 와도 돼?
데이지 - 응, 다녀와.
(그리고...)
데이지 - ...라니.
너, 이런곳에 살고 있는건가!
모모이 - 으응.
데이지 - 지저분한 빌딩이네.
얼레, 뭔가 써져있어.
[본 건물은 패쇄 되었습니다.
그런사정으로, 이 장소에 쓰레기등을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데이지 - 이거, 폐 건물이잖아!
모모이 - 으응.
데이지 - 아니, 저기요?
이건 범죄같은거 아니야?
아니, 그 이전에 무너진다거나 하면 위험해!
모모이 - 뭐 그렇지.
데이지 - 있잖아, 돈이 없는건 알겠는데 이런곳에 있으면 안돼.
모모이 - 모르고 있구나.
여기에 있는건 안전을 위해서야.
데이지 - 에?
그건 대체 무슨...
모모이 - 아무래도 좋잖아.
그래서, 오늘은 함께 놀거야?
아니면 안놀거야?
A 좀더 들어 본다. B 그만둔다.
(필자 B)
(함께 놀았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그럼, 오늘은 영화라도 볼까.
아, 이런건 어때?
모모이 - 에...연애영화.
데이지 - 응?
무슨일 있어?
모모이 - 아니, 그러니까, 그...
그치만, 슬슬 시험해 보지 않으면.
응, 가자!
(그리고...)
데이지 - 이야~, 좋은 이야기였네...
어이, 왜 그러는거야?
모모이 - 미, 미안.
오랜만이기도 하고...
괜찮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역시, 괴로웠어.
데이지 - 어두운게 불편한거야?
모모이 - 하하... 그런게 아니라.
영화의 내용...일까.
싫었던건.
데이지 - 에?
모모이 - 응, 이제 괜찮아 졌어.
저기서 이야기 할까?
(그리고...)
데이지 - 연애물 알레르기?
모모이 - 응.
뭐, 그런 느낌.
데이지 - 그런 병이 있는건가?
처음 들었는데.
모모이 - 어떨까...
세상엔 나 이외에도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너무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듣거나 하면,
가슴이 거북해서 기분이 나쁘게 되버리고
구역질이나 현기증이 나.
데이지 - ......
모모이 - 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적 없어?
자더라도 깨어있더라도 그사람만 생각 하는 것 같은.
A 없어. B 있어.
(필자 A)
모모이 - 그렇구나, 다행이네.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를 정도로 그사람이 좋은데 상대는 받아 주지않아.
그런 아픔을 체험해본 사람이 말야,
저렇게 바보같이 해피로 무엇이든 당사자들의 사정에 좋게
이야기를 보거나 듣거나 하는 거.
온몸이, 그걸 거부하고 있어.
이런건 있을수 없어, 아니 있어선 안돼, 라고 말야.
데이지 - 그래도, 그건...
모모이 - 응, 세계에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는 것도 있겠지.
그렇지만, 그런것이 존재 안한다고 생각하고 있는편이 즐거워.
...나, 병인가.
데이지 - ........
모모이 - 그럼, 또봐.
오늘은 지독한 꼴을 당했지만 꽤 즐거웠어.
바이바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핑크가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신경 쓰이네.)
A 들어 본다 B 그만둔다
(호감도 25 이상 A)
모모이 - 에에~, 그걸 듣고 싶어?
...뻔뻔스럽네.
..............
그렇네, 예의 이야기를 할까.
내가 핑크니까, 다른 등장인물은 색이름으로 하자.
난 블루라는 사람이 좋았었어.
데이지 - (블루?
이전, 들어본 이름이네.)
모모이 - 정말 열심히 노력해 봤지만, 그사람은 조금도 날 좋아하게 되주지 않았어.
블루가 없어지고, 내앞에 오렌지라는 사람이 나타났어.
오렌지는 나를 좋아했었어.
...바로 알수 있었어.
왜나면, 나에게 사랑 받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예전에 내가 했던 그 행동이었으니까.
...흔히 있는 이야기라고,
난 오렌지를 좋아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였잖아.
...그렇지만, 난 아무래도 오렌지가 좋아지지 않았어.
오렌지가 갑자기 없어졌을때 난 한숨 돌렸어.
이제 상대를 상처입히지 않고 살수 있으니까.
...사랑 받을수 없었던 여자는 사랑하는 것도 불가능했습니다.
전혀 경사스럽지 않게, 끝났어.
데이지 - ...뭐라고 할까, 그.
조만간 좋은 상대가 나타날거야.
모모이 - 아하하, 그럴지도!
그렇지만, 그건 네가 아니야.
그럼, 바이바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핑크는 정의의 편을 하고 있다던가 말했었는데 어떤의미였을까.)
A 들어본다 B 그만둔다
(좋아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A)
데이지 - 있잖아, 전에 자신에 대해 정의의편이라고 말했었잖아.
모모이 - 그런데?
데이지 - 이 평화로운 을본에서, 정의의편이 활약 가능할정도의
범죄가 넘지고 잇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모모이 - 생각이 무디네~♪
그거야 보도된 흉악범죄같은건 주에 두,세건 정도인것 같지만,
보도되지 않고, 모르고 있는것 만으로,
일본내에 이런 악행이 행해지고 있어.
데이지 - 그렇다면, 어떻게 그 범죄를 알아 차리는거야.
모모이 - 알수 있어.
결국은 능력의 문제네.
데이지 - 헤에, 그런건가.
모모이 - 앗, 의심하고 있어!
좋아.
그렇다면 보여 주도록 하지.
(그리고...)
썬글라스 - ........
모모이 - 아아, 저거저거.
저녀석이 이제부터 뭘하는지 잘 봐바.
썬글라스 - ........
데이지 - 아무일없는듯, 뭔가를 벽에 붙이고 사라졌네.
플라스틱제의 싸보이는 상자네.
이건 온도계인가?
모모이 - 아니, 바이러스 살포장치야.
데이지 - 뭐어?
모모이 - 자, 잘봐.
이건 공기조절장치의 옆쪽이잖아?
아직 작동하지 않은것 같지만,
작동하면 이줌변일체에 바이러스가 들어와 수중기가
살포 되어 버리는 구조 같은 거.
데이지 - 잠깐 기다려.
그건 바이오 테러 라고하는 녀석 아니야?
모모이 - 그것만큼 큰 일은 아니야.
아마도 내용물도 소형바이러스가 아니라
이미 백신이 개발된 감기같아.
그냥 수요예측과, 현실의 보정이야.
데이지 - ...뭐야 그건?
모모이 - 그러니까, 올해는 이런 병이 유행한다고,
높으신분이 예측을 하는 거야.
그래서, 그 수지를 따르고 나라는 백신을 사서 준비해 두고,
공장은 계획을 따라서 의약품을 생산해.
그렇지만 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니까.
데이지 - ...병이 유행하지 않은 경우엔 무슨일이 일어나는거야?
모모이 - 돈의 쓸데없는 지출이라고 비난 받아서 예산이 줄고,
약은 버리지 않으면 안돼.
회사의 업적다운으로 주주총회는 황폐해 지지.
뭐, 요하는 대로 세계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거.
데이지 - 그래서, 환자의 수를 늘려서 예측의 수치에 근접한다는건가?
모모이 - 띵동 띵동!
머리 나쁘지 않네, 너.
(찌익)
모모이 - 앗, 떼면 안된다니까!
데이지 - 이거 때문에 환자가 된 사람이 죽거나하면 어떻하려고?
모모이 - 괘, 괜찮아.
아마도 독성은 억제되어 있을거고.
데이지 - 내용물은 뭔지 모르잖아?
모모이 - 그, 그래도 뭐, 이건 일본 여기저기에 설치 되어 있을 터이고...
여기 하나만 걷는다고.
데이지 - 하나가 줄면, 그만큼의 환자가 되는 사람이 줄어.
모모이 - 잠깐 바보같은 짓은 그만둬.
츠나미에 거스른다 해도, 이길수 있을리가 없으니까!
데이지 - 츠나미?
흑막은 츠나미인건가?
이걸 장치한건, 그 대기업이야?
모모이 - 앗, 안돼...
위엄해, 소리가 너무 커!
썬글라스 - ...........
모모이 - 봐, 좀전 사람이 아직 근처에 있었는데~!
자, 도망가!
(그리고...)
모모이 - 안돼, 여긴 막다른길!
아, 저쪽은 인원수가 늘었어.
데이지 - 어떻게 그런것 까지 아는거야.
모모이 - 발소리가 늘었어!
앗, 저쪽편에서도 한명!
데이지 - 그러니까, 어떻게!
모모이 - 화낼 상대가 다르잖아!
(착)
모모이 - 봐, 와버렸어!
(팍)
데이지 - 우와, 정말로 반대편에서도 왔다!
(찰칵)
데이지 - 에?
(탕 탕 탕 !)
데이지 - 우왁!
...라니, 핑크?
모모이 - 아야야야...
데이지 - 너, 내 방패가 되서...
모모이 - 너라면 아픈걸론 끝나지 않으니까.
변. 신!!
(핑!)
핑크 - 핑크 참전!
타앗!
데이지 - ...에.
(빠긱!)
(터억!)
데이지 - ...에에에?
핑크 - 아하하하!
역시 정의의편은 최고야~!
대승리!
데이지 - 에에에에에에에에~!?
(정의의변신히어로였던 핑크!
이런애와, 어떻게 어울리면 될까...
계속.)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자, 변신히어로는 뭐하고 있을까.
...얼레?
가게 안에는 안보이네.
소녀 - ..........
데이지 - 왁, 뭐지?
무지 키가큰 여자애내.
얼굴은 일본인 같은데.
소녀 - ..........
데이지 - 모델인가?
아니, 그정도까지 날씬하진 않은가.
아, 그것보다 핑크는 어떻게 된거지.
가게의 사람에게 들어볼가.
(그리고...)
데이지 - 어~이, 핑크...
(팍!)
데이지 - 깜짝이야.
위험하잖아!
핑크 - 어머, 너였구나.
(픽)
데이지 - 가게 사람이 화났어.
멋대로 일을 쉬니까.
모모이 - 그, 그렇지만, 언제 복수하러 올지도 모르잖아.
그만 기합으로 츠나미 녀석들을 해치워 버렸지만,
역시, 그만두는게 좋았어~!
데이지 - ...소심한 정의의편이네.
모모이 - 바보같은 소리 하고 잇네!
테레비같은건, 악당녀석들은 신자적으로 일상생활 때엔 공격해 오지 않지만,
그녀석들은 현실의 악당이야!
으앙~, 무서워~!
데이지 - 그치만, 옛날에 정의의편을 했었잖아?
모모이 - 옛날엔 동료도 많이 있었고, 적들도 지금처럼 강력하지 않았고
오오가미와 져지먼트가 상대할 때는
서로 싸움하니까 견제가 잘 됐었어.
지금의 츠나미 같은건, 세계에 적이없는 무적의 100레벨인거야!
데이지 - 그런 거대한 적에 굴하지 않고 싸우는게 정의의편이잖아?
모모이 - 그, 그건 , 그렇지만.
현실은 너무 가혹해.
아아아~, 다크스피어가 오면 어떻해~!
데이지 - 다크스피어?
뭐야 그게?
모모이 - 정의의편의 배신자!
그래서, 당시의 우리들의 리더를 1:1승부로 해치워 버려서
우리들의 감시 역을 하고 있어.
츠나미에 거슬렀으니까, 그녀석이 찾아와서,
처형 되어 버릴거야~!!
데이지 - 그녀석, 강한거야?
모모이 - 정말 터무니없이!
너 같은건 콧털 만큼도 안돼!
데이지 - ...있잖아, 정의의편이니까 이제 좀 기개를 보여줘.
모모이 - 으앙, 남일이라고 생각하고~!!
앗, 맞아,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용서해줄지도!
데이지 - ...안되겠네 이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어~이, 핑크...
(파악!)
(꽈당)
모모이 - 데이지!
룻카 - 이런, 아시는 분이었습니까.
모모이 - 이봐!
이사람은 우리와 달라서 평범한 인간이야!
난폭하게는 하지 말아줘!
데이지 - 으, 음...
모모이 - 괜찮아?
뼈라던가 부러지지 않았어?
데이지 - 으, 응.
!!
(줄줄)
데이지 - 어, 어쩌지.
나쁜녀석들이 한가득.
룻카 - 아니요, 우리들은 동료입니다.
츠나미와 싸우기 위해서요.
모모이 - 손을 잡은 기억은 없어.
룻카 - 적의 적은 아군이잖아요?
적어도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협력해야 할것입니다.
데이지 - 있잖아, 이사람들 정체가 뭐야?
룻카 - 반츠나미연합의 룻카입니다.
잘부탁.
데이지 - 아, 예.
모모이 - 방심하면 안돼.
이녀석들은 원래 악의 조직의 녀석들로 츠나미에 져서
그 복수를 꾸미고 있을뿐이니까.
룻카 - 지나친 설명이군요.
츠나미는 실질적으로 세계를 지배한 다음에도
전력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
우리들이 없어지면, 언젠가 인류에 대해 송곳니를 들어내고
대참사를 불러 오게 되겠지요.
모모이 - 그런건 흥미 없어.
게다가 이제 난 히어로를 그만 뒀어!
룻카 - ...........
오늘은 일단 물러나지요.
(총총...)
모모이 - 모처럼 놀러 와주었는데, 왠지 그럴 기분이 사라져 버렸네.
데이지 - 그거보다 정말인건가, 츠나미의 건.
모모이 - 응, 그렇네.
그치만, 우리들은 관계없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모모이 - 봐, 이게 새로운 게임이야.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데이지 - ...있잖아.
이제 정의의편 안한다는거 진짜야?
모모이 - 응, 진심.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어.
데이지 - 내 앞에서 변신 했었잖아.
그때는 정말로 즐거워 보였어.
모모이 - 난 분위기 타기 쉬우니까.
옛날, 정의의편 하고 있을 때도
리더가 말한대로 날뛰는것 만으로 정의라던가 악이라던가는 아무래도 좋았어.
단순히 날뛰는것 만이라면...
이렇게해서 인터넷게임 안에서, 몬스터와 싸울수있는편이 속편하고 안전하잖아.
데이지 -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할수 밖에 없지만,
핑크는 현실세계에서 히어로가 될수 있잖아.
모모이 - 게임은 지면 다시하면 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맞아, 좋은사람 소개시켜 줄게.
(그리고...)
데이지 - 다른 장소의 폐건물인가.
모모이 - 블랙!
방해좀 할게.
블랙 - ..........
데이지 - 아, 안녕하세요.
(어딘가 몸상태가 나쁜건가.
간신히 서있잖아.)
모모이 - 얘는 블랙.
이른 좀가지 정의의편 그룹의 리더 였던 인물이야.
데이지 - 정의의편 그룹?
모모이 - 뭐, 이래저래 모여서 10명정도는 있었지만.
이 애가 다크스피어와 싸우고 참패한 덕분에 자주해산.
블랙 - ..........
데이지 - 저, 저기, 괜찮으세요?
누워있으셔도 괜찮아요.
모모이 - 걸작이네, 네가 이런 꼴이 되다니.
데이지 - 어이!
모모이 - 어쨋든, 난 이렇게 되는건 사양이니까.
데이지 - 잠깐 기다려!
블랙 - ...나는, 아직.
데이지 - 에?
블랙 - ...포기하지 않았어.
(그리고...)
데이지 - 그사람, 그 지경인데 왜 병원에 가지 않는거지?
모모이 - 사람이 아니니까.
데이지 - 에?
모모이 - 원래, 다크스피어에게 진 직후엔,
몸이 거의 두동강 났었어.
그런걸, 병원에 가져갈수 없잖아?
데이지 - 그럼, 너도?
모모이 - 어머, 눈치채지 못했구나.
이런 귀여운 외견이지만, 실은 괴물인거야~.
데이지 - 괴물이아니라, 히어로잖아.
모모이 - ...흥.
덧붙여서 그애는 나보다 10배는 강했으니까!
...지금은 저런 꼴이지만.
다크스피어는 거기에 10배!
데이지 - 너, 정의의편이 하고싶지 ㅇ낳은게 아니라,
다크스피어에게 지는게 무섭구나.
모모이 - 시끄럽네...
그래, 그래서 뭐가 나빠?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어~이, 핑크!
남자 - 오늘은 부재중인것 같다.
데이지 - 아, 당신은...?
남자 - 전에 만났었지.
반츠나미연합의 바지...
바지다.
데이지 - 전 데이지입니다.
남자 - 이제부터 다크스피어와 일전에 맞서서
핑크에게 권유하러 왔지만, 헛걸음 인것 같군.
데이지 - 엣?
...승산은 있습니까?
남자 - 물론.
(그리고...)
썬글라스 - 좋아, 전원 장비를 확인해.
(찰칵 찰칵)
데이지 - (신경쓰여서 따라오게 되어 버렸지만,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이잖아?)
저, 저기!
썬글라스 - 응, 뭐지?
데이지 - 다크스피어는, 대체 어떤 녀석인가요?
썬글라스 - 뭐야, 그런것도 모르고 이 작전에 참가 한건가?
데이지 - 아니, 전 구경꾼 이라서.
썬글라스 - 어이어이, 여긴 전장이다.
태평히 구경같은건 할수없어.
데이지 - 에?
그렇지만 저 바지라는 사람이 여기에 있다고...
썬글라스 - 아아, 그럼 너도 머릿수를 늘리는거야.
여기에 있는건, 확실히 말해서 2선급 전력이다.
데이지 - 예?
썬글라스 - 이녀석으로 해치우는거다.
소형 ESP재머.
5분간, 주위 50m의 초능력을 없애는 장치다.
데이지 - 초능력!?
썬글라스 - 다크스피어는 중력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다.
자신과, 자신이 접하고 있는 것에 작용하는 중력의 방향을
바꿀수 있어.
데이지 - (정의의변신히어로 다음은 초능력자인가...)
그래서, 중력을 조종해서 이쪽을 뭉개버린다거나 하는건가.
썬글라스 - 아니, 녀석의 능력은, 아까 말한대로 중력의 방향을 바꾸는거다.
데이지 - 에, 그것뿐?
별로 쎄지 않네...
썬글라스 - 그래서, 자유자재로 하늘을 난다.
정확히는 여러 장소에 떨어지고 있을 뿐이지만.
데이지 - 그치만, 그거라면 가속할뿐이지요?
썬글라스 - 아니, 자신의 날고있는 방향과 역방향에 중력을 걸어서
감속하고 있는 듯해.
데이지 - 아아, 그렇구나.
그렇지만 날아다니는것 뿐이라면 대단한건 아닌것 같네.
썬글라스 - 녀석이 만지고 잇는 것에도 효가가 있다고 아까 말했잖아?
우리들도, 저쪽의 빌딩이라도 그녀석에게 닿으면
함께 떨어져 버리는거야!
데이지 - 아, 높은 곳까지 데려가 버리면!
썬글라스 - 빌딩을 위에까지 떨어트려서 전멸시킨 녀석들도 있어.
데이지 - 그럼, 이런곳에 전원 뭉쳐있으면 위험한게?!
썬글라스 - 아니, 그건 괜찮아.
녀석은 이번에 무차별 공격은 불가능해.
인질이 있다는 거짓 정보로 찾아오는 거니까.
데이지 - (왠지, 이쪽이 악당같아 보이네.)
...그래서, 작전이라고 하는건 다크스피어의 초능력을 무효화 해서
모두 같이 몰매라도 때리는 건가?
썬글라스 - 오히려 급강하공격을 걸러 왔을때에 초능력을 무효화 해서,
지면에 격돌 하게 하는거야.
썬글라스2 - 어이, 왔어!
썬글라스 - 어디냐...
저건가!
데이지 - ...뭐지, 저건?
썬글라스 - 해, 해면에 거대한 덩어리가!
(첨 펑!)
..........
데이지 - 으~, 다젖었다.
아, 잠시 정신을 잃었던 건가.
으와, 기절해있는 사이에 다들 당해버렷어!
즉...인질이 있으니까 빌딩이 아니라 바닷물의 덩어리를 떨어트려 온건가?
아, 이건 ESP재머...
그 물때문에 떠내려 온건가.
소녀 - 어~, 깨어 났나.
데이지 - 우왁, 누구야!
(무심결에 재머를 옷속에 숨겨 버렸다.)
소녀 - 그건 이쪽의 대사아이가.
당신 누구노.
데이지 - 내 이름은 데이지인데...
에, 혹시 다크스피어?
다크스피어 - 근데.
데이지 - (뭔가 이미지가 전혀 다르네.)
다크스피어 - 좀, 설명해 줄까.
난 핑크가 잡혓다고 들어서, 일부러 찾아 왔는데,
2선급 공작원에 석여있던건 너 혼자 였다.
데이지 - 에 그러니까, 즉 핑크를 구하러?
다크스피어 - 맞다.
데이지 -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어.
이녀석은 핑크의 적이 아닌건가?)
(탕 탕 탕!)
바지 - 그 물음에는 내가 답해 주지.
핑크는 여기에 없다.
(후두둑 후두둑)
다크스피어 - 뭐가, 역시 거짓말이가.
데이지 - 에에에, 피스톨 탄이 튕기고 있어!
바지 - ...이건 놀랐군.
하지만, 이미 늦었다.
내 이름은 바질리스크!
나의 초능력은, 긁힌 상처 하나라도 입은 상대를 죽이는 능력!
다크스피어 - ...나 살아있다.
바지 - 칫!
좀전건, 긁힌 상처도 못 냈다는 건가.
다크스피어 - ...바질리스크?
그 이름은 들은적 있다.
비행기에서 유리가루를 뿌려서 부차별 살인을 한 녀석이가.
바지 - 호오, 내 수법까지 알고 있었던건가.
하지만, 알고 잇어도 방어는 불가능하다.
유리가루를 흡입하면 몸안에 상처가 나지 않을리 없으니까!
먹어라, 유리가루 브레스!
데이지 - 에엣?
그걸 마시면, 나도 죽는게?
다크스피어 - 변신.
(팡!)
다크스피어 - 다크스피어, 참전.
바지 - 윽, 변신의 충격파로 유리가루를 날려 버린건가!
(파파파팍!)
(꽈당)
데이지 - 핑크와 비슷한 변신을 하다니!
다크스피어 - 그런데, 아무래도 넌 핑크의 아는 사람 같다.
여러가지 듣고 싶은게...
(기, 기다려...)
다크스피어 - 응?
바지 - 어째서, 숨통을 끊지 않는거지?
다크스피어 - 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살인을 하지않는다는 맹세]를 했으니까.
바지 - 크크크... 어리석군.
여기서 죽여 두지않으면 후회하게 될거야.
다크스피어 - 뭐, 확실히 많은사람이 죽을지도 모르겠다.
바지 - 어, 어이!
다크스피어 - 뭐고, 시끄러운 아저씨 아이가.
장래의 가능성만으로, 너에게 벌을 내릴순 없다 안카나!
게다가, 너정도의 능력으론 위험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다.
바지 - 바, 바보취급 하지마~~!
이걸 봐!
다크스피어 - 뭐가?
바지 - 기폭장치다.
이장소에는 고성능 폭약이 대량으로 묻혀 있다!
이걸 내가 기폭하면, 내 초능력의 작용으로,
설령 너라도 그냥 끝나지 않을것이다!
아크스피어 - 바보, 그만둬!
(콰쾅~~~~~!)
............
으~~~~음.
데이지 - ...어, 얼레?
나, 살아있네.
다크스피어 - 오~, 깨어 났나.
...오늘, 이대사 2번째다.
데이지 - 왁, 다크스피어?!
다크스피어 - 핑크가 있는 장소를 알아내서, 그 바보를 때릴 작정 이었는데
기분이 안내킨다.
자, 냉큼 돌아가.
데이지 - 에, 날 놓아주는건가?
다크스피어 - 놓아주든 아니든, 저 폭팔에서 널 구해 준건 나 아이가.
...다른 녀석들은 못옮겼다.
데이지 - 에...
그럼, 나이외에는 전원?
다크스피어 - ...할수없다.
두사람을 구할수는 없었다.
넌, 우연히 내옆에 있어서 운이 좋았다.
데이지 - 잠깐 기다려줘, 혼란하고 있어.
어째서 날 구해준거야?
다크스피어 - 눈앞에 위험해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구해주는게 당연하지안나?
데이지 - 아니, 그건 그렇지만.
너, 사실은 좋은사람이야?
다크스피어 - 하아~.
...냉큼 돌아가.
A 예, 돌아갑니다! B 좀더 얘기를...
(필자 B)
다크스피어 - ...그럼, 이쪽이 돌아간다.
데이지 - 엣?!
그, 그 등!
설마 날 감쌌을때?
다크스피어 - 넌 신경쓸거 없다 안카나.
데이지 - 그치만, 상처입으면 죽는게?
다크스피어 - 그녀석의 능력이라면, ESP재머로 없앴으니까 괜찮다.
...단지, 쪼금 폭팔이 예상보다 강력 했던것 같다.
(총총...)
데이지 - (파편이 꽃힌 채야...
전설의 프로레슬러인가, 저사람.)
(...그때 쯤...)
썬글라스 - 바실리스크가 당했습니다.
룻카 - 흥.
처음부터, 그에게 기대같은건 안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핑크 오늘은 있는건가?
핑크 - 내가 왜?
데이지 - 아, 외출한건가.
핑크 - 너말야, 이 집에 인터넷이 들어온다고 생각해?
츠나미넷에 갈때, 근처의 인터넷카페를 이용하고 있어.
데이지 - 아아, 그렇구나.
그러고보니 이전...
다크스피어 - 하이, 어서와.
데이지 - ...다크스피어와 만났어.
핑크 - 히에에에에에, 다크스피어!?
다크스피어 - 막 돌아온참인데, 어디 갈 생각이가!
(그리고...)
다크스피어 - 그러니까, 그 만큼 츠나미에게는 거스르지 말라고 말했지 안나!
내 얼굴에 먹칠 할기가!
핑크 - 으엥~, 죄송해요.
우발적이었어요!
데이지 - ........
A 나쁜녀석을 해치운것 뿐이야 B 핑크는 날 구해줬어
C 너도 원래는 정의의편이잖아?
(필자 C)
다크스피어 - 뭐라고!?
핑크, 넌 말하면 안되는걸 유창하게 일반인에게...
핑크 - 히에에, 미안해요!
데이지 - 어이, 그만둬.
(팍!)
다크스피어 - 총탄은, 내 펀치보다 아프다.
너같이 평범한 사람이 목을 들이밀 정도의 세계가 아니다!
데이지 - 그래서, 그 총으로 맞으려는 참이었어!
다크스피어 - 뭐라고?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다크스피어 - 내가 들었던 얘기랑 좀 다르다.
...뭐 됐다.
그런 사정이라면, 이번은 너그럽게 봐줄게.
핑크 - 엣!
다크스피어 - 다만!
다음엔 절대로 해선 안된다.
츠나미가 하는 일엔 절대로 거스르지마.
핑크 - 예예예, 진짜 알겠습니다~!
데이지 - 어이, 기다려.
눈앞에서 악행이 행해지고 있는데 놔두라는 건가?
다크스피어 - 그렇게 밖에 들리지 않는 다면
국어의 공부를 초등학교부터 다시해.
핑크 - 데이지, 안된다니까!
이, 있잖아, 분위기를 읽어야지!
분위기! 분위기~!
(다크스피어에게 맞아서, 부상을 당해버렸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핑크 - 왜 나쁜 녀석들을 해치우면 안되는 거야.
...다크스피어 똥덩어리.
데이지 - 이전, 본인의 앞에선 굽실굽실 하지 않았어?
핑크 - 그치만 그녀석 이장소에 없잖아?
데이지 - 아, 다크스피어다.
핑크 - 히에에에, 죄송해요!
...라니 속였구나!
데이지 - 너, 자신이 한심하다고 생각 안해?
핑크 - 너는 다크스피어가 싸우는 걸 못봤으니까,
그런 강한말을 할수 있는거야.
데이지 - 봤어.
확실히 훌륭한 창의심판 이었어.
그 창으로 블랙도 당한건가?
핑크 - 아니, 호위군함에 맞았어.
데이지 - 호위군함?
묘한이름의 무기네.
핑크 - 자위대 5000톤급의 군함이야.
그, 검사시설이 불이 나서 완성이 대폭으로 늦어졌다는 뉴스가 있엇잖아?
그거, 사실은 다크스피어가 멋대로 부쉈기 때문이야.
데이지 - 뭐어어?
핑크 - 그 녀석, 만질수 있는것의 중력방향을 바꾸 잖아?
대상의 무게는 관계없다는 거.
데이지 - ........
핑크 - 그큰 소동에서 사상자가 제로라는건 기적이야, 정말.
데이지 - (그러고보니[살인을 하지 않는다는 맹세]라던가 말했었지)
핑크 - 아~, 정말 열받으니까 염교를 먹어 주겠어~!
(...그때 쯤...)
다크스피어 - 디라이트?
어째서 네가 일본에 왔나.
넌 유럽의 공작원 아이가.
디라이트 - 아임 낫 굿드 어 제페니.
번역기를 써도, 당신의 일본어는 알기 어렵군요.
다크스피어 - 뭐, 난 관서사투리니까.
그래서, 일본에 무슨 일인나?
디라이트 - 미스터 지오트의 명령으로 메뚜기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닥터 크로노의 부하였다는 인물입니다만
교우관계는 넓지 않아서 우선 히어로 관계에 밝은
당신에게 물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다크스피어 - (뭐가?
왜 광역파괴형 초능력자가 사람을 찾는 일을 하고 있는 기가!)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핑크 - 아~아.
뭔가, 뭘~ 해도 의욕이 안나.
데이지 - 있잖아, 여러므로 생각해 봤는데.
정의의 편 활동을 재개 하면 어때?
핑크 - 그러니까, 무리라고.
데이지 - 다크스피어에 금지 당한건 츠나미에 거스르지 않는거 잖아?
그럼, 츠나미 이외의 나쁜 녀석을 해치우면 되잖아.
게다가 싸우는것 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범죄이외에도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
핑크 - !!
너 혹시 천재?
내일부터 당장 정찰 해 볼까.
데이지 - (이렇게 해서 자신감을 얻으면 조만간 츠나미 와도
싸울 용기가 나올지도 모르니까.)
핑크 - 그렇게 정했으니, 염교를 먹지 않으면!
데이지 - 안돼.
너, 염교를 먹으면 취해 버리잖아?
핑크 - 히에에, 너 혹시 천재?
어째서 내 체질을 안거야?
데이지 - 몇번이나 함께 식사해 보면 알기 싫어도 알게돼.
(...그때 쯤...)
다크스피어 - 어~이...
블랙 - ...뭐지?
다크스피어 - 아, 있었나.
에에...그, 상태를 보러 왔다.
블랙 - ...
다크스피어 - 상처는 아직 낫지 않은기가.
블랙 - ...나으면, 또 너와 싸우지 않으면 안돼.
다크스피어 - ...그렇네.
힘의 차를 일부러 보이면, 모두 얌전히 있지 않을가 생각했는데,
원래 주의주장이 강한 녀석들아이가.
내 눈에 미치지 않는 일도 있다.
널 의지해서, 츠나미에 거스르려 하는 녀석도 오고 인나?
블랙 - ...
다크스피어 - 뭐, 그건 됐다.
크로노박사의 근처에 있던 메뚜기남자...
타치바나 라는 이름 이었나?
그녀석이 쫏기고 있다.
유럽에서 일부러 위험한게 와서 쫏고 있으니까,
[절대로 숨겨주면 안돼]라고 전해 주라.
그것과 싸우면 주변에 피해가 생긴다.
블랙 - ...
다크스피어 - 그럼, 아무쪼록 부탁한다!
블랙 - (...부탁받았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그럼, 마을의 정찰을 해야 하는구나.
핑크 - 응, 그거라면 내 특기 분야니까.
데이지 - 에?
핑크 - 옷!
바로 곤란해 하고 있는 사람 발견.
가자고!
데이지 - 어~이, 잠깐기다려!
(그리고...)
핑크 - 자, 할머니.
여기요.
할머니 - 아아, 고마워.
데이지 - 무거운 짐으로 곤란해 하던 사람인가.
좀전의 장소에서는 보이지 않는 위치 였는데 어떻게 찾은거야?
핑크 - 내 능력은 정보수집이니까.
모든 감각이 보통사람보다 몇배야.
데이지 - 헤에.
그럼 투시같은거도 가능해?
핑크 - 아니, 그건...
가능하지만, 좀 위험하니가.
데이지 - ?
핑크 - 방사능이 나와버려.
데이지 - 켁!
핑크 - 뭐, 뭐, 그런건 내버려두고 그 감지능력을 싸움에서도 살릴수 있으니까
꽤 강해, 나.
데이지 - 헤에.
핑크 - 앗, 믿지 않는 거지!
그럼 가위바위보 해, 가위바위보!
데이지 - 에?
(그리고..)
핑크 - 봐, 또 내 승리.
데이지 - 30연승, 무승부없이...
어떻게 해서 이런게 가능한거야!
핑크 - 간단해.
네가 내는 손을 보고, 그리고 나서 이쪽의 손을 내고 있으니까.
데이지 - 그렇구나.
핑크 - 뭐 이정도는 동체시력과 반사신경이 좋은사람이라면
평범한 사람도 가능한 거지만.
난 더 뛰어나.
몸을 가리고 가위바위보를 해봐.
데이지 - 에?
자.
핑크 - 봐, 또 이겼다!
몸 근육의 상태로, 네 손을 추리 하고 있어.
데이지 - 어쨋든, 너와 가위바위보 하면 안된다는건 알겠어.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얼레, 누군가 쫏아오고 있어.
메뚜기 - 누가 좀 구해줘 메뚝~!
데이지 - 우왁, 메뚜기 괴인이다.
핑크 - 아아, 저건 개조인간이야.
데이지 - 아는사람?
핑크 - 그 정도는 아니지만.
뭐, 사람과 동물에게 무해한 녀석일거야.
썬글라스 - .........
데이지 - 쫏기고 있는건가 저건.
핑크 - 우선 이야기를 들어 보자.
저기~, 그쪽의 오라버니!
혹시 츠나미의 관계자?
썬글라스 - !
(탕! 탕!)
핑크 - ...느닷없이 공격해 왔어.
나쁜 녀석 결정이야.
변신!
(핑!)
핑크 - 핑크 참전.
썬글라스 - 뭐야, 정체가 뭐냐!?
메뚜기 - 이틈에 도망가는 거다 메뚝!
데이지 - 아, 어~이?
도망가 버렸네.
(꺄아~악!)
데이지 - 엣, 핑크!?
핑크 - 이, 이녀석, 강해!
썬글라스 - 죽어.
(콰 쾅!)
데이지 - 우와악, 핑크!!
썬글라스 - 메뚜기 남자는 도망갔나?
제길!
데이지 - 엉망진창 이잖아!
핑크 - 바, 방심했다... 로켓트탄까지 가지고 있을.....거라....고는.
(털썩)
데이지 - 제길, 정신차려!
우선은 이 헬멧을 벗기고...
(앗, 안돼!)
데이지 - !?
헬멧의 내용물이...없어?
핑크 - ...아~아, 들켜버렸다.
(그리고...)
데이지 - 네 몸에 대해서, 제데로 가르쳐주지 않을래.
핑크 - 그러니까, 난 변신 히어로로써 이세계에 출연한거야.
뭐 일종의 요괴같은 거니까.
데이지 - 히어로가 요괴?
핑크 - 그래서, 어디의 누군가의 상상이 구현화 되 버린거야~.
즉, 이러한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던가 하는.
데이지 - 블랙과 다크스피어도?
핑크 - 다크스피어는 인간이야.
일류의 초능력자로, 츠나미가 만든 변신슈트을 입고 잇을뿐.
블랙은 나와 같은류지만 인간의 모습쪽이 실체야.
데이지 - 그럼 너만이, 슈트쪽이 실체?
핑크 - 띵동!
그래서, 본명이 핑크.
모모이라는건, 뭐 세상을 속이기위한 가명 같은 거야.
데이지 - 그치만, 이 사람이 모습은 어떻게 된거야.
핑크 - 계속 슈트의 모습이라면, 불편해서 어쩔수 없으니까
열심히 훈련해서 인간으로 변신가능하도록 된거야.
데이지 - 으으음, 즉 변신 히어로가 아니라 변신 인간 이었던 건가...
핑크 - 그러니까, 전에 괴물이라고 말했잖아!
...기분 나쁘지?
데이지 - 아니, 그런건 없어!
달걀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 인가 어디가 먼저 래도,
지금의 핑크는 핑크 잖아.
핑크 - 하지만 슈트 모습이라면 알맹이는 없어?
데이지 - 그건 마음에 안드네...
라고할까, 인간이 될수 있을때 까지 힘들지 않았어?
핑크 - 앗, 알아주는거야?
너무해, 다들.
내가 여자라고 몇번이나 말해도 알맹이는 여자인척하는 남자라던가
그렇게 말 했는걸!!
인간의 모습이 될수 있을때 까지, 얼마나 분하게 생각 했었 는지!
데이지 - 응...
히어로쇼의 알맹이는 대체로 남자니까.
핑크 - 그, 그렇지 않아.
최근엔 슈트액트레스 라고 하는 액션이 능숙한 여성 배우들도 늘고있으니까!
데이지 - 왜 그걸 역설하는 거야?
(어른의 사정입니다.)
데이지 - 어쨋든, 오늘은 반짝반짝 이었네.
다음은 힘내서 그녀석에 이기는 거야.
핑크 - 그, 그래야지.
당하기만 할수는 없어.
기억해두라고, 에 그러니까. 수염남!
데이지 - (좋아, 점점 히어로써의 지각이 나오는듯 하는군.)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아줌마 - 소매치기야~, 잡아줘!
(파악)
경찰 - 항상 협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핑크와 정찰을 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핑크 - 길거리의 화분의 잡초 뽑기 끝났습니다!
할머니 - 아아, 맨날 수고하네.
(핑크와 정찰을 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핑크 - 불법자전거주차의 자전거의 이동, 완료입니다.
경찰 - 협력, 감사합니다.
(핑크와 정찰을 했습니다.)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다크스피어 - ...핑크.
너 최근 마을에서 여러가지 하고 있는것 같다.
핑크 - 마, 맞아.
주로 자원 봉사를!
츠나미에 거스르지 않을테니까 안심해♥
데이지 - .........
다크스피어 - 그쪽은, 뭔가 말하고 싶은 모양이다.
있잖아 너, 몸은 괜찬나?
데이지 -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야구를 해왔어.
다크스피어 - 에...야구?
데이지 - (뭐지, 동요하고 있어?)
(터억!)
핑크 - 잠깐, 다크스피어!
갑자기 뭐하는 거야?!
데이지 - 아야야야...
다크스피어 - 수동은 잡혔나?
데이지 - 뭐, 뭐지?
좀전, 벽을 향해서 [떨어졌] 다?
다크스피어 - 격투기의 던지기는, 들어올려서 떨어뜨리는 것 이라기보단,
쓰러트리는것 뿐이다.
낙차는 2미터도 아니다.
그러니까, 나에게 만져진 순간 벽과의 거리에 그대로 착지가 된다.
데이지 - !
다크스피어 - 그리고, 중력의 방향을 바꾸는 것 이라는 건,
본래 방향의 중력이 제로가 된, 다는 거 다.
버티는것도 불가능 하다.
싸움의 아마추어씨라도, 내가 얼마나 쎈지 알겠지?
데이지 - 그렇게 강해도 츠나미에는 거스를수 없는건가?
다크스피어 - 난 원래부터 츠나미측의 인간이다.
거스를 이유가 없다.
데이지 - 그런가?
사람을 구하는게 당연하다고 하는 녀석이 츠나미의 악행을 모른체 하는건가?
다크스피어 - .....맞다.
난 정의의편과는 다르니까.
데이지 - ............
핑크 - 얼레, 돌아가 버렸네.
왠지 아픈 부분을 찔린것 같아.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데이지 - 앗, 너는 수염남!
썬글라스 - 너희들은!
(팍 퍽 빡)
핑크 - 이, 이녀석, 역시 강해!
(빠악!)
데이지 - 핑크!
핑크 - 아야야야...
제길 히어로를 때려서 날려버리다니
수염남, 너 뭐하는 양반이야!
(탕 탕 탕)
(휘익 휘익)
핑크 - 흥 흥 흥~♪
썬글라스 - 윽, 총탄을 피했다니?
그 정도 까지 빠르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핑크 - 헤헹, 피스톨이 가리키고 있는 방향에 서있지 않으면 되는 거잖아?
접근전이라면 네쪽이 강하지만 거리를 두면 어떻게든 될거 같애!
썬글라스 - 흥.......
그쪽은 어때!
데이지 - 엑, 나?
(탕 탕 탕)
데이지 - !
핑크 - 큭, 데이지 괜찮아?
데이지 - 그쪽이야 말로 괜찮은건가?
내 방패가 되어서 마구 맞고 잇잖아.
핑크 - ...아무렇지않아, 튼튼하니까.
그것보다 곤란하네.'
그전같이 폭팔물을 사용한다면 역시 커버가 불가능해...
(찰칵)
핑크 - 망설일때가 아니야!
(핑)
썬글라스 - 뭐라고!?
데이지 - 얼레,
얼레레?
나 어떻게 된거지?
(널 내안에 거두어 들였어! 안이 비었으니까 시험해 본건데 잘된것 같네.)
데이지 - 뭐라고?
(괜찮아, 피스톨의 탄정도라면 완전히 멈출수 있으니까.)
데이지 - 그치만, 아무것도 안보여.
(...아, 그런가. 모자가 회색이었지.
으~음, 어떻하지.)
썬글라스 - ...아까부터 장승처럼 서있군.
시험해 볼가.
(탕! 탕!)
데이지 - 아야!?
혹시, 맞은거 아니야?
(그러니까, 제데로 지켜주고 있잖아?)
데이지 - 아까처럼 피할수 없는건가?
(무리.
라고할가, 이상황이라면 네가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일수 없는것 같아.)
데이지 - 그러니까, 안보인다고!
(어쩔수 없네.
내가 주위에서 손에 넣은 정보를 그쪽의 뇌에 흘려넣어 볼게.)
데이지 - 에?
갸아아아아아아아아!?
(꽈당!)
썬글라스 - ...뭐지?
갑자기 괴로운가라고 생각했더니 돌연 넘어 졌어.
(아하하, 미안~.
인간의 뇌로 처리 가능한 양을 좀 넘은것 같아.)
데이지 - 으으으, 머리가 폭팔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어.
(좀 필터를 걸고 정보량을 줄여 볼게.)
핑크 - 오오, 평소처럼 보여!
우왁, 진짜로 내가 핑크가 되어있어!
(...옷, 맞지 않는건가.)
핑크 - ...내쪽이 신체가 큰 데다가 체형이 전혀 다르니까.
(빠악!)
핑크 - 아차, 이녀석에 대한걸 잊어버렸다!
(탕 탕 탕!)
핑크 - 아야야야!
(정말, 제데로 피해! 이쪽도 아프니까.)
핑크 - 무리야!
(자, 미래 예측!)
핑크 - 에, 뭐야 이거?
(상대의 움직임에서, 탄의 궤도를 예측해서 네 시각에 표시하고 있는거야.
이정도 라면 인간의 뇌에서도 처리가 가능하잖아!)
(탕 탕 탕!)
(휘익)
핑크 - 오오, 정말로 피했다!
뭔가, 내 신체의 반응속도도 올라가 있는거 아니야?
(신체능력은 내 레벨까지 올라간것 같아.)
핑크 - ...얼레, 기다려?
탄뿐만아니라, 상대의 행동도 예측 가능한거 아니야?
(당연 한거 아니야.)
핑크 - ...시험해 볼까.
(팍 빠악 퍽)
썬글라스 - 어, 어째서, 갑자기 쎄졌지..
(털썩)
(팟!)
핑크 - ...놀랐어.
너, 격투의 달인 이었던 거?
데이지 - 아니야.
그치만, 상대가 다음에 뭘할지 전부 보이고 있으니까
이런건 낙승이잖아.
핑크 - 이상하네?
나였다면 이녀석을 그렇게 간단히 이길수 없어.
데이지 - !?
혹시, 넌 반사신경이 별로 좋지 않은게?
핑크 - 히어로를 향해서 무슨 실례야!
데이지 - (이건 조사해볼 필요가 있군.)
§
◇デ-トをします (데이트를 합니다)
핑크 - 헤에~
너 이런곳에 살고 있었어?
실례 하겠습니다~.
(딸각)
핑크 - 있잖아, 뭔가 지저분하지 않아?
데이지 - 그, 그런가?
(열심히 정리 했는데.)
자, 이 컴퓨터 게임.
좀 해 볼래?
핑크 - 내 실력을 얕보지 말아줘.
호잇 호잇~♪
데이지 - 좋아, 그럼 이전 처럼 합채 해줘.
핑크 - 에에~, 싫어~.
그건 네가 위험했으니까 지켜 준것 뿐이고,
또 그런 상태가 되지 않으면 왠만하면 하고싶지 않아.
데이지 - 그런말 하지 말고.
잘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 될거야.
핑크 - ........
알았어.
(핑!)
데이지 - 좋아, 너를 장비 했어.
(사람을 아이템 취급 하다니 좋은 배짱이네.)
데이지 - 그럼, 너를 입고 있어!
(나는 옷이 아냐!)
데이지 - ...너의 빈곳을 채우고 있어.
(...뇌에 정보를 풀전송.)
데이지 - 우갸아아아아아!?
(꽈당!)
데이지 - 그건 그만둬!
정말로 뇌가 폭팔하면 어쩔려그래!
(글쎄.
상대의 생명을 이 손에 쥐고 있는건 실로 좋은 기분이네♥)
데이지 - 너, 그건 악역의 대사야.
기분을 고쳐서, 이상태에서 좀전의 게임을 해 볼게.
아, 미래 예측을 잊지 말아줘.
(눼 눼)
핑크 - 역, 적이 움직임이 먼저 보이도록 되는건가.
.........
(우왁, 뭐야 이거!?
나보다 훨씬 능숙하잖아!)
핑크 - 이걸로 확실해 졌어.
이제 해제 해줘도 돼.
(팟!)
핑크 - ...그렇구나.
계속 미래 예측을 하고 생활하고 있어서
난 반사신경이 성장하지 않았구나.
그럼 말야, 좀전의 상태에서 전의 야구게임을 하면, 초낙승 이라는 거?
데이지 - 그것도 있겠지만,
좀더 다른 용도가 있잖아.
...다크스피어를 쓰러트린다던가.
핑크 - !!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