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로군12 석세스 비밀결사 동료 - 사라 -
◎ 랜덤이벤트 (여관)
소녀 - 실례합니다.
토모 - 에? 아, 예.
수, 숙박입니까?
토모 - (메이드씨?)
소녀 - 이쪽에 데이지라고 하는 분이, 숙박을 하시고있다고 듣고, 찾아뵈었습니다만.
토모 - 데이지씨 인가요?
예, 확실히 머물고 있습니다.
소녀 - 그렇습니까.
지금은 방에 계신 겁니까?
토모 - 아마도, 아직 외출해서 않오신것 같습니다.
소녀 - 감사합니다.
토모 - .......
(데이지씨에게 메이드씨가 무슨 용무일까.....
혹시 불렀다!!)
......
(똑 똑)
데이지 - 예, 열려 있어요.
(찰칵)
데이지 - 엣?, 메이드?
소녀 - 진리는 어디에?
데이지 - .......영혼과 수리에.
누구지 넌?
소녀 - 처음 만나 뵙습니다.
전, 레빈가를 섬기고 있습니다, 준이라고 합니다.
이후, 자주 뵐겁니다.
데이지 - 섬긴다?
넌 결사의 사람이 아닌건가?
준 - 예.
데이지 - 어째서, 결사의 암호를 알고 있지?
대답의 여하에따라서는, 여기서...
준 - 저희 레빈가는, 결사 [은의방패]에 현재의 출자자중 하나 니까요.
데이지 - 레빈가..... 잠깐기다려.
레빈가는, 그 일대에서 막대한재산을 쌓아올린 무기상인 레빈가인가!
준 - ..........
데이지 - 그러고보니 레빈가가 은의방패의 출자자의 하나라고하는건 들어본적이 있어.
단지 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이었던 건가.
준 - ........
데이지 - 그래서, 그 레빈가의 메이드가 나에게 무슨용무지?
준 - 귀하에게 의뢰를, 부탁 드리려고 찾아 뵈었습니다.
데이지 - 나에게 의뢰?
준 - 예.
어느 장소에 가서, 안에 잠든걸 가지고 와주었으면 합니다.
데이지 - 안에 잠들어 있는것.....?
준 - 예.
데이지 - 그런의뢰라면, 나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괜찮지않아?
준 - 아니요, 당신이 최적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했습니다.
데이지 - 마물인가.....
준 - 예.
게다가 목적의 장소는 이 마을의 부근입니다.
귀하가 이 마을의 은의방패 책임자라고, 결사의 분들에게 들었습니다.
데이지 - 그래서 나인가.....
준 - 예.
데이지 - 하지만, 나도 이마을에 놀러 온게 아니야.
조사를 하러 찾아와있어.
준 -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귀하의 손이 비었을때라도 상관없습니다.
데이지 - 알았어.
준 -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
▷ 퀘스트 - 얼음의 공주 (氷の姬君)
<동료를 얻으려면 주인공 혼자서 와야 합니다.>
데이지 - 여기가, 그 메이드가 말했던 동굴인가.
카이다 - 왠지 춥소.
데이지 - ............
카이다 - 왜그러시오? 선생님.
데이지 - 카이다. 넌 여기에 있어.
카이다 - 어째서 이오!
나도 데려가 줫으면 좋겠오!
데이지 - 왠지 나쁜 예감이 들어.
그러니까, 나 혼자서 다녀 올게.
카이다 - 알겠오.
조심해 주시오.
데이지 - 응, 다녀올게.
데이지 - (안으로 진행할수록, 점점 불안한 느낌이 커져가고 있어.
아니, 달라.....
불안이라고 하기보다....
쓸쓸함?
이건 대체 뭐지?
안에 뭐가 있는거지?)
데이지 - (이, 이건...... 대체?)
(어째서 이런장소에 여자애가?)
소녀 - 이땅에 발을 들여놓은 자여.
이 아이의 잠을 방해하는 자여.
데이지 - (뭐지? 뭐가 일어나고 있는거지?
그녀의 주변에.......)
(휘이이이이잉!!)
데이지 - (얼음이 모여지고 있어!)
소녀 - 이 아이는 눈뜨게 하지 않아...
슬픔을 나르는 자여!
죽도록 해라!
데이지 - 제길! 이애! 마족인가!
데이지 - 하아하아.....
어떻게든...... 쓰러트렸어.
소녀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데이지 - 뭐, 뭐지....?
소녀 - 이 애가 눈을뜬다! 눈을 떠 버린다!
이대로라면 이애가 눈을 뜨게 되 버린다!
데이지 - (압도적인 힘이.....뭐지? 그녀를 중심으로......
마력이.....)
소녀 - 좀전의 전투로 억제해논 힘이........
데이지 - 으으으으윽....
(가슴이 고통스러워.....
슬픔... 괴로움.....
이 회상은 그녀의......)
소녀 - 사람의 자식이여.....
책임을 지거라.
이아이를 사라를 눈뜨게 한 책임을....
데이지 - 뭐라고?
소녀 - 나의 마지막 힘으로 이아이의 기억과 힘을 받아간다.
당신은 이아이를 지켜봐 주어야한다.
데이지 - 어, 어이!
잠깐기다려! 무슨 말이지!
소녀 - 나의 동생을 잘부탁한다.
(파아아아아아아앗!)
(꽈당)
데이지 - 뭐, 뭐지.....대체.
사라 - 으, 으응.....
데이지 - 에......
사라 - 여긴?
나, 뭘 하고 있었던 거지.
.............
데이지 - 여, 여. 안녕.
사라 -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데이지 -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악!
사라 - 다, 당신, 누, 누구세요?
데이지 - 내 이름은 데이지.
사라 - 나, 나에게 뭘 할 작정인가요?
데이지 - 으~응. 뭐라고 해야 좋을지.
우선은 괜찮은거야?
사라 - 에, 아, 예.
혹시 저를 구해 주신거에요?
데이지 - 뭐, 뭐, 그런 거지.
사라 - 가, 감사해요.
저, 전, 사라에요. 사라라고 해요.
얼레.....?
나,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뭐지 이건? 이름 이외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데이지 - ([나의 마지막 힘으로 이아이의 기억과 힘을 가지고 간다]
확실히, 그렇게 말했었지)
사라 - 얼레....어째서?
시, 싫어!
어째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거야.
데이지 - 안심해. 사라.
우선 마을까지, 너를 데려갈게.
거기서, 천천히 생각하는거야.
사라 - 데이지씨.......
(아니요, 괜찮습니다.
마을에는 저희들이 데려가겠습니다.)
데이지 - 누구지?
넌....... 레빈가의 메이드.
준 - 수고 했습니다. 데이지님.
역시 네요.
당신을 고른건 틀림이 없었던듯 합니다.
이번건의 보수는, 다음날,
이오.레빈님에게서 직접, 넘겨 드리게 되어있습니다.
데이지 - 어이.....
준 - 뭔가요?
데이지 - 설명해.
이 아이는 누구지?
준 - .......
이 분은, 옛날, 이주변일대를 얼음으로 만들고,
국민을 두려움으로 이끌게한 얼음의 마족중 한명입니다.
얼음의 공주, 데드화이트라고 불리는 일도 있는듯 합니다.
데이지 - 얼음의 공주라고!
그건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었던건가!
준 - 이 동굴에서, 잠들게 해 두었습니다.
데이지 - 어째서, 잠들어 있는 사라를 깨웠지?
준 - 그건 레빈가의 따님, 이오.레빈님의 명령 이었습니다.
데이지 - 네가 어째서 여기에 있지?
준 - 실패 했을경우, 다른 분에게 의뢰를 하지않으면 안됩니다.
또, 이번 처럼 성공한 경우, 아가씨에게서,
집에 사라님을 데려 오라고 명령이 있었습니다.
데이지 - ..........
준 - 슬슬 사라님을 저택으로 데려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라 - ........!
준 - 가실까요.
사라 - 나, 난, 가고싶지 않아요!
준 - ........
사라 - 저, 전, 데이지씨와 함께......
(턱!)
사라 - 엣?
(차악!)
사라 - ........너, 너무해.
(꽈당)
데이지 - 어, 어이!
준 - 사라님의 의지 같은건, 관계 없습니다.
아가씨가 데려오라고 한 이상,
무리로라도 그녀를 데려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데이지 - 기절 시키기 전에 말해....그런건.
준 - 그럼, 다음날에, 다시.
데이지 - ............
...........
(안에 있는걸 가지고 왔으면 하는건가....
마족을 물건 취급........
이오.레빈은 대체 누구지?)
§
◎ 랜덤이벤트 (??)
데이지 - ........
준 - 오늘은 행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지 - .......
준 - 무슨일 있나요?
데이지 - 아니, 그 예의 바른 태도는 겉치레 잖아?
준 - 무슨말씀 하시고 계신겁니까?
데이지 - 아니, 이전........
준 - 무슨말 하고 있는겁니까?
데이지 - 미, 미안. 아무것도 아냐.
준 -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찰칵)
준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가씨.
소녀 - 응......
데이지 - (이 아이가 레빈가의 따님. 이오.레빈인가)
이오 - ........
준 - 아가씨. 이분이, 사라님을 구해주신 데이지님 입니다.
이오 - 그래.......
........
데이지 - 처음보네. 데이지다.
이오 - ........
데이지 - 무, 무슨일 있나?
이오 - 배가 고파?
데이지 - 아, 아니, 고프지 않은데.
이오 - 그래....... 아쉽네.
데이지 - 뭐가?
준 - 아가씨.
모처럼 데이지님이 와주셨으니까, 이야기를 진행해 주세요.
이오 - 응.......알았어.
저번엔 수고하셨습니다.
그 애를 가지고 돌아와줘서,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데이지 - 가지고 돌아왓다니.....
이오 - 이건, 그 의뢰의 보수.
준....... 저걸.
준 - 알겠습니다. 아가씨.
그럼 데이지님. 이쪽을.
데이지 - 확실히 보수를 받았다.
이오 - 그리고 당신에게, 또하나 부탁할게 있다.
데이지 - 뭐지?
이오 - 그건 사........
사라 - 저, 저기, 데이지씨!!
데이지 - 어어, 사라.
너, 어느틈에, 이방에 들어온거지?
계, 계속 있었습니다!
이, 이오님과 함께 들어왔습니다!
너무해요........
이오 - 그 엶은 그림자가 당신의 매력.....
사라 - 시, 싫어요! 그런매력!
저, 저기 데이지씨.
데이지 - 왜그래?
사라 - 저, 저.... 헌터를 했습니다.
데이지 - 뭐어?
사라 - 이오님에게 여러가지 당했습니다.....
데이지 - .......
이오 - 내가 설명하지.
데이지 - 그래.
헌터로 했다니, 무슨 말이지?
이오 - 여러가지는 괜찮아?
데이지 - 그건, 아무래도 좋아.
사라 - .........!
이오 - 이아이는 아직 불안정해서, 언제 폭주할지 몰라.
그러니까, 언제, 당신들 같은 마물헌터를 사냥하게 될지 알수없어.
그렇게는 하지 않아.
이 아이는 내 것.
데이지 - 내것 이라니..... 마족을 그렇게 취급하고 있는 인간을 처음 봤어.
이오 - 그래서 은의방패에 들어갔다.
은의방페에 들어가면, 동업자들에게는 노려지지않아.
데이지 - 어이어이, 잠깐 기다려.
들어갔다니, 그렇게 간단히 결사의 맴버는 될수 없잖아.
이오 - 그런건가?
준 - 아가씨가 신경쓰실 문제는 아닙니다.
기부금을 조금많이 넘겼을 뿐입니다.
이오 - 그래....... 그렇다면,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네.
데이지 - 어, 얼마를 지불하면, 그렇게 무사히 지나갈수 잇는거야.
이오 - 그래서, 네녀석에게 부탁이 있다.
이 애를 네녀석에게 동행 시켰으면 좋겠다.
데이지 - 사라를?
이오 - 그래......
이 애, 혼자라면 걱정돼.
그렇지만 주위에는 결과를 보이지 않으면 안되.
그렇게 하지않으면, 이애는 다른 헌터에게 사냥당해버릴거야.
사라 - 저, 전, 싸, 싸우고싶지 않아요.
그, 그런 야만적인 짓 같은건....
이오 - 입다물고 있어.....
사라 - 힉......
이오 - 사자는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천심의 계곡에 떨어뜨려서,
기어올라온 애들만을 키운다고 한다.
그러니까 마족의 당신을 난, 천심의 계곡에 머리부터 직활강으로 떨어트려서,
기어올라 오는걸 날려버린다....
준 - 아가씨. 그래서는 언제가 되도, 올라올수 없습니다.
이오 - 사라 스파이럴...... 큰일이군.
사라 - 우, 우와아아아아아앙.
이오 - 부탁할수 있나?
데이지 - .......
알았어.
눈뜨게 한건 나니까.
그 책임은 진다.
이오 - 그래......다행이네.
사라 - 모처럼, 데이지씨와 만났는데.......
이런 이야기가 되버리다니.
데이지 - 뭔가 말했어?
사라 - 아, 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 잘부탁드립니다.
데이지 - 알았어.
좀 도와줘.
사라 - 예!
사라가 동료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