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가 다 좌절할만한 난이도의 '인수라'입니다만
드디어 일본 웹사이트 '유메노시마'에서 인수라를 완벽하게 제압할수 있는 공략이 떠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한번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도 사실 5번 도전했다가(LV90후반) 참혹하게 묵사발이 났던터라 이 '인수라'필승법이 너무나도 고맙더군요.
그럼 공략 들어갑니다.
일단 전제 조건으로서 레벨은 적어도 90이상을 추천합니다. 그 이하도(80대정도?) 될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어쨌든 추천은 90이후입니다.
제가 깬 파티는 서프, 게일, 알지라였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키운 캐릭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여기서도 되도록이면 추천할만한 동료는 있는데, 바로 시에로! 시에로를 파티에 넣길 권장하는 이유는 바로 상태이상이 걸릴 확률이 높기때문이죠.(약점이기도 합니다)
인수라의 공격중에는 도저히 막아낼수가 없는 '지모의 만찬'이라는 스킬이 있는데,빗나가는 법도 없고 데미지도 플레이어의 HP를 훨씬 상회하는 8000후반~9999정도니까
그냥 아무 대비 없이 맞았다가는 무조건 게임오버입니다.
다만 이 공격 전에는 반드시 인수라의 동료마가(픽시나 팔바티)가 '도르미나'를 걸므로 배드스테이터스 공격에 약한 시에로가 그나마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보이드슬리퍼'라는 '수면중 모든 공격을 회피'라는 아주 좋~은 상태가 되므로 인수라의 무지막지한 공격도 피해버린다는 얘기가 되죠.
물론 다른 동료들도 일정 확률로 잠에 걸리기는 합니다만, 이게 어떤 법칙을 가지는게 아니므로 (운 수치에 좌우되겠지만...) 시에로를 파티에 넣는 이유가 됩니다.
다음으로는 파티원들의 능력치를 살펴서 체력과 운이 가장 높은 캐릭을 쓰라는 겁니다. 체력은 인수라를 비롯한 동료마들의 무지막지한 물리공격에 버티고 높은 HP를 가져야만 되므로 높아야 하고, 운은 각종 상태이상(그중에서도 '무도'계의 즉사 공격을 조금이나마 안 걸리기위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합니다.
저주무효를 비롯한 각종 '데스트로이어'나 '스페큐라','업소바','XX무효'가 붙는 자동 스킬은 절대 집어넣으면 안됩니다.
시작하자마자 인수라가 무조건 '지모의 만찬'으로 전멸시켜버리기 때문이죠.
다음으로는 파티에 다는 스킬입니다. 제가 썼던 스킬은(절대적인건 아니고 그냥 참고정도만 하시길....)
1. 서프(보조및 회복 담당,때때로 공격도..) LV99
물리스트롱거, 로스트 워드, 메시아라이저,리카무도라, 스쿠카쟈, 데쿤다, 회심캔슬러, 어보이드슬리퍼
2. 게일(공격및 회복) LV99
물리스트롱거, 주살스트롱거, 메시아라이저, 리카무도라, 태극광륜, 마인드차지, 데쿤다, 어보이드슬리퍼
3. 알지라(보조및 회복 담당) LV99
물리스트롱거, 주살스트롱거, 메시아라이저, 리카무도라, 스쿠카쟈, 란다마이져, 회심캔슬러, 데스캔슬러
여기서 필수적인 스킬은 물리스트롱거와 메시아라이저입니다. 메디아라한이 아닌 MP소비가 많은 메시아라이저를 쓰는 이유는 잦은 상태이상을 그때 그때 재빨리 치료하기 위해서고 혹시나 우리편이 매료 상태에라도 걸리게 되면 상대방파티를 전회복 시키버리는 만행을 막기 위해섭니다.
메시아라이저는 매료 상태라도 상대파티에게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 또 후열의 2명에게도 반드시 데스캔슬러만은 세트시켜놓으시길..
그럼 공략에 들어갑니다.(참고로 인수라와의 조우법은 2회차 플레이시 마지막 던젼 바로 앞까지 갔다가(게일이 준비됐냐고 물어보는 그앞) 아나하타의 그 독가스가 나오는 곳 중앙에서 제일 윗쪽의 방입니다.)
먼저 VS 인수라, 키리메카라, 쿠후린입니다.
키리메카라는 처음부터 위협적인 '마하무드온'을 2회사용합니다.
처음 턴에 1번 밖에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다음턴에 반드시 사용합니다.
여기서 1명이 전투불능이 되면 런치아쥬엘을, 2명이 전투불능이 되면 '리카무도라'를 써서 어쨌든 3명을 다 살립니다.
쿠후린(도발) -> 키리메카라(데카쟈)
위의 패턴에 빠뜨리면 키리메카라는 '마하무드온'을 쓰지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편은 매턴 '데쿤다'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혹시 3명모두 '마봉'상태에 걸리면 디스크로즈 -> 메시아라이저 -> 데쿤다의 순으로)
매턴마다 거의 반드시 걸리는 마비나, 마봉등의 상태이상은 메시아라이저로 즉시즉시 회복합니다.
키리메카라와 쿠후린의 HP가 빨간색으로 표시될때 까지(빈사 상태) 적당히 서프의 로스트워드나 게일의 태극광륜으로 공격한다음 게일의 마인드챠지+태극광륜으로 이둘을 한번에 쓰러뜨립니다.
다음 VS 인수라, 픽시, 아라하바키입니다.
여기서부터가 가장 중요합니다. 픽시의 모든 행동은 절대로 대충보지 말고 종이에 메모라도 해 가며 기억해야만 합니다.
특히 데쿤다와 메기도라온을 몇번쓰는지는 반드시 카운트해야만합니다.(저도 종이에 '正'표시해가면서 세었습니다^^;;)
픽시의 소환 직후에 '도르미나'로 파티중 1명이라도 잠들고 인수라의 '지모의 만찬'을 맞게되면 전멸은 피할수 있습니다.(어보이드슬리퍼 세트 가정하에)
만약 3명중 아무도 잠에 들지 않은 경우는 보조마법담당은 '란다마이져'를 쓰고 주력 2명은 후열에 미리 데스캔슬러가 셋팅된 2명과 교대합니다. 이렇게 하면 전멸은 막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적턴은 지모의 만찬 -> 픽시(데쿤다) -> 아라하바키소환으로 종료되므로, 데스캔슬러의 2명은 살아남는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살아남은 2명을 즉시 주력 2명과 다시 교대!!
런치아쥬엘과 리카무도라로 주력3명을 완전히 부활시킬때까지 위협적인게 바로 아라하바키입니다.
만약 '명계의문'을 사용하면 석화로 전멸되지 않기만을 바랄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회복 중에도 될수있으면 스쿠카쟈를 사용하시길. 그러면 아라하바키는 데카쟈를 우선시하여 사용하므로 석화에 의한 전멸의 위기를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습니다.
또, '끝나는 세계'와 '란다마이져'로 내려간 능력치는 조급해 하지말고 주력 3인이 완전히 모인다음 '데쿤다'를 쓰면됩니다.
주력 3명이 모이면, 매턴 란다마이져+스쿠카쟈를 씁니다.
인수라 -> 픽시(데쿤다) -> 아라하바키(데카쟈) -> 인수라 -> 픽시(메기도라온) -> 아라하바키 (즉, 픽시가 '데쿤다'담당, 아라하바키가 '데카쟈'담당으로 나눠집니다.) ------------->> 바로 여기서 부터가 이놈들을 무한루프에 빠뜨릴 챤~~스!!!
로 적은 패턴된 공격을 하게 됩니다. 아라하바키에게 2회째의 행동이 돌아올 확률은 적으므로 픽시의 MP가 완전 소모될때까지 아라하바키가 '리카무도라'를 쓸 가능성은 없으므로 안전합니다.
역시나 상태이상은 위험하므로 '메시아라이저'로 그때그때 풀어주시고...
우리편의 소모된 MP는 3명 전원이 상태이상에 안 걸린 상태에서 공격담당이 '소마'나'그레이트챠크라'로 한방에 완전 회복시킵니다.(아이템은 게임 본편에서 입수한 갯수로 OK)
3명이 '마봉'에 빠지면 디스크로즈 -> 메시아라이저 -> 스쿠카쟈로 픽시의 메기도라온은 맞고 버티고(그리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100정도의 데미지)
아라하바키가 '데카쟈'를 쓰도록 만듭니다.
픽시가 데쿤다를 13회 쓰면 란다마이져를 스쿠카쟈로 바꾸고 스쿠카쟈를 2회써서 픽시가 메기도라온을 26회 쓸때까지 버팁니다.(참고로 픽시의 MP는 1700)
다음 VS 인수라, 픽시(MP다 소모된), 아라하바키戰
픽시가 마지막으로 26회째의 메기도라온을 쓰면 란다마이져+스쿠카쟈로 되돌아오고 픽시가 데쿤다를 쓰려고 할때 이란 메세지가 나오면 이제 이긴거나 다름없습니다.(여기서 부터가 인수라파티의 멍청한 무한 루프의 시작입니다.ㅋㅋㅋ)
이 경우 적의 행동 패턴은
인수라 -> 픽시(헛손질 데쿤다) -> 아라하바키(데카쟈) -> 인수라 -> 픽시(다시 무효 데쿤다) -> 아라하바키(데쿤다)가 되며 픽시는 무한 '데쿤다 루프'에 빠져버립니다.
아라하바키에게 2회째의 행동이 돌아와서 데쿤다를 사용할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왜냐하면 우리편은 스쿠카쟈를 2번이나 걸어서 인수라의 높은 명중율의 공격조차도 피하기 쉬워지기때문)
그래도 만약 아라하바키에게 2번째턴이 온다면 다시한번 란다마이져+스쿠카쟈를 4번 걸어주세요. 란다마이져+스쿠카쟈를 4번쓰면 아라하바키의 데카쟈로 스쿠카쟈의 효과가 없어져버릴뿐, 란다마이져의X4 효과는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적들의 능력치는 그야말로 바닥을 칩니다.ㅋㅋ
이렇게 되면 보조마법담당은 계속 매턴 스쿠카쟈를 2회쓰고(자신있으면 1회만 써도됩니다.) 공격담당은 미인드챠지+로스트워드로 인수라만을 집중공략합니다.(참고로 인수라의 HP는 18000, 저의 게일이 한번에 주는 데미지는 1200정도... 보기보다 금방 끝나겠죠?^^)
인수라의 HP가 반감되면 픽시가 루프를 빠져나와 메디아라한을 쓰지만 아! 때는 이미 늦어 망할 픽시의 MP는 바닥을 치고 있는 중이니... 그냥 가볍게 씹고 웃어줍시다. (저도 가장 통쾌했었죠. 인수라는 다 죽어가는데... 이쯤되면 빈사상태의 모션으로 제앞에 무릎을 꿇는 포즈를 취합니다.)
이상으로 공략은 마치구요. 사실 전멸의 가능성이 높은 건 '지모의 만찬'을 제외하고는 처음 키리메카라의 '마하무드온'의 2회공격 혹은 지모후의 아라하바키의 '명계의문'정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전멸 당하는 경우는 진짜로 플레이어의 운이 나쁜 경우이고 레벨90후반의 파티라면 운도 어느정도 높아져 있을테니 위의 경우만 잘 피하면 그뒤는 픽시의 1700MP를 딱맞게 떨어질때까지 인수라쪽을 건들지 말고(혹시라도 인수라의 동료마들이 리카무도라를 쓰면 안되므로)
열심히 견더주면 반드시 승리하리라 확신합니다. (1700=최초의 도르미나 + 데쿤다(10)*13 + 메기도라온(60)*26)===> 아무튼 이걸 꼭 알아두시면 필승은 확실!!!
허접한 공략마치구요. 다소 복잡해 보일수도 있으니 의문 생기면 질문해주시구요. 그럼 8월에 DDS가 정발되어 많이 플레이 하셨으면 합니다. 제 밑글에도 있듯이 정말 재밌습니다.
저는 지금 DDS2 한창 빠져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유명하신 분도 숨겨진 보스로 나온다고 하니 (힌트- 진삼국무쌍이 몇탄까지 나왔을까요?) 정말 기대되고요. 저는 벌써 모습을 봤는데 풍채가 대단하시더라는....ㅋㅋㅋ
이상 마칩니다.
드디어 일본 웹사이트 '유메노시마'에서 인수라를 완벽하게 제압할수 있는 공략이 떠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한번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도 사실 5번 도전했다가(LV90후반) 참혹하게 묵사발이 났던터라 이 '인수라'필승법이 너무나도 고맙더군요.
그럼 공략 들어갑니다.
일단 전제 조건으로서 레벨은 적어도 90이상을 추천합니다. 그 이하도(80대정도?) 될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어쨌든 추천은 90이후입니다.
제가 깬 파티는 서프, 게일, 알지라였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키운 캐릭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여기서도 되도록이면 추천할만한 동료는 있는데, 바로 시에로! 시에로를 파티에 넣길 권장하는 이유는 바로 상태이상이 걸릴 확률이 높기때문이죠.(약점이기도 합니다)
인수라의 공격중에는 도저히 막아낼수가 없는 '지모의 만찬'이라는 스킬이 있는데,빗나가는 법도 없고 데미지도 플레이어의 HP를 훨씬 상회하는 8000후반~9999정도니까
그냥 아무 대비 없이 맞았다가는 무조건 게임오버입니다.
다만 이 공격 전에는 반드시 인수라의 동료마가(픽시나 팔바티)가 '도르미나'를 걸므로 배드스테이터스 공격에 약한 시에로가 그나마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보이드슬리퍼'라는 '수면중 모든 공격을 회피'라는 아주 좋~은 상태가 되므로 인수라의 무지막지한 공격도 피해버린다는 얘기가 되죠.
물론 다른 동료들도 일정 확률로 잠에 걸리기는 합니다만, 이게 어떤 법칙을 가지는게 아니므로 (운 수치에 좌우되겠지만...) 시에로를 파티에 넣는 이유가 됩니다.
다음으로는 파티원들의 능력치를 살펴서 체력과 운이 가장 높은 캐릭을 쓰라는 겁니다. 체력은 인수라를 비롯한 동료마들의 무지막지한 물리공격에 버티고 높은 HP를 가져야만 되므로 높아야 하고, 운은 각종 상태이상(그중에서도 '무도'계의 즉사 공격을 조금이나마 안 걸리기위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합니다.
저주무효를 비롯한 각종 '데스트로이어'나 '스페큐라','업소바','XX무효'가 붙는 자동 스킬은 절대 집어넣으면 안됩니다.
시작하자마자 인수라가 무조건 '지모의 만찬'으로 전멸시켜버리기 때문이죠.
다음으로는 파티에 다는 스킬입니다. 제가 썼던 스킬은(절대적인건 아니고 그냥 참고정도만 하시길....)
1. 서프(보조및 회복 담당,때때로 공격도..) LV99
물리스트롱거, 로스트 워드, 메시아라이저,리카무도라, 스쿠카쟈, 데쿤다, 회심캔슬러, 어보이드슬리퍼
2. 게일(공격및 회복) LV99
물리스트롱거, 주살스트롱거, 메시아라이저, 리카무도라, 태극광륜, 마인드차지, 데쿤다, 어보이드슬리퍼
3. 알지라(보조및 회복 담당) LV99
물리스트롱거, 주살스트롱거, 메시아라이저, 리카무도라, 스쿠카쟈, 란다마이져, 회심캔슬러, 데스캔슬러
여기서 필수적인 스킬은 물리스트롱거와 메시아라이저입니다. 메디아라한이 아닌 MP소비가 많은 메시아라이저를 쓰는 이유는 잦은 상태이상을 그때 그때 재빨리 치료하기 위해서고 혹시나 우리편이 매료 상태에라도 걸리게 되면 상대방파티를 전회복 시키버리는 만행을 막기 위해섭니다.
메시아라이저는 매료 상태라도 상대파티에게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 또 후열의 2명에게도 반드시 데스캔슬러만은 세트시켜놓으시길..
그럼 공략에 들어갑니다.(참고로 인수라와의 조우법은 2회차 플레이시 마지막 던젼 바로 앞까지 갔다가(게일이 준비됐냐고 물어보는 그앞) 아나하타의 그 독가스가 나오는 곳 중앙에서 제일 윗쪽의 방입니다.)
먼저 VS 인수라, 키리메카라, 쿠후린입니다.
키리메카라는 처음부터 위협적인 '마하무드온'을 2회사용합니다.
처음 턴에 1번 밖에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다음턴에 반드시 사용합니다.
여기서 1명이 전투불능이 되면 런치아쥬엘을, 2명이 전투불능이 되면 '리카무도라'를 써서 어쨌든 3명을 다 살립니다.
쿠후린(도발) -> 키리메카라(데카쟈)
위의 패턴에 빠뜨리면 키리메카라는 '마하무드온'을 쓰지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편은 매턴 '데쿤다'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혹시 3명모두 '마봉'상태에 걸리면 디스크로즈 -> 메시아라이저 -> 데쿤다의 순으로)
매턴마다 거의 반드시 걸리는 마비나, 마봉등의 상태이상은 메시아라이저로 즉시즉시 회복합니다.
키리메카라와 쿠후린의 HP가 빨간색으로 표시될때 까지(빈사 상태) 적당히 서프의 로스트워드나 게일의 태극광륜으로 공격한다음 게일의 마인드챠지+태극광륜으로 이둘을 한번에 쓰러뜨립니다.
다음 VS 인수라, 픽시, 아라하바키입니다.
여기서부터가 가장 중요합니다. 픽시의 모든 행동은 절대로 대충보지 말고 종이에 메모라도 해 가며 기억해야만 합니다.
특히 데쿤다와 메기도라온을 몇번쓰는지는 반드시 카운트해야만합니다.(저도 종이에 '正'표시해가면서 세었습니다^^;;)
픽시의 소환 직후에 '도르미나'로 파티중 1명이라도 잠들고 인수라의 '지모의 만찬'을 맞게되면 전멸은 피할수 있습니다.(어보이드슬리퍼 세트 가정하에)
만약 3명중 아무도 잠에 들지 않은 경우는 보조마법담당은 '란다마이져'를 쓰고 주력 2명은 후열에 미리 데스캔슬러가 셋팅된 2명과 교대합니다. 이렇게 하면 전멸은 막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적턴은 지모의 만찬 -> 픽시(데쿤다) -> 아라하바키소환으로 종료되므로, 데스캔슬러의 2명은 살아남는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살아남은 2명을 즉시 주력 2명과 다시 교대!!
런치아쥬엘과 리카무도라로 주력3명을 완전히 부활시킬때까지 위협적인게 바로 아라하바키입니다.
만약 '명계의문'을 사용하면 석화로 전멸되지 않기만을 바랄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회복 중에도 될수있으면 스쿠카쟈를 사용하시길. 그러면 아라하바키는 데카쟈를 우선시하여 사용하므로 석화에 의한 전멸의 위기를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습니다.
또, '끝나는 세계'와 '란다마이져'로 내려간 능력치는 조급해 하지말고 주력 3인이 완전히 모인다음 '데쿤다'를 쓰면됩니다.
주력 3명이 모이면, 매턴 란다마이져+스쿠카쟈를 씁니다.
인수라 -> 픽시(데쿤다) -> 아라하바키(데카쟈) -> 인수라 -> 픽시(메기도라온) -> 아라하바키 (즉, 픽시가 '데쿤다'담당, 아라하바키가 '데카쟈'담당으로 나눠집니다.) ------------->> 바로 여기서 부터가 이놈들을 무한루프에 빠뜨릴 챤~~스!!!
로 적은 패턴된 공격을 하게 됩니다. 아라하바키에게 2회째의 행동이 돌아올 확률은 적으므로 픽시의 MP가 완전 소모될때까지 아라하바키가 '리카무도라'를 쓸 가능성은 없으므로 안전합니다.
역시나 상태이상은 위험하므로 '메시아라이저'로 그때그때 풀어주시고...
우리편의 소모된 MP는 3명 전원이 상태이상에 안 걸린 상태에서 공격담당이 '소마'나'그레이트챠크라'로 한방에 완전 회복시킵니다.(아이템은 게임 본편에서 입수한 갯수로 OK)
3명이 '마봉'에 빠지면 디스크로즈 -> 메시아라이저 -> 스쿠카쟈로 픽시의 메기도라온은 맞고 버티고(그리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100정도의 데미지)
아라하바키가 '데카쟈'를 쓰도록 만듭니다.
픽시가 데쿤다를 13회 쓰면 란다마이져를 스쿠카쟈로 바꾸고 스쿠카쟈를 2회써서 픽시가 메기도라온을 26회 쓸때까지 버팁니다.(참고로 픽시의 MP는 1700)
다음 VS 인수라, 픽시(MP다 소모된), 아라하바키戰
픽시가 마지막으로 26회째의 메기도라온을 쓰면 란다마이져+스쿠카쟈로 되돌아오고 픽시가 데쿤다를 쓰려고 할때 이란 메세지가 나오면 이제 이긴거나 다름없습니다.(여기서 부터가 인수라파티의 멍청한 무한 루프의 시작입니다.ㅋㅋㅋ)
이 경우 적의 행동 패턴은
인수라 -> 픽시(헛손질 데쿤다) -> 아라하바키(데카쟈) -> 인수라 -> 픽시(다시 무효 데쿤다) -> 아라하바키(데쿤다)가 되며 픽시는 무한 '데쿤다 루프'에 빠져버립니다.
아라하바키에게 2회째의 행동이 돌아와서 데쿤다를 사용할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왜냐하면 우리편은 스쿠카쟈를 2번이나 걸어서 인수라의 높은 명중율의 공격조차도 피하기 쉬워지기때문)
그래도 만약 아라하바키에게 2번째턴이 온다면 다시한번 란다마이져+스쿠카쟈를 4번 걸어주세요. 란다마이져+스쿠카쟈를 4번쓰면 아라하바키의 데카쟈로 스쿠카쟈의 효과가 없어져버릴뿐, 란다마이져의X4 효과는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적들의 능력치는 그야말로 바닥을 칩니다.ㅋㅋ
이렇게 되면 보조마법담당은 계속 매턴 스쿠카쟈를 2회쓰고(자신있으면 1회만 써도됩니다.) 공격담당은 미인드챠지+로스트워드로 인수라만을 집중공략합니다.(참고로 인수라의 HP는 18000, 저의 게일이 한번에 주는 데미지는 1200정도... 보기보다 금방 끝나겠죠?^^)
인수라의 HP가 반감되면 픽시가 루프를 빠져나와 메디아라한을 쓰지만 아! 때는 이미 늦어 망할 픽시의 MP는 바닥을 치고 있는 중이니... 그냥 가볍게 씹고 웃어줍시다. (저도 가장 통쾌했었죠. 인수라는 다 죽어가는데... 이쯤되면 빈사상태의 모션으로 제앞에 무릎을 꿇는 포즈를 취합니다.)
이상으로 공략은 마치구요. 사실 전멸의 가능성이 높은 건 '지모의 만찬'을 제외하고는 처음 키리메카라의 '마하무드온'의 2회공격 혹은 지모후의 아라하바키의 '명계의문'정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전멸 당하는 경우는 진짜로 플레이어의 운이 나쁜 경우이고 레벨90후반의 파티라면 운도 어느정도 높아져 있을테니 위의 경우만 잘 피하면 그뒤는 픽시의 1700MP를 딱맞게 떨어질때까지 인수라쪽을 건들지 말고(혹시라도 인수라의 동료마들이 리카무도라를 쓰면 안되므로)
열심히 견더주면 반드시 승리하리라 확신합니다. (1700=최초의 도르미나 + 데쿤다(10)*13 + 메기도라온(60)*26)===> 아무튼 이걸 꼭 알아두시면 필승은 확실!!!
허접한 공략마치구요. 다소 복잡해 보일수도 있으니 의문 생기면 질문해주시구요. 그럼 8월에 DDS가 정발되어 많이 플레이 하셨으면 합니다. 제 밑글에도 있듯이 정말 재밌습니다.
저는 지금 DDS2 한창 빠져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유명하신 분도 숨겨진 보스로 나온다고 하니 (힌트- 진삼국무쌍이 몇탄까지 나왔을까요?) 정말 기대되고요. 저는 벌써 모습을 봤는데 풍채가 대단하시더라는....ㅋㅋㅋ
이상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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