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드래곤에이지 광고 무비에서
호크가 마법사일 경우 사용하는 스킬들은 블러드 메이지의 것이더군요.

눈이 붉어지면서 적을 마음대로 조종하거나
아니면 적을 잡아 찢어버리거나...


근데 블러드메이지...
1탄을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마법사랑 키우는 방식이 다릅니다.
일반적인 마법사가 마법과 의지 위주로 스탯을 찍는 반면


블러드메이지는 체력에 올인해야 하죠.
체력이 곧 마나로 바뀌니까요.





키우기가 까다롭고
낮은 난이도에서라면 몰라도
높은 난이도에서는
마법 쓸때마다 피가 빠져나가는데

거기다가 적한테 한두대 맞으면 그냥 바로 눕습니다.



다루기가 골치아프죠.

나중에 레벨이 높아지면 정말 막강해지기는 하는데...




암튼, 블러드 메이지쪽으로 가고 있는데
왠지 포스메이지쪽으로 선회하고 싶군요.



블랙 엠포리움인가 하는 곳에 가서
스탯이랑 스킬 초기화하는 포션 사서 마신다음...ㅠㅠ;;
에혀... 그거 허벌나게 비싸던데;;







혹시 블러드메이지랑 포스메이지 둘 다 키워보신 분이 계시거나
둘 중 하나만 키우신다고 해도 좋으니

여러분들은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보시나요?


스피릿 힐러는 제외...


사실 진정한 먼치킨은 스피릿힐러입니다.
죽지도 않는데다가

유틸리티 스펠로 오히려 블러드메이지나 포스메이지를 그냥 압도적으로 관광보낼 수 있는 직업이지만...

힐러라는 명칭이 싫어서 안함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