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관계 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음
- 전사 특화직업 템플러의 첫번째 스킬, 이거 찍으면 '근접공격(스킬 포함)'을 성공시켰을 때 입힌 피해의 25%만큼 적의 마나를 태운다. 스태미너는 상관 없다.
- 전사 특화직업 템플러의 두번째 스킬, 이것으론 자신한테 걸린 마법과 지역형 마법은 해제가 안된다. 하지만 한가지 특이한 효과가 있으니, 주변 적의 마나를 태운다(어째서인지는 모르겠다.) 게다가 스태미너도 태운다(버그로 추정, 메이지 타워에서 적 템플러들이 이 스킬 쓰니까 아군 전사들 스태미너가 다 타버리더라, 내가 적들한테 썼을 때는 어떨지 모르겠음, 사용하면 적들에게 마나 타버리는 이펙트가 보이긴 하는데 정말 스태미너가 타는 걸까?).
- 전사 특화직업 템플러의 세번째 스킬, 참 잉여롭다. 네번째 스킬(홀리 스마이트)을 위한 선행일 뿐.(멘탈 레시스트가 높아서 나쁠것은 없다. 다만 드래곤 에이지에는 멘탈 레시스트를 체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몇몇 소수의 마법들만이 저항 성공에 멘탈 레시스트를 체크한다. 호러, 슬립, 워킹 나이트메어, 마인드 블래스트 등)
- 전사 양손검 스킬 중 인도미네이터블, 이거써도 '넉백(밀려남)'은 당한다. '넉다운(쓰러짐)'과 '스턴(기절)'에 면역일 뿐이다. 패럴라이즈, 슬립, 크러슁프리즌 다 걸린다.
- 전사 양손검 스킬 폼멜 스트라이크, 이 스킬은 데미지를 주지는 않는다. 대신에 스태미너를 겨우 20밖에 안소모 하면서 쿨타임이 10초 밖에 안된다.(모든 넉다운 기술 중에 가장 적은 스태미너 소모와 가장 짧은 쿨타임이다)
- 전사 양손검 스킬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잉여롭다. 마이티 블로우랑 똑같은데 좀더 명중율이 높고 적의 체력이 20% 이하일때는 즉사시킨다. 근데 보스급 빼고는 체력 20% 이하는 보통 양손검 전사가 평타로 한대 쳐도 죽는다. 게다가 보스급은 체력이 20% 이하여도 즉사하지 않는다...(그나마도 뭔가 판정이 이상하다... 필자는 마이트 블로우가 쿨링 중일때 크리티컬 공격을 해야할 때만 사용한다)
- 원래는 활과 단검은 힘+민첩의 평균만큼 데미지가 증가한다. 헌데 버그로 민첩은 적용 안되고 힘의 1/2만 적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활의 위력은 생각보다 약하다. 이 버그를 수정한 패치가 있지만 밸런스 붕괴라고 평가되고 있다(적 궁수가 많이 나오는 지역에서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단검과 활이 심각하게 강해진다.
- 속성 공격 주문에는 각각 고유한 효과가 있다. 화염 계열은 최초 데미지 이후 일정시간 동안 추가 데미지(플레임 블래스트, 파이어볼, 그래서 위력이 가장 강력하다. 파이어볼은 넉다운도 시킨다), 대지 계열은 넉다운(스톤 피스트 밖에 없다), 냉기 계열은 일정 확률로 빙결(윈터 그래습, 콘 오브 콜드, 콘 오브 콜드는 보스 조차도 무조건 빙결된다. 버그인 듯 싶다), 전기 계열은 마나를 태운다(라이트닝, 라이트닝 블래스트?, 체인 라이트닝, 전사나 도적의 스태미너도 태운다).
- 체인 라이트닝을 흔히 잉여로운 주문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적의 숫자가 많을 수록 여러번 튕기면 같은 대상에게도 여러번 데미지를 준다. 적이 한명이라면 2번만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 데미지를 입은 적의 마나와 스태미너도 태운다. 적한테 쓸데는 모르지만 당해보면 극악함을 깨닫게 된다.
- 무거운 갑옷을 입을 수록 적의 주의를 끌기 쉽다. 적들은 무거운 갑옷을 입은 아군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적들이 아군 마법사를 타겟으로 잘 안잡는 이유가 이것 때문)
- 피로도는 스킬이나 마법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마나나 스태미너의 소모량을 늘린다. 피로도가 높으면 안좋다. 하지만 공격속도나 주문을 외우는 속도와는 전혀 관계 없다.(피로도가 10%라면 스킬에 소모되는 스태미너나 마나가 10% 더 소모되게 된다)
- 활은 헤비아머 이상을 입으면 사격속도가 느려진다. 미디움 아머까지만 입자. 마스터아처가 되면 상관없지만 궁수가 헤비아머 입으려고 힘 올릴건 아니지 않은가?
- 도적으로 함정 해체할때 함정 다 해체할때 까지 기다릴 필요없다. 일단 클릭 해서 함정 해체하는 자세까지만 취했다면 다른 일을 시켜도 함정은 해체된다.
- 자물쇠 스킬 4개를 전부 찍어도 컨닝이 너무 낮으면 몇몇 자물쇠는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본인은 이런 경험은 없지만 그런 제보가 있었다)
- 도적의 리설리티는 컨닝이 힘보다 높을 경우 데미지 적용에 힘 대신 컨닝을 적용한다. 헌데 활은 상관이 없다. 활을 쓰는 도적이라면 도적 기본 스킬쪽은 그다지 안건드리는게 좋다. 특화직업레인저로 해서 동물친구나 데리고 다니자, 어세신 탤런트 하나 찍어서 마크 오브 데스를 쓰는 것도 좋다. 렐리아나 처럼 노래나 부르는 것도 괜찮다.
활 도적이 듀얼리스트라면 잉여 인증. 본격 화살들고 펜싱할 기세?
- 장거리 무기로 활과 크로스보우가 있다. 크로스보우는 아머관통과 기본데미지가 높지만 공속이 느리고 힘으로 인한 피해 보너스가 없다. 덱스패치라도 했다면 모를까 비슷한 성능이라면 활을 써라.
- 체인메일 아머, 스케일 아머, 스플린트 아머, 비슷한 아머 끼리는 아머, 장갑, 부츠를 착용하면 세트효과가 발생한다. 이것은 피로도를 줄여주거나, 아머가 증가하거나, 방어력이 증가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게시판 뒤져보면 관련 게시물을 어느분이 올려놓은게 있다)
- 전투중 사망하게 되면 부상을 입게 된다. 부상을 입게 되면 부상 종류에 따라 능력치나 마나 재생에 패널티를 받게 된다. 이걸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져리 킷'을 사용하면 되는데, 만약 인져리 킷이 없다면 캠프로 돌아가자. 캠프에 진입하는 순간 모든 부상이 사라진다.
- 동료들과의 대화 중 일부는 캠프에서 대화할 때만 나타나는 것도 있다.
- 선물 중에 뼈다귀 종류는 어째서인지 다들 싫어하지 않는다. 전쟁견이야 이해가 가지만 다른 녀석들은 대체 그걸 어디 쓰려는 걸까?
- 드래곤 에이지:오리진에 등장하는 동료는 총 여자 4명 남자 5명이다. 1명은 관련 DLC를 설치했을 때만 등장하며, 1명은 히든으로 게임 후반부에 가서야 동료가 된다. 여자가 왜 4명인지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의외의 인물이 여자다(이건 본인이 확인한 건 아니고 어떤 분이 내용 누설한 것을 봤다... 좀 충격이다).
- 알리스테어는 템플러 출신의 그레이 워든으로 정직하고 선량하지만, 책임이 주어지는 것을 싫어한다. 너무 무거운 주제에는 농담으로 가볍게 넘기는 것을 좋아한다. 중간에 성격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플레이어가 어떻게 말해주냐에 달렸다)
- 모리건은 코카리 와일드의 마녀, 플레메스의 딸이다. 친딸은 아니다. 성격은 냉소적이고 수단 보다는 목적을 중시한다. 사랑과 우정, 도덕 같은 개념은 약한 이들의 전유물이라며 부정한다. 하지만 속마음은 여린 편이다. 대화할때 비꼬거나, 너는 나쁘다, 차갑다, 감정도 없냐 이런 소리를 하면 굉장히 싫어한다.
의외로 칭찬에 굉장히 약하다.
- 렐리아나는 올레이 출신의 바드다. 패션과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녀가 하는 이야기에 맞장구만 쳐주면 매우 쉽게 호감을 올릴 수 있다.
- 스텐은 쿠나리 족 출신의 전사다.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려서 발광하다 그만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고 말았다. 과묵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의외로 예술을 좋아하고, 쿠키의 달콤함에 푹 빠져있다. 가끔 대화할때 농담도 하는데 전혀 농담같지 않다. 하지만 재밌다고 해주면 매우 좋아한다.
- 제브란의 안티반 크로우 출신의 암살자이다. 이녀석이랑 제대로 대화해 본적이 없다... 넌 양심도 없냐! 이 범죄자야! 살인마! 이런식의 말은 되도록 피하고 칭찬을 위주로 하자, 렐리아나나 제브란이나 맞장구만 쳐주면서 칭찬해 주면 쉽게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 셰일은 골렘이다. 얘는 사람이 아니다. 인명존중 같은건 모르니까 그걸 유념하자.
- 오그렌은 오즈마르 출신 드워프 전사다. 얘랑 제대로 얘기해 본적이 없다. 듣자하니 대다한 호색가라 모리건이나 렐리아나랑 같이 다니면 각종 음담패설을 쏟아낸다고 한다.
- 윈은 메이지 타워의 시니어 인챈터이다. 사실상 서클 오브 메이지의 2인자이다. 이 할머니는 주인공에게 친절하게 조언을 해주거나 옜날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어른들 말씀에는 무조건 네네 하자.
- 숨겨진 동료는 말 그대로 숨겨진 동료다. 나름대로 자기만의 정의가 있다.
- 헤이스트, 클린징 오라, 스펠마이트 등의 주문들은 활성화 시키면 마나의 최대치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마나리젠 속도가 마이너스가 된다. 이 주문들은 마나가 0이 되면 자동으로 해제되어 버린다.(마나리젠 옵션이 달린 장비를 덕지덕지 입으면, 위의 주문들을 활성화 해도 마나가 줄지 않거나 오히려 차오를 수도 있다! 물론 그런 장비들은 매우 비싸다. 그리고 드래곤 에이지는 늘 골드가 부족하다)
- 마나회복 물약이 남아돈다면 모를까 힐러가 헤이스트나 스펠마이트를 키고 힐을 한다면 매우 효율이 안좋다. 마나가 천천히 감소할 뿐만 아니라 괜히 피로도 때문에 마나 소모량 까지 늘어난다. 마나회복약이 여유가 있다면 모를까 왠만하면 쓰지 말자.(마나 회복물약이 많으면 아무 상관 없다)
- 힐러로 제일 좋은 캐릭터는 메이지 타워에서 만나는 윈(Wynn)이다. 처음부터 스피릿힐러에다가 힐링 관련 스킬들이 찍혀있는 것은 둘째치고 호감도가 오르는 것에 따라 전용 스킬도 생긴다. 주인공을 힐러로 키운다고 해도 이 스킬은 윈의 전용이기 때문에 한수 뒤지는 감이 있다. 주인공에게 각종 스탯 및 스킬북을 도배한다면 주인공이 좋아 보일수도 있으나, 윈의 전용 스킬은 가히 사기적이다.
- 마법사 전문직업 셰이프시프터는 잉여다. 절대 찍지 말자. 정 쓰고 싶다면 셰이프시프팅의 주문외우는 시간과 쿨타임을 없애주는 비공식 패치가 있다. 이걸 써도 여전히 구리다. 그나마 이 비공식 패치라도 안깔았다면 잉여스러움의 극치를 달린다 못하다. 원래 변신시 근접 공격에 스펠파워도 적용이 되야 하지만 버그로 인해 적용이 안되고 있다.
모리건 안습하다.(그래도 인기투표 부동의 1위다. 제작사에서도 밀어주는 캐릭터... 근데 왜 시프터는 잉여냐...)
- 아케인 워리어는 힘 대신 매직 수치로 무기와 갑옷을 착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매직 수치는 데미지나 공격을 올려주지는 않는다. 아케인 워리어의 스킬인 컴뱃매직을 활성화하면 5+ 스펠파워1당 0.2의 공격이 증가한다. 힘이나 민첩을 올리면 1당 0.5가 증가한다. 컴뱃매직을 활성화하면 힘으로 증가하는 공격력은 무시되고 스펠파워로 공격력을 계산한다고 한다.
- 아케인 워리어로 근접전을 하려면 민첩을 올려서 쌍검 드는 것이 효율적이다(마법주문 텔레키네틱 웨폰은 필수다). 양손검 전사가 강한 것은 스킬이 좋아서이지 양손검이 평타가 쎄서가 아니다(한대 한대는 강하지만 너무 느리다). 아케인 워리어가 한손무기에 방패를 든다면 잉여 인증이다(방패 전사의 몸빵이 강한 것은 높은 민첩과 방패관련 패시브 스킬들 때문이다. 아케인 워리어는 중갑옷+스톤아머+쉬머링실드로 무식한 아머를 갖고 있다). 차라리 그냥 지팡이 들고 뿅뿅 쏘는게 데미지가 더 좋다. 게다가 100% 명중이다.
- 선물은 동료마다 선호하는 것이 있다. 선물 관련 공략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배분하는게 좋다.(퀘스트에 전혀 데리고 다니지 않아도, 적절한 대화와 선물만으로 호감도를 100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 동료관련 퀘스트들은 동료의 호감도가 일정 수치 이상일 때만 발생한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동료더라도 대화와 선물로 퀘스트를 내줄 만큼은 호감도를 올리자, 윈이나 렐리아나 처럼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지역이동을 해야 퀘스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호감도를 좀 올린 다음에 파티에 넣어서 지역이동을 해보자. 퀘스트를 하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오우거한테 들리워서 두들겨 맞거나, 전쟁견이나 늑대가 올라타서 물어 뜯을 때, 혹은 드래곤에게 물려서 공중에서 붕붕 휘둘려질 때, 거미가 올라탈 때, 쉴드 배쉬, 폼멜 스트라이크, 퍼니쉬 등의 넉다운 스킬로 때려주면 붙잡힌 동료를 풀어줄 수 있다(명중 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런 스킬들도 가끔 빗나갈 때가 있다). 그리고 스턴(기절) 시키는 기술들도 효과가 있다. 다만 보스급 이상의 적들은 대부분 스턴에 면역이다.
마법사의 경우 포스필드를 구타당하고 있는 아군에게 걸어주는 방법도 있으며, 올라타 있는 적에게 패럴라이즈, 호러, 슬립, 크러슁프리즌, 마인드블래스트, 스톤피스트, 콘오브콜드 등으로 적을 무력화 시키면 아군을 구할 수 있다.
오우거, 드래곤, 늑대, 전쟁견, 거미, 기타 '붙잡는' 공격을 하는 적들과 싸울때는 위의 스킬들을 아껴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라.
- 마법사는 강력한 화력을 지녔지만 그보다 군중제어가 무섭다. 파이어볼로 넉다운, 체인라이트닝으로 마나와 스태미너 태우기, 패럴라이즈로 마비 등등, 적 마법사가 보이면 무조건 첫순위로 죽여라, 반대로 아군 마법사는 저런 마법들을 적극 활용하라. 몇 데미지 더 주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 독은 도적만 사용하는게 아니다. 전사도 한손검&방패 혹은 쌍검이라면 충분히 사용할만 하다. 양손검은 공격속도가 너무 느려서 비효율적이다. Poison Makin을 한개만 찍어줘도 모든 종류의 독을 사용할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하나쯤 찍어두자. 독은 물론 폭탄류도 사용가능하다.
활이나 크로스보우에는 독이 안발라진다.
- 마법효과가 있는 화살을 주웠는가? 그렇다면 상점에 팔아라. 사용해 봤자 효과는 미미하지만 상점에 팔면 의외로 꽤 돈이 된다. 골드가 남아돈다면 모를까 드래곤 에이지는 골드가 상당히 부족한 게임이다(꼼수를 쓰지 않는 다는 가정 하에).
- 마법사의 장비는 스펠파워 보다는 속성 %데미지 추가를 위주로 장착하라. 스펠파워 몇 올리는 것보다 그쪽이 데미지 상승은 훨씬 높다. 다만 그 마법사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속성에 맞는 것을 착용했을 때의 이야기다.
- 드래곤 에이지에 용다운 용(정말 크고 무섭게 생긴)은 딱 3마리가 나온다.
- 적들의 레벨과 장비는 아군에 맞춰져서 등장한다. 어디를 먼저가고 어디를 나중에 가든 난이도의 차이는 사실상 거의 없다. 후반으로 갈수록 아군의 장비가 좋아져서 난이도가 좀 낮아지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사실 드래곤 에이지는 게임 초반이 제일 어렵다.
- 마법사의 탑에서는 리륨더스트(마나 회복약의 주원료), 엘프 마을에서는 엘프루트(체력 회복약의 주원료)를 무한으로 팔고 있다. 데네림에서는 디스틸, 커럽트 에이전트, 플라스크 등을 무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캠프의 드워프 상인도 팔지만 얘는 바가지 씌우기로 유명한 놈이다.
물론 돈이 없다면 그림의 떡이다.
- 스텐은 특화직업을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다. 굉장히 손해일것 같지만 별 차이는 없다. 어차피 특화직업 쪽 탤런트를 덜 찍어도 다른데 찍을데가 수두룩하다. 그런데 특화직업 하나 덜 찍어서 손해보는 건 사실이다. 게다가 하나 찍는 것도 14레벨이 되야 찍을 수 있다...
어차피 드래곤 에이지의 동료들은 성능보고 영입하는 건 아니다. 잉여 셰이프쉬프터에 주문도 잡다하게 찍혀있는 모리건도 인기 캐릭터이지 않은가?
... 근데 스텐 이녀석은 대화도 재미없다... 그래도 몇회차씩 한다면 한번쯤 데리고 다녀보자...
- 인간 전사로 시작하면 쉴드배쉬 스킬이 기본적으로 찍어져 있다. 엘프나 드워프 전사로 시작하면 투웨폰 스킬이 하나 찍어져 있다.(제보를 받고 수정)
- 엔딩에서 왕족이 될 수도 있다(방법은 비밀). 하지만 인간만 가능하다.
- 몇몇 코덱스는 획득할때 경험치를 50준다. 데네림의 상점에서 이 경험치를 추가시켜주는 벨트를 판다. 별 필요는 없다.
- 레드클리프의 영주 알 이몬의 아들, 코너를 구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이 부분은 내용누설이 되지만 이의를 제기하신 분이 있어서 자세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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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방법은 네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그냥 코너를 죽이는 것, 둘째는 메이지 타워의 퍼스트 인챈터 어빙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셋째는 이졸데를 희생시키는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세가지인 듯 싶지만 주인공이 마법사일 경우 분기가 하나 더 생긴다. 어빙의 도움을 얻거나 이졸데를 희생시켜 페이드로 들어갈 때 누가 들어갈 것인지를 묻는데, 주인공이 마법사라면 직접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직접 들어갔다면 악마를 쓰러뜨리지 않고 거래를 할 수 있다. 세가지 보상 중의 하나를 택할 수 있고, 거래가 성립되면 악마는 떠나지만 나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다. 마법사 특화직업 블러드 메이지는 여기서 악마와 거래를 해야 언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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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열린 특화 직업은 유저 프로필에 등록되지 세이브파일에 기록되는 것이 아니다. 일단 한번 보고 나면 이전의 세이브 파일을 로드해도 열린 채로 유지된다.
- 상점에서 특화직업을 언락 해주는 책들을 판다. 하지만 비싸다. 세이브를 한다음 구입하자, 그럼 해당 특화직업이 언락된다. 세이브를 로드하면 골드는 다시 돌아오게 되지만 언락된 직업은 그대로 유지된다.
- 한번 언락된 특화직업의 직업책은 상점에서 사라진다.
- 대화할때 때로는 악하게, 때로는 선하게 말해도 게임 진행이나 캐릭터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직 그 말로 인한 결과만이 게임에 영향을 끼친다.
예를들어 어떤 기사에게 빈정거리면서 말하든 호의적으로 말하든 별 상관이 없다는 얘기다. 다만 빈정거리는 말을 듣고 기사가 덤벼와서 기사를 죽였다면 이후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세이브는 자주하고 대화는 재미있게 하자. 영어만 익숙하다면 웃음짓게 하는 개그를 자주 볼 수 있다.
- 드래곤 에이지는 언어의 진입장벽이 높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면 대화를 알아듣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비슷한 문구가 여러번 사용되는 데다가, 풀 음성 적용에 대화시 캐릭터들이 표정과 제스처를 취한다. 좀 하다 보면 대부분의 대화는 이해할 수 있다.
- 보석, 룬, 약초, 골드 등은 나중에 동맹군에게 지원보급품으로 보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마지막 전투에서 이들이 약간 나아지며, 보급품을 보낼때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드래곤 에이지는 늘 골드가 궁핍하다.
- Landmark Tree, Tent 등이 있다. 이 위치에서 동료 개에게 흥미로운 물건을 찾아오라고 시키면 정말 흥미로운 물건을 찾아온다. 한 장소에서 2~3개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여러번 반복해서 시켜보자.
최근에 알아낸 바로는 주인공의 전쟁견에게 영역 표시를 시킬수도 있다. 최근에 알게 된 거라 정확히 무슨 효과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컨트롤을 전쟁견으로 옮긴 후, 전쟁견을 컨트롤 해서 Landmark를 클릭하게 하면... 영역표시를 한다...
- 도적이 없어도 게임진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골드 수입이 줄어든다. 골드 에이지... 아, 아니, 드래곤 에이지는 늘 골드가 부족하다.
- 소매치기는 아무리 해도 전혀 손해 볼것 없다. 게임진행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 다만 보조수입이 늘어날 뿐이다.
- 매직이 높을 수록 포션을 사용했을 때 회복치가 훨씬 높다. 그렇다고 전사나 도적의 매직을 올리지는 마시라. 다른 능력 올리기도 부족하다.
- 전투의 기본은 일점사다. 한놈씩 확실하고 빠르게 죽여라.
- 머릿수 앞에 장사 없다. 일단 적의 숫자가 많으면 최대한 기절시키고, 쓰러뜨리고, 마비시키고, 묶고, 재우고, 얼려라. 그만큼 아군이 덜 맞게 되고, 덜 회복약을 쓰게 되며, 몸빵 캐릭터와 힐러의 부담도 줄어든다.
- 가장 기본적인 파티 구성은, 탱커(몸빵), 누커(주 공격수), 컨트롤러(군중제어 및 공격), 힐러(힐 및 버프)다. 전술은 탱커가 도발로 적들을 모으고 컨트롤러가 군중제어 스킬로 적들을 넉다운, 기절 혹은 재운다. 이후 제일 방어력이 약한 적부터 하나씩 제거해 나간다. 컨트롤러는 여유가 있을 때만 공격을 하고 주로 적들을 방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힐러는 힐과 버프에만 전념한다. 공격에 마나를 사용하는 것은 낭비다. 정 여유가 있다면 군중제어 마법을 한두가지 사용하는게 좋다.
- 탱커에 가장 걸맞는 직업은 방패를 특화한 전사다. 가장 공격력이 좋은 직업은 쌍검을 사용하는 도적이다. 힐러는 마법사만 가능하다.
- 반드시 파티에 탱커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있는게 게임이 편해진다.
- 파티에 힐러는 필수다. 최소한 힐을 배운 마법사 1명은 있어야 한다. 난이도가 이지라면 모를까 '힐'없이는 게임 진행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불가능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지만... 아무리 힐링 물약을 쌓아놔도 가끔은 힐이 없으면 죽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 물약은 캐릭터가, 쓰러지거나, 기절하거나, 석화되거나, 얼려지거나 하지 않은... 하여간 몸과 정신이 온전할 때만 먹을 수 있다.
- 아케인 워리어가 반드시 중갑을 입고 근접 공격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 마법사 복장에 일반 마법사처럼 싸워도 충분히 좋다. 아니, 사실 마나만 충분하다면 무기들고 칼질하는 짓은 바보짓이다.
쉬머링 실드와 페이드 쉬라우드는 그냥 마법만 쓰면서 싸우기에도 매우 좋은 스킬들이다.
이의를 제기하신 분이 있어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페이드 쉬라우드는 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생기고 마나리젠이 늘어난다. 때문에 중갑을 입고 근접전을 하든 안하든 어쨌든 유용하다. 쉬머링실드의 경우 활성화 시켜놓으면 마나가 계속 감소하는 부작용이 있긴한데, 모든 내성이 75%로 고정된다. 활성화 시키면 광역 마법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아군이 안맞게 조심하자.
- 셰이프시프터의 변신 후 사용하는 스킬들은 마나를 소모한다. 마나가 회복되는 동안만 변신해서 싸워야지라고 생각했다면 그냥 변신하지 말고 지팡이로 공격하는게 낫다. 물론 변신해서 공격하는 것보다 그냥 마법을 쓰는게 훨씬 좋다.
- 마법사 특화직업 블러드메이지는 매우 좋다. 하지만 블러드 매직을 활성화한 상태에서는 체력 회복이 평소의 10%밖에 안된다.
- 게임중에 렐리아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성우가 부른것은 아니고 오프닝 노래 부른 가수가 부른 것이다) 방법은 렐리아나의 호감도를 Freind나 Love상태로 만들고 Dalish엘프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Keeper 자사리안의 옆에 있는 상자를 뒤지면 Song Book이 나온다. 이 책을 가지고 렐리아나의 호감도를 유지한채로 캠프에서 렐리아나에게 말을 걸면, 렐리아나가 델리쉬 엘프들의 슬픈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노래는 좋은데... 중간에 렐리아나 얼굴보고 급뿜할 수도 있다... 뭐 먹으면서 보지는 말자... 렐리아나 얼굴은 이쁜편인데 가끔 표정이 이상할때는 정말 무섭다. 필자는 얼굴 성형은 주인공만 한정이라 그냥 하고 있다.
- 드래곤 에이지에는 몇몇 패러디가 등장한다. 드워프 왕국의 암투 '글래디에이터', 스타팽의 재료를 발견하는 운석 '슈퍼맨', 성스러운 단지를 찾아가는 모험 '다빈치코드', 기타 등등... 공식적으로는 패러디가 아닐 수도 있지만 스토리가 상당히 유사하다.
- 드래곤 에이지에는 바이오웨어의 전작들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동명이인들이 등장한다. 확인된 것은 발더스게이트, 네버윈터나이츠, 또 있을 수도 있다.
- 동료의 Tactics를 설정해 줄때, Ally(아군)에는 자신은 포함되지 않는다. 만약 '파티원의 체력이 75%이하로 감소했을 때 힐 마법을 사용'을 지정해 주려면 조건을 'Ally의 체력 75%이하'로 하나 설정해주고, 'Self의 체력 75%이하'로도 하나 설정해 줘야한다. Self 설정을 안해주면 자기 체력이 줄든 말든 아군 힐만 하려고 든다.
- 동료의 택틱스 설정은 1번이 가장 우선순위가 높다. 1번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거나, 실행이 불가능할 때만 2번, 3번 순으로 넘어간다.
만약 인공지능 1번에 'Enemy:Short Range(적:가까운 거리) - Attack(타겟으로 잡고 공격)'으로 지정해 놓고, 2번에 'Enemy:Any(적:아무때나) - Shield Bash(방패 치기)'를 설정해 놨다면, 백날 지나도 쉴드배쉬는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1번 설정을 무한 반복하기 때문이다.
Attack은 기본행동으로 쿨타임이 없다. 활이나 지팡이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면 모를까 근접전을 벌이는 캐릭터라면 항상 근처에 적이 있기 마련이다. 조건이 충족되고 쿨타임이 없으니 1번 명령을 무한 반복하고, 2번으로 순서가 안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1번과 2번의 순서를 바꿔주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 모든 캐릭터의 택틱스 우선순위 1번은 항상 '자신의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일때 회복물약의 사용'이다. 이것보다 우선순위에 놓인 것이 있다면 체력이 적어도 1번의 행동을 하느라 물약 안먹고 죽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 드래곤 에이지에 연애가능한 캐릭터는 모리건, 알리스테어, 제브란, 렐리아나이다. 제브란과 렐리아나는 동성연애도 가능하다. 동성연애의 경우 남자역할은 늘 주인공이다.(비공식 모드를 사용하면 모리건이나 알리스테어 와도 동성연애가 가능하다)
- 무기와 방어구에는 Tier(티어, 등급)라는 것이 있다. 1부터 7까지 있는데 등급이 높을 수록 장비의 성능이 좋아지지만 요구사항도 높아진다. 방어구의 경우 피로도도 증가한다. 티어가 높다고 해서 티어가 낮은 장비보다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티어가 낮은 장비 중에도 쓸만한 것들이 많다.
- 몇몇 장비들은 획득한 후에도 플레이어 캐릭터의 레벨에 비례하여 성장하는 것들도 있다. 이러한 장비들은 'DLC솔져스픽'을 클리어하면 생기는 보관상자나 캠프의 상인에게 판매한 후, 다른 지역에 갔다가 다시 캠프로 돌아가면 된다. 확인해 보면 Tier가 올라가 있을 것이다.(레벨에 따라 변화하는 장비는 다른분들의 게시물들을 참조)
- 그레이 워든은 다크스폰의 피를 마심으로써 주변에 있는 다크스폰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쥐뿔... 서바이벌 스킬을 찍지 않는 이상 눈에 보이기 전에는 근처에 있는지도 모른다.
불쌍한 다베스와 서 조리...
- '드래곤 에이지:오리진'의 무대인 페렐든의 사실 변방의 소국이다.
- 트빈터제국은 로마나 그리스 문명, 안티바는 슬라브(러시아) 쪽, 올레이?(올레시아?)는 프랑스가 모티브 인 것으로 추정된다.
- 드래곤 에이지는 성인용 게임이다. 착한 어린이들은 하지말자.
나중에 또 생각면 수정함, 이상한 부분 있으면 지적 환영
끝
- 전사 특화직업 템플러의 첫번째 스킬, 이거 찍으면 '근접공격(스킬 포함)'을 성공시켰을 때 입힌 피해의 25%만큼 적의 마나를 태운다. 스태미너는 상관 없다.
- 전사 특화직업 템플러의 두번째 스킬, 이것으론 자신한테 걸린 마법과 지역형 마법은 해제가 안된다. 하지만 한가지 특이한 효과가 있으니, 주변 적의 마나를 태운다(어째서인지는 모르겠다.) 게다가 스태미너도 태운다(버그로 추정, 메이지 타워에서 적 템플러들이 이 스킬 쓰니까 아군 전사들 스태미너가 다 타버리더라, 내가 적들한테 썼을 때는 어떨지 모르겠음, 사용하면 적들에게 마나 타버리는 이펙트가 보이긴 하는데 정말 스태미너가 타는 걸까?).
- 전사 특화직업 템플러의 세번째 스킬, 참 잉여롭다. 네번째 스킬(홀리 스마이트)을 위한 선행일 뿐.(멘탈 레시스트가 높아서 나쁠것은 없다. 다만 드래곤 에이지에는 멘탈 레시스트를 체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몇몇 소수의 마법들만이 저항 성공에 멘탈 레시스트를 체크한다. 호러, 슬립, 워킹 나이트메어, 마인드 블래스트 등)
- 전사 양손검 스킬 중 인도미네이터블, 이거써도 '넉백(밀려남)'은 당한다. '넉다운(쓰러짐)'과 '스턴(기절)'에 면역일 뿐이다. 패럴라이즈, 슬립, 크러슁프리즌 다 걸린다.
- 전사 양손검 스킬 폼멜 스트라이크, 이 스킬은 데미지를 주지는 않는다. 대신에 스태미너를 겨우 20밖에 안소모 하면서 쿨타임이 10초 밖에 안된다.(모든 넉다운 기술 중에 가장 적은 스태미너 소모와 가장 짧은 쿨타임이다)
- 전사 양손검 스킬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잉여롭다. 마이티 블로우랑 똑같은데 좀더 명중율이 높고 적의 체력이 20% 이하일때는 즉사시킨다. 근데 보스급 빼고는 체력 20% 이하는 보통 양손검 전사가 평타로 한대 쳐도 죽는다. 게다가 보스급은 체력이 20% 이하여도 즉사하지 않는다...(그나마도 뭔가 판정이 이상하다... 필자는 마이트 블로우가 쿨링 중일때 크리티컬 공격을 해야할 때만 사용한다)
- 원래는 활과 단검은 힘+민첩의 평균만큼 데미지가 증가한다. 헌데 버그로 민첩은 적용 안되고 힘의 1/2만 적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활의 위력은 생각보다 약하다. 이 버그를 수정한 패치가 있지만 밸런스 붕괴라고 평가되고 있다(적 궁수가 많이 나오는 지역에서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단검과 활이 심각하게 강해진다.
- 속성 공격 주문에는 각각 고유한 효과가 있다. 화염 계열은 최초 데미지 이후 일정시간 동안 추가 데미지(플레임 블래스트, 파이어볼, 그래서 위력이 가장 강력하다. 파이어볼은 넉다운도 시킨다), 대지 계열은 넉다운(스톤 피스트 밖에 없다), 냉기 계열은 일정 확률로 빙결(윈터 그래습, 콘 오브 콜드, 콘 오브 콜드는 보스 조차도 무조건 빙결된다. 버그인 듯 싶다), 전기 계열은 마나를 태운다(라이트닝, 라이트닝 블래스트?, 체인 라이트닝, 전사나 도적의 스태미너도 태운다).
- 체인 라이트닝을 흔히 잉여로운 주문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적의 숫자가 많을 수록 여러번 튕기면 같은 대상에게도 여러번 데미지를 준다. 적이 한명이라면 2번만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 데미지를 입은 적의 마나와 스태미너도 태운다. 적한테 쓸데는 모르지만 당해보면 극악함을 깨닫게 된다.
- 무거운 갑옷을 입을 수록 적의 주의를 끌기 쉽다. 적들은 무거운 갑옷을 입은 아군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적들이 아군 마법사를 타겟으로 잘 안잡는 이유가 이것 때문)
- 피로도는 스킬이나 마법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마나나 스태미너의 소모량을 늘린다. 피로도가 높으면 안좋다. 하지만 공격속도나 주문을 외우는 속도와는 전혀 관계 없다.(피로도가 10%라면 스킬에 소모되는 스태미너나 마나가 10% 더 소모되게 된다)
- 활은 헤비아머 이상을 입으면 사격속도가 느려진다. 미디움 아머까지만 입자. 마스터아처가 되면 상관없지만 궁수가 헤비아머 입으려고 힘 올릴건 아니지 않은가?
- 도적으로 함정 해체할때 함정 다 해체할때 까지 기다릴 필요없다. 일단 클릭 해서 함정 해체하는 자세까지만 취했다면 다른 일을 시켜도 함정은 해체된다.
- 자물쇠 스킬 4개를 전부 찍어도 컨닝이 너무 낮으면 몇몇 자물쇠는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본인은 이런 경험은 없지만 그런 제보가 있었다)
- 도적의 리설리티는 컨닝이 힘보다 높을 경우 데미지 적용에 힘 대신 컨닝을 적용한다. 헌데 활은 상관이 없다. 활을 쓰는 도적이라면 도적 기본 스킬쪽은 그다지 안건드리는게 좋다. 특화직업레인저로 해서 동물친구나 데리고 다니자, 어세신 탤런트 하나 찍어서 마크 오브 데스를 쓰는 것도 좋다. 렐리아나 처럼 노래나 부르는 것도 괜찮다.
활 도적이 듀얼리스트라면 잉여 인증. 본격 화살들고 펜싱할 기세?
- 장거리 무기로 활과 크로스보우가 있다. 크로스보우는 아머관통과 기본데미지가 높지만 공속이 느리고 힘으로 인한 피해 보너스가 없다. 덱스패치라도 했다면 모를까 비슷한 성능이라면 활을 써라.
- 체인메일 아머, 스케일 아머, 스플린트 아머, 비슷한 아머 끼리는 아머, 장갑, 부츠를 착용하면 세트효과가 발생한다. 이것은 피로도를 줄여주거나, 아머가 증가하거나, 방어력이 증가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게시판 뒤져보면 관련 게시물을 어느분이 올려놓은게 있다)
- 전투중 사망하게 되면 부상을 입게 된다. 부상을 입게 되면 부상 종류에 따라 능력치나 마나 재생에 패널티를 받게 된다. 이걸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져리 킷'을 사용하면 되는데, 만약 인져리 킷이 없다면 캠프로 돌아가자. 캠프에 진입하는 순간 모든 부상이 사라진다.
- 동료들과의 대화 중 일부는 캠프에서 대화할 때만 나타나는 것도 있다.
- 선물 중에 뼈다귀 종류는 어째서인지 다들 싫어하지 않는다. 전쟁견이야 이해가 가지만 다른 녀석들은 대체 그걸 어디 쓰려는 걸까?
- 드래곤 에이지:오리진에 등장하는 동료는 총 여자 4명 남자 5명이다. 1명은 관련 DLC를 설치했을 때만 등장하며, 1명은 히든으로 게임 후반부에 가서야 동료가 된다. 여자가 왜 4명인지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의외의 인물이 여자다(이건 본인이 확인한 건 아니고 어떤 분이 내용 누설한 것을 봤다... 좀 충격이다).
- 알리스테어는 템플러 출신의 그레이 워든으로 정직하고 선량하지만, 책임이 주어지는 것을 싫어한다. 너무 무거운 주제에는 농담으로 가볍게 넘기는 것을 좋아한다. 중간에 성격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플레이어가 어떻게 말해주냐에 달렸다)
- 모리건은 코카리 와일드의 마녀, 플레메스의 딸이다. 친딸은 아니다. 성격은 냉소적이고 수단 보다는 목적을 중시한다. 사랑과 우정, 도덕 같은 개념은 약한 이들의 전유물이라며 부정한다. 하지만 속마음은 여린 편이다. 대화할때 비꼬거나, 너는 나쁘다, 차갑다, 감정도 없냐 이런 소리를 하면 굉장히 싫어한다.
의외로 칭찬에 굉장히 약하다.
- 렐리아나는 올레이 출신의 바드다. 패션과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녀가 하는 이야기에 맞장구만 쳐주면 매우 쉽게 호감을 올릴 수 있다.
- 스텐은 쿠나리 족 출신의 전사다.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려서 발광하다 그만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고 말았다. 과묵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의외로 예술을 좋아하고, 쿠키의 달콤함에 푹 빠져있다. 가끔 대화할때 농담도 하는데 전혀 농담같지 않다. 하지만 재밌다고 해주면 매우 좋아한다.
- 제브란의 안티반 크로우 출신의 암살자이다. 이녀석이랑 제대로 대화해 본적이 없다... 넌 양심도 없냐! 이 범죄자야! 살인마! 이런식의 말은 되도록 피하고 칭찬을 위주로 하자, 렐리아나나 제브란이나 맞장구만 쳐주면서 칭찬해 주면 쉽게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 셰일은 골렘이다. 얘는 사람이 아니다. 인명존중 같은건 모르니까 그걸 유념하자.
- 오그렌은 오즈마르 출신 드워프 전사다. 얘랑 제대로 얘기해 본적이 없다. 듣자하니 대다한 호색가라 모리건이나 렐리아나랑 같이 다니면 각종 음담패설을 쏟아낸다고 한다.
- 윈은 메이지 타워의 시니어 인챈터이다. 사실상 서클 오브 메이지의 2인자이다. 이 할머니는 주인공에게 친절하게 조언을 해주거나 옜날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어른들 말씀에는 무조건 네네 하자.
- 숨겨진 동료는 말 그대로 숨겨진 동료다. 나름대로 자기만의 정의가 있다.
- 헤이스트, 클린징 오라, 스펠마이트 등의 주문들은 활성화 시키면 마나의 최대치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마나리젠 속도가 마이너스가 된다. 이 주문들은 마나가 0이 되면 자동으로 해제되어 버린다.(마나리젠 옵션이 달린 장비를 덕지덕지 입으면, 위의 주문들을 활성화 해도 마나가 줄지 않거나 오히려 차오를 수도 있다! 물론 그런 장비들은 매우 비싸다. 그리고 드래곤 에이지는 늘 골드가 부족하다)
- 마나회복 물약이 남아돈다면 모를까 힐러가 헤이스트나 스펠마이트를 키고 힐을 한다면 매우 효율이 안좋다. 마나가 천천히 감소할 뿐만 아니라 괜히 피로도 때문에 마나 소모량 까지 늘어난다. 마나회복약이 여유가 있다면 모를까 왠만하면 쓰지 말자.(마나 회복물약이 많으면 아무 상관 없다)
- 힐러로 제일 좋은 캐릭터는 메이지 타워에서 만나는 윈(Wynn)이다. 처음부터 스피릿힐러에다가 힐링 관련 스킬들이 찍혀있는 것은 둘째치고 호감도가 오르는 것에 따라 전용 스킬도 생긴다. 주인공을 힐러로 키운다고 해도 이 스킬은 윈의 전용이기 때문에 한수 뒤지는 감이 있다. 주인공에게 각종 스탯 및 스킬북을 도배한다면 주인공이 좋아 보일수도 있으나, 윈의 전용 스킬은 가히 사기적이다.
- 마법사 전문직업 셰이프시프터는 잉여다. 절대 찍지 말자. 정 쓰고 싶다면 셰이프시프팅의 주문외우는 시간과 쿨타임을 없애주는 비공식 패치가 있다. 이걸 써도 여전히 구리다. 그나마 이 비공식 패치라도 안깔았다면 잉여스러움의 극치를 달린다 못하다. 원래 변신시 근접 공격에 스펠파워도 적용이 되야 하지만 버그로 인해 적용이 안되고 있다.
모리건 안습하다.(그래도 인기투표 부동의 1위다. 제작사에서도 밀어주는 캐릭터... 근데 왜 시프터는 잉여냐...)
- 아케인 워리어는 힘 대신 매직 수치로 무기와 갑옷을 착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매직 수치는 데미지나 공격을 올려주지는 않는다. 아케인 워리어의 스킬인 컴뱃매직을 활성화하면 5+ 스펠파워1당 0.2의 공격이 증가한다. 힘이나 민첩을 올리면 1당 0.5가 증가한다. 컴뱃매직을 활성화하면 힘으로 증가하는 공격력은 무시되고 스펠파워로 공격력을 계산한다고 한다.
- 아케인 워리어로 근접전을 하려면 민첩을 올려서 쌍검 드는 것이 효율적이다(마법주문 텔레키네틱 웨폰은 필수다). 양손검 전사가 강한 것은 스킬이 좋아서이지 양손검이 평타가 쎄서가 아니다(한대 한대는 강하지만 너무 느리다). 아케인 워리어가 한손무기에 방패를 든다면 잉여 인증이다(방패 전사의 몸빵이 강한 것은 높은 민첩과 방패관련 패시브 스킬들 때문이다. 아케인 워리어는 중갑옷+스톤아머+쉬머링실드로 무식한 아머를 갖고 있다). 차라리 그냥 지팡이 들고 뿅뿅 쏘는게 데미지가 더 좋다. 게다가 100% 명중이다.
- 선물은 동료마다 선호하는 것이 있다. 선물 관련 공략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배분하는게 좋다.(퀘스트에 전혀 데리고 다니지 않아도, 적절한 대화와 선물만으로 호감도를 100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 동료관련 퀘스트들은 동료의 호감도가 일정 수치 이상일 때만 발생한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동료더라도 대화와 선물로 퀘스트를 내줄 만큼은 호감도를 올리자, 윈이나 렐리아나 처럼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지역이동을 해야 퀘스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호감도를 좀 올린 다음에 파티에 넣어서 지역이동을 해보자. 퀘스트를 하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오우거한테 들리워서 두들겨 맞거나, 전쟁견이나 늑대가 올라타서 물어 뜯을 때, 혹은 드래곤에게 물려서 공중에서 붕붕 휘둘려질 때, 거미가 올라탈 때, 쉴드 배쉬, 폼멜 스트라이크, 퍼니쉬 등의 넉다운 스킬로 때려주면 붙잡힌 동료를 풀어줄 수 있다(명중 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런 스킬들도 가끔 빗나갈 때가 있다). 그리고 스턴(기절) 시키는 기술들도 효과가 있다. 다만 보스급 이상의 적들은 대부분 스턴에 면역이다.
마법사의 경우 포스필드를 구타당하고 있는 아군에게 걸어주는 방법도 있으며, 올라타 있는 적에게 패럴라이즈, 호러, 슬립, 크러슁프리즌, 마인드블래스트, 스톤피스트, 콘오브콜드 등으로 적을 무력화 시키면 아군을 구할 수 있다.
오우거, 드래곤, 늑대, 전쟁견, 거미, 기타 '붙잡는' 공격을 하는 적들과 싸울때는 위의 스킬들을 아껴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라.
- 마법사는 강력한 화력을 지녔지만 그보다 군중제어가 무섭다. 파이어볼로 넉다운, 체인라이트닝으로 마나와 스태미너 태우기, 패럴라이즈로 마비 등등, 적 마법사가 보이면 무조건 첫순위로 죽여라, 반대로 아군 마법사는 저런 마법들을 적극 활용하라. 몇 데미지 더 주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 독은 도적만 사용하는게 아니다. 전사도 한손검&방패 혹은 쌍검이라면 충분히 사용할만 하다. 양손검은 공격속도가 너무 느려서 비효율적이다. Poison Makin을 한개만 찍어줘도 모든 종류의 독을 사용할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하나쯤 찍어두자. 독은 물론 폭탄류도 사용가능하다.
활이나 크로스보우에는 독이 안발라진다.
- 마법효과가 있는 화살을 주웠는가? 그렇다면 상점에 팔아라. 사용해 봤자 효과는 미미하지만 상점에 팔면 의외로 꽤 돈이 된다. 골드가 남아돈다면 모를까 드래곤 에이지는 골드가 상당히 부족한 게임이다(꼼수를 쓰지 않는 다는 가정 하에).
- 마법사의 장비는 스펠파워 보다는 속성 %데미지 추가를 위주로 장착하라. 스펠파워 몇 올리는 것보다 그쪽이 데미지 상승은 훨씬 높다. 다만 그 마법사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속성에 맞는 것을 착용했을 때의 이야기다.
- 드래곤 에이지에 용다운 용(정말 크고 무섭게 생긴)은 딱 3마리가 나온다.
- 적들의 레벨과 장비는 아군에 맞춰져서 등장한다. 어디를 먼저가고 어디를 나중에 가든 난이도의 차이는 사실상 거의 없다. 후반으로 갈수록 아군의 장비가 좋아져서 난이도가 좀 낮아지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사실 드래곤 에이지는 게임 초반이 제일 어렵다.
- 마법사의 탑에서는 리륨더스트(마나 회복약의 주원료), 엘프 마을에서는 엘프루트(체력 회복약의 주원료)를 무한으로 팔고 있다. 데네림에서는 디스틸, 커럽트 에이전트, 플라스크 등을 무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캠프의 드워프 상인도 팔지만 얘는 바가지 씌우기로 유명한 놈이다.
물론 돈이 없다면 그림의 떡이다.
- 스텐은 특화직업을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다. 굉장히 손해일것 같지만 별 차이는 없다. 어차피 특화직업 쪽 탤런트를 덜 찍어도 다른데 찍을데가 수두룩하다. 그런데 특화직업 하나 덜 찍어서 손해보는 건 사실이다. 게다가 하나 찍는 것도 14레벨이 되야 찍을 수 있다...
어차피 드래곤 에이지의 동료들은 성능보고 영입하는 건 아니다. 잉여 셰이프쉬프터에 주문도 잡다하게 찍혀있는 모리건도 인기 캐릭터이지 않은가?
... 근데 스텐 이녀석은 대화도 재미없다... 그래도 몇회차씩 한다면 한번쯤 데리고 다녀보자...
- 인간 전사로 시작하면 쉴드배쉬 스킬이 기본적으로 찍어져 있다. 엘프나 드워프 전사로 시작하면 투웨폰 스킬이 하나 찍어져 있다.(제보를 받고 수정)
- 엔딩에서 왕족이 될 수도 있다(방법은 비밀). 하지만 인간만 가능하다.
- 몇몇 코덱스는 획득할때 경험치를 50준다. 데네림의 상점에서 이 경험치를 추가시켜주는 벨트를 판다. 별 필요는 없다.
- 레드클리프의 영주 알 이몬의 아들, 코너를 구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이 부분은 내용누설이 되지만 이의를 제기하신 분이 있어서 자세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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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방법은 네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그냥 코너를 죽이는 것, 둘째는 메이지 타워의 퍼스트 인챈터 어빙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셋째는 이졸데를 희생시키는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세가지인 듯 싶지만 주인공이 마법사일 경우 분기가 하나 더 생긴다. 어빙의 도움을 얻거나 이졸데를 희생시켜 페이드로 들어갈 때 누가 들어갈 것인지를 묻는데, 주인공이 마법사라면 직접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직접 들어갔다면 악마를 쓰러뜨리지 않고 거래를 할 수 있다. 세가지 보상 중의 하나를 택할 수 있고, 거래가 성립되면 악마는 떠나지만 나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다. 마법사 특화직업 블러드 메이지는 여기서 악마와 거래를 해야 언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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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열린 특화 직업은 유저 프로필에 등록되지 세이브파일에 기록되는 것이 아니다. 일단 한번 보고 나면 이전의 세이브 파일을 로드해도 열린 채로 유지된다.
- 상점에서 특화직업을 언락 해주는 책들을 판다. 하지만 비싸다. 세이브를 한다음 구입하자, 그럼 해당 특화직업이 언락된다. 세이브를 로드하면 골드는 다시 돌아오게 되지만 언락된 직업은 그대로 유지된다.
- 한번 언락된 특화직업의 직업책은 상점에서 사라진다.
- 대화할때 때로는 악하게, 때로는 선하게 말해도 게임 진행이나 캐릭터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직 그 말로 인한 결과만이 게임에 영향을 끼친다.
예를들어 어떤 기사에게 빈정거리면서 말하든 호의적으로 말하든 별 상관이 없다는 얘기다. 다만 빈정거리는 말을 듣고 기사가 덤벼와서 기사를 죽였다면 이후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세이브는 자주하고 대화는 재미있게 하자. 영어만 익숙하다면 웃음짓게 하는 개그를 자주 볼 수 있다.
- 드래곤 에이지는 언어의 진입장벽이 높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면 대화를 알아듣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비슷한 문구가 여러번 사용되는 데다가, 풀 음성 적용에 대화시 캐릭터들이 표정과 제스처를 취한다. 좀 하다 보면 대부분의 대화는 이해할 수 있다.
- 보석, 룬, 약초, 골드 등은 나중에 동맹군에게 지원보급품으로 보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마지막 전투에서 이들이 약간 나아지며, 보급품을 보낼때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드래곤 에이지는 늘 골드가 궁핍하다.
- Landmark Tree, Tent 등이 있다. 이 위치에서 동료 개에게 흥미로운 물건을 찾아오라고 시키면 정말 흥미로운 물건을 찾아온다. 한 장소에서 2~3개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여러번 반복해서 시켜보자.
최근에 알아낸 바로는 주인공의 전쟁견에게 영역 표시를 시킬수도 있다. 최근에 알게 된 거라 정확히 무슨 효과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컨트롤을 전쟁견으로 옮긴 후, 전쟁견을 컨트롤 해서 Landmark를 클릭하게 하면... 영역표시를 한다...
- 도적이 없어도 게임진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골드 수입이 줄어든다. 골드 에이지... 아, 아니, 드래곤 에이지는 늘 골드가 부족하다.
- 소매치기는 아무리 해도 전혀 손해 볼것 없다. 게임진행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 다만 보조수입이 늘어날 뿐이다.
- 매직이 높을 수록 포션을 사용했을 때 회복치가 훨씬 높다. 그렇다고 전사나 도적의 매직을 올리지는 마시라. 다른 능력 올리기도 부족하다.
- 전투의 기본은 일점사다. 한놈씩 확실하고 빠르게 죽여라.
- 머릿수 앞에 장사 없다. 일단 적의 숫자가 많으면 최대한 기절시키고, 쓰러뜨리고, 마비시키고, 묶고, 재우고, 얼려라. 그만큼 아군이 덜 맞게 되고, 덜 회복약을 쓰게 되며, 몸빵 캐릭터와 힐러의 부담도 줄어든다.
- 가장 기본적인 파티 구성은, 탱커(몸빵), 누커(주 공격수), 컨트롤러(군중제어 및 공격), 힐러(힐 및 버프)다. 전술은 탱커가 도발로 적들을 모으고 컨트롤러가 군중제어 스킬로 적들을 넉다운, 기절 혹은 재운다. 이후 제일 방어력이 약한 적부터 하나씩 제거해 나간다. 컨트롤러는 여유가 있을 때만 공격을 하고 주로 적들을 방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힐러는 힐과 버프에만 전념한다. 공격에 마나를 사용하는 것은 낭비다. 정 여유가 있다면 군중제어 마법을 한두가지 사용하는게 좋다.
- 탱커에 가장 걸맞는 직업은 방패를 특화한 전사다. 가장 공격력이 좋은 직업은 쌍검을 사용하는 도적이다. 힐러는 마법사만 가능하다.
- 반드시 파티에 탱커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있는게 게임이 편해진다.
- 파티에 힐러는 필수다. 최소한 힐을 배운 마법사 1명은 있어야 한다. 난이도가 이지라면 모를까 '힐'없이는 게임 진행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불가능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지만... 아무리 힐링 물약을 쌓아놔도 가끔은 힐이 없으면 죽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 물약은 캐릭터가, 쓰러지거나, 기절하거나, 석화되거나, 얼려지거나 하지 않은... 하여간 몸과 정신이 온전할 때만 먹을 수 있다.
- 아케인 워리어가 반드시 중갑을 입고 근접 공격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 마법사 복장에 일반 마법사처럼 싸워도 충분히 좋다. 아니, 사실 마나만 충분하다면 무기들고 칼질하는 짓은 바보짓이다.
쉬머링 실드와 페이드 쉬라우드는 그냥 마법만 쓰면서 싸우기에도 매우 좋은 스킬들이다.
이의를 제기하신 분이 있어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페이드 쉬라우드는 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생기고 마나리젠이 늘어난다. 때문에 중갑을 입고 근접전을 하든 안하든 어쨌든 유용하다. 쉬머링실드의 경우 활성화 시켜놓으면 마나가 계속 감소하는 부작용이 있긴한데, 모든 내성이 75%로 고정된다. 활성화 시키면 광역 마법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아군이 안맞게 조심하자.
- 셰이프시프터의 변신 후 사용하는 스킬들은 마나를 소모한다. 마나가 회복되는 동안만 변신해서 싸워야지라고 생각했다면 그냥 변신하지 말고 지팡이로 공격하는게 낫다. 물론 변신해서 공격하는 것보다 그냥 마법을 쓰는게 훨씬 좋다.
- 마법사 특화직업 블러드메이지는 매우 좋다. 하지만 블러드 매직을 활성화한 상태에서는 체력 회복이 평소의 10%밖에 안된다.
- 게임중에 렐리아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성우가 부른것은 아니고 오프닝 노래 부른 가수가 부른 것이다) 방법은 렐리아나의 호감도를 Freind나 Love상태로 만들고 Dalish엘프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Keeper 자사리안의 옆에 있는 상자를 뒤지면 Song Book이 나온다. 이 책을 가지고 렐리아나의 호감도를 유지한채로 캠프에서 렐리아나에게 말을 걸면, 렐리아나가 델리쉬 엘프들의 슬픈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노래는 좋은데... 중간에 렐리아나 얼굴보고 급뿜할 수도 있다... 뭐 먹으면서 보지는 말자... 렐리아나 얼굴은 이쁜편인데 가끔 표정이 이상할때는 정말 무섭다. 필자는 얼굴 성형은 주인공만 한정이라 그냥 하고 있다.
- 드래곤 에이지에는 몇몇 패러디가 등장한다. 드워프 왕국의 암투 '글래디에이터', 스타팽의 재료를 발견하는 운석 '슈퍼맨', 성스러운 단지를 찾아가는 모험 '다빈치코드', 기타 등등... 공식적으로는 패러디가 아닐 수도 있지만 스토리가 상당히 유사하다.
- 드래곤 에이지에는 바이오웨어의 전작들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동명이인들이 등장한다. 확인된 것은 발더스게이트, 네버윈터나이츠, 또 있을 수도 있다.
- 동료의 Tactics를 설정해 줄때, Ally(아군)에는 자신은 포함되지 않는다. 만약 '파티원의 체력이 75%이하로 감소했을 때 힐 마법을 사용'을 지정해 주려면 조건을 'Ally의 체력 75%이하'로 하나 설정해주고, 'Self의 체력 75%이하'로도 하나 설정해 줘야한다. Self 설정을 안해주면 자기 체력이 줄든 말든 아군 힐만 하려고 든다.
- 동료의 택틱스 설정은 1번이 가장 우선순위가 높다. 1번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거나, 실행이 불가능할 때만 2번, 3번 순으로 넘어간다.
만약 인공지능 1번에 'Enemy:Short Range(적:가까운 거리) - Attack(타겟으로 잡고 공격)'으로 지정해 놓고, 2번에 'Enemy:Any(적:아무때나) - Shield Bash(방패 치기)'를 설정해 놨다면, 백날 지나도 쉴드배쉬는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1번 설정을 무한 반복하기 때문이다.
Attack은 기본행동으로 쿨타임이 없다. 활이나 지팡이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면 모를까 근접전을 벌이는 캐릭터라면 항상 근처에 적이 있기 마련이다. 조건이 충족되고 쿨타임이 없으니 1번 명령을 무한 반복하고, 2번으로 순서가 안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1번과 2번의 순서를 바꿔주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 모든 캐릭터의 택틱스 우선순위 1번은 항상 '자신의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일때 회복물약의 사용'이다. 이것보다 우선순위에 놓인 것이 있다면 체력이 적어도 1번의 행동을 하느라 물약 안먹고 죽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 드래곤 에이지에 연애가능한 캐릭터는 모리건, 알리스테어, 제브란, 렐리아나이다. 제브란과 렐리아나는 동성연애도 가능하다. 동성연애의 경우 남자역할은 늘 주인공이다.(비공식 모드를 사용하면 모리건이나 알리스테어 와도 동성연애가 가능하다)
- 무기와 방어구에는 Tier(티어, 등급)라는 것이 있다. 1부터 7까지 있는데 등급이 높을 수록 장비의 성능이 좋아지지만 요구사항도 높아진다. 방어구의 경우 피로도도 증가한다. 티어가 높다고 해서 티어가 낮은 장비보다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티어가 낮은 장비 중에도 쓸만한 것들이 많다.
- 몇몇 장비들은 획득한 후에도 플레이어 캐릭터의 레벨에 비례하여 성장하는 것들도 있다. 이러한 장비들은 'DLC솔져스픽'을 클리어하면 생기는 보관상자나 캠프의 상인에게 판매한 후, 다른 지역에 갔다가 다시 캠프로 돌아가면 된다. 확인해 보면 Tier가 올라가 있을 것이다.(레벨에 따라 변화하는 장비는 다른분들의 게시물들을 참조)
- 그레이 워든은 다크스폰의 피를 마심으로써 주변에 있는 다크스폰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쥐뿔... 서바이벌 스킬을 찍지 않는 이상 눈에 보이기 전에는 근처에 있는지도 모른다.
불쌍한 다베스와 서 조리...
- '드래곤 에이지:오리진'의 무대인 페렐든의 사실 변방의 소국이다.
- 트빈터제국은 로마나 그리스 문명, 안티바는 슬라브(러시아) 쪽, 올레이?(올레시아?)는 프랑스가 모티브 인 것으로 추정된다.
- 드래곤 에이지는 성인용 게임이다. 착한 어린이들은 하지말자.
나중에 또 생각면 수정함, 이상한 부분 있으면 지적 환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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