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서브 이벤트 - 유녀의 소원 1 (遊女の願い 一)
--------------------------------
발생 장소 - 기온 스이텐 사원 앞
발생 조건 - 9장, 타츠야 휴식후, 낮
입수 아이템 - 10000
입수 경험치 - 1500
-------------------------------------------------------------------------------
유녀 : 저어...당신이 키류씨인가요....? 카케마와리의..
키류 : 그런데..?
유녀 : 제 이야기를 좀 들어주시지 않으시렵니까? 바로 끝내겠습니다.
키류 : 이야기만 듣겠네.
유녀 : 전 스이센이라고 합니다. 수도로부터 떨어진 숲에서 왔죠.
고향의 집에서는 자그마한 농가를 하고있습니다..
키류 : 뭐, 흔한 이야기로군.
유녀 : 전 특별히 아버질 원망하고있다거나 하지않아요..
이곳은 참 화려한 곳이고..또 이렇게 이쁜 옷을 입어볼수도있고 말이죠.
오히려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제 아버지도 어머니도 나이를 드셨고
왠지 효도 못해드린것같아 신경이 쓰인답니다.. 키류 오빠, 죄송하지만,
우리집으로 가서 좀 사정좀 봐주시지 않겠어요? 그냥 지나가다 들리는 수준
이라도 좋으니..
<선택문>--------------------------
- 아아, 알겠네.
- 거절한다
----------------------------------
키류 : 아아, 그래 알겠어. 그정도 일이라면 카케마와리 장사에서 빼주지.
유녀 : 정말이요? 정말 고마워요. 우리 고향은 요시오카 도장에서 빠진 길쪽으로
있는 < 시골 밭길 >이 있는 곳이예요. 그럼 부탁드릴께요.
답례는 드릴터이니, 기다리겠습니다.
* 이제, 9장부터 갈수있는 < 시골 밭길 > 로 가자. 시골 밭은 요시오카 도장을
지나면 나오는 곳이다. 시골에 들어서면, 도랑길에 할머니가 서있으니 말을걸어보자.
노인 : 저곳에 지저분한 길 보이지? 저곳에 보이는집..아주 독하게 살고있어.
(집을 바라본 키류)
노인 : 딸을 판 돈으로 저런곳에 집을 지어 살고있는게지..정말이지 뻔뻔스럽다구.
당신도 저러면 안돼. 가까이가서 한번 잘 둘러보라구.
* 이제 밭안으로 들어가 집을 살펴보자 (○버튼으로 보기)
키류 : (저것이.... 스이센의 고향집..? 창으로부터 들여다 볼까..)
(잠시후 노인들의 뒷담화를 엿듣게 되는 키류)
엄마 : 하하하... 그나저나, 딸년을 팔아버리니 이런 대금을 손에 쥘수있을줄이야..
아빠 : 뭐, 진짜 효행은 이런거지! 노인들 뒷바라지 하는것보다야 낫지 않겠나!
키류 : (..........)
* 이제 스이텐사원 앞의 유녀에게로 돌아가자.
유녀 : 아, 키류 오빠. 어떻게되었나요, 저희고향집?
<선택문>-----------------------
- 열심히 살고있더군.(1냥)
- 심하더군.(5000문)
-------------------------------
키류 : ......뭐,뭐어..열심히 잘 사시고 계시더군.
유녀 : 정말요? 그렇구나..참 다행이네..
키류 : ...............
유녀 : 아, 답례해드려야죠. 이거 적지만 받으세요.
---------------------------< 1냥을 얻었다 >------------------------------------
키류 : 괜찮은건가? 이정도의 일로 이렇게나 주다니..
유녀 : 괜찮아요, 오랜만에 기분도 좋아졌으니.
자른사람에게 들었을땐 다른 내용이었는데....당신... 좋은사람이네요 우후후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
■ 2 서브 이벤트 - 사람을 죽인 의사 2 (町の名医 二)
--------------------------------
발생 장소 - 기온 스이텐사원으로 들어가는 골목 부근 (단풍관 가기 전 골목)
발생 조건 - 9장, 타츠야 휴식후, 낮
입수 아이템 - 蝿観察図
입수 경험치 - 1500
-------------------------------------------------------------------------------
* 유곽점 앞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키류 : 이봐 이거 왠 난리법석이지?
남자 : 앗 타츠야 나으리 이 가게의 유녀가 병으로 쓰러진것같습니다요.
키류 : 병이라....하지만 왜 그런걸로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있는거지?
남자 : 그게...그 병이란것이 원인불명의 기병인듯해서 말입니다..
키류 : 기병(奇病)?
남자 : 아아, 지금 기온에서 제일 실력좋다는 < 와카마츠(전편에 나왔던) >란
의사가 그리 말했으니 틀림없습니다요.
키류 : 뭐..? 와카마츠?
남자 : 여기서 귀를 쫑~긋 하고세우면 저 안에서 작은일들이 들려옵죠.
나으리도 한번 해보십슈.
키류 : (.....분명 들려온다..)
와카마츠 : ...아....아와와와..!
주인 : 이봐! 비싼 진찰료를 낸것이니 빨리 어떻게 좀 해보게!
와카마츠 : 그.그런식으로 말씀하셔도... 어찌해야 좋을지.... 이건 분명 기병이야..
포주 : 이 아이에게 혹시라도 일이 생기게되면 가만있지않을거야!
... 이 아이는 우리가게에서 제일 잘나가는 간판 이라구!
와카마츠 : 아,예에~~~~!
키류 : (와카마츠의 실력으론 고칠수없나보군..허나, 켄씨라면 고칠수있을지도.!)
(켄씨는 이미 기온을 떠났을지도 모르는데...어쩌지..?)
<선택문>------------------------
- 찾으러 간다
- 찾으러가지말고 놔둔다
--------------------------------
키류 : (켄씨는 어디있는거지..? 일단은 전에 갔던 초밥집으로 향해볼까..)
* 초밥집으로 가보면,
키류 : 이봐, 켄씨는 오지 않았나?
점원 : 켄씨라면 방금전까지 우리가게에 있었는데.
보아하니 오늘로서 기온을 떠난다더군. 하지만, 아주 방금전 나간거니까
뛰어가면 만날수있을지도..
키류 : (기온을 떠난다는것은...대문으로 향하고 있을터..어서 따라가보자.)
* 이제 기온 대문으로 향해보자.
키류 : 켄씨!!!
켄 : 음..자네는..!
키류 : 미안하네만, 중병인이 있소! 좀 봐주지 않겠소?
켄 : 허나 난...사람들에게 신뢰를 잃은 의사일세.
내가 봐주길 바라는 사람은 이제 이 마을에...
키류 : 켄씨가 아니면 고칠수없는 병일지도 모른다구!
난 당신을 신뢰하고 있어! 부탁하오!
켄 : 자네..! ....알겠네, 날 데려가게.
키류 : 아아! 이쪽이야!
(잠시 후)
와카마츠 : 이것도 아냐..저것도 아냐..!
유녀 : 으응...으응....괴로워....
주인 : 이제 좀 그만하시지! 빨리 고치지 못할까!
키류 : 실례하오.
주인 : 오, 누군가 했더니 타츠야 나으리가 아닌가.
키류 : 주인, ... 이 아이의 병. 이 분에게 맡겨보시지 않겠소?
주인 : 이 분이라면 < 살인의사 켄 >이 아닌가!
제 아무리 타츠야 나으리의 소개라고 한들 그건 좀 힘들겠소.
포주 : 맞아! 이 아이는 우리가게의 간판 이라구!?
사람을 죽인 의사에게 맡길수야 없지!
켄 : ...........
키류 : (제기랄..이거 힘들겠는데..)
(잠시후)
??? : 오시타가! 오시타가!
주인 : 오오, 회장님!
회장 : 이봐 주인..! 나의 오시타가는 괜찮은건가!?
기병으로 쓰러졌다고 해서 내 급히 왔네만!
키류 : 음? 당신 혹시 요전번의...
회장 : 음..? 오오!! 당신들은 내 생명의 은인 아닌가!!
이거야!! 설마 이런곳에서 재회하게 될줄이야..!!
키류 : 정말 그렇군.....그런데, 방금 당신 회장이라고 불리웠던것같은데?
회장 : 아아, 난 이 지역에 있는 상점들의 회장을 맡고있다네.
이 부근에선 좀 유명인이지.
키류 : 그랬었군..
회장 : 이봐 주인! 이 의사가 계시면, 안심할수있다네! 이분은 내 병을 한번에
고쳐주셨다구! 분명 오시타가의 병도 말끔히 고칠수있을걸세!
주인 : 그..그렇지만..!
회장 : ...뭐야? 회장님인 내가 말하는걸 못믿겠단건가..?
포주 : 아, 알겠습니다. 이 와카마츠란 녀석도 어차피 고치지도 못할듯싶고..
이거든 저거든 한번 맡겨보죠..
와카마츠 : 에에!?? 그...그런..!
키류 : ...켄씨, 부탁하오!
켄 : 아, 아아!
(잠시후)
켄 : 자, 이걸 삼키시게..
유녀 : (꿀꺽..꿀꺽..)
켄 : ..............
유녀 : 쿨...쿨....
켄 : 열이 내려가고 잠들었군... 이제 안심이야.
기병따위가 아닐세. 자주 있는 잔병이야.
와카마츠 : 그, 그럴리가..!!
회장 : 햐아~ 역시 여전히 대단한 실력이시로구만! 자아!
포주도 이 분께 제대로 답례를 하시는게 어떻소?!
주인 : 저,정말 .... 감사합니다.....
포주 : 에,정말 죄송했습니다...저희들이 몹쓸 행동을....
켄 : 아니...괜찮소이다...
포주 : 정말 죄송합니다. 당신의 의사로서의 실력을 기온내의 모두에게
전해야 겠수..
회장 : 자세한 이야기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됐구만! 그렇지! 기온의 명의!
키류 : 잘 됐군, 켄씨.
켄 : 아, 아아!!
포주 : 정말 감사합니다!!
(밖으로 나와,)
키류 : 이걸로 기온에서 떠나지 않고 살수있게 되었군.
켄 : 아아, 하지만, 아직 완전하게 신용을 회복하진 못했네.
이제부터 하나 하나 열심히 해야하는수밖에 없겠지.
키류 : 그렇지..
와카마츠 : 이봐 너희들!!
켄 : 와,와카마츠..!
와카마츠 : 잘도 내 체면을 망가뜨려 주셨군!
네 녀석들때문에 내 신용은 땅바닥신세가 됐어!
제기랄..!! 조금만 더 있었으면 방해자가 사라질수있었는데..!
내 작전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다니........!
키류 : 작전이라고..? 설마 네녀석...!
와카마츠 : 흥 이제야 눈치챈거냐!? 그래! 이녀석의 얃속에 슬그머니 독을
넣어두어, 환자가 죽게끔 만들어 둔게 나라구. 이 정도의 실력좋은
명의가 있다면 난 언제까지고 2인자일수밖에 없어서, 위로 치고 올라
갈수가 없었던게지...헤헤
켄 : 이자식..!! 그러고도 의사냐! 사람의 목숨을 뭘로 보고있는게냐!
와카마츠 : 흥! 돈보다 가치있는 목숨이란건 없다구!
순순히 마을에서 나가줬으면 됐을것을..!
장사에 방해가 된다구! 꺼져주실까!
-------------------------------------------------------------------------------
전투
-------------------------------------------------------------------------------
켄 : 자네에겐 이래저래 신세만 지는구만..정말 고맙네.
이건, 대단한건 아니네만 이번일에 대한 답례일세, 받아두게나.
----------------------< 蝿観察図를 얻었다 >------------------------------------
켄 : 와카마츠는 내가 책임지고 반야(수배자 표시하는 곳:치안담당)로 데려가겠네.
키류 : 아아, 앞으로도 기온제일의 명의로서 힘써주게.
켄 : 아아, 맡겨두게나. 자 그럼 또봄세. 너무 무리하지말게나! 건강하게!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
■ 3 서브 이벤트 - 붉은 일기장 (赤い日記帳)
--------------------------------
발생 장소 - 기온 스이텐 사원 앞
발생 조건 - 9장, 서브 이벤트 유녀의 소원 1 (遊女の願い 一) 클리어 후, 낮
입수 아이템 - 金の皿 ( 되팔면 고액을 받을수있다 )
입수 경험치 - 1500
-------------------------------------------------------------------------------
* 스이텐 사원으로 가보면 사원앞에 붉은 책이 떨어져있다.
키류 : (음..? 뭐지 이건..? 붉은 책..? 누군가가 잃어버린 물건인가?)
< 책을 확인하겠습니까? >---------------
- 예
- 아니오
---------------------------------------
키류 : (누구의 것이지? 잠깐 안을 확인해 볼까?)
--------------------< 붉은 책을 손에 넣었다 >---------------------------------
"-0월 0일-
오늘은 우리가게가 많이 붐볐다.
요즘은 기온전체가 이런 정경이다. 다른 홍등점도 사람들이 붐비는 듯... "
키류 : (보아하니, 누군가의 일기장인듯하군. 내용을 보니,
기온의 유녀의 것인듯한데..어쩌지..?)
<선택문>------------------
- 주인에게 돌려준다
- 놔둔다
--------------------------
키류 : (주인에게 돌려줄까. 일단은 주변의 홍등점을 돌아보자.)
* 스이텐 사원을 나오게되면,
키류 : (일단은...유메지야에 있는 유녀에게 붉은 일기장에 대해 물어보도록 하자.)
* 망설임없이 < 유메지야(夢路屋) >로 가보자. (들어갈 필요없음)
유녀 : 어머, 타츠야의 나으리아니야~ 오랜만.
키류 : 아아, 오랜만이로군. 이것좀 봐주지 않겠나?
유녀 : 어머, 예쁜 책이네. 이게 어떻단거야?...설마, 나으리의? 우후훗.
키류 : 아니, 방금전 길에서 주운거야. 어딘가의 유녀가 떨어뜨린듯한데..
유녀 : 음..듣고보니, 어디선가 본적 있는것같네..
키류 : 잘 모르겠나?
유녀 : 으음~ 다른 가게사람이 들고있는걸 본적있는것같은데..
분명.. 요시다야(吉田屋)에서 일하는아이꺼 였던것 같은데?
키류 : 요시다야 라....
유녀 : 응 그런것같은데...미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키류 : 아냐, 고마워.
(요시다야로 가볼까..이대로 기온대로를 북쪽으로 쭉 가면 나오는 곳이었지)
* < 요시다야 > 는 기온 맵에서 큰길 북쪽 왼편에 있다.
키류 : 여어.
유녀 : 어머, 타츠야 나으리 무슨일이유?
키류 : 아아, 뭔가 물어볼게 있어서 말이야.
유녀 : 물어보고싶은거? 하하~앙 우리가게 아이에 대한거로군?
키류 : 음 그것에 대해 묻고싶은것도 산더미지만..오늘은 이 책에 대해 물어보려 왔지
유녀 : 이건...?
키류 : 좀전에 길에 주운거야. 이 가게의 누군가의 것이 아닌가 하고 가지고 왔지.
유녀 : 그래.....잠깐 모두에게 물어보고 올테니 기다려봐.
키류 : 아아.
(잠시후)
유녀 : 오래기다렸지.
키류 : 어땠나?
유녀 : 음~ 역시 우리집 아이들껀 아닌것같애.
키류 : 그렇군...
유녀 : 하지만, 삿토우야(早稲屋)의 아이가 가지고있는걸 본적있다는 애가 있던데..
키류 : 삿토우야?
유녀 : 에에, 틀림없어. 삿토우야는 이길을 주욱 가다보면 나오는
지조우(地蔵:세이브포인트)의 옆에 있어. 자 그럼 난 이만.
키류 : ( 삿토우야로 가볼까.)
* 츠루야 뒷편 방향 끝에 있는 세이브 포인트부근으로 가보자.
키류 : (음..? 저건 삿토우야의 카무로..? 저 아이에게 물어볼까..?)
너 이 가게의 카무로니? 이 일기장 본적없니? 방금전에 주운것인데..
아이 : 아! 이거 저희가게 포주님의 일기장이예요.
며칠전 이걸 잃어버렸다면서 울었었거든요. 틀림없어요.
키류 : 그렇구나. 자아, 그럼 이걸 포주에게 전해주렴.
----------------------< 붉은 일기장을 건넸다 >--------------------------------
아이 : 근데 오빠, 안에 뭐라고 적혀있었어요?
키류 : ! 아, 아니...읽긴 읽었지만.. 잠깐 들여다 본 정도라서..
그냥 간단히 기록한 정도란다. 구체적으론 잘 몰라.
아이 : 그렇구나...근데말이죠.. 좀 읽어주지 않을래요?
저 글을 잘 몰라서........
키류 : 하지만... 타인의 일기를 멋대로 훔쳐보는것은....
아이 : 부탁해요! 저 포주님을 정말 좋아하지만 요새들어 저한테 좀 차가워지셔서..
싫어하는것같아 무척 불안해요.. 그러니까 포주님이 저에대해
진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어요! 네? 부탁드려요!
<선택문>--------------------------
- 읽어준다
- 거절한다
----------------------------------
키류 : 알겠다. 읽어주마.
아이 : 고마워요! 전 오마유라고 하는데... 뭔가 안써있나요?
키류 : 오마유...오마유.....있구나. 0월 0일 < 오마유에 대해 >
아이 : 에! 어서 읽어주세요! ...역시 나쁘게 쓰여져있을려나..
키류 : "오늘은 연습의 날, 오마유의 실력이 늘질않아, 실망을 금치 못함.
역시 오마유는 아직 멀었다. 혼자서 제대로 할수있는날은 도대체 언제일까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온다.."
아이 : 역시 난 미움받고있었어...
키류 : "하지만 그 아인 장래 우리 가게를 일으켜세워줄수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 : 에..?
키류 : "기대하고있는 만큼. 다른아이들보다도 호되게 가르치고는 있지만...
오늘은 너무 심하게 대했는지도 모른다.
그 아이,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싶은데.."
아이 : ..............
키류 : 포주 아주머니가 너에게 상당히 기대하고 있지않느냐.
.....이거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는걸.
아이 : 응! 포주님을 위해서라도 나 열심히 할꺼예요!
키류 : 음..? 아직 뒤가 남아있군.
"어린 그 아이는 나날이 성장해가고있건만, 나는 항상 심하게만 대하고..
곧 생일도 다가올터이니.."
아이 : 응. 오늘이 포주님의 생일이세요.
키류 : 호오. 뭔가 선물이라도 줄 생각이냐?
아이 : 실은 빨간 비녀(赤い髪飾り)를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유명한 장인이 만든 거라고 하던데, 굉장히 인기가 있다더라구요.
포주님 빨간거 좋아하시니까 드린다면 분명 좋아하실꺼예요.
< 외곽마을에 있는 만물상(아리가타야) > 에서 밖에 팔지 않는데요.
키류 : < 외곽마을에 있는 만물상(아리가타야) > 라...
자아, 카무로인 너에겐 갈수없는곳이로구나.
아이 : 움..돈은 조금씩 조금씩 모아둔게 있어서부족하진 않지만..
키류 : (어쩔까..대신에 사러 가줄까..)
<선택문>---------------------
- 사러 가준다
- 그만둔다
-----------------------------
키류 : 어쩔수없지. 대신에 사러 갔다와주마.
아이 : 정말!? 고마워요! 얏호! 이거 모아둔 돈이예요.
--------------------< 3000문을 얻었다 >---------------------------------------
아이 : 그돈으로 빨간 비녀를 사다주세요. 외곽마을의 만물상에 팔고있을꺼예요.
키류 : 아리가타야(만물상)이라고. 알았다.
아이 : 정말 고맙습니다. 저, 여기서 기다릴께요!
* 이제 소녀의 부탁대로 외곽마을의 아리가타야로 가 < 赤い髪飾り >를 구입하자.
직원에게 말을 걸면 3개의 선택문이 나오는데 이번 서브이벤트에서만 나오는
3번째것을 선택하자.
키류 : 선물할만한것을 좀 보여주게.
직원 : 오! 손님 눈이 높으시군요!
* 메뉴안에는 < 赤い髪飾り > 딱 한가지 밖에 없으니 망설임없이 구입.
직원 : 손님 운이 좋으시군요. 이게 마지막 하나 남은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 밖으로 나가면..
키류 : (자아, 이제 삿토우야로 돌아가볼까..)
남자 : 어이, 잠깐 기다려 형씨.
키류 : 음?
남자 : 지금 마지막 하나 남은 빨간 비녀 샀지? 그거 나에게 넘기지 않을래?
내 애인이 그걸 갖고싶다고 하니 말야..
여자 : 갖고싶어 갖고싶어! 야누군~ 어서 저녀석에게서 빼앗아줘~!
남자 : 알았어 알았어, 이봐 형씨. 이제 알았겠지? 그거 내놔.
키류 : 미안하지만, 그렇게는 안되겠는데?
남자 : 아앙!? 내말 안듣겠단거냐? 이 새꺄
여자 : 뭐야 이자식! 야누군, 묵사발을 만들어버려!
남자 : 알았어 알았어,형씨 알아들었지? 묵사발로 만들어주지..
-------------------------------------------------------------------------------
전투 - 개 ㅄ임
-------------------------------------------------------------------------------
남자 : 히에에에엑!
여자 : 기, 기다려 야누군~!!!
키류 : (이거 이거.. 어서 삿토우야로 돌아가자..)
* 아이에게 돌아가면,
키류 : 사왔단다, 이거지?
------------------------< 赤い髪飾り를 넘겼다 >---------------------------------
아이 : 와아! 정말 감사해요! 이걸로 포주님 기뻐하시겠는걸!
포주 : 어머, 오마유 이런데서 뭘 하고있는게냐?
설마 연습을 땡땡이 치고 있는건 아니겠지?
아이 : 아! 포주님! 저...생일 축하드려요! 이거 선물입니다!
포주 : 에!? 저,정말이니!? ...기억해주고 있었구나..기쁘구나...고마워..
우와아.. 이 예쁜 비녀..이렇게 기분 좋은건 오랜만이로구나..
아이 : 에헤헤 앗싸. 기뻐해주셨다.
키류 : 다행이구나.
포주 : 오마유, 저분은..?
아이 : 에헤헤 오빠가요 제 대신 외곽마을로 가셔서 그 비녀를 사다주셨어요.
포주 : 어머나, 일부러 외곽마을까지...이 아이가 당치도 않은걸
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키류 : 아니, 신경쓰지말게.
포주 : 아뇨아뇨..이렇게 기쁘게 됐는걸요..답례로서 뭐라도 해드리지 않으면
편치 않을것 같습니다. 이거 받아주시죠..
-----------------------< 金の皿(금 접시)를 얻었다 >----------------------------
포주 :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자아, 오마유도 감사하다고 해야지?
아이 : 응, 오빠, 대신 가서 사다주시구,
포주님 일기장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포주 : .............내 일기장을 읽어봤다구..?
..........오마유.........이게 어찌된 일이지?
아이 : 에...아니, 그....그러니까... 죄, 죄송해요~!!!
(슈-웅)
포주 : 이,이녀석!! 게섯거라! 오마유!!
----------------------< 경험치 1500을 얻었다 >---------------------------------
-------------------------------------------------------------------------------
■ 4 서브 이벤트 - 유녀의 소원 2 (遊女の願い 二)
--------------------------------
발생 장소 - 기온 스이텐 사원 앞(전과 같음)
발생 조건 - 3 서브 이벤트 붉은 일기장 (赤い日記帳) 클리어 후 , 낮
입수 아이템 - 30000
입수 경험치 - 1500
-------------------------------------------------------------------------------
* 서브이벤트 유녀의 소원 1 을 시작했던 곳으로 가보면
사람들이 몰려있는걸 볼수있다
키류 : (저건.. 요전번 고향집의 부탁을 했던 유녀의 목소리...?
무슨일이 일어난듯 싶은데....가볼까..?)
<선택문>------------------
- 간다
- 가지 않는다
--------------------------
키류 : (이건 보통 일이 아냐. 가보자...) 잠깐 실례하겠소.
(가게로 들어선 뒤)
아빠 : 으아악...미안하다..설마 이 가게에 네가 있을줄은 몰랐구나...
유녀 : 아버지! 제가 기온에 몸을 팔아서 얻은돈으로 왜 이런곳에 오시는거예요!?
아빠 : 아,아니..그건...이 남자가 가자고 해서.....
남자 : 오우! 무슨 그런 섭섭한 소릴! 당신도 놀고싶어서 온것뿐이잖수!
아빠 : 화,확실히 놀고싶다곤 했었지만, 원랜 네가 잼있다 잼있다 그러니까
따라온것 뿐이라구!
남자 : 오우오우오우!! 이렇게까지 나온다면 참을수없지!!
말로서 모르겠다면 힘으로서 알려주겠어!?
유녀 : 꺄아아아-! 키류씨! 둘을 말려줘요!
남자 : 뭐야! 방해하지마! 널 먼저 처리해줄까!
------------------------------------------------------------------------------
전투
------------------------------------------------------------------------------
남자 : 제,제기랄! 두고보자!
아빠 : 하악..하악...
키류 : 어때, 정신 좀 차렸나?
아빠 : 예,예에..
키류 : 난말야, 당신의 딸에게 부탁받아 당신네들이 건강한지 보러 간적도 있어.
그정도로 이 아이는 자신의 양친을 생각하는 아이라구.
아빠 : 너,너.....
키류 : 어때, 당신 이러고도 딸아이의 눈을 바라볼수있어?
아빠 : 으으으우.....
유녀 : 아버지! 나 믿고있으니까! 분명 그 옛날 아버지로 돌아와줄꺼라구.
그리고 언젠가 날 여기서 빼내줄꺼라구 말야!
아빠 : 으어어어어엉!!!! 미안했구나...애비가 잘못했다..
이제부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 널 여기 반드시 빼내주겠다..
유녀 : 아버지..!
아빠 : 키류씨...라고 했었나? 당신의 따끔한 한대로 눈이 번쩍 뜨였네.
정말 고맙소..
유녀 : 정말 고마워요 키류오라버니. 아버진 곧바로 일하러 밭으로 돌아가셨어요.
키류 : 그렇군. 다행이구나.
유녀 : 이건 적은거지만, 우리 일가를 구해준 보답이예요.
---------------------------< 3냥을 얻었다 >------------------------------------
-----------------------< 경험치 1500을 얻었다 >--------------------------------
유녀 : 자그럼, 저도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정말 고마워요!
-------------------------------------------------------------------------------
■ 5 서브 이벤트 - 악덕한 여인 (悪徳女衒)
--------------------------------
발생 장소 - 타츠야 앞 남자
발생 조건 - 타츠야에서 휴식 후
입수 아이템 - 50000
입수 경험치 - 1500
-------------------------------------------------------------------------------
남자 : 나으리~ 타츠야의 나으리~!
키류 : 뭐지.
남자 : 우리 점장님께서 나으리께 의뢰를 하시고 싶으시답니다,
잠깐 얼굴이라도 뵙지 않으시렵니까?
키류 : 일이라, 알겠네.
남자 : 그럼 안내해 드리죠.
(잠시후..)
점장 : 타츠야 양반, 온겐가.
남자 : 그럼 전 이만..
점장 : 아아 수고했네.
키류 : 다른가게의 점장들도 있군..의뢰를 부탁하는것치곤 보통 의뢰는 아닌듯 싶군.
점장 : 눈치가 빠르군..타츠야 양반.
점장2 : 이, 이봐..역시 그만둘까..?
점장 : 당신은 가만히 있게, ...실은 말이네, 요새들어 성질더러운 * 세겐(女術)들
이 판을 치고 있어서 말이네..여기저기 손을 대가며 여자들을 닥치는대로 유괴
해 이곳에 팔아넘기고 있는듯해.. 최근 팔려온 아이들 중 몇몇은
"난 유괴당했어" 라고들 고백하고 있어서 말일세. 처음엔 자주 있는 일이라고
넘기려 했건만. 모두에게 들어보니 다들 이야기가 똑같더군. 너무 맞아 떨어
지네. 그래서 조사해 봤더니, 정말로 모두들 유괴 당해 이곳에 왔더구만.
이렇게 된 이상 기온으로부터 모두 쫓아내버려야 겠네. 가만히 두고
앉아있을수만은 없어. 그래서말인데 자네가 그 * 세겐(女術)녀석들을 좀
퇴치해주지 않겠나? 원래같았으면 카케마와리에게 이런일을 시키고싶진
않네만.. 일이 일인 만큼 크게 벌이고 싶지않아서 말일세. 게다가 자넨 기온
의 용일세. 왠만한 고용인들 보다야 훨씬 실력있는 자지. ...
...이런것일세. 퇴치해준다면 보수로서 5냥을 주겠네, 어떤가? 해볼텐가?
* 女術(세겐 : 가난한 농가나 시골마을에서 싸게 사들인 여자를 기온에서
비싸게 팔아벌은 돈으로 먹고 사는 자들을 일컬음)
<선택문>---------------
- 받아주지
- 거절한다
-----------------------
키류 : 좋아. 받아주지..
점장2 : 이봐! 살해당할거야! 그만두게나!!
점장 : 타츠야 양반은 이미 받아들였네. 당신이 뭐라할 입장이 아니야.
키류 : 뭔가 녀석들의 짐작가는점이라던가..?
점장 : 여자들에게 들어보니 녀석들은 렌노다이의 가까운 촌에서 출현한다더군..
키류 : 그래, 한번 가보지.
점장 : 부탁하네.
점장2 : 아 타츠야 양반, 방금전 의뢰 정말 받아들일겐가?
키류 : 아 그렇네만.
점장2 : 이 이상 말 않겠네! 그만두게! 녀석은 유괴범이라구! 카케마와리에게
그런일을 시키다니 다들 미친게야! 살해당할수도있다구!?
키류 : 훗, 걱정하지않아도 되네. 게다가 벌써 받아들였고 말이야.
이제와서 그만둘수도 없는 노릇일세.
점장2 : ................
* 이제 렌다이노 방향의 < 시골 밭길 마을 > 로 향해보자.
남자 : 빨리 안움직일래!
아이 : 누, 누군가 살려줘요!
키류 : 기다려.
남자 : 뭐야 넌? 일하고 있는중이라구, 방해할 생각이냐?
키류 : 미안하지만, 나도 일하는 중이라서 말야.
남자 : 똥폼 잡고 있구만!! 없애주겠어!!
-------------------------------------------------------------------------------
전투
-------------------------------------------------------------------------------
남자 : 으아악!!!
키류 : 아랫놈들에게 용무는없어. 네녀석들 두목은 어딨나?
남자 : 크,크흑...몰라..
키류 : 니들 거처는 어디냐? 어딘가에 있겠지?
남자 : .......청수사부근의 산길.....그쪽에...
키류 : (청수사의 산길.....가볼까...)
* 바로 앞의 소녀에게 말을 걸어보면
아이 : 저,저기...
키류 : ...어서 돌아가거라. 누군가 기다리고 있을테지?
아이 : 예,예에! ...감사합니다!
-------------------------------------------------------------------------------
* 이제 산길로 가보자. 녀석들은 산길의 절(무사시가 타쿠앙과 묶었던 곳)에 있다.
남자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신이지? 우리들을 퇴치한다던 카케마와리가.
키류 : ....!
남자 : 당신도 참 바보로구만...이런 의뢰 받지않았더라면 오래살수있었을텐데..
자아 잘가슈,
키류 : (어째서 알고있는거지..?)
-------------------------------------------------------------------------------
전투
-------------------------------------------------------------------------------
남자 : 이,이자식...
키류 : 대답해라, 어째서 알고있던거지?
남자 : 그,그건...
???? : 이야아~ 대단하시구만 타츠야 양반~
키류 : !?? 점장...?
남자 : 두...두목님..
키류 : 뭐라고!?
두목 : 무사의 차림새를 하고있으니 누군가했더니만 역시 타츠야 양반이셨구만
정말이지 당신에겐 못 당하겠다니깐~
키류 : 이게 어찌된 일이냐.
두목 : 보신바 그대로 입니다. 저, 이게 본업이거든요.
키류 : 그래서 의뢰를 받게끔 재촉했던거군..방해물을 없애기 위해서.
두목 : 뭐, 그런것이죠. 완전히 모두가 없던일로 하려했지만..
다른 카케마와리들은 모두 착해서말이죠.. 그 부근의 마을으로부터
아이들을 유괴하는것 뿐. 이런 쉬~운일이 어딨겠소?
바보같은녀석들 카하하하하!
키류 : 이녀석..!
두목 : 뭐, 이제껏 그렇게 움직여댔으니 당신도 녹초가 빠졌겠지.
나머진 이녀석들에게 귀여움 받으라고~!
--------------------------------------------------------------------------------
전투
--------------------------------------------------------------------------------
두목 : 으윽...이런..바보..같은...
키류 : .........
(마을로 돌아온 후)
점장2 : 무슨..점장이 그런자였다니...
키류 : 아아
점장2 : 아..그사람이..어쨌든 당신에게 의뢰하길 잘했군.
이건 약속한 보수네. 받아주게나.
-------------------------< 5냥을 얻었다 >--------------------------------------
키류 : 유괴당한 아이들은 어쩔셈이지?
점장2 : 토산물 쥐어들게 하고 고향으로 돌려보낼 생각일세.
이 안에서 생활하는것보다야 낫겠지.
키류 : 그래..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
발생 장소 - 기온 스이텐 사원 앞
발생 조건 - 9장, 타츠야 휴식후, 낮
입수 아이템 - 10000
입수 경험치 - 1500
-------------------------------------------------------------------------------
유녀 : 저어...당신이 키류씨인가요....? 카케마와리의..
키류 : 그런데..?
유녀 : 제 이야기를 좀 들어주시지 않으시렵니까? 바로 끝내겠습니다.
키류 : 이야기만 듣겠네.
유녀 : 전 스이센이라고 합니다. 수도로부터 떨어진 숲에서 왔죠.
고향의 집에서는 자그마한 농가를 하고있습니다..
키류 : 뭐, 흔한 이야기로군.
유녀 : 전 특별히 아버질 원망하고있다거나 하지않아요..
이곳은 참 화려한 곳이고..또 이렇게 이쁜 옷을 입어볼수도있고 말이죠.
오히려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제 아버지도 어머니도 나이를 드셨고
왠지 효도 못해드린것같아 신경이 쓰인답니다.. 키류 오빠, 죄송하지만,
우리집으로 가서 좀 사정좀 봐주시지 않겠어요? 그냥 지나가다 들리는 수준
이라도 좋으니..
<선택문>--------------------------
- 아아, 알겠네.
- 거절한다
----------------------------------
키류 : 아아, 그래 알겠어. 그정도 일이라면 카케마와리 장사에서 빼주지.
유녀 : 정말이요? 정말 고마워요. 우리 고향은 요시오카 도장에서 빠진 길쪽으로
있는 < 시골 밭길 >이 있는 곳이예요. 그럼 부탁드릴께요.
답례는 드릴터이니, 기다리겠습니다.
* 이제, 9장부터 갈수있는 < 시골 밭길 > 로 가자. 시골 밭은 요시오카 도장을
지나면 나오는 곳이다. 시골에 들어서면, 도랑길에 할머니가 서있으니 말을걸어보자.
노인 : 저곳에 지저분한 길 보이지? 저곳에 보이는집..아주 독하게 살고있어.
(집을 바라본 키류)
노인 : 딸을 판 돈으로 저런곳에 집을 지어 살고있는게지..정말이지 뻔뻔스럽다구.
당신도 저러면 안돼. 가까이가서 한번 잘 둘러보라구.
* 이제 밭안으로 들어가 집을 살펴보자 (○버튼으로 보기)
키류 : (저것이.... 스이센의 고향집..? 창으로부터 들여다 볼까..)
(잠시후 노인들의 뒷담화를 엿듣게 되는 키류)
엄마 : 하하하... 그나저나, 딸년을 팔아버리니 이런 대금을 손에 쥘수있을줄이야..
아빠 : 뭐, 진짜 효행은 이런거지! 노인들 뒷바라지 하는것보다야 낫지 않겠나!
키류 : (..........)
* 이제 스이텐사원 앞의 유녀에게로 돌아가자.
유녀 : 아, 키류 오빠. 어떻게되었나요, 저희고향집?
<선택문>-----------------------
- 열심히 살고있더군.(1냥)
- 심하더군.(5000문)
-------------------------------
키류 : ......뭐,뭐어..열심히 잘 사시고 계시더군.
유녀 : 정말요? 그렇구나..참 다행이네..
키류 : ...............
유녀 : 아, 답례해드려야죠. 이거 적지만 받으세요.
---------------------------< 1냥을 얻었다 >------------------------------------
키류 : 괜찮은건가? 이정도의 일로 이렇게나 주다니..
유녀 : 괜찮아요, 오랜만에 기분도 좋아졌으니.
자른사람에게 들었을땐 다른 내용이었는데....당신... 좋은사람이네요 우후후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
■ 2 서브 이벤트 - 사람을 죽인 의사 2 (町の名医 二)
--------------------------------
발생 장소 - 기온 스이텐사원으로 들어가는 골목 부근 (단풍관 가기 전 골목)
발생 조건 - 9장, 타츠야 휴식후, 낮
입수 아이템 - 蝿観察図
입수 경험치 - 1500
-------------------------------------------------------------------------------
* 유곽점 앞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키류 : 이봐 이거 왠 난리법석이지?
남자 : 앗 타츠야 나으리 이 가게의 유녀가 병으로 쓰러진것같습니다요.
키류 : 병이라....하지만 왜 그런걸로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있는거지?
남자 : 그게...그 병이란것이 원인불명의 기병인듯해서 말입니다..
키류 : 기병(奇病)?
남자 : 아아, 지금 기온에서 제일 실력좋다는 < 와카마츠(전편에 나왔던) >란
의사가 그리 말했으니 틀림없습니다요.
키류 : 뭐..? 와카마츠?
남자 : 여기서 귀를 쫑~긋 하고세우면 저 안에서 작은일들이 들려옵죠.
나으리도 한번 해보십슈.
키류 : (.....분명 들려온다..)
와카마츠 : ...아....아와와와..!
주인 : 이봐! 비싼 진찰료를 낸것이니 빨리 어떻게 좀 해보게!
와카마츠 : 그.그런식으로 말씀하셔도... 어찌해야 좋을지.... 이건 분명 기병이야..
포주 : 이 아이에게 혹시라도 일이 생기게되면 가만있지않을거야!
... 이 아이는 우리가게에서 제일 잘나가는 간판 이라구!
와카마츠 : 아,예에~~~~!
키류 : (와카마츠의 실력으론 고칠수없나보군..허나, 켄씨라면 고칠수있을지도.!)
(켄씨는 이미 기온을 떠났을지도 모르는데...어쩌지..?)
<선택문>------------------------
- 찾으러 간다
- 찾으러가지말고 놔둔다
--------------------------------
키류 : (켄씨는 어디있는거지..? 일단은 전에 갔던 초밥집으로 향해볼까..)
* 초밥집으로 가보면,
키류 : 이봐, 켄씨는 오지 않았나?
점원 : 켄씨라면 방금전까지 우리가게에 있었는데.
보아하니 오늘로서 기온을 떠난다더군. 하지만, 아주 방금전 나간거니까
뛰어가면 만날수있을지도..
키류 : (기온을 떠난다는것은...대문으로 향하고 있을터..어서 따라가보자.)
* 이제 기온 대문으로 향해보자.
키류 : 켄씨!!!
켄 : 음..자네는..!
키류 : 미안하네만, 중병인이 있소! 좀 봐주지 않겠소?
켄 : 허나 난...사람들에게 신뢰를 잃은 의사일세.
내가 봐주길 바라는 사람은 이제 이 마을에...
키류 : 켄씨가 아니면 고칠수없는 병일지도 모른다구!
난 당신을 신뢰하고 있어! 부탁하오!
켄 : 자네..! ....알겠네, 날 데려가게.
키류 : 아아! 이쪽이야!
(잠시 후)
와카마츠 : 이것도 아냐..저것도 아냐..!
유녀 : 으응...으응....괴로워....
주인 : 이제 좀 그만하시지! 빨리 고치지 못할까!
키류 : 실례하오.
주인 : 오, 누군가 했더니 타츠야 나으리가 아닌가.
키류 : 주인, ... 이 아이의 병. 이 분에게 맡겨보시지 않겠소?
주인 : 이 분이라면 < 살인의사 켄 >이 아닌가!
제 아무리 타츠야 나으리의 소개라고 한들 그건 좀 힘들겠소.
포주 : 맞아! 이 아이는 우리가게의 간판 이라구!?
사람을 죽인 의사에게 맡길수야 없지!
켄 : ...........
키류 : (제기랄..이거 힘들겠는데..)
(잠시후)
??? : 오시타가! 오시타가!
주인 : 오오, 회장님!
회장 : 이봐 주인..! 나의 오시타가는 괜찮은건가!?
기병으로 쓰러졌다고 해서 내 급히 왔네만!
키류 : 음? 당신 혹시 요전번의...
회장 : 음..? 오오!! 당신들은 내 생명의 은인 아닌가!!
이거야!! 설마 이런곳에서 재회하게 될줄이야..!!
키류 : 정말 그렇군.....그런데, 방금 당신 회장이라고 불리웠던것같은데?
회장 : 아아, 난 이 지역에 있는 상점들의 회장을 맡고있다네.
이 부근에선 좀 유명인이지.
키류 : 그랬었군..
회장 : 이봐 주인! 이 의사가 계시면, 안심할수있다네! 이분은 내 병을 한번에
고쳐주셨다구! 분명 오시타가의 병도 말끔히 고칠수있을걸세!
주인 : 그..그렇지만..!
회장 : ...뭐야? 회장님인 내가 말하는걸 못믿겠단건가..?
포주 : 아, 알겠습니다. 이 와카마츠란 녀석도 어차피 고치지도 못할듯싶고..
이거든 저거든 한번 맡겨보죠..
와카마츠 : 에에!?? 그...그런..!
키류 : ...켄씨, 부탁하오!
켄 : 아, 아아!
(잠시후)
켄 : 자, 이걸 삼키시게..
유녀 : (꿀꺽..꿀꺽..)
켄 : ..............
유녀 : 쿨...쿨....
켄 : 열이 내려가고 잠들었군... 이제 안심이야.
기병따위가 아닐세. 자주 있는 잔병이야.
와카마츠 : 그, 그럴리가..!!
회장 : 햐아~ 역시 여전히 대단한 실력이시로구만! 자아!
포주도 이 분께 제대로 답례를 하시는게 어떻소?!
주인 : 저,정말 .... 감사합니다.....
포주 : 에,정말 죄송했습니다...저희들이 몹쓸 행동을....
켄 : 아니...괜찮소이다...
포주 : 정말 죄송합니다. 당신의 의사로서의 실력을 기온내의 모두에게
전해야 겠수..
회장 : 자세한 이야기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됐구만! 그렇지! 기온의 명의!
키류 : 잘 됐군, 켄씨.
켄 : 아, 아아!!
포주 : 정말 감사합니다!!
(밖으로 나와,)
키류 : 이걸로 기온에서 떠나지 않고 살수있게 되었군.
켄 : 아아, 하지만, 아직 완전하게 신용을 회복하진 못했네.
이제부터 하나 하나 열심히 해야하는수밖에 없겠지.
키류 : 그렇지..
와카마츠 : 이봐 너희들!!
켄 : 와,와카마츠..!
와카마츠 : 잘도 내 체면을 망가뜨려 주셨군!
네 녀석들때문에 내 신용은 땅바닥신세가 됐어!
제기랄..!! 조금만 더 있었으면 방해자가 사라질수있었는데..!
내 작전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다니........!
키류 : 작전이라고..? 설마 네녀석...!
와카마츠 : 흥 이제야 눈치챈거냐!? 그래! 이녀석의 얃속에 슬그머니 독을
넣어두어, 환자가 죽게끔 만들어 둔게 나라구. 이 정도의 실력좋은
명의가 있다면 난 언제까지고 2인자일수밖에 없어서, 위로 치고 올라
갈수가 없었던게지...헤헤
켄 : 이자식..!! 그러고도 의사냐! 사람의 목숨을 뭘로 보고있는게냐!
와카마츠 : 흥! 돈보다 가치있는 목숨이란건 없다구!
순순히 마을에서 나가줬으면 됐을것을..!
장사에 방해가 된다구! 꺼져주실까!
-------------------------------------------------------------------------------
전투
-------------------------------------------------------------------------------
켄 : 자네에겐 이래저래 신세만 지는구만..정말 고맙네.
이건, 대단한건 아니네만 이번일에 대한 답례일세, 받아두게나.
----------------------< 蝿観察図를 얻었다 >------------------------------------
켄 : 와카마츠는 내가 책임지고 반야(수배자 표시하는 곳:치안담당)로 데려가겠네.
키류 : 아아, 앞으로도 기온제일의 명의로서 힘써주게.
켄 : 아아, 맡겨두게나. 자 그럼 또봄세. 너무 무리하지말게나! 건강하게!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
■ 3 서브 이벤트 - 붉은 일기장 (赤い日記帳)
--------------------------------
발생 장소 - 기온 스이텐 사원 앞
발생 조건 - 9장, 서브 이벤트 유녀의 소원 1 (遊女の願い 一) 클리어 후, 낮
입수 아이템 - 金の皿 ( 되팔면 고액을 받을수있다 )
입수 경험치 - 1500
-------------------------------------------------------------------------------
* 스이텐 사원으로 가보면 사원앞에 붉은 책이 떨어져있다.
키류 : (음..? 뭐지 이건..? 붉은 책..? 누군가가 잃어버린 물건인가?)
< 책을 확인하겠습니까? >---------------
- 예
- 아니오
---------------------------------------
키류 : (누구의 것이지? 잠깐 안을 확인해 볼까?)
--------------------< 붉은 책을 손에 넣었다 >---------------------------------
"-0월 0일-
오늘은 우리가게가 많이 붐볐다.
요즘은 기온전체가 이런 정경이다. 다른 홍등점도 사람들이 붐비는 듯... "
키류 : (보아하니, 누군가의 일기장인듯하군. 내용을 보니,
기온의 유녀의 것인듯한데..어쩌지..?)
<선택문>------------------
- 주인에게 돌려준다
- 놔둔다
--------------------------
키류 : (주인에게 돌려줄까. 일단은 주변의 홍등점을 돌아보자.)
* 스이텐 사원을 나오게되면,
키류 : (일단은...유메지야에 있는 유녀에게 붉은 일기장에 대해 물어보도록 하자.)
* 망설임없이 < 유메지야(夢路屋) >로 가보자. (들어갈 필요없음)
유녀 : 어머, 타츠야의 나으리아니야~ 오랜만.
키류 : 아아, 오랜만이로군. 이것좀 봐주지 않겠나?
유녀 : 어머, 예쁜 책이네. 이게 어떻단거야?...설마, 나으리의? 우후훗.
키류 : 아니, 방금전 길에서 주운거야. 어딘가의 유녀가 떨어뜨린듯한데..
유녀 : 음..듣고보니, 어디선가 본적 있는것같네..
키류 : 잘 모르겠나?
유녀 : 으음~ 다른 가게사람이 들고있는걸 본적있는것같은데..
분명.. 요시다야(吉田屋)에서 일하는아이꺼 였던것 같은데?
키류 : 요시다야 라....
유녀 : 응 그런것같은데...미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키류 : 아냐, 고마워.
(요시다야로 가볼까..이대로 기온대로를 북쪽으로 쭉 가면 나오는 곳이었지)
* < 요시다야 > 는 기온 맵에서 큰길 북쪽 왼편에 있다.
키류 : 여어.
유녀 : 어머, 타츠야 나으리 무슨일이유?
키류 : 아아, 뭔가 물어볼게 있어서 말이야.
유녀 : 물어보고싶은거? 하하~앙 우리가게 아이에 대한거로군?
키류 : 음 그것에 대해 묻고싶은것도 산더미지만..오늘은 이 책에 대해 물어보려 왔지
유녀 : 이건...?
키류 : 좀전에 길에 주운거야. 이 가게의 누군가의 것이 아닌가 하고 가지고 왔지.
유녀 : 그래.....잠깐 모두에게 물어보고 올테니 기다려봐.
키류 : 아아.
(잠시후)
유녀 : 오래기다렸지.
키류 : 어땠나?
유녀 : 음~ 역시 우리집 아이들껀 아닌것같애.
키류 : 그렇군...
유녀 : 하지만, 삿토우야(早稲屋)의 아이가 가지고있는걸 본적있다는 애가 있던데..
키류 : 삿토우야?
유녀 : 에에, 틀림없어. 삿토우야는 이길을 주욱 가다보면 나오는
지조우(地蔵:세이브포인트)의 옆에 있어. 자 그럼 난 이만.
키류 : ( 삿토우야로 가볼까.)
* 츠루야 뒷편 방향 끝에 있는 세이브 포인트부근으로 가보자.
키류 : (음..? 저건 삿토우야의 카무로..? 저 아이에게 물어볼까..?)
너 이 가게의 카무로니? 이 일기장 본적없니? 방금전에 주운것인데..
아이 : 아! 이거 저희가게 포주님의 일기장이예요.
며칠전 이걸 잃어버렸다면서 울었었거든요. 틀림없어요.
키류 : 그렇구나. 자아, 그럼 이걸 포주에게 전해주렴.
----------------------< 붉은 일기장을 건넸다 >--------------------------------
아이 : 근데 오빠, 안에 뭐라고 적혀있었어요?
키류 : ! 아, 아니...읽긴 읽었지만.. 잠깐 들여다 본 정도라서..
그냥 간단히 기록한 정도란다. 구체적으론 잘 몰라.
아이 : 그렇구나...근데말이죠.. 좀 읽어주지 않을래요?
저 글을 잘 몰라서........
키류 : 하지만... 타인의 일기를 멋대로 훔쳐보는것은....
아이 : 부탁해요! 저 포주님을 정말 좋아하지만 요새들어 저한테 좀 차가워지셔서..
싫어하는것같아 무척 불안해요.. 그러니까 포주님이 저에대해
진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어요! 네? 부탁드려요!
<선택문>--------------------------
- 읽어준다
- 거절한다
----------------------------------
키류 : 알겠다. 읽어주마.
아이 : 고마워요! 전 오마유라고 하는데... 뭔가 안써있나요?
키류 : 오마유...오마유.....있구나. 0월 0일 < 오마유에 대해 >
아이 : 에! 어서 읽어주세요! ...역시 나쁘게 쓰여져있을려나..
키류 : "오늘은 연습의 날, 오마유의 실력이 늘질않아, 실망을 금치 못함.
역시 오마유는 아직 멀었다. 혼자서 제대로 할수있는날은 도대체 언제일까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온다.."
아이 : 역시 난 미움받고있었어...
키류 : "하지만 그 아인 장래 우리 가게를 일으켜세워줄수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 : 에..?
키류 : "기대하고있는 만큼. 다른아이들보다도 호되게 가르치고는 있지만...
오늘은 너무 심하게 대했는지도 모른다.
그 아이,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싶은데.."
아이 : ..............
키류 : 포주 아주머니가 너에게 상당히 기대하고 있지않느냐.
.....이거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는걸.
아이 : 응! 포주님을 위해서라도 나 열심히 할꺼예요!
키류 : 음..? 아직 뒤가 남아있군.
"어린 그 아이는 나날이 성장해가고있건만, 나는 항상 심하게만 대하고..
곧 생일도 다가올터이니.."
아이 : 응. 오늘이 포주님의 생일이세요.
키류 : 호오. 뭔가 선물이라도 줄 생각이냐?
아이 : 실은 빨간 비녀(赤い髪飾り)를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유명한 장인이 만든 거라고 하던데, 굉장히 인기가 있다더라구요.
포주님 빨간거 좋아하시니까 드린다면 분명 좋아하실꺼예요.
< 외곽마을에 있는 만물상(아리가타야) > 에서 밖에 팔지 않는데요.
키류 : < 외곽마을에 있는 만물상(아리가타야) > 라...
자아, 카무로인 너에겐 갈수없는곳이로구나.
아이 : 움..돈은 조금씩 조금씩 모아둔게 있어서부족하진 않지만..
키류 : (어쩔까..대신에 사러 가줄까..)
<선택문>---------------------
- 사러 가준다
- 그만둔다
-----------------------------
키류 : 어쩔수없지. 대신에 사러 갔다와주마.
아이 : 정말!? 고마워요! 얏호! 이거 모아둔 돈이예요.
--------------------< 3000문을 얻었다 >---------------------------------------
아이 : 그돈으로 빨간 비녀를 사다주세요. 외곽마을의 만물상에 팔고있을꺼예요.
키류 : 아리가타야(만물상)이라고. 알았다.
아이 : 정말 고맙습니다. 저, 여기서 기다릴께요!
* 이제 소녀의 부탁대로 외곽마을의 아리가타야로 가 < 赤い髪飾り >를 구입하자.
직원에게 말을 걸면 3개의 선택문이 나오는데 이번 서브이벤트에서만 나오는
3번째것을 선택하자.
키류 : 선물할만한것을 좀 보여주게.
직원 : 오! 손님 눈이 높으시군요!
* 메뉴안에는 < 赤い髪飾り > 딱 한가지 밖에 없으니 망설임없이 구입.
직원 : 손님 운이 좋으시군요. 이게 마지막 하나 남은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 밖으로 나가면..
키류 : (자아, 이제 삿토우야로 돌아가볼까..)
남자 : 어이, 잠깐 기다려 형씨.
키류 : 음?
남자 : 지금 마지막 하나 남은 빨간 비녀 샀지? 그거 나에게 넘기지 않을래?
내 애인이 그걸 갖고싶다고 하니 말야..
여자 : 갖고싶어 갖고싶어! 야누군~ 어서 저녀석에게서 빼앗아줘~!
남자 : 알았어 알았어, 이봐 형씨. 이제 알았겠지? 그거 내놔.
키류 : 미안하지만, 그렇게는 안되겠는데?
남자 : 아앙!? 내말 안듣겠단거냐? 이 새꺄
여자 : 뭐야 이자식! 야누군, 묵사발을 만들어버려!
남자 : 알았어 알았어,형씨 알아들었지? 묵사발로 만들어주지..
-------------------------------------------------------------------------------
전투 - 개 ㅄ임
-------------------------------------------------------------------------------
남자 : 히에에에엑!
여자 : 기, 기다려 야누군~!!!
키류 : (이거 이거.. 어서 삿토우야로 돌아가자..)
* 아이에게 돌아가면,
키류 : 사왔단다, 이거지?
------------------------< 赤い髪飾り를 넘겼다 >---------------------------------
아이 : 와아! 정말 감사해요! 이걸로 포주님 기뻐하시겠는걸!
포주 : 어머, 오마유 이런데서 뭘 하고있는게냐?
설마 연습을 땡땡이 치고 있는건 아니겠지?
아이 : 아! 포주님! 저...생일 축하드려요! 이거 선물입니다!
포주 : 에!? 저,정말이니!? ...기억해주고 있었구나..기쁘구나...고마워..
우와아.. 이 예쁜 비녀..이렇게 기분 좋은건 오랜만이로구나..
아이 : 에헤헤 앗싸. 기뻐해주셨다.
키류 : 다행이구나.
포주 : 오마유, 저분은..?
아이 : 에헤헤 오빠가요 제 대신 외곽마을로 가셔서 그 비녀를 사다주셨어요.
포주 : 어머나, 일부러 외곽마을까지...이 아이가 당치도 않은걸
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키류 : 아니, 신경쓰지말게.
포주 : 아뇨아뇨..이렇게 기쁘게 됐는걸요..답례로서 뭐라도 해드리지 않으면
편치 않을것 같습니다. 이거 받아주시죠..
-----------------------< 金の皿(금 접시)를 얻었다 >----------------------------
포주 :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자아, 오마유도 감사하다고 해야지?
아이 : 응, 오빠, 대신 가서 사다주시구,
포주님 일기장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포주 : .............내 일기장을 읽어봤다구..?
..........오마유.........이게 어찌된 일이지?
아이 : 에...아니, 그....그러니까... 죄, 죄송해요~!!!
(슈-웅)
포주 : 이,이녀석!! 게섯거라! 오마유!!
----------------------< 경험치 1500을 얻었다 >---------------------------------
-------------------------------------------------------------------------------
■ 4 서브 이벤트 - 유녀의 소원 2 (遊女の願い 二)
--------------------------------
발생 장소 - 기온 스이텐 사원 앞(전과 같음)
발생 조건 - 3 서브 이벤트 붉은 일기장 (赤い日記帳) 클리어 후 , 낮
입수 아이템 - 30000
입수 경험치 - 1500
-------------------------------------------------------------------------------
* 서브이벤트 유녀의 소원 1 을 시작했던 곳으로 가보면
사람들이 몰려있는걸 볼수있다
키류 : (저건.. 요전번 고향집의 부탁을 했던 유녀의 목소리...?
무슨일이 일어난듯 싶은데....가볼까..?)
<선택문>------------------
- 간다
- 가지 않는다
--------------------------
키류 : (이건 보통 일이 아냐. 가보자...) 잠깐 실례하겠소.
(가게로 들어선 뒤)
아빠 : 으아악...미안하다..설마 이 가게에 네가 있을줄은 몰랐구나...
유녀 : 아버지! 제가 기온에 몸을 팔아서 얻은돈으로 왜 이런곳에 오시는거예요!?
아빠 : 아,아니..그건...이 남자가 가자고 해서.....
남자 : 오우! 무슨 그런 섭섭한 소릴! 당신도 놀고싶어서 온것뿐이잖수!
아빠 : 화,확실히 놀고싶다곤 했었지만, 원랜 네가 잼있다 잼있다 그러니까
따라온것 뿐이라구!
남자 : 오우오우오우!! 이렇게까지 나온다면 참을수없지!!
말로서 모르겠다면 힘으로서 알려주겠어!?
유녀 : 꺄아아아-! 키류씨! 둘을 말려줘요!
남자 : 뭐야! 방해하지마! 널 먼저 처리해줄까!
------------------------------------------------------------------------------
전투
------------------------------------------------------------------------------
남자 : 제,제기랄! 두고보자!
아빠 : 하악..하악...
키류 : 어때, 정신 좀 차렸나?
아빠 : 예,예에..
키류 : 난말야, 당신의 딸에게 부탁받아 당신네들이 건강한지 보러 간적도 있어.
그정도로 이 아이는 자신의 양친을 생각하는 아이라구.
아빠 : 너,너.....
키류 : 어때, 당신 이러고도 딸아이의 눈을 바라볼수있어?
아빠 : 으으으우.....
유녀 : 아버지! 나 믿고있으니까! 분명 그 옛날 아버지로 돌아와줄꺼라구.
그리고 언젠가 날 여기서 빼내줄꺼라구 말야!
아빠 : 으어어어어엉!!!! 미안했구나...애비가 잘못했다..
이제부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 널 여기 반드시 빼내주겠다..
유녀 : 아버지..!
아빠 : 키류씨...라고 했었나? 당신의 따끔한 한대로 눈이 번쩍 뜨였네.
정말 고맙소..
유녀 : 정말 고마워요 키류오라버니. 아버진 곧바로 일하러 밭으로 돌아가셨어요.
키류 : 그렇군. 다행이구나.
유녀 : 이건 적은거지만, 우리 일가를 구해준 보답이예요.
---------------------------< 3냥을 얻었다 >------------------------------------
-----------------------< 경험치 1500을 얻었다 >--------------------------------
유녀 : 자그럼, 저도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정말 고마워요!
-------------------------------------------------------------------------------
■ 5 서브 이벤트 - 악덕한 여인 (悪徳女衒)
--------------------------------
발생 장소 - 타츠야 앞 남자
발생 조건 - 타츠야에서 휴식 후
입수 아이템 - 50000
입수 경험치 - 1500
-------------------------------------------------------------------------------
남자 : 나으리~ 타츠야의 나으리~!
키류 : 뭐지.
남자 : 우리 점장님께서 나으리께 의뢰를 하시고 싶으시답니다,
잠깐 얼굴이라도 뵙지 않으시렵니까?
키류 : 일이라, 알겠네.
남자 : 그럼 안내해 드리죠.
(잠시후..)
점장 : 타츠야 양반, 온겐가.
남자 : 그럼 전 이만..
점장 : 아아 수고했네.
키류 : 다른가게의 점장들도 있군..의뢰를 부탁하는것치곤 보통 의뢰는 아닌듯 싶군.
점장 : 눈치가 빠르군..타츠야 양반.
점장2 : 이, 이봐..역시 그만둘까..?
점장 : 당신은 가만히 있게, ...실은 말이네, 요새들어 성질더러운 * 세겐(女術)들
이 판을 치고 있어서 말이네..여기저기 손을 대가며 여자들을 닥치는대로 유괴
해 이곳에 팔아넘기고 있는듯해.. 최근 팔려온 아이들 중 몇몇은
"난 유괴당했어" 라고들 고백하고 있어서 말일세. 처음엔 자주 있는 일이라고
넘기려 했건만. 모두에게 들어보니 다들 이야기가 똑같더군. 너무 맞아 떨어
지네. 그래서 조사해 봤더니, 정말로 모두들 유괴 당해 이곳에 왔더구만.
이렇게 된 이상 기온으로부터 모두 쫓아내버려야 겠네. 가만히 두고
앉아있을수만은 없어. 그래서말인데 자네가 그 * 세겐(女術)녀석들을 좀
퇴치해주지 않겠나? 원래같았으면 카케마와리에게 이런일을 시키고싶진
않네만.. 일이 일인 만큼 크게 벌이고 싶지않아서 말일세. 게다가 자넨 기온
의 용일세. 왠만한 고용인들 보다야 훨씬 실력있는 자지. ...
...이런것일세. 퇴치해준다면 보수로서 5냥을 주겠네, 어떤가? 해볼텐가?
* 女術(세겐 : 가난한 농가나 시골마을에서 싸게 사들인 여자를 기온에서
비싸게 팔아벌은 돈으로 먹고 사는 자들을 일컬음)
<선택문>---------------
- 받아주지
- 거절한다
-----------------------
키류 : 좋아. 받아주지..
점장2 : 이봐! 살해당할거야! 그만두게나!!
점장 : 타츠야 양반은 이미 받아들였네. 당신이 뭐라할 입장이 아니야.
키류 : 뭔가 녀석들의 짐작가는점이라던가..?
점장 : 여자들에게 들어보니 녀석들은 렌노다이의 가까운 촌에서 출현한다더군..
키류 : 그래, 한번 가보지.
점장 : 부탁하네.
점장2 : 아 타츠야 양반, 방금전 의뢰 정말 받아들일겐가?
키류 : 아 그렇네만.
점장2 : 이 이상 말 않겠네! 그만두게! 녀석은 유괴범이라구! 카케마와리에게
그런일을 시키다니 다들 미친게야! 살해당할수도있다구!?
키류 : 훗, 걱정하지않아도 되네. 게다가 벌써 받아들였고 말이야.
이제와서 그만둘수도 없는 노릇일세.
점장2 : ................
* 이제 렌다이노 방향의 < 시골 밭길 마을 > 로 향해보자.
남자 : 빨리 안움직일래!
아이 : 누, 누군가 살려줘요!
키류 : 기다려.
남자 : 뭐야 넌? 일하고 있는중이라구, 방해할 생각이냐?
키류 : 미안하지만, 나도 일하는 중이라서 말야.
남자 : 똥폼 잡고 있구만!! 없애주겠어!!
-------------------------------------------------------------------------------
전투
-------------------------------------------------------------------------------
남자 : 으아악!!!
키류 : 아랫놈들에게 용무는없어. 네녀석들 두목은 어딨나?
남자 : 크,크흑...몰라..
키류 : 니들 거처는 어디냐? 어딘가에 있겠지?
남자 : .......청수사부근의 산길.....그쪽에...
키류 : (청수사의 산길.....가볼까...)
* 바로 앞의 소녀에게 말을 걸어보면
아이 : 저,저기...
키류 : ...어서 돌아가거라. 누군가 기다리고 있을테지?
아이 : 예,예에! ...감사합니다!
-------------------------------------------------------------------------------
* 이제 산길로 가보자. 녀석들은 산길의 절(무사시가 타쿠앙과 묶었던 곳)에 있다.
남자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신이지? 우리들을 퇴치한다던 카케마와리가.
키류 : ....!
남자 : 당신도 참 바보로구만...이런 의뢰 받지않았더라면 오래살수있었을텐데..
자아 잘가슈,
키류 : (어째서 알고있는거지..?)
-------------------------------------------------------------------------------
전투
-------------------------------------------------------------------------------
남자 : 이,이자식...
키류 : 대답해라, 어째서 알고있던거지?
남자 : 그,그건...
???? : 이야아~ 대단하시구만 타츠야 양반~
키류 : !?? 점장...?
남자 : 두...두목님..
키류 : 뭐라고!?
두목 : 무사의 차림새를 하고있으니 누군가했더니만 역시 타츠야 양반이셨구만
정말이지 당신에겐 못 당하겠다니깐~
키류 : 이게 어찌된 일이냐.
두목 : 보신바 그대로 입니다. 저, 이게 본업이거든요.
키류 : 그래서 의뢰를 받게끔 재촉했던거군..방해물을 없애기 위해서.
두목 : 뭐, 그런것이죠. 완전히 모두가 없던일로 하려했지만..
다른 카케마와리들은 모두 착해서말이죠.. 그 부근의 마을으로부터
아이들을 유괴하는것 뿐. 이런 쉬~운일이 어딨겠소?
바보같은녀석들 카하하하하!
키류 : 이녀석..!
두목 : 뭐, 이제껏 그렇게 움직여댔으니 당신도 녹초가 빠졌겠지.
나머진 이녀석들에게 귀여움 받으라고~!
--------------------------------------------------------------------------------
전투
--------------------------------------------------------------------------------
두목 : 으윽...이런..바보..같은...
키류 : .........
(마을로 돌아온 후)
점장2 : 무슨..점장이 그런자였다니...
키류 : 아아
점장2 : 아..그사람이..어쨌든 당신에게 의뢰하길 잘했군.
이건 약속한 보수네. 받아주게나.
-------------------------< 5냥을 얻었다 >--------------------------------------
키류 : 유괴당한 아이들은 어쩔셈이지?
점장2 : 토산물 쥐어들게 하고 고향으로 돌려보낼 생각일세.
이 안에서 생활하는것보다야 낫겠지.
키류 : 그래..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