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서브 이벤트 - 돌부처의 가르침 (お告げ)
★ 본 서브이벤트는 시작하기에 앞서 요시오카 도장앞에 있는
찻점에서 < おはぎ > 라는 음식 아이템을 구입한 후 진행할수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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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시골 밭길 마을
발생 조건 - 9장, 타츠야 휴식후, 낮
입수 아이템 - お守り
입수 경험치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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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 저기 꺾인 길목부근에 보이는 돌부처를 알고있는감?
저곳의 돌부처에게 오하기(쌀 과자 같은것)를 던져주면, 돌부처로부터
고마운 소리를 들을수있다네. 뭐 실은 나도 이전 돌부처님께 가르침을
듣고나서 목숨을 건졌던 적도 있다구. 자네도 한번 해보는게 어떤가?
* 돌부처는 노인 말대로 길목 꺾으는 부근에 있으니 가보도록 하자.
키류 : (이것이, 방금 노인이 말했던 가르침을 주는 돌부처인가..)
* 조사해보자
< 오하기를 던져보겠습니까? >
- 예
- 아니오
----------------------------
(오하기를 던져보았다)
키류 : (어디에선가 목소리가 들려오는군..)
돌부처? : 어흠 어흠...음..나에게 기도를 올리다니, 좋은 마음가짐이다..
내 너에게 가르침을 내리겠노라..그럼, 잠시 시간을 때우고 있거라..
절대 눈을 떠서는 아니되느니라. 부정이 타느니라...
<선택문>------------------
- 예
- 아니오
--------------------------
돌부처? : 우음....음!!!!!하아----압!!! 헛!!!!움움움! 이것은!!!
보인다 보인다.....그대의 미래가...
이것은!!!! 그대, 곧있으면 안좋은 일이 생기겠어...음음음!!!
그 안좋은 일이란건.....하아....압..후우우우
보아하니, 기도하는 마음이 부족한가보군...좀 더 오하기를 가지고 오너라
그렇다면 이어서 말할수있느니라..... 그렇다면 여기서 끝이다...
키류 : (...목소리가 멈췄군. 어째 보아하니 가르침은 여기서 끝인것같군..
언제서부터인가 가르침이 들리지않아..)
* 다시한번 오하기를 던져보자.
키류 : (어디서부터인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돌부처? : 어흠,어흠....아, 너인가. 음..나에게 기도를 올리다니 좋은 마음가짐이야
가르침의 다음이야기를 들으려는게지? 그럼, 잠시 시간을 때우고 있거라..
절대 눈을 떠서는 아니되느니라. 부정이 타느니라...
<선택문>------------------
- 예
- 아니오
--------------------------
돌부처? : 우음....음!!!!!하아----압!!! 헛!!!!움움움! 이것은!!!
보인다 보인다.....그대의 미래가...
이것은!!!! 그대에게 곧있으면 생길 안좋은 일이란것은...음음음!!!
그것은.....하아....압..후우우우
보아하니, 기도하는 마음이 부족한가보군...좀 더 오하기를 가지고 오너라
그렇다면 이어서 말할수있느니라.....
키류 : (이거 왠지 수상한데...)
< 눈을 떠보겠습니까? >------------
- 예
- 아니오
----------------------------------
키류 : (음! 역시 누군가의 계략이었나!)
* 이제 노인에게로 가보자....;;
노인 : 울컥, 음? 커헉! 쿨럭 쿨럭! 우윽! .....후우...
당신이로군.. 이야, 미안하네, 아무일도 아닐세.
이 나이가 되면 호흡하는게 힘들어져서 말일세. 조금 목이 답답했을뿐이야..
근데 돌 부처께 가르침은 어찌 잘 받으셨나?
키류 : 뭐, 기도는 드렸지만. 대단한 내용도 듣지 못하고 도중에
그치고 말았지..
노인 : 그런가..유감이군.
키류 : (음!?)
(,..!? 저 입주위에 묻어있는... 쌀가루와 단팥은 혹시!?)
노인 : 음? 왜그러는가??
키류 : 할배, 가르침의 이어짐은 당신에게 직접 들어야겠군.
노인 : 무, 무슨소린겐가!! 난 절대 가르침을 위한 오하기를 먹지않았어!!!
키류 :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하고 있잖나.
게다가.. 입주위에 묻어있는 쌀가루와 단팥이 그 증거라구..
노인 : ...엑, 입주위에 쌀가루와 단팥이...! 아,,아... 죄,죄송합니다...
어떻게든 어릴적 먹었던 오하기의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다시 한번
오하기를 먹고싶었을 뿐입니다..제겐 너무나 비싼거라..손에 넣을수있을
만한 물건이 아니라.....이, 이건 사죄의 의미에서...
------------------------< お守り(부적)를 받았다 >------------------------------
노인 : 그럼 이만 실례했습니다~!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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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브 이벤트 - 거름의 활용 (沼の効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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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시골 밭길 마을 샘물가
발생 조건 - 서브 이벤트 - 늙어버린 애견 (老いぼれ愛犬),돌부처의 가르침 (お告げ)
클리어 후, 9장이후~ 낮
입수 아이템 - 2500뮨
입수 경험치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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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왜그러지?
남자 : 음? 아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내 이야기 좀 들어주시겠수?
<선택문>----------
- 예
- 아니오
------------------
남자 : .............하아. 난 오우미(近江)의 농가에서 태어났수다,
야채를 팔려고 이 곳에 왔지만.. 가야 할 숲길에서 미아가 되고..
길 잃은 숲에서 또 곰을 만나고....시간이 지체되면 야채도 상해버린다
라고 생각되서 급하게 왔건만... 이렇게 겨우 건져왔건만...
이런 아-무것도 없는 길에서 갑자기 넘어져서 가지고 있던 야채들을
모두 거름밭에 쏟아뜨려버렸지 뭡니까아~
키류 : 다된 밥에 재라..
남자 : 아아,왠지 머릿속이 텅 하고 비어버린느낌에...아무생각없이 야채를
가져왔지만... 이제보니, 팔수도 없었던 물건이었고..라고해서, 한푼도 못벌고
이대로 고향으로 되 돌아갈수도 없는 노릇이고..이거 참 미칠노릇이우..
키류 : ...........
남자 : 바보 짓한거지...
키류 : ...........
남자 : 하아...
수행승 : 아, 저기..죄송하오만..
남자 : 음?
수행승 : 뻔뻔한 부탁이지만.. 부탁을 좀 들어줄수없겠소?
남자 : 하하핫 미안하지만 난 아무것도 가진게 없수.
팔려고 가져온 야채들도 모두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수행승 : 그걸로 괜찮습니다...
남자 : 엣!?
수행승 : 실은 배가 고파 죽을것 같소이다.. 실례합니다.
(우걱 우걱)
남자 : 아----!!!!!
키류 : 그, 그것은...!!
(우걱 우걱)
남자 : 에에에---!!!!! 에에에에에에에-----!!!!!!
수행승 : 우흡...꺼억.
남자 : 아앗-! 안돼-!
수행승 : 이,이것은...
남자 : 그니까, 그건........우,우응..
수행승 : ....마, 맛있다!!!!
남자 : 에엣!? ...그,그짓말!
수행승 : 뭐라해야할까요...
어떤 맛이라해야할까..탄력성있는 야채속에 깨무는 맛이 살아있는
담백한 쌀의 풍미가, 실로 굉장한 조화를 이루고있습니다.
남자 : 에? 쌀의?
키류 : 야채를 떨어뜨린건 거름밭이었잖나?
수행승 : 에!? 거름밭이었다구요? 그런 향은 느끼지 못했는데..!
남자 : 아...어레..?
농민 : 여러분 여기서 뭐하고 계신게요?
남자 : 아, 저기..그, 이것은 거름밭이...
농민 : 아, 이거요! 실은 거름으로 겨(쌀)을 써보면 어떨까
해서 이렇게 발효중입니다.
남자 : .....똥이 아니었구나...
수행승 : 이..뭐라고 할까요. 겨(누카)를 묻힌(츠케루) 야채..
아니.. < 누카즈케 > ! 이건 잘 팔릴겁니다! 절품입니다!
남자 : 헤에?
수행승 : 제가 알고있는 절임반찬가게를 소개해드리죠. 꼭 오시길.
(잠시후)
수행승 : 호우코우씨 이 절임반찬 한번 드셔보시오.
호우코우 : 음? 어디어디.......!!!!!!!!!!!
이거야, 얼마나 맛있는 맛인가!!!! 다 사들이겠소!!
남자 : 에! 가, 감사합니다!
호우코우 : 또 괜찮은걸 생각해내시면 바로 가져다주세요.
남자 : 에,예에!
수행승 : 덕분에 좋은걸 좋은걸 먹을수있었습니다. 그럼 전 이만.
(잠시후)
남자 : 왠지 당신과 만나고 나서 지금까지의 불행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수~!
이건, 오늘의 < 누카즈케 > 신발견기념! 받으슈!
----------------------< 2500문을 받았다 >--------------------------------------
남자 : 좋았어~! < 누카즈케 > 를 만들어볼까!!!!!!
자 그럼 이만~! 고맙수!!
---------------------< 경험치10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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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서브 이벤트 - 주먹밥의 맛 (握り飯の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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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시골 밭길 마을 중앙 마굿간
발생 조건 - 9장, 타츠야 휴식후~
입수 아이템 - お守り
입수 경험치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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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뭔가 있었나?
노인 : 오오, 큰일이네! 내 딸이 사라졌다네! 분명 빚쟁이녀석들에게 유괴당했을거야!
....아니, 어딘가에서 사고가 난걸지도 몰라!
키류 : ..........
노인 : 이런..무슨일이 생긴건지는 모르겠다만..
벌써 이틀 동안이나 돌아오지 않고있다구! 지금 당신에게 줄수있는거라고는
주먹밥밖에 없네만, 이걸로 내딸을 좀 찾아줄수없겠나..?
<선택문>----------------
- 알겠소
- 거절한다
------------------------
키류 : 알겠소.
노인 : 오오, 받아준겐가. 그럼 이걸 받게나. 자랑의 쌀로 만든 < 주먹밥 > 일세!
------------------------< 握り飯(주먹밥)을 3개 얻었다 >-------------------------
노인 : 내딸의 이름은 키쿠(菊)라네.. 짐작가는건 하나도 없지만, 부탁하네!
※ 이제 외곽마을의 미세모노코우야(見世物小屋)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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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너 말야~ 어디 출신인거야?
여자 : 에~ 어찌됐든 상관없잖아 그런거?
남자 : 키쿠말야,실은 엄청난 촌년 아냐?
여자 : 아냐~
남자 : 오키쿠~ 솔직히 말해도 괜찮잖아~!
키류 : (오키쿠...그 노인의 딸일지도 모르겠군..)
* 말을 걸자
키류 : 이봐 너, 오키쿠라고 했지?
남자 : 아아? 뭐야, 오키쿠에게 용건이라도 있는거야?
키류 : 오키쿠씨, 당신 혹시...
노인 : 아! 오키쿠!!
여자 : !? 아빠!
노인 : 이런곳에서 뭘하고있는게냐! 자, 집으로 돌아가자!
남자 : 아 하하하! 웃겨죽겠네!!! " 뭘하고있는게냐!! " 래~ ~!
남자2 : 어우 냄새나~! < 시골 촌뜨기 > 냄새~!
노인 : .......
여자 : .......
남자 : 냄새나는 할아범이군~! 어이, 오키쿠,
이런 녀석의 집에서 나오길 잘했어. 이런< 시골 촌뜨기 > 는
냅두고 어딘가 가자구~!
여자 : 나,....다른 용건이 생각났어...
남자 : 하아? 이제와서 뭔소리야~? 됐으니까 같이 놀자고!
여자 : 그. 그만둬!
키류 : 그만둬!
남자 : 아아? 아 그니까 넌 아까부터 뭐어냐고~
키류 : 키쿠씨,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
여자 : 그건.............
남자 : 까불지말라고! 난 방해받는게 제일 짜증나!
시골 촌뜨기 주제에, 건방지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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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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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제,제기랄..도망가자!
키류 : .........
노인 : 너..이녀석..애비가 얼마나 걱정했는줄 아는거냐.
여자 : 나,난...매일같이 소똥냄새맡으며 일하는게 싫었다구..
노라기(농민들이 입는 옷)따위 예쁘지도 않구...게다가,
아무리 땀흘려 일해봤자 빚뿐이잖아!! 그런 촌스런 시골생활은 싫었다구!
노인 : 바보같은 것! 키쿠야..이걸 먹어보거라.
여자 : 주먹밥...
(우걱 우걱) 우웃..맛있어..
노인 : 키쿠 네가 아직 어릴적에 논밭을 팔아넘길까 하는 생각도 했었단다.
하지만, 네가 이 주먹밥을 " 맛있어 맛있어 " 하고 먹어주는 모습을 보고..
쌀 농사를 계속 하자고, 네 애미와 같이 결심했단다. 생활이
다소 어려워 지더라도..... 말이다..
여자 : 아빠... 나 집으로 돌아갈께요.
그리고 지금까지보다 더 열심히 농사일에 전념하겠어요.
노인 : 음
여자 : 저어, 폐를 끼쳐드렸네요. 이거 방금전 남자에게서 받은 물건이예요.
저에겐 필요없어요. 전당포라도 맡기시든가 하세요.
--------< 天女のかんざし(천녀의 비녀)와 金蒔絵の櫛 (금테의 빗)를 얻었다 >------
노인 : 젊은이, 딸을 찾아주어 고맙네. 그럼 이만.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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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서브 이벤트 - 신으로부터의 계시 (神様への捧げもの) (1)
★ 본 서브 이벤트(1)는 10장이 되어야 클리어 할수있는 이벤트이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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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시골 밭길 마을 서쪽 밭
발생 조건 - 9장, 본 게시물< 9 - 8 > 의 1~3서브 이벤트 모두 클리어 후, 낮
입수 아이템 - 없음
입수 경험치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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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밭길 마을의 서쪽으로 가보면, 밭에 왠 " 미스테리 서클" 이 그려져있다.
그 주위에 엎드려 있는 남자에게 가 보면,
키류 : 뭐하는거야?
남자 : 이 밭 바바! 유우포(유우호우:幽風)님께서 또 나오신거이다!
키류 : (밭에 이상한 그림이 그려져 있군..)
남자2 : 이야아~ 언제봐도 굉장하구만.
남자 : 내가 지금까지 무사하게 잘 살수있었던것도 다 유우포님덕택이거이다.
키류 : 그 유우포님이란 대체 뭐야?
남자 : 밭을 풍성하게 해주는 감사한 신이거이다.
이렇게 가끔씩 밭에 와주셔서 일을해주시곤 발자취를 남기고 사라지는거이다.
키류 : (이것이 신의 발자취..?)
남자 : 게다가 발자취뿐만이 아니거이다
가끔씩 우리들에의 계시가 쓰여진 종이도 떨어뜨리시는거이다.
키류 : 계시?
남자 : "감사의 마음으로 바치거라" 라고...
돈이나, 여러가지것들이 쓰여져 있는 거이다.
키류 : ................
남자 : 내가 그것에 맞춰 바칠것을 준비해두면,
딱 맞게 그 다음날 바친것들이 사라지는거이다.
남자2 : 하지만 너말야, 요샌 바치고 있지않잖아?
예전엔 그렇게 신나서 이것저것 가져다 바치더니 말야.
남자 : 그게..우리집 가난해서...이제 더이상 바칠것이 없는거이다..
적어도 풍년이라도 된다면 바칠수있을텐데다...
남자2 : 그건 반대아닐까?
유포우님께 갖다 바치지 않으면 풍년따위 될리가 없잖아-
남자 : 그렇긴해도..... 이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한다?
<선택문>-----------------------------
- 솔직히 유포우라는게 존재하기는 하나?
- 정말 짠돌이 신이시로군
-------------------------------------
키류 : 솔직히 유포우라는게 존재하기는 하나?
실제로 본적도 없잖아?
남자 : 당신 내가 말하는걸 믿지않는다! 그런말하면 벌 받는다!
남자2 : 그래 맞아! 당신도 밭의 발자취를 보면 바로 믿을수 있을거야.
이런 기이한 현상 , 그렇게 쉽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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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미스테리 서클위에 뭔가 떨어져있다. 조사해보면..
키류 : (뭔가 떨어져있군...)
<선택문>---------------------
- 줍는다
- 줍지않는다
-----------------------------
(종이쪽지를 발견했다!)
키류 : (다고사쿠에게 보여줘볼까.)
* 이제 방금전 대화했던 남자에게로가 쪽지를 보여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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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어때? 당신두 유포우님의 힘 믿지?
뭐? 이 종이쪽지가 밭 한가운데 떨어져있었다구?
이것은! 유포우님께서 보내신거이다!
키류 : 뭐라고!?
남자 : "요새들어 재물을 바치지 않는데 어찌 된것이느냐?
확실히 준비해놓지 않으면 재앙이 일것이다"......라는데?
남자2 : 그러게 내가 말했잖나!
역시 재물을 바치지 않으니 유포우님께서 화나신거라구!
남자 : 하지만..우리집은 이이상 바칠만한것이 없는걸이다...
어찌하면 좋겠는거이다.......?
남자2 : 그래! 하나코는 어때?
남자 : 엣..!?
남자2 : 소인 하나코를 바치면 되잖나?
남자 : 하,하나코는 안되는거이다! 하나코는 내가 어렸을적부터
키워온 소중한 소인거이다!! 저걸 떠나보낼순 없는거이다!
남자2 : 그럼 너어, 도대체 뭘 바칠 작정인데?
남자 : 그렇게 말한다해도...난...
남자2 : 거봐, 하나코밖에 없다구
남자 : 우으...
남자2 : 음? 종이에 뭔가 더 적혀있는걸? 어디어디..
"이번엔 뒷산의 빈터로 갈터이니,재물을 그리로 가지고 오너라"....라고.
남자 : 뒷산? 우리집의 밭쪽이잖아?
남자2 : 뭐 그런셈이지. 분명 유포우님께 뭔가 사정이 있을지도.
남자 : 그런가....
남자2 : 뭐, 신중히 생각해둬야 할일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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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로 진행하려면 10장(밤)이 되어야 진행할수있으니 이대로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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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브이벤트는 시작하기에 앞서 요시오카 도장앞에 있는
찻점에서 < おはぎ > 라는 음식 아이템을 구입한 후 진행할수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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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시골 밭길 마을
발생 조건 - 9장, 타츠야 휴식후, 낮
입수 아이템 - お守り
입수 경험치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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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 저기 꺾인 길목부근에 보이는 돌부처를 알고있는감?
저곳의 돌부처에게 오하기(쌀 과자 같은것)를 던져주면, 돌부처로부터
고마운 소리를 들을수있다네. 뭐 실은 나도 이전 돌부처님께 가르침을
듣고나서 목숨을 건졌던 적도 있다구. 자네도 한번 해보는게 어떤가?
* 돌부처는 노인 말대로 길목 꺾으는 부근에 있으니 가보도록 하자.
키류 : (이것이, 방금 노인이 말했던 가르침을 주는 돌부처인가..)
* 조사해보자
< 오하기를 던져보겠습니까? >
- 예
-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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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기를 던져보았다)
키류 : (어디에선가 목소리가 들려오는군..)
돌부처? : 어흠 어흠...음..나에게 기도를 올리다니, 좋은 마음가짐이다..
내 너에게 가르침을 내리겠노라..그럼, 잠시 시간을 때우고 있거라..
절대 눈을 떠서는 아니되느니라. 부정이 타느니라...
<선택문>------------------
- 예
-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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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 우음....음!!!!!하아----압!!! 헛!!!!움움움! 이것은!!!
보인다 보인다.....그대의 미래가...
이것은!!!! 그대, 곧있으면 안좋은 일이 생기겠어...음음음!!!
그 안좋은 일이란건.....하아....압..후우우우
보아하니, 기도하는 마음이 부족한가보군...좀 더 오하기를 가지고 오너라
그렇다면 이어서 말할수있느니라..... 그렇다면 여기서 끝이다...
키류 : (...목소리가 멈췄군. 어째 보아하니 가르침은 여기서 끝인것같군..
언제서부터인가 가르침이 들리지않아..)
* 다시한번 오하기를 던져보자.
키류 : (어디서부터인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돌부처? : 어흠,어흠....아, 너인가. 음..나에게 기도를 올리다니 좋은 마음가짐이야
가르침의 다음이야기를 들으려는게지? 그럼, 잠시 시간을 때우고 있거라..
절대 눈을 떠서는 아니되느니라. 부정이 타느니라...
<선택문>------------------
- 예
- 아니오
--------------------------
돌부처? : 우음....음!!!!!하아----압!!! 헛!!!!움움움! 이것은!!!
보인다 보인다.....그대의 미래가...
이것은!!!! 그대에게 곧있으면 생길 안좋은 일이란것은...음음음!!!
그것은.....하아....압..후우우우
보아하니, 기도하는 마음이 부족한가보군...좀 더 오하기를 가지고 오너라
그렇다면 이어서 말할수있느니라.....
키류 : (이거 왠지 수상한데...)
< 눈을 떠보겠습니까? >------------
- 예
- 아니오
----------------------------------
키류 : (음! 역시 누군가의 계략이었나!)
* 이제 노인에게로 가보자....;;
노인 : 울컥, 음? 커헉! 쿨럭 쿨럭! 우윽! .....후우...
당신이로군.. 이야, 미안하네, 아무일도 아닐세.
이 나이가 되면 호흡하는게 힘들어져서 말일세. 조금 목이 답답했을뿐이야..
근데 돌 부처께 가르침은 어찌 잘 받으셨나?
키류 : 뭐, 기도는 드렸지만. 대단한 내용도 듣지 못하고 도중에
그치고 말았지..
노인 : 그런가..유감이군.
키류 : (음!?)
(,..!? 저 입주위에 묻어있는... 쌀가루와 단팥은 혹시!?)
노인 : 음? 왜그러는가??
키류 : 할배, 가르침의 이어짐은 당신에게 직접 들어야겠군.
노인 : 무, 무슨소린겐가!! 난 절대 가르침을 위한 오하기를 먹지않았어!!!
키류 :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하고 있잖나.
게다가.. 입주위에 묻어있는 쌀가루와 단팥이 그 증거라구..
노인 : ...엑, 입주위에 쌀가루와 단팥이...! 아,,아... 죄,죄송합니다...
어떻게든 어릴적 먹었던 오하기의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다시 한번
오하기를 먹고싶었을 뿐입니다..제겐 너무나 비싼거라..손에 넣을수있을
만한 물건이 아니라.....이, 이건 사죄의 의미에서...
------------------------< お守り(부적)를 받았다 >------------------------------
노인 : 그럼 이만 실례했습니다~!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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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브 이벤트 - 거름의 활용 (沼の効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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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시골 밭길 마을 샘물가
발생 조건 - 서브 이벤트 - 늙어버린 애견 (老いぼれ愛犬),돌부처의 가르침 (お告げ)
클리어 후, 9장이후~ 낮
입수 아이템 - 2500뮨
입수 경험치 - 1500
-------------------------------------------------------------------------------
키류 : 왜그러지?
남자 : 음? 아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내 이야기 좀 들어주시겠수?
<선택문>----------
- 예
-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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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하아. 난 오우미(近江)의 농가에서 태어났수다,
야채를 팔려고 이 곳에 왔지만.. 가야 할 숲길에서 미아가 되고..
길 잃은 숲에서 또 곰을 만나고....시간이 지체되면 야채도 상해버린다
라고 생각되서 급하게 왔건만... 이렇게 겨우 건져왔건만...
이런 아-무것도 없는 길에서 갑자기 넘어져서 가지고 있던 야채들을
모두 거름밭에 쏟아뜨려버렸지 뭡니까아~
키류 : 다된 밥에 재라..
남자 : 아아,왠지 머릿속이 텅 하고 비어버린느낌에...아무생각없이 야채를
가져왔지만... 이제보니, 팔수도 없었던 물건이었고..라고해서, 한푼도 못벌고
이대로 고향으로 되 돌아갈수도 없는 노릇이고..이거 참 미칠노릇이우..
키류 : ...........
남자 : 바보 짓한거지...
키류 : ...........
남자 : 하아...
수행승 : 아, 저기..죄송하오만..
남자 : 음?
수행승 : 뻔뻔한 부탁이지만.. 부탁을 좀 들어줄수없겠소?
남자 : 하하핫 미안하지만 난 아무것도 가진게 없수.
팔려고 가져온 야채들도 모두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수행승 : 그걸로 괜찮습니다...
남자 : 엣!?
수행승 : 실은 배가 고파 죽을것 같소이다.. 실례합니다.
(우걱 우걱)
남자 : 아----!!!!!
키류 : 그, 그것은...!!
(우걱 우걱)
남자 : 에에에---!!!!! 에에에에에에에-----!!!!!!
수행승 : 우흡...꺼억.
남자 : 아앗-! 안돼-!
수행승 : 이,이것은...
남자 : 그니까, 그건........우,우응..
수행승 : ....마, 맛있다!!!!
남자 : 에엣!? ...그,그짓말!
수행승 : 뭐라해야할까요...
어떤 맛이라해야할까..탄력성있는 야채속에 깨무는 맛이 살아있는
담백한 쌀의 풍미가, 실로 굉장한 조화를 이루고있습니다.
남자 : 에? 쌀의?
키류 : 야채를 떨어뜨린건 거름밭이었잖나?
수행승 : 에!? 거름밭이었다구요? 그런 향은 느끼지 못했는데..!
남자 : 아...어레..?
농민 : 여러분 여기서 뭐하고 계신게요?
남자 : 아, 저기..그, 이것은 거름밭이...
농민 : 아, 이거요! 실은 거름으로 겨(쌀)을 써보면 어떨까
해서 이렇게 발효중입니다.
남자 : .....똥이 아니었구나...
수행승 : 이..뭐라고 할까요. 겨(누카)를 묻힌(츠케루) 야채..
아니.. < 누카즈케 > ! 이건 잘 팔릴겁니다! 절품입니다!
남자 : 헤에?
수행승 : 제가 알고있는 절임반찬가게를 소개해드리죠. 꼭 오시길.
(잠시후)
수행승 : 호우코우씨 이 절임반찬 한번 드셔보시오.
호우코우 : 음? 어디어디.......!!!!!!!!!!!
이거야, 얼마나 맛있는 맛인가!!!! 다 사들이겠소!!
남자 : 에! 가, 감사합니다!
호우코우 : 또 괜찮은걸 생각해내시면 바로 가져다주세요.
남자 : 에,예에!
수행승 : 덕분에 좋은걸 좋은걸 먹을수있었습니다. 그럼 전 이만.
(잠시후)
남자 : 왠지 당신과 만나고 나서 지금까지의 불행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수~!
이건, 오늘의 < 누카즈케 > 신발견기념! 받으슈!
----------------------< 2500문을 받았다 >--------------------------------------
남자 : 좋았어~! < 누카즈케 > 를 만들어볼까!!!!!!
자 그럼 이만~! 고맙수!!
---------------------< 경험치10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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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서브 이벤트 - 주먹밥의 맛 (握り飯の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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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시골 밭길 마을 중앙 마굿간
발생 조건 - 9장, 타츠야 휴식후~
입수 아이템 - お守り
입수 경험치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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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뭔가 있었나?
노인 : 오오, 큰일이네! 내 딸이 사라졌다네! 분명 빚쟁이녀석들에게 유괴당했을거야!
....아니, 어딘가에서 사고가 난걸지도 몰라!
키류 : ..........
노인 : 이런..무슨일이 생긴건지는 모르겠다만..
벌써 이틀 동안이나 돌아오지 않고있다구! 지금 당신에게 줄수있는거라고는
주먹밥밖에 없네만, 이걸로 내딸을 좀 찾아줄수없겠나..?
<선택문>----------------
- 알겠소
-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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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알겠소.
노인 : 오오, 받아준겐가. 그럼 이걸 받게나. 자랑의 쌀로 만든 < 주먹밥 > 일세!
------------------------< 握り飯(주먹밥)을 3개 얻었다 >-------------------------
노인 : 내딸의 이름은 키쿠(菊)라네.. 짐작가는건 하나도 없지만, 부탁하네!
※ 이제 외곽마을의 미세모노코우야(見世物小屋)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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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너 말야~ 어디 출신인거야?
여자 : 에~ 어찌됐든 상관없잖아 그런거?
남자 : 키쿠말야,실은 엄청난 촌년 아냐?
여자 : 아냐~
남자 : 오키쿠~ 솔직히 말해도 괜찮잖아~!
키류 : (오키쿠...그 노인의 딸일지도 모르겠군..)
* 말을 걸자
키류 : 이봐 너, 오키쿠라고 했지?
남자 : 아아? 뭐야, 오키쿠에게 용건이라도 있는거야?
키류 : 오키쿠씨, 당신 혹시...
노인 : 아! 오키쿠!!
여자 : !? 아빠!
노인 : 이런곳에서 뭘하고있는게냐! 자, 집으로 돌아가자!
남자 : 아 하하하! 웃겨죽겠네!!! " 뭘하고있는게냐!! " 래~ ~!
남자2 : 어우 냄새나~! < 시골 촌뜨기 > 냄새~!
노인 : .......
여자 : .......
남자 : 냄새나는 할아범이군~! 어이, 오키쿠,
이런 녀석의 집에서 나오길 잘했어. 이런< 시골 촌뜨기 > 는
냅두고 어딘가 가자구~!
여자 : 나,....다른 용건이 생각났어...
남자 : 하아? 이제와서 뭔소리야~? 됐으니까 같이 놀자고!
여자 : 그. 그만둬!
키류 : 그만둬!
남자 : 아아? 아 그니까 넌 아까부터 뭐어냐고~
키류 : 키쿠씨,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
여자 : 그건.............
남자 : 까불지말라고! 난 방해받는게 제일 짜증나!
시골 촌뜨기 주제에, 건방지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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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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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제,제기랄..도망가자!
키류 : .........
노인 : 너..이녀석..애비가 얼마나 걱정했는줄 아는거냐.
여자 : 나,난...매일같이 소똥냄새맡으며 일하는게 싫었다구..
노라기(농민들이 입는 옷)따위 예쁘지도 않구...게다가,
아무리 땀흘려 일해봤자 빚뿐이잖아!! 그런 촌스런 시골생활은 싫었다구!
노인 : 바보같은 것! 키쿠야..이걸 먹어보거라.
여자 : 주먹밥...
(우걱 우걱) 우웃..맛있어..
노인 : 키쿠 네가 아직 어릴적에 논밭을 팔아넘길까 하는 생각도 했었단다.
하지만, 네가 이 주먹밥을 " 맛있어 맛있어 " 하고 먹어주는 모습을 보고..
쌀 농사를 계속 하자고, 네 애미와 같이 결심했단다. 생활이
다소 어려워 지더라도..... 말이다..
여자 : 아빠... 나 집으로 돌아갈께요.
그리고 지금까지보다 더 열심히 농사일에 전념하겠어요.
노인 : 음
여자 : 저어, 폐를 끼쳐드렸네요. 이거 방금전 남자에게서 받은 물건이예요.
저에겐 필요없어요. 전당포라도 맡기시든가 하세요.
--------< 天女のかんざし(천녀의 비녀)와 金蒔絵の櫛 (금테의 빗)를 얻었다 >------
노인 : 젊은이, 딸을 찾아주어 고맙네. 그럼 이만.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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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서브 이벤트 - 신으로부터의 계시 (神様への捧げもの) (1)
★ 본 서브 이벤트(1)는 10장이 되어야 클리어 할수있는 이벤트이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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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시골 밭길 마을 서쪽 밭
발생 조건 - 9장, 본 게시물< 9 - 8 > 의 1~3서브 이벤트 모두 클리어 후, 낮
입수 아이템 - 없음
입수 경험치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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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밭길 마을의 서쪽으로 가보면, 밭에 왠 " 미스테리 서클" 이 그려져있다.
그 주위에 엎드려 있는 남자에게 가 보면,
키류 : 뭐하는거야?
남자 : 이 밭 바바! 유우포(유우호우:幽風)님께서 또 나오신거이다!
키류 : (밭에 이상한 그림이 그려져 있군..)
남자2 : 이야아~ 언제봐도 굉장하구만.
남자 : 내가 지금까지 무사하게 잘 살수있었던것도 다 유우포님덕택이거이다.
키류 : 그 유우포님이란 대체 뭐야?
남자 : 밭을 풍성하게 해주는 감사한 신이거이다.
이렇게 가끔씩 밭에 와주셔서 일을해주시곤 발자취를 남기고 사라지는거이다.
키류 : (이것이 신의 발자취..?)
남자 : 게다가 발자취뿐만이 아니거이다
가끔씩 우리들에의 계시가 쓰여진 종이도 떨어뜨리시는거이다.
키류 : 계시?
남자 : "감사의 마음으로 바치거라" 라고...
돈이나, 여러가지것들이 쓰여져 있는 거이다.
키류 : ................
남자 : 내가 그것에 맞춰 바칠것을 준비해두면,
딱 맞게 그 다음날 바친것들이 사라지는거이다.
남자2 : 하지만 너말야, 요샌 바치고 있지않잖아?
예전엔 그렇게 신나서 이것저것 가져다 바치더니 말야.
남자 : 그게..우리집 가난해서...이제 더이상 바칠것이 없는거이다..
적어도 풍년이라도 된다면 바칠수있을텐데다...
남자2 : 그건 반대아닐까?
유포우님께 갖다 바치지 않으면 풍년따위 될리가 없잖아-
남자 : 그렇긴해도..... 이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한다?
<선택문>-----------------------------
- 솔직히 유포우라는게 존재하기는 하나?
- 정말 짠돌이 신이시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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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솔직히 유포우라는게 존재하기는 하나?
실제로 본적도 없잖아?
남자 : 당신 내가 말하는걸 믿지않는다! 그런말하면 벌 받는다!
남자2 : 그래 맞아! 당신도 밭의 발자취를 보면 바로 믿을수 있을거야.
이런 기이한 현상 , 그렇게 쉽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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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미스테리 서클위에 뭔가 떨어져있다. 조사해보면..
키류 : (뭔가 떨어져있군...)
<선택문>---------------------
- 줍는다
- 줍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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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쪽지를 발견했다!)
키류 : (다고사쿠에게 보여줘볼까.)
* 이제 방금전 대화했던 남자에게로가 쪽지를 보여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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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어때? 당신두 유포우님의 힘 믿지?
뭐? 이 종이쪽지가 밭 한가운데 떨어져있었다구?
이것은! 유포우님께서 보내신거이다!
키류 : 뭐라고!?
남자 : "요새들어 재물을 바치지 않는데 어찌 된것이느냐?
확실히 준비해놓지 않으면 재앙이 일것이다"......라는데?
남자2 : 그러게 내가 말했잖나!
역시 재물을 바치지 않으니 유포우님께서 화나신거라구!
남자 : 하지만..우리집은 이이상 바칠만한것이 없는걸이다...
어찌하면 좋겠는거이다.......?
남자2 : 그래! 하나코는 어때?
남자 : 엣..!?
남자2 : 소인 하나코를 바치면 되잖나?
남자 : 하,하나코는 안되는거이다! 하나코는 내가 어렸을적부터
키워온 소중한 소인거이다!! 저걸 떠나보낼순 없는거이다!
남자2 : 그럼 너어, 도대체 뭘 바칠 작정인데?
남자 : 그렇게 말한다해도...난...
남자2 : 거봐, 하나코밖에 없다구
남자 : 우으...
남자2 : 음? 종이에 뭔가 더 적혀있는걸? 어디어디..
"이번엔 뒷산의 빈터로 갈터이니,재물을 그리로 가지고 오너라"....라고.
남자 : 뒷산? 우리집의 밭쪽이잖아?
남자2 : 뭐 그런셈이지. 분명 유포우님께 뭔가 사정이 있을지도.
남자 : 그런가....
남자2 : 뭐, 신중히 생각해둬야 할일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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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로 진행하려면 10장(밤)이 되어야 진행할수있으니 이대로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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