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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로 : 자아.. 가라, 무사시... 어서 저 하루카라는 아이를..
키류 : 아아.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을 가슴에 맞은 코지로)
코지로 : 크흑!
키류 : 코지로!! 괜찮나 코지로!!!
텐카이 : 므~~~흐하하하하!! 멋진 우정이 아니더냐!! 코지로여!
키류 : 하루카!!
하루카 : 아저씨!!
텐카이 : 뭘, 이제와 새삼스레 피를 보려하는게냐 코지로..!?
(어느샌가 주위를 둘러싼 군사)
텐카이 : 날 위해 검을 쓰지않는 네 녀석 따위 이젠 쓸모없다..
코지로 : 제기랄..!!
텐카이 : 순순히 내 그림자가 된걸로 만족해했으면 좋았을것을...
쓸데없이 검의 길에 고집을 부려 그런 꼴이 나는게다!
후회해라..!! 자신의 인생을 후회해라!! 그하하하하하!!!
키류 : 텐카이!!
텐카이 : 뭐냐 네놈은...!? 설마 혼자서 이 나에게 대항하겠단 것이냐?
키류 : 내 친구의 삶을........... 짓밟는 녀석은 용서치 않아!
텐카이 : 바보같은!! 뭐가 우정이냐!!
서로 피를보며 쌓는 우정따위 겉모습에 지나지 않아!
키류 : ...........(검을 뽑아 드는 키류)
코지로 : 그만둬..! 무사시..무리야.. 이길수있을리가 없어...
지금은....도망가! 무사시!!
키류 : 지금 여기서 도망치게 된다면, 너와 싸운것이 무의미하게 돼.
코지로 : 허나, 지금은..!
키류 : 난 오늘 이 섬에서 미야모토 무사시로서의 인생에 결판을 내고.
키류카즈마 노스케로서 살아가는걸 선택했다.
게다가 난..., 하루카를 놔둔채 돌아갈수없어..
지금 내가 도망치게 된다면 하루카가 나와 같이 보낸 시간들,
지금까지의 키류 카즈마로서 살아온것들이 모두 거짓이 되어버릴거야..
난 하루카가 기억해주었으면 해..미야모토무사시라고하는 남자의 삶을..
검 밖에 믿지않는 남자가 마지막까지 후회없이 살았다는 것을..
난 그걸 정리하지않으면 키류카즈마노스케로서 살아갈수없어
텐카이 : 뭐하는것이냐, 도망치려면 지금 이 순간뿐이다!
키류 : 난코우보우 텐카이! 난 널 베겠다.. 베고... 하루카를 되돌려 오겠다!!
텐카이 : 뭣이!!?
키류 : 이천일류(二天一流)의 미야모토 무사시..!!! 텐카이 각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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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로 : 자아.. 가라, 무사시... 어서 저 하루카라는 아이를..
키류 : 아아.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을 가슴에 맞은 코지로)
코지로 : 크흑!
키류 : 코지로!! 괜찮나 코지로!!!
텐카이 : 므~~~흐하하하하!! 멋진 우정이 아니더냐!! 코지로여!
키류 : 하루카!!
하루카 : 아저씨!!
텐카이 : 뭘, 이제와 새삼스레 피를 보려하는게냐 코지로..!?
(어느샌가 주위를 둘러싼 군사)
텐카이 : 날 위해 검을 쓰지않는 네 녀석 따위 이젠 쓸모없다..
코지로 : 제기랄..!!
텐카이 : 순순히 내 그림자가 된걸로 만족해했으면 좋았을것을...
쓸데없이 검의 길에 고집을 부려 그런 꼴이 나는게다!
후회해라..!! 자신의 인생을 후회해라!! 그하하하하하!!!
키류 : 텐카이!!
텐카이 : 뭐냐 네놈은...!? 설마 혼자서 이 나에게 대항하겠단 것이냐?
키류 : 내 친구의 삶을........... 짓밟는 녀석은 용서치 않아!
텐카이 : 바보같은!! 뭐가 우정이냐!!
서로 피를보며 쌓는 우정따위 겉모습에 지나지 않아!
키류 : ...........(검을 뽑아 드는 키류)
코지로 : 그만둬..! 무사시..무리야.. 이길수있을리가 없어...
지금은....도망가! 무사시!!
키류 : 지금 여기서 도망치게 된다면, 너와 싸운것이 무의미하게 돼.
코지로 : 허나, 지금은..!
키류 : 난 오늘 이 섬에서 미야모토 무사시로서의 인생에 결판을 내고.
키류카즈마 노스케로서 살아가는걸 선택했다.
게다가 난..., 하루카를 놔둔채 돌아갈수없어..
지금 내가 도망치게 된다면 하루카가 나와 같이 보낸 시간들,
지금까지의 키류 카즈마로서 살아온것들이 모두 거짓이 되어버릴거야..
난 하루카가 기억해주었으면 해..미야모토무사시라고하는 남자의 삶을..
검 밖에 믿지않는 남자가 마지막까지 후회없이 살았다는 것을..
난 그걸 정리하지않으면 키류카즈마노스케로서 살아갈수없어
텐카이 : 뭐하는것이냐, 도망치려면 지금 이 순간뿐이다!
키류 : 난코우보우 텐카이! 난 널 베겠다.. 베고... 하루카를 되돌려 오겠다!!
텐카이 : 뭣이!!?
키류 : 이천일류(二天一流)의 미야모토 무사시..!!! 텐카이 각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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