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서브이벤트 - 어리버리한 딸(ひしゃくの水 二)
* 이 서브 이벤트는 게시물 < 5 -8 >에서 나온 < 어리버리한 딸 >이벤트를
클리어한 이후가 아니라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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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아이템 - 없음
입수 경험치 - 1500
발생 장소 - 하나미 골목 대장간 앞 (강제발생)
발생 조건 - 낮, 게시물 < 5 -8 > 2번 서브이벤트를 진행한 후 여야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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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음? 저여잔 예전의..)
(행인들에게 물을 뿌려버린 여자..)
여자 : 꺄악! 죄송합니다 손님!
남자1 : 오우오우!! 아가씨 무슨짓이야!
여자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남자2 : 아아~ 흠뻑젖어버렸구만 너 이 키모노 새로 산거잖아?
남자1 : 그래~ 꽤 돈 좀 들인건데...어쩔꺼야 ! 앙~??
여자 : 죄,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남자1 : 미안하면 다야!? 이 바보같은 녀석이!!
주인 : 소,손님 무슨일이신지??
남자2 : 오우! 당신이 이 여자 애비되는사람인가! 어쩔꺼야!
이 녀석때문에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어버렸잖아!
주인 : 죄,죄송합니다.
남자2 : 안되겠구만...이거야 새로사야겠는걸..
남자1 : ...그렇구만... 배상해줘야겠는걸...
주인 : 어,얼마를 드리면 되는건지....
남자1 : 음 그렇지...일단은 100냥정도 주셔야겠는데.
주인 : 배,백냥!? 그만한 돈은 저희집엔....!;;
남자2 : 어이구~? 설마 못내시겠단 아니겠지? 당신딸이 그런거라구?
주인 :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어떻게든 용서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여자 : 죄송합니다..
남자1 : 뭐...됐어.. 우린 넓은 마음의 남자들이니까.
주인 : 저.정말입니까...감사합니다.
남자1 : 다만,그쪽의 아가씨랑 좀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겠는걸~
남자2 : 우히히히히...
여자 : ....엣?
주인 : 그,그것만은!! 봐주십시오!!
남자1 : 짜증나는군! 즐거운일이라고 했잖아! 어서 안따라올래!!
여자 : 꺄아악! 아빠~~!!
주인 : 따,딸아~!!
키류 : 어이, 이제 그쯤해두지.
남자2 : 아~? 누구야 넌~?
키류 : 누구든 상관없잖아. 그것보다 저렇게 사과하고있으니 용서해줘라,
남자1 : 형씨랑은 상관없잖아~? ....그게 아니면, 형씨가 백냥 내줄껀가?
<선택문>------------------------
- 낸다
- 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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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다를 선택하면,)
키류 : 아아 내도록하지. 다만,.... 니 키모노에 그정도의 가치가 있다면 말야.
(★내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키류 : 까불지마. 네 키모노 따위에 그딴 가치가 있을리 없잖아.
* 어느것을 선택하든 대사에서는 키류의 대사만 틀릴뿐 그다음의 대화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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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 : 뭐,뭐라고!!
키류 : 말도 안되는 소린 그쯤해둬. 일부러 그런게 아니잖아. 용서해줘라.
남자1 : 시끄럽군! 아아, 안되겠군.
이렇게 정의로운척 하는놈들을 보면 아주 짜증나 죽겠다니깐.
남자2 : 그러게말야.... 그럼, 위자료도 받아줘야 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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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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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 : 히이익! 죄송합니다~!
남자1 : 봐주십시오~!
키류 : 아아, 좋지. 용서해주지. 너희들도 이 들을 용서해줘라.
남자2 : 요,용서하고 안하고가 어딨겠습니까;;
남자1 : 어차피 저희들 아까전부터 덥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남자2 : 그럼그럼~!
남자1 : 이야~~! 물을 끼얹어준 덕분에 시원하구만~!
남자2 : 자 그럼 저흰 기분이 좋아졌으니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남자1 : 엣취!!
(남자들이 도망간 후)
주인 : 이거 어떻게 감사하다 해야할지...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이봐, 얘야.....너도 감사하다고 해야지..
여자 : 흑흑흑...감사합니다..흑흑흑....
키류 : 아아 이정도는 별거 아니네. 그것보다 무서웠던건 알겠지만
슬슬 눈물 좀 닦지 그래?
여자 : 흑... 제가 울고있는건 무서워서 뿐만이 아니예요...흑흑..
키류 : 자아 대체 왜?
여자 : 나....너무 바보 같아서....뭘해도 다 엉망이고....그때도 손님(키류)께
물끼얹어놓구선....오늘도 또 이런일을....항상 누군가에게 민폐나 끼치고
흑...저....저... 누구에게도 필요한 존재가 아닌것같아요....
키류 : ............
------------------------< 경험치 10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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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브이벤트 - 고추팔이 소녀의 아버지 (唐辛子売りの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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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아이템 - 고추모음(唐辛子の詰め合わせ) → 7장으로 이어짐
입수 경험치 - 1500
발생 장소 - 맵상 우측상단 세이브포인트 부근
발생 조건 - 고추팔이소녀(1) 클리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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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 화끈하게 매운~ 고추~ 맛있어요~ 보고가세요~
여자 : 고추 좀 다오. 이 매운맛이 음식이나 반찬의 맛을 낼때 잘 쓰인다구~
소녀 : 예~ 여깄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다가가서 말을걸면,)
소녀 : 앗, 요전에 무서운 아찌들을 혼내주었던, 저를 구해주셨던 오빠다~!
키류 : 건강해보이는구나. 장사는 잘되어가니?
소녀 : 음~ 아직 내 장사실력이 형편없어서 생각하는대로 잘안되네~
키류 : 그러고보니..너에게 부모님은 안계시는거냐?
소녀 : 아니~ 있지요~ 엄마는 돌아가셔서 없지만서도 아빠라면 있지요~
키류 : 아빠라....그렇다해도, 너혼자서 장사를 하고있다니 아빤 뭐하시는데?
소녀 : 우리 아빠는 지금 허리를 다쳐서 못일어나서,자고있으니까
대신에 내가 일하고있는거지요~
키류 : 그래, 그거참 힘들겠구나,.하루빨리 아빠가 쾌유하셨으면 좋겠구나.
소녀 : ....아참! 있잖아~ 아빠에게 오빠가 나 살려준 이야길 하니까~
답례를 하고싶다고 말했었지요~
그러니까 오빠 지금 우리 우리집에 오지않을래?
<선택문>--------------
- 간다
- 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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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알았다, 너희집에 데려가주렴.
소녀 : 우와~ 정말~? 나,기뻐~! 자아 따라와~
(따라간 곳은 허름한 골판집)
소녀 : 여기가 우리 우리집이죠~ 고추밖에 없는 집이지만 자아 들어오셔요~
아빠~ 다녀왔습니다~! 요전에 날 살려준 오빠 데려왔어~!
아빠 : 아아, 어서오너라. 힘들었겠구나, 내 대신에 일하게 되서 너무 미안하다 얘야
자아, 사무라이께서도 그러지마시고 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말을 걸면,)
아빠 : 요전에는 제딸을 불한당으로부터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받아주십시오...
------------------<고추모음(唐辛子の詰め合わせ)을 얻었다>----------------------
아빠 : 미안하구려...이런것뿐이라.. 제가 마누라를 잃고
다쳐서 저 어린것까지 고생을 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 이게 생각처럼 잘 낫질 않아서 참 미치겠습니다...
돈이 많이 있다면야 병에 나을 약도 구입할수있을텐데..
그만한걸 바라는건 안되겠지요.. 그러니, 최대한 몸을 움직이지 않고
빨리 낫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어서 나아서
사랑스러운 내 딸을 편하게 해줘야 할텐데........
(소녀에게 말을걸면,)
소녀 : 아빠 허리 빨리 안나을까나.. 아빠 허리 빨리 나으면 같이
거북이 보러 가려고 그랬는데....... 그러고 보니 거북이는, *토코로텐(心太)
의 재료인 てんぐさ天草(천초) 를 잘 먹는데요 천초는 굳으면 흔들흔들
거리지만~ 굳기전에는 질척질척 댄데~ 신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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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가 끝났으면 집밖으로 나와 기온의 발명가인 <교우텐사이의 집>으로 향하자.
교우텐사이 : 오우! 자네가 가지고 있는 그것, 궁금하군. <고추 모음>이라니....
자네 고추 장사라도 시작할 모양인가보지? 뭐라고? 무법자들로부터 위협
받고있던, 고추팔이 소녀를 구해주자 아버지로부터 답례를 받았다고?
게다가 그 아버지란 자는 허리를 다쳐 누워 있다고? 음....지금 자네의
이야기로 한가지 새로운 발명품에 대한것이 번뜩였네! 나의 발명기술중
하나가 불어나는 셈이군!! 재료가 모이면 바로라도 만들어주겠네! 그
누워있는 아버지란 자의 허리가 나을지도 모를 발명품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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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로 진행을 하려면 ,이야기를 마치고 교우텐사이에게서 발명품을 받아 고추팔이
소녀의 집으로 가야하는데 교우텐사이가 원하는 발명품의 재료를 3가지는 각각
⊙ 和紙の束(7장 서브이벤트로 입수 가능)
⊙ 接着剤のようなもの(거북이 상인에게서 구입) = 干したテングサ
⊙ 唐辛湿布(본 서브이벤트에서 입수된 아이템)
으로서, 첫번째에 있는 和紙の束(화선지 묶음)은 7장 서브이벤트에서
입수(오로지 서브이벤트에서 손에 넣을수있다)할수있으니, 이후로 공략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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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서브이벤트 - 소원을 들어주는 요도 (願いが叶う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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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아이템 - 鵺蛟討伐伝(요도 제련 비법서)
입수 경험치 - 1500
발생 장소 - 하나미 골목 대장간 근처 (맵상 3)
발생 조건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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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발생지역으로 가보면 대여섯명이상의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키류 : (무슨연유로 이렇게 모여있지?)
남자1 : 자아! 어때!
남자2 : 우랴앗....뜨헛!...하아..하아... 안되는군...
남자1 : 유감스럽습니다~ 자아~! 또 도전하실 분 안계십니까~!
이 요도를 뽑는 사람은 그 어떤 소원도 성취될것입니다~!
자아~ 이 요도를 뽑아 꿈을 이룰자 어디 없습니~까~!
소원을 들어주는 요도를 뽑는 도전요금은 싸게 100문~! 어떻습니까?
도전해보시지 않겠습니까~!
키류 : (요도라고...?)
남자1 : 앗~! 거기 사무라이님~! 어떻습니까? 도전 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도전요금은 100문밖에 안합니다~!
키류 : (어쩔까..?)
<선택문>--------------------
- 해보지
- 그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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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다를 선택
키류 : 좋아, 도전해보지.
남자1 : 자 그럼 도전요금 100문을 받겠습니다~
그럼 자, 이 칼을 뽑으실수있다면 어떤 소원이든지 이루어집니다~
(칼집에서 칼을 뽑는 키류)
키류 : 흐으음!!!!
남자1 : 엇! 이것은 기대할만하군요!!
(뿌지지직...)
(뿌직!)
남자1 : 앗! ㅈ됐다..;
(빠직!!!)
(손잡이와 칼심부분이 두동강이 된 칼)
마을사람1 : 아레? 뭐야 저거?
마을사람2 : 부숴졌잖아~!
남자1 : 아..망했다..
키류 : 어이, 이게 어찌된일이지? 이건칼의 모형품일뿐이잖아.
게다가, 원래부터 뽑을수있는것도 아니었던것같은데?
남자1 : 아,,아니...그게.....
마을사람1 : 뭐야? 뻥이었어~? 뻔하지 뭐~ 따분하구만~
마을사람2 : 뭐야 가짜였어? 기분 잡쳤네 저런거 본 시간이 아깝다.
남자1 : 앗...기,기다려주십시오! 이건...그....
마을사람3 : 뭐 됐어~ 집에 가자 집에 가~!
남자1 : 앗..! 모두 돌아가버렸네! 젠장맞을....어떻게할꺼야!
아아...이대로라면 그녀석들에게 또 무슨짓을 당할지...
아...당신에겐 미안하지만. 이렇게 할수밖에없겠어! 나쁘게 생각하진마!
우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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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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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 : 크..크흑.. 왜이리 강해..
키류 : 이거로 알았겠지, 이제 이런 장사는 그만두시지.
남자1 : 제...제기랄...나..나도 좋아서 이짓하고있는게 아니야....
그만뒀으면 벌써 그만뒀을꺼라구...
키류 : 무슨말이냐?
남자1 : 타케오.....라고 하는 야쿠자집단들에게 빚을져서...
그녀석들에게 빚을 갚기위해 이런짓을 당하고 있는거라구..
키류 : 얼마를 빌렸길래?
남자1 : 1냥이야.. 하지만 제멋대로인 이자가 붙어버려서 지금은
상상할수도 없는 금액으로 불어나 버렸지. 아아....
칼도 부러져버렸고....이제 또 무슨짓을 당할지....
야쿠자1 : 어이 이자식!
남자1 : 수..수고하십니다
야쿠자1 : 어때? 돈은 좀 모았나~?
남자1 : 그..그게...칼이 부러져버려서... 거짓말이란게 들통나버렸습니다..
야쿠자1 : 아앙!? 뭐라고? 너 뭐하는거야? 잘도 귀찮은일을 만들어주셨군? 이자식!
남자1 : 죄..죄송합니다..
야쿠자1 : 미안하면 끝나냐!? 네 빚은 어쩔껀데!? 아앙!!?
부러진 칼값까지 더해야 겠구만!! 이칼은 좀 귀중한거니까...
그래, 한 10냥정도 올리면 되겠군.
남자1 : 에엣!? 그...그런.. 억지스러운..
야쿠자1 : 뻔뻔하구만! 못내겠다면
네 할머니있는곳으로 가서 어떻게 해버릴수밖에 없겠군??
남자1 : 그...그것만은 용서해주십시오! 할머니에겐 폐끼치고 싶지않습니다!
야쿠자1 : 하하하!! 자아 그럼 우리밑에서 평생 열심히 일해라!
귀여워 해주지~! 가하하하하!
키류 : 어이, 그쯤해두지 그래.
야쿠자1 : 아앙!? 뭐라고?! 원래대로라면 네가 칼을 부러뜨린 장본인이잖아!
ㅂㅅ같은게! 없애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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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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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1 : 구헛.... 뭐야 이새끼..
키류 : 어이, 두번다시 이녀석에게 접근하지마라.
야쿠자1 : 웃.....제..제기랄...이봐! 돌아가자.....
(사라진 후)
남자1 : 저...저기...뭐라 감사하다해야할지... 가..감사합니다!
노인 : 센지로우~!
남자1 : 하..할머니! 무슨일이야 이런곳에서!
노인 : 요새들어 네모습이 이상하다 싶어 뒤를 쫓았건만..
설마 이런일을 하고있었을줄이야...
남자1 : 미안! 할머니! 하지만 할머니에게만은 폐를 끼치고 싶지않아서....
노인 : 정말 너란 녀석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젊은이가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우리집아이가
지금쯤 무슨짓을 당하고 있었을지... 이런것밖에 없지만.. 답례입니다.
받아주십시오..
-------------------------< 鵺蛟討伐伝을 얻었다 >------------------------------
노인 : 그렇긴해도...저 칼.. 어쩌면 정말 소원을 들어주는 칼이었나 보오..
남자1 : 에? 무슨말이야 할머니?
노인 : 내 소원이 이뤄진거란다. 네가 나쁜길로 빠지지않도록 이 할머니는
매일같이 기도드리고 있단다...
남자1 : 할머니.........
노인 : 자아, 저흰 이쯤에서 실례하겠습니다...그럼 이만. 정말 신세졌습니다.
----------------------<경험치 15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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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서브이벤트 - 버림받은 아기 (筋太郎 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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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아이템 - 朱塗りのかんざし
입수 경험치 - 1000
발생 장소 - 외곽마을 우측 하단 세이브 포인트 맞은 편
발생 조건 - 낮
* 발생 장소로 가보면 남자와 여자가 대화하는것을 볼수있다. 그들에게 말을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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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무슨일인가?
여자 : 어머,사무라이님 마침 좋은때에 와주셨네요..
저기 갑작스레 미안하지만, 사무라이님 실력은 좋으신가요?
<선택문>-----------
- 뭐, 그럭저럭
- 전혀 강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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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럭저럭을 선택
키류 : 글쎄...그다지 약하다고는 생각되진않지만..
여자 : 그거참 잘됐네, 잠깐 우리이야기 좀 들어주시지 않을래요?
실은 요 근래들어, < 산길 > 에서 * '오이하기'가 일어나고있나봐요
* '오이하기(追い剥ぎ): 통행인들에게 금품이나 재물등을 바치게 하는 행위
남자 : 이젠 우리 마을에서도 당했다는 사람들이 생겨서 무서워서 원
산길을 지나갈수가 있어야 말이지.
여자 : 사무라이님이시라면, 분명 해치워주시겠지! 우리가 고른남자니까!
자아, 그럼 부탁할께요!
남자 : 오이하기(追い剥ぎ)는 < 청수사淸水寺 >를 지나 < 산길:山道 >에서
빈번히 일어난다고 합니다~ 조심하시오!
키류 : .............
* 자,이제는 제멋대로 의뢰를 맡겨버린 두사람의 이야기에 따라 < 산길:山道 >로
가보자. 하지만, 산길로 움직이기 전에 < 먹을것 >을 구입하여 가도록하자.
이번 이벤트는 < 먹을것 > 아이템으로 진행할수있다.
(산길맵 구석쪽에 가보면 시냇가 다리쪽에 왠 거구의 사나이가 있다)
킨타로 : 어-웃 자,잠깐 기다려 여긴 통행금지라구ㅡ
이 킨타로우님께서 통과하게 놔두지 않겠다ㅡ
이,이봐 너- 통과하고 싶은거냐?
<선택문>---------------------
- 통과한다
- 통과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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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방해하지마, 통과해야겠군.
킨타로 : 자,잠깐 기다려!;; 통행금지라고 했잖아~?
어,어떻게 해서든 날 통과하고 싶다면,나,나와 승부다ㅡ
대신, 맨주먹으로! 칼 따위쓰지말라구!
키류 : 훗. 알겠다 바라는대로 칼없이 승부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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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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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타로 : 제,젠장~~
키류 : 약속이다. 이곳을 통과하게 해줘.
킨타로 : 내,내가 진건 배가 고파서 그런거야! 힘으론 지지않아!
--------------< 뭔가 먹을것을 넘기겠습니까 >---------------------------------
- 넘긴다
- 지금은 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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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긴다를 선택하여 준비해온 음식 아이템을 넘겨주자.
키류 : 이거라도 먹어.
킨타로 : ....!! 정말로 나에게 주는거야!!? 정말루 정말이야??
키류 : 배 고프다고 했잖아.
킨타로 : 오,오오....우오오오오오!!!
나, 기쁘다.. 이렇게 누군가 나한테 잘 해주는거 엄마죽고나서 처음이다....
키류 : .......
킨타로 : 나 사실은 모두와 친해지고 시프다..
아이들이랑 놀고도 시프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내가 먹보라고
바보돼지라고....바보취급하는거다.. 어디에 가 신세를 져도 밥만 쳐먹고
곧바로 배고파지고, 나,어쩔수없이, 이런곳에서 이러고있는거다..
키류 : 그래..하지만 이젠 이런일은 그만둬, 너에겐 너밖에 할수없는 일이 있는거야.
킨타로 : 지,진짜다!? 나, 못생기고 기분나쁘다 그런데도?
그런 내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거다!?
키류 : 아아, 도움이 되고말고. 너의 실력은 충분해. 그 힘을 사용하면 되는거야.
킨타로 : 그,그렇구나다...알았다,사무라이형..
나,나 열심히 해볼꺼다! 이건 답례다. 뭔가 예전에 어떤사람이
이걸 나에게 주고 막 뛰어갔다
-----------------------<朱塗りのかんざし를 얻었다>----------------------------
킨타로 : 잘가, 사무라이형 ! 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볼꺼다!
-----------------------<경험치 10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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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서브이벤트 - 이 금칼이 네 칼이냐, 이 은칼이 네 칼이냐. (金の刀)
발생장소 - 산길 폭포 (맵상 5 > A > 산길폭포)
발생조건 - 대장간에서 '무딘 칼'(なまくらな鉄の刀)입수후 진행가능
< 6 - 2 > 서브이벤트 그의 비밀 (投げ銭の出どころ) 클리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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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아이템 - 금의칼(金の刀)과 은의칼(銀の刀)
입수 경험치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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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에서(맵상 5) 두 검사가 이야기를 하는걸 듣게되면 < 폭포수에 칼을 던지면
선녀가나와 이 금칼이 네칼이냐, 이 은칼이 네칼이냐 라고 물어본다>라는 이야기를
슬쩍 들을수있다. 그후 대장간(맵상 A)으로 가서 < 요도수집가 할배 >옆에 있는
하얀옷 대장장이 제자에게 말을 걸면, < 자신도 스승처럼 멋진 대태도를 만들고
싶으나 기합만 강해서 칼을 항상 걸레로 만들어 놓는다 > 며 한숨을 쉰다. 그때 그에
게< 무딘 칼 >(なまくらな鉄の刀)을 얻을수있는데, 그 칼을 가지고 폭포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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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포는 맵에 표시된 화살표 붉은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
키류 : (이게 소문의 폭포인가..)
-----------< 무딘 검(なまくらな鉄の刀)을 던져 보시겠습니까? >------------
<선택문>----------------------------------------
- 던져 볼까
- 검사의 생명과도 같은 검을 빠뜨리다니 말도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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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군대는 전역했으니 맘 편하게 던져보자.
키류 :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군...)
(* 그리고 폭포로부터 나오면 등뒤에서 선녀가 나타난다)
선녀 : 기다려 주십시오. 뭔가 곤란한일이라도 있으십니까?
키류 : 칼을 폭포로 빠뜨렸는데.....
선녀 : 그렇습니까, 그건 참 곤란한 일이로군요. 그럼 제가 가지고 오겠습니다.
(물에 들어갔다온 선녀)
선녀 : 칼을 찾았습니다! 아니라곤 생각되오나, 이 금의 칼이 당신의 것입니까?
<선택문>---------------
- 아아, 그래
-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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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의칼 >이 정말 가지고 싶다면 솔직하게 대답하자..
키류 : 아니야. 내가 빠뜨린건 그게 아니야.
선녀 : 그렇습니까, 그럼 다시 가지러 다녀오겠습니다.
(물속으로 다시 다녀온 선녀)
선녀 : 검을 찾았습니다! 설마 당신이 찾고계신건 이 < 은의 칼 >입니까?
<선택문>---------------
- 아아, 그래
-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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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의칼 >이 정말 가지고 싶다면 이번에도 솔직하게 대답하자..
키류 : 아니야. 내가 빠뜨린건 그게 아니야.
선녀 : 그렇습니까. 당신은 정직한 사람이군요.
하지만 죄송합니다. 저로선 도움이 되질 못해드렸군요.
키류 : 에?
선녀 : 당신의 칼은 결국 찾지못했습니다. 포기할수밖에 없겠군요.
키류 : (뭐라고!?)
선녀 : 그럼 저는 이만..
키류 : 어이! 잠깐 기다려!
(물속으로 사라진 선녀 )
키류 : (이대로 칼을 포기할순없어......방금전의 여자를 찾아내 이야기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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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로 나오게되면 선녀가 도적과 같이 낄낄거리며 웃고있다)
키류 : (음....? 저것은?)
도적 : 폭포앞에서 기다리고 있기만 하면 계속해서
칼이 떨어지니 누워서 떡먹기로군!!
여자 : 방금전 남자와 훌륭한 검사라는 남자들은 어째서 하나같이 모두 바보같은지
검사에게는 검이란 생명과도 같은것. 그걸 폭포안으로 던져버리다니,
뭔가 바랬긴 바랬던 모양이지~
도적 : 하하하! 그렇겠지. 폭포에 칼을 집어던지면 금칼과 은칼을 얻는다는
말도안되는 완벽한 헛소리가 있으니까말야.
여자 : 소문이란건 참 무서워~ 깜짝할새에 퍼지니 말이야.
키류 : 저 폭포의 소문은 네녀석들이 퍼뜨린건가.
여자 : 앗 당신은!
키류 : 내 검을 돌려주실까.
도적 : ㅂㅅ같은녀석, 네가 직접 떨어뜨린 주제에.
돌려달라고해서 주는 녀석이 있을까보냐!!
가지고 싶으면 힘으로 빼앗아 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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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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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 미안해! 칼은 돌려줄께!
-------------------< 무딘 검(なまくらな鉄の刀)을 돌려받았다 >-----------------
키류 : 이제 이런일은 그만둬, 알겠나?
도적 : 아,예 알겠습니다. 이것도 드릴테니 봐주십시오..
-------------< 금의칼(金の刀)과 은의칼(銀の刀)을 얻었다 >----------------------
도적 : 자아, 그럼 이만;!
------------------------< 경험치 10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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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잠깐!!!!!!
이곳에서 폭포로 다시 향하게 되면 번뇌를 이겨내는
정신수양 미니게임을 할수있으니 참고!!!
(폭포로 들어서기전 남자에게 말을 걸면)
남자 : 당신도 수행하러 온자인가?
키류 : 음? 수행?
남자 : 이 앞으로 가면 나오는 폭포에는 정신수양을 할수있는곳으로 유명하지.
매일같이 수많은 무도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구.
그래서 당신도 그중 하나인가 하고 생각했지.
키류 : 정신 수양을 할수있는 폭포?
남자 : 아아, 뭐 여러가지로 문제점도 있지만.더 자세한 이야기는
저어 앞에 있는 '사자나미(さざなみ)'라는 자에게 들어보면 될꺼야.
키류 : (정신을 수양할수있는곳이라... 가볼까)
* 이제 폭포로 향해보자
(폭포에 다다르면,전에는 없었던 여자가 서있는것을 볼수있다)
키류 : 사자나미(さざなみ)라고 하는사람이 당신인가?
여자 : 그러하오만, 오빠야말로 누구신지?
키류 : 키류라 하오. 소문으로 정신수양을 할수있다하여 찾아왔소만...
여자 : 그렇습니까.... 확실히 오빠가 말씀하시는 대로 이곳에서는 수행을
하게되면 다른곳에서는 얻을수없는 강한 정신을 얻을수있지요.
하지만, 나쁘게 말은 않겠어요. 그만두시는게 좋을꺼예요.
키류 : 왜지?
여자 : 이 폭포는........ 마성의 폭포입니다.
키류 : 마성의 폭포?
여자 : 그렇습니다. 이 폭포는 무서운 저주가 걸려있지요..
인간의 마음속 번뇌가 커지는곳이지요..
키류 : 번뇌가...커진다..?
여자 : 그렇습니다..그렇게 커진 번뇌는 눈깜짝할 사이, 정신을 침식하여
심할 경우엔 그 사람과 사람의 인격까지도 바꿔놓을 만큼 무서운것이지요.
지금까지 몇명의 사무라이님들께서 번뇌에 침식당하셨는지...
키류 : 번뇌를 거대화 시키는 마성의 폭포라......
자, 그럼 그 번뇌를 막을수만 있다면, 정신수양이 가능하단것인가?
여자 : 그렇습니다..밀려오는 번뇌의 파도에 휩쓸리지않고, 자신의 의지를
굳건히 다질수있는 자만이 오직 마음속 저편에 있는 진정한
힘을 깨우칠수있는것이지요.. 하지만 그게 가능한 자는 정말 드뭅니다.
대부분은 번뇌에 당하고 말아 헤롱헤롱거리는꼴이 되어 결국 폭포에
휩쓸려 간답니다..그러니 나쁘게 말하진않겠습니다. 그만두세요.
키류 : 아니, 하게 해줘.
여자 : 오빠, 정말이예요?
키류 : 아아, 강한 정신력을 손에 넣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다른자에게
검의 길을 빼앗기게 될지 몰라. 아무리 검술이 강력하다한들
정신력이 강하지않으면 의미가 없어.
여자 : 아아...역시 그렇군요, 처음부터 그렇게 말할줄 알았어요..
이건 제 감이지만, 오빠라면 이겨낼수있을것같아요..그러니 어서 시작하죠!
그럼수행에 들어가기앞서 오빠마음속에 있는 번뇌를 제가 깨우겠습니다.
그렇군요... 지금 오빠 안에 잠들어있는 번뇌란 이런느낌이군요..
어떤 번뇌와 맞닥들이시겠습니까?
< 선택문 >--------------
- 번뇌.결감연타
- 그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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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알겠습니다, 자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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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뇌를 이겨야 하는 리듬액션게임이다. 각각 ○□△X 버튼으로 타이밍에
맞춰서 눌러주기만 하면 오른편에 있는 게이지바의 게이지가 올라가는데
잘 봐가면서 게이지를 계속 채워나가주면 새로운 기술등을 습득할수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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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대단하시군요! 번뇌에 지지 않다니! 정말 대단해요!
다시 또 오게되시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완전한 육체는 완전한 정신을 지배할수가있는법.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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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언제든 여자에게 말을걸면 수행을 할수가있다.
★ 수행에 대해
수행에는 총 4가지가 있는데 현재 습득할수있는것은
첫번째 것과 두번째 것뿐이다. 첫번째 것은 赤の気(적의기)이고
두번째것은白の気(백의기)인데 赤の気(적의기)를 습득하게되면,
체력게이지가 붉게 표시될때 히트게이지가 차게되는 기술이고.
白の気(백의기)를 습득하게되면, 잔심(△버튼공격시 누르고 있는 상태) 시,
차오르게되는 기가 더욱 커지게 되는 유용한 기술들이니, 요시오카도장에 가기에
앞서 꼭 습득해놓을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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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서브이벤트 - 노마진 다나카야 (娑婆熱狂田中屋再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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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아이템 - 산바람 양갱이(アラシの羊羹), 동 그릇(銅の皿)
입수 경험치 - 1500
발생 장소 - 외곽마을 맵 상단 좌측부분
발생 조건 - 노마진 다나카야 (1)클리어 후
상인 : 예~ 어서오십시오~ 항상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힘입는 좋은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는 노마진 다나타야 입니다~ 오늘도 굉장한 상품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풍년의 계절인 가을! 쉴새없이 먹어대니 디룩디룩
살만 찌게되는 분들이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자아~ 당신도~ 허리둘레가
신경쓰이시지는 않으십니까~! 하지만~! 안심하셔도 된다는거~! 바로 이것!
< 배가 부르는 표주박 >~! 보시는 이것은 평범한 표주박이 절대!~ 아니란거죠
이게 왠일~! 배가 고파졌을때 이 표주박을 바라만 보고있어도~! 배고픔이
사라진다는 거죠~~! 자~ 오늘 소개해드린 이 표주박! 반값인 500문에 모시고
있습니다~! 다른가게에선 절대! 흉내낼수없는 가격! 그리고 오늘은 바로!
특별하게 <산바람의 양갱이>를 덤으로 드리고있습니다~!
자아 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선택문>------------------
- 산다
- 사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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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좋아, 사지.
상인 : 항상 감사합니다~ 자 그럼 여기.
-----------------------<배부름의 표주박을 얻었다>-----------------------------
-----------------------<산바람의 양갱이를 얻었다>-----------------------------
상인 : 감사합니다~ 그럼 전 다음기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또 어딘가에서 봅시다~
* 상인에게서 상품을 구입하고 그곳을 빠져나오면,
<갑자기 키류의 배가 고파졌다. 약간 배가 고파져 공복감을 느꼈으니, 시험삼아
배고픔의 표주박을 보았다.아무효과도 없다. 평범한 표주박이었다. 사기당한걸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표주박의 안도 들여다보았다."너무 많이 먹게되면
표주박 꼴 납니다~"라고 쓰임과 동시에 배가 불뚝 튀어나온 여자의 그림도 같이
그려져있었다......>
키류 : ................
남자 : 으앗! 깜짝 놀랐잖아!....아아!? 당신 좋은걸 가지고 있잖아!?
그 표주박 나에게 넘기지 않을래? 방금전 술을 샀는데 죽통안에 먼지가 들어가
있어서 마시기 곤란해졌거든! 내가 가지고 있는 동의 그릇(銅の皿)과
맞바꾸지 않겠어??
<선택문>--------------
- 바꾼다
- 바꾸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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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좋아 바꿔주지.
남자 : 정말이야! 고마워!
---------------<배부름의 표주박과 동 그릇을 교환하였다>----------------------
남자 : 고마워~! 자 그럼 이만~
-----------------------<경험치 15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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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서브이벤트 - 핑계좋은 변명 (今日のいいわ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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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아이템 - 수정(玻璃)-(제련아이템)
입수 경험치 - 1000
발생 장소 - 외곽마을 술집 앞 (강제발생)
발생 조건 - 노마진 다나카야 (2)클리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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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서브이벤트 6을 클리어한후 외곽마을 술집으로 가게되면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남자 : 잠깐 형씨~! 미안하네만 어제 나랑같이 술한잔 걸친걸로 해주지 않겠나??
응? 부탁할께~! 아, 부탁 받아주는겐가? 정말 고맙네! 다행이야
키류 : 아직 아무말도 안했거든!
남자 : 이거이거~ 섭섭한 소리하지말고~ 남자끼리 돕는셈 치자구~! 응? 응?
아! 시간이 없다! 실은 마누라한테 어제 기온에서 유녀랑 놀았던게
걸릴지도 모르거든! 마누라가 질문 할테니까 제대로 변호좀 해주게!
키류 : 무슨말을 하는거야. 적어도 난 당신을 모른다구.
남자 : 아아~! 그건 알고있다구~! 내가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보여줄테니
그걸 보고 대답해주면 돼~! 알겠지? 시간이 없으니 한번만 말해줄께!
진짜로 딱 한번만 말할테니 잘 기억해두라구!
내가 <고개를 흔들면 말을 맞춰줘!>라는 뜻이니 <그래 맞아~!>라면서
마누라에게 반응을 해줘~! 다음! 내가 <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 부정해라!>
라는 뜻이니 <아니, 그렇지 않아> 라고 말해줘. 마지막! 내가 <내가 손을
위로 올리면 당신에게 맡길께> 라는뜻이니, 당신이 알아서 좀 잘 대답해줘
그럼 부탁할께!
* 이번 서브 이벤트는 선택문이 꽤 많이 나오는데, 2개이상 실패하면 실패가 되니
주의 하자. 공략을 보고 선택하면 성공할수있다.
(주막 안에서)
여자 : 안녕하세요~ 어머어머, 당신같이 괜찮은 남자가 우리남편이랑 지인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남편과는 일터에서의 만남으로 알게되신건가요?
<선택문>-----------------------
- 그래요
- 일터는 아니지만...
- 아는사람이 아니야.
-------------------------------
<2번째것을 선택>
키류 : 아니, 일터에서 만난건 아니지만, 이 술집에서 자주 만나서말이오.
뭐, 술친구라고 해두죠.
여자 : 어머, 그렇군요. 아 그러고보니, 어젯밤...남편이 나가서 오늘 낮에
들어와서 말이죠, 술집이 그시간에 하고있을리 만무하고...
아침까지 어디서 뭘 했던거죠?
<선택문>------------------
- 일터에 갔었지
- 모르겠는데
- 우리집에 갔지
--------------------------
(3번째것을 선택)
키류 : 분명...그 시간대라면, 우리집에서 한잔 더 걸치고 있었지.
여자 : 어머, 그렇군요. 우리남편이 남의 집에서 신세를 졌군요..
저기, 아직 묻고싶은게 많이 있는데... 남편이 집에와서
옷을 빨려고 하니까 왠 좋~은 향수냄새가 나서그런데...
어젯밤 여성분이랑 같이 있었나요?
<선택문>---------------
- 여잔 없었지
- 여자도 있었지
- 내 냄새야.
-----------------------
(1번째것을 선택)
키류 : 아니, 남자밖에 없었는데..너무 예민한거 아닌지..?
여자 : 그렇군요.. 제가 정말 예민한걸지도..요샌 꽃도 기르고있으니...
참참, 남편이 어제 가지고있던 돈을 모두 쓴것같은데, 도대체 어디에 쓴거요?
<선택문>-----------------
- 술이지
- 여자지
- 도박이지
-------------------------
(1번 선택)
키류 : 술이지.
여자 : 에? 그치만 1냥이나 썼다구요.
키류 : 술 친구중 한녀석이 애가 태어났다고 해서 자네 남편이 크게 비싼술로
한턱냈지. 남편, 대장부답게 남자답더군.
여자 : .......그랬군요. 그래맞아, 이런거 물어봐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 기온의 유녀에게서 편지가 한통 왔는데......이건 말그대로,
이사람은 기온에서 놀고있다....라고 봐도 될런지요?
<선택문>----------------
- 그렇지
- 아니,아니지.
- 그건 내가 보낸거야
------------------------
(2번선택)
키류 : 아니 그건 내가 유녀를 시켜 보낸거네.
여자 : 에??
키류 : 내가 같이 가자고 유혹해도 절대로 가지 않아서 말이지.
부인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이 될줄이야.. 미안하군.
여자 : 아뇨아뇨...그런일이었군요.. 어젯밤일 이젠 알겠군요.
뭐, 이번일은 넘어가주지.
남자 : 저,정말?
여자 : 당신. 오늘은 일찍 들어오는거지?
남자 : 아아, 당연하지.
(부인이 사라지고,)
남자 : 고맙소! 저 여편네 한번 화나면 솥뚜껑을 날리기까지하니 무섭다구~
정말로 자네덕에 살았네! 형씨의 덕택이야~!! 이거 받게나!
-----------------------< 수정(玻璃)를 얻었다 >--------------------------------
남자 : 자 그럼~!
-----------------------< 경험치 10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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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서브이벤트부터는 코우에츠가 키류에게 경단을 부탁하고 나서부터
진행 시킬수있으니 참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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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서브이벤트 - 도깨비마누라 (鬼退治)
* 이 서브이벤트는 진행하기에 앞서 활력단 특선(活力丹 特選)이라는
체력 회복 아이템을 준비한 후 진행할수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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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아이템 - 들국화 한송이 (大輪菊の鉢植え)
입수 경험치 - 1500
발생 장소 - 맵상 4번
발생 조건 - 코우에츠에게 경단을 부탁받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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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괜찮은가?
남자 : 우...우웅.....
키류 : 이봐! 정신차려!
남자 : 도...가..
키류 : 웅?
남자 : 도.....비........에
키류 : (.......안되겠군, 눈을 뜰 생각도 하질 않아.뭔가 기운을 내줄 약을 찾자)
* 이제 남자에게 다시 말을 걸어보면 무언가를 건네겠냐는 질문이 뜬다.
-------------< 남자에게 무언가 건네겠습니까? >------------------------------
< 선택문 >---------------
- 건넨다
- 건네지 않는다
-------------------------
(건넨다를 선택)
* 이제 준비해온 활력단 특선(活力丹 特選) 을 건네주자.
키류 : 정신차려!
남자 : 우...우...우....
키류 : 자아 약이야! 어서 삼켜!
남자 : ......합!!!
키류 : 이제 정신이 좀 들었나?
남자 : 예..예. 나으리가 살려준게요?
고..고맙소,...이, 이젠 괜찮아...으윽..
키류 : 무리 하지마.
남자 : 우으윽....
키류 : 그건 그렇다치고...깊은 상처군.도대체 누구에게 당했나?
남자 : ....으윽....도...도..깨..
키류 : 음?
남자 : ..내..내.. 도깨비가...
키류 : 뭐..!? 도깨비!? 도깨비한테 당했다는건가!?
남자 : ...도..깨비가.나에게...
키류 : 그런 바보같은! 믿을수없어!
남자 : 지....진짜야....나..에겐...도깨비가....
키류 : (정말 도깨비가 존재한다는것인가...)
남자 : 부,부탁하오....나으리....내...내....지..집까지...가,같이....
가줘.....서... 도,도깨비를........
키류 : ..........
<선택문>-------------
- 도깨비 퇴치를 거절한다
- 도깨비 퇴치를 해준다
---------------------
(도깨비퇴치를 해주자)
키류 : 내 힘이 도깨비에게 통할지 안할지.....?시험해보는것도 좋을지 모르지...
좋아 집으로 같이 가자.
남자 : 고,,고맙네...
키류 : 그때까지는 약간 고역스럽겠지만, 안내해주게.
남자 : 아,으응..
(집으로 도착한 두사람,)
???? : 우오오오오오오옹!!!
남자 : 이,,이곳이 내 집이야...
???? : 우오오오오오오오오!!!!
키류 : (확실히...피에 굶주린 야수의 목소리가 들려오는군..) 실례하오!
???? : 우오오오옹!!!
키류 : ...........
남자 : 나,나으리..! 저거요!
키류 : 저거라니..너.. 잘봐! 저건 인간이라구!
남자 : 그,그러니까....저희집 오니츠마(도깨비부인)라구요.....
키류 : ..........
저런걸 어떻게 퇴치하란거냐!! 네 마누라 잖나!!
남자 : ..그,그런소리 마십시오~! 이젠...제손으론 이길수없다구요...
여자 : 우오오오오!!!!
키류 : (....!! 온다!!)
남자 : 안돼! 나으리! 일단 도망갑시다!
키류 :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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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 나온 후,)
키류 : 허억...허억.....
남자 : 히이 후우 히이..
키류 : 네 마누라....저기..그.. 항상 저런가?
남자 : 아,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원래 평소에는 귀여운 마누라라구요!
........뭐, 믿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키류 : 자아, 그럼 대체 왜 저런 곰같은 소릴 내는거지?
남자 : ....잘모르겠지만... 왠지 가끔씩 갑가지 성질을 내면서....
방금 전 같이 이상하게 .......
키류 : 뭔가 짐작 가는건 없나?
남자 : 그걸 알면 이러고 있었겠습니까... 이젠...정말..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키류 : 어쨌든 바깥에서 집의 상황을 지켜보자.
* 그리고 집앞에 말을 걸어보면,
키류 : ( 응? 이것은 문에..구멍이..좋아..이걸로 안을 들여다볼까..)
남자 : ....................
여자 : 우,으으.......우오오오오
그어어어어어.....으어어어어!! 아아...아아...경단!! 경단이 먹고싶어!!
경단이 먹고 싶어어어어!!!!! 뭐라고!? 왜! 왜! 당신은 내 섭섭한 기분을
몰라주는거야!! 바보 그렇게나 약속했으면서...바보!! 난 경단이 먹고파~~!
우으을.. 우오오오오!
남자 : 어찌 할까요?
키류 : 이거원, 보아하니경단인지 뭔지 약속을 했나보군.배가 고픈건가?
남자 : ....<약속>....<경단>,......아앗! 생각났습니다!
키류 : 뭔가 짐작가는곳이라도?
남자 : 네에! 저희집 마누라가 풀잎 경단을 특히 ......
예 저희집 마누라가 경단을 좋아하는데. 예, 난 계속 정신을 못차리고있었죠
전 결혼하기전에 이헐게 말하겠어요 결혼하게되면 꼭 한달에 한번씩 이상은
너에게 풀잎 경단을 먹게 해줄께! 라고 했거든요... 요새 장사가 바빠서
깜빡 잊고 있었지 뭡니까...
키류 : ...그랬었군...
남자 : 이러면 안되지!! 어서 경단을 사러가지 않으면!! 우으....
키류 : 괜찮나?
남자 : 우우..안될것같군요..방금전 배가 다시...
다,당분간은....움직이지도 못하겠는 걸.... 나, 나으리...제 대신에
풀잎 경단을,....사다주십시오...!
-----------------<남자 대신에 사러 다녀오겠습니까>----------------------------
<선택문>-----------
- 사러 가지않는다
- 사러 간다
-------------------
키류 : 알겠네.
남자 :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나으리!
풀잎경단은.. 찻점(茶店)에 있습니다....
* 이제 아까 코우에츠가 부탁했던것을 사러 또 한번 가주면 된다. 사는 장소도
같으면 사야 할 물건도 같으니(코우에츠와 형제지간 일수도...)다시 향해주자.
찻점으로 향할때 멀어서 귀찮다면 이번에도 역시 인력 가마를 이용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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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을 사오면,)
남자 : 나,나으리...풀잎 경단... 사와주신게요..?
키류 : 아아, 이걸로 됐겠지?
-----------------------< 풀잎경단을 넘겼다 >----------------------------------
남자 : 아아아아!! 이거야! 확실히 추억의 경단입니다!
나으리, 정말 고맙수... 이 경단이 있다면 마누라 마음도 금새 풀리겠지..
키류 : 정말 그럴까?
남자 : 엣!?
키류 : 부인이 저렇게 화난이유를 넌 사실 이해하지 못하고있는게 아닐까?
남자 : 진짜...이유....
키류 : 부인은 단순히 경단이 먹고 싶어서 저렇게 화나지 않았을거라 생각해.
자네가 그런 소중한 약속을 까마득히 잊고있었으니 거기에 가슴이 아팠던
거겠지.
남자 : 맞네요..그거군요...
저...매일같이 장사가 바빠서 마누라에 대해선 잠시 잊고있었습니다...
나으리 감사합니다. 이걸로 사이가 좋아질수있게 되었군요..
이거, 제가 팔고있는 물건인데..답례로서..
--------------------< 大輪菊の鉢植え를 얻었다 >------------------------------
남자 : 나으리껜 정말 감사합니다....이제부턴 마누라를 좀 더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 경험치 15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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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서브이벤트 - 숙제해주기 (寺子屋の宿題~か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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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아이템 - 없음
입수 경험치 - 1000
발생 장소 - 맵상 하단부 골목길
발생 조건 - 낮, 서브이벤트 <도깨비마누라> 클리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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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숙제중이니?
아이 : 아, 아저씨! 요전번에 숙제도와줘서 고마워! 언제나보다 더 많이
설명 할수있게되어서 선생님두 깜짝 놀래더라~!
키류 : 그래.
아이 : 오늘도 숙제가 있어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오늘은 너무 어려워.
모르는게 5개 있는데 가르쳐주지 않을래?
<선택문>---------------
- 가르쳐주지
- 숙제는 자신이 알아서 해라
-----------------------
(한국인의 정을 보여주자,)
키류 : 좋아 자아, 보여줄래?
아이 : 아저씨 고마워! 음..그러니까..이게 오늘의 숙제.
키류 : 독음을 "한자로 풀이" 하는거로구나. 뭘 모르는거지?
아이 : 음..일단...이거! 한자로 어떻게 써?
<숙제문제>------------------
(やさしい)おじさん
<선택문>----------------------
2번 - 優しい
------------------------------
키류 : 답은 <優しい>야.
아이 : 음~ 그렇구나~! <やさしい> 는 <優しい> 라고 읽는거구나~! 자 그럼 이건?
<숙제문제>------------------
小?でもピリリと(からい)
<선택문>----------------------
2번 - 辛い
------------------------------
키류 : 답은 <辛い>다.
아이 : 과연!(からい)는<辛い>라고 쓰는거구나!
자아 그럼 이건?
<숙제문제>--------------------
(くやしい)思いをする
<선택문>----------------------
2번 - 悔しい
------------------------------
키류 : 답은 <悔しい>다.
아이 : 그렇구나. <悔しい>라고 쓰는거구나~ 몰랐네~ 자, 이건?
<숙제문제>--------------------
(ほお)を赤らめる
<선택문>----------------------
3번 - 頬
------------------------------
키류 : 답은 <頬>이다.
아이 : 우움..어렵구나..(ほお)는<頬>라고 쓰는거구나.. 자,이건?
<숙제문제>--------------------
家と神社を(おうふく)する
<선택문>----------------------
2번 - 往復
------------------------------
키류 : 답은<往復>다.
아이 : 그렇구나! (おうふく)는 <往復>라고 쓰는구나~! 아저씨는 대단해~!
뭐든지 알고있네~!
키류 : 뭐, 그렇지..
아이 : 왠지 이번 시험은 좋은 점수 받을수있을거같애! 아저씨 고마워!
-----------------------<경험치 1000을 얻었다>---------------------------------
* 정말 서브이벤트중에서 가장 짜증나는 서브이벤트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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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서브이벤트 - 점술사 (黄泉の国よりの使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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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아이템 - ピンゾロのお札
입수 경험치 - 1000
발생 장소 - 위와같은 골목
발생 조건 - 서브이벤트 <숙제해주기>(2) 클리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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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사 : 잠깐 잠깐!! 거기 자네! 잠깐 서보게신이시어!
키류 : 음? 무슨 용건이냐?
점술사 : 자네 큰일이신이시여! 이대로라면, 암흑세계가 되어버려어!!
앞이 깜깜해신이시여!!!!
키류 : 뭐,뭐야..갑자기!!!;;;;
점술사 : 나는, 천하의 부름을 받아 사람들에게 뜻을 전하는 점술사신이시여...
내 점술을 받으면, 어떤사람이라도 바로 앞에 벌어질 일을 알게될신이시여..
자네의 뒤에 저승으로부터 온 사자의 형체가 보이고있으신이시여....
뾰로롱 똥똥 뾰로롱 똥똥 빵쌍!
키류 : 저승의 세계에서 온 사자...?
점술사 : 그렇신이시여.. 모습은 사자의 모습을 하고있신이시여..
이대로라면, 당신도 당신 주위사람들도 모-두 지옥에 떨어질것이신이시여..
키류 : 뻥같은데, 진짜야?
점술사 : 진짜신이시여!!
하지만! 그런 어두운 미래의 당신에게도 한번쯤은 빛이 밝을 날이
올 거신이시여! 구할 방법이 한가지 있신이시여!
키류 : 뭐지?
점술사 : 이 부적을 사면 된다는신이시여...
키류 : 부적?
점술사 : 그렇다는 신이시여..
지금 수도의 마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점술사인 내가 직접 혼신을
투영해서 뾰로롱 똥똥 뾰로롱 똥똥 해 만든 악령퇴치의 부적이신이시여..
말그대로, 아무데서나 구할수없는것이신이시여..이부적마저 있다면,
당신에게 붙어있는 무서운 사자도 멀리 떨어뜨려낼수있는것이신이시여...
구입하는것만으로 사자를 떨쳐낼수있는것이니 싼편인것이신이시여..
키류 : 그래, 그 부적이란게 얼만데?
점술사 : 100냥이라는 신이시여!!!! 당신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구할수있다고
생각한다면 싼편이라는 신이시여!
키류 : 말이 안통하는군.. 돌아가겠다.
점술사 : 아아!! 잠깐 기다리신이시여! 조금 비쌌던거신이신가!
80냥! 80냥은 어떻신이신가?
키류 : 그딴 돈 낼리가 없잖아, 돌아가겠어.
점술사 : 후후후후.... 그런소릴한다면, 내가 말한대로 지옥에 떨어질거신이시여..
(키류를 둘러싼 남자들)
키류 : ....뭐야!? ...뭐야 이녀석들은!?
점술사 : 후후후후....저승에서 온 저승사자들이신이시여..
내가 예언한 대로신이지? 후후....자아! 너희들 이녀석에게
어서 지옥을 맛보여줘라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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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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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사 : 히..히에에에엑!! 너무 강하다는신이시여!!! 죄,죄송합니신이시여
키류 : 정말이지..언제부터 이런일을 시작한거지?
점술사 : 오,오늘이 처음이었습니신이시여..당신이 처음 손님이었신이시여..
하지만 설마 이렇게 될줄이야... 현실로선 점술따윈 없을지도
모르겠다는신이시여..당신의 덕택에 정신 차렸다는신이시여.
키류 : 그래.
점술사 : .....역시, 100냥은 너무 비쌌던거신이시여!
이제부턴 좀더 현실적인 가격으로 할거신이시여!
10냥정도로 시작해서 천천히 해보겠다는신이시여!
키류 : ..............
점술사 : 이건 답례로 드리는 부적이라는신이시여. 제가
뾰로롱 똥똥 뾰로롱 똥똥 정신을 담아 만든 악령퇴치의 부적이라는신이시여!
받아가 달라는 신이시여. 돈은 필요없다는 신이시여
---------------------<ピンゾロのお札를 얻었다>--------------------------------
키류 : (이런 말도 안되는 부적으로 정말 악령을 물리칠수있을런지..)
점술사 : 그럼 이만, 죄송했다는신이시여, 후후후후 당신의 미래가 행복하길!
---------------------<경험치 10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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