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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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담배를 태우는 키류앞에 등장한 이토우)
이토우 : 여어, 키류
키류 : 아아 이토우씨...
이토우 : 뭐야 이 친구 기운빠진 목소리나 하고앉아있고....
오늘은 요시노의 "미우케"를 축하하는 날이잖나.
키류 : ..아아...
이토우 : 오하루를... 신경쓰고있는겐가?
키류 : ....
이토우 : 뭐, 자네가 야규우로부터 돌아왔을땐 이미 사라지고 없었으니말야..
키류 : ....
이토우 : 자네..그 때 이후로 계속 찾고 있었던겐가?
키류 : ....아아.. 수도 마을의, 구석부터 구석까지..
이토우 : 그래서.....결국 없었단겐가..
키류 : 하루카의 모습을 봤다는 녀석 조차.. 보이지 않았네.
............어디 간거야..하루카녀석..
이토우 : 뭐, 분명 잘살고있겠지! 처음 이곳에 왔을때처럼말야.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겠지 않겠나?
키류 : .............
이토우 : 자아자아, 오늘은 어쨌든 오하루 녀석은 잊고 시원하게 한잔하자구!
자네와 요시노의 축하모임이라구! 코우에츠나 그 밖에 녀석들도
츠루야에서 기다리고 있다구! 응? 슬슬 가자구 키류 어이.
키류 :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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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우 : 그나저나, 자네가 요시노를 "미우케" 하다니, 기온내에 있는 유녀들을
이리저리 손 댔던 자네도 이걸로 청춘끝 고생시작이로구만.
키류 : 아니, 별달리 기온내라고 할것까지야...
이토우 : 하하하! 뭐 어쨌든 이걸로 자네때문에 울게될 여자들도 사라진단 뜻일세!
키류, 요시노를 행복하게 해주게나.
키류 : 아아, 알고있네...
이토우 : "미우케"마저 하게된다면, 자네들은 부부라구. 그 전에 주변정리 싹 해둬!
놀수있는것도 오늘뿐일세.
키류 : 무, 무슨 바보같은소릴 ...!
이토우 : 하하하, 자아, 난 먼저 가보겠네. 이제 슬슬 모임도 시작될터이고.
얼른 오게나!
키류 : 아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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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요시노의 미우케를 축하하는 츠루야로 가야한다. 하지만 그 전에 기온내에서
진행해두지 않은 모든 서브 이벤트와 수배지등을 마칠수있도록 하자. 기온내에서의
< 저녁타임 > 은 츠루야로 가게 된 이후로는 진행할수없게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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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야의 정문으로 가면,)
점장 : 아! 키류 나으리! 모두들 기다리고 있습니다요!
< 가게로 들어가겠습니까? >-----------------
- 아니오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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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야의 축하모임에 온 기온의 사람들)
유녀 : 마시시옵소서~
남자 : 허허허허
(춤을 추는 요시노를 바라보는 키류)
포주 : 자, 나으리.
키류 : 오우
포주 : 그나저나 참 별 일이야.
그렇게 잘 놀아대던 나으리가 요시노를 "미우케"하시다니
500냥이라는 거금은 어떻게 모은거유?
키류 : 아아, 한푼 한푼씩 모아뒀을뿐이네.
포주 : 나으리, 실은 성실한 남자였구먼?
키류 : .......
포주 : 그나저나.. 이렇게앉아, 요시노의 춤(舞)을 보는것도 이걸로 마지막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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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주 : 여기서, 오하루까지 있어주었다면 제일 좋았을것을...
키류 : 이봐요 ,포주..
포주 : 음?
키류 : 그 후로 하루카의 행방은 모르는거요?
포주 : 전혀 알수가 없어...
뭐, 그 아이가 한번 "미우케"를 거절한건 둘째치고..
가게가 돈을 받은 이상 , 그 아인 이제 자유의 몸이라구..
우리들도 무리해가며 찾을수는 없는거야.
키류 : 어째서....어째서 하루카는 이 마을을 나간거지..
포주 : 뭐야? 나으리 못들었수?
키류 : 아아.
포주 : 나으리 의외로 둔감하시네.
키류 : 에에?
포주 : 오하루는 나으리가 요시노를 미우케 한다는 사실을 알고 비켜준게요.
키류 : 자아, 그럼 하루카는....
나와 요시노에게 방해가 될까 싶어 이 마을을 나갔다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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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의 춤이 끝나고 모두의 갈채가 쏟아진다)
포주 : 그래, 오하루도 한명의 여자일 뿐이었다 이말인게지.
키류 : ..........
(술을 들이키고 객석 밖으로 나가버린 키류 그리고 그를 걱정스레 바라보는 요시노)
남자1 : 요시노~ 마셔마셔~
남자2 : 잘됐구만 잘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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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야 뒷편에서 혼자 담배를 태우는 키류)
키류 : .....하루카....
코지로 : 연석을 빠져나와 혼자... 저녁바람이라도 쐬고있는건가?
키류 : 코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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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로 : 오랜만이군..무사시.
키류 : 너...무슨일로 이 곳에..
코지로 : 널 만나기 위해서야. ...
언젠가 한번쯤 이렇게 마주봐야지 하곤 생각했었지.
키류 : 무슨말 하는거냐!?
코지로 : 뭐, 너무 그리 싸움투로 말하지 말라구.
........오늘은 나도 무방비상태야. 너와 지금, 싸울생각은 없다.
키류 : .....이야기라는건?
코지로 : 아버지와는......만나고 온건가?
키류 : 아아....5년전의 진실,....너의 정체..... 모두 들었다.
코지로 : 그렇군.
그래서...넌 어쩔셈이지?
키류 : 뭘 말이냐.
코지로 : 나와....한번 더 싸우고 싶다고 생각하는가?
키류 : 언젠가 때가 된다면. ........하지만, 지금은 싸울 이유가 없어.
코지로 : 하지만 만일, 하루카라고 하는 소녀의 운명이 달려있다면,
어쩔텐가?
키류 : 뭐?...하루카라고...!?
코지로 : 그래....지금, 하루카는 우리들의 손에 있어.
텐카이의 지시에 의해서 말야.
키류 : 뭘 하려는거지!! 하루카를 죽일 셈이냐!!
코지로 : 아니야. 이베 하루카는 죽지않아. 그 반대야.
키류 : 무슨뜻이냐..
코지로 : 텐카이는.. 하루카의 혈통을 이용하여, 새로운 계획을 생각하고있어.
키류 : 하루카의 혈통..?
코지로 : 텐카이는 유우키히데야스의 피를 이어받은 그 소녀를 이용하여,
히데타다님을 자리에서 밀어낼 생각이야.
키류 : 설마, 반략을 일으킨다는것인가.....
코지로 : 5년전의 세키카하라....
텐카이는 나나 마루메, 그리고 널 이용하여
자신에게있어 방해물이었던 유우키히데야스를 없앴지.
계획은 문제없이 성공...
히데타다님은 장군이 되시어, 텐카이는 참모관이 되고
아직 젊었던 히데타다님을 꼬드겨 막부를 자신의 마음대로 주물렀지.
허나..........점점 히데타다님께선 자신의
형님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키류 : 그렇군...그래서 텐카이는 히데타다를 베어 새로운 장군감을 찾으려하는것이군
코지로 : 하지만, 그걸 위해선 "대의명분"이 필요하지.
거기서 텐카이는 도쿠카와 막부의 정통 후계자를 원하고있었어.
그것이 바로 그 소녀, 하루카인것이지.
키류 : 그래서 하루카가 너희들에게 잡혀간 셈이로군.
코지로 : 아아, 너의 신변이 위험하다고 하니, 곧바로 마을에서 튀어나오더군.
자신이......잡혀갈 것이란 것도 모른채말이야.
더러운짓은 하지않았어, 안심해라.
키류 : 하루카는 지금..어디있는거냐?
코지로 : ........나가토(長門 国)의 나라. 육지에서 한리정도 떨어진 외진 섬.
그 곳에 있다.
키류 : 그 섬의 이름은..?
코지로 : 간류도( 巌流島)... 우리들은 그렇게 부르고 있다.
키류 : 간류도( 巌流島)....
코지로 : 혹시 네가 그 계집아일 구하고 싶거든....
그 섬으로 오는게 좋을거야.
키류 : ...........
코지로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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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뜨려는 코지로)
키류 : 기다려.
코지로 : ........
키류 : 왜지... 왜 나에게 그런걸 가르쳐주러 온거야.
코지로 : ........
키류 : 뭐야... 다물고있지말고 대답을 해.
코지로 : ........내가 야규 무네노리로서 살아가기 위해서이지.
그걸 위해, 미야모토 무사시....
널 쓰러뜨려야 할 필요가 있는것이야.
키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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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로 : 나는 야규집안을 다시한번, < *항(藩:はん) > 으로서 부흥시키고 싶어.
내가 손에 넣으려하는것은, 검이 아닌. 정치의 힘이다.
< *항(藩:はん) > - 에도시대(江時代)에 다이묘(大名)의 지배영역 또는
지배기구(機構)의 총칭, 현재로 따지자면 "국회의원" 정도
키류 : 알고있다.
넌 그걸 위해 텐카이의 그림자, 사사키 코지로로서 살아가고있는것이지.
코지로 : 그래, 허나 < 항(藩:はん) >을 재건시키기위해서 나는.
야규우 무네노리로서 '귀신'이 되지않으면 안돼.
키류 : 귀신..?
코지로 : 아아.....지금의 나는 아직 '귀신'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 하루카라는 계집아이에게서 칼을 거둬든 순간...난 깨달았지.
그 예전, 마루메가 그 아이를 살려 도망보내줬을때에도,
마음속 어딘가에서 안심하고있는 날 볼수있었지.
나는... 아직 귀신이 되지 못하고 있는거야..
키류 : 어째서...어째서 넌 그렇게까지해서..?
코지로 : .......그것이 내자신이 스스로 정한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지.
키류 : ...........
코지로 : 나는 검성 야규우 세키슈사이의 자식으로 태어나,
검의 길을 살아가는것을 숙명으로 여겨져왔다.
야규우 무네노리는 검사로서 키워져왔다. 그리고 나는 텐카이와 만나
자신의 검을 이용해 텐카이를 지탱해왔지.
그리고 나는 보았다. 텐카이가 자신의 욕망을 위해
"귀신"이 되어가는 모습을..
키류 : ..........
코지로 : 그리고, 언제서부터인가 내 마음속엔 야심이 태어나
그것이 내 자신의 "야망"이 된것이다.
키류 : 그게 야규집안을 < 항(藩:はん) >으로서 부흥시키려는 것이라고...?
코지로 : 그런것이지, 그를위해서는
텐카이처럼 < 귀신과 같은 마음 >을 가질 필요가 있는것이야.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것이라도 범할수있는
< 귀신의 마음 >을 말이지.
키류 : ..................
코지로 : 하지만, 나 또한 검사의 숙명을 가진 남자.
야망을 위해서인건 둘째치고,
검을 버리는걸 그만둘수가 없었다.
그것을 위해, 나는 또 한명의 나 자신을 만들어 냈다.
키류 : 그것이......사사키 코지로.
코지로 : 기구한 인생이지.
본래대로였다면 검사였을 야규 무네노리는 정치에 야망을 품고,
검사로서의 삶을 자신과 다른이름에게 넘겨버렸으니 말야.
허나, 그 이름이 있었기에 나는 텐카이의 밑에서 검사로서
싸울수가 있었다. 그런식으로 내 자신을 진정시켜왔지만..
이젠 그 삶을 끝내지 않으면 안돼.
키류 : .......쉽게 말해 넌, 미야모토 무사시를 쓰러뜨려
검사로서의 자기자신을 완전히 버리려 하고있는것이군.
코지로 : 그렇다....나는, 검사 사사키코지로로서 너를 쓰러뜨리고,
검사로서의 마음을 버리는것이야. 그걸 위해선,
너라는 최강의 상대가 필요한것이다.
키류 : 이봐, 코지로.
코지로 : ..........
키류 : 너, 실은 검사로서 살아가고 싶은게 아닌가?
코지로 : .........!
키류 : 너는 본심속에선 좀 더 검의 길을 걷고싶어하는게 아닌가?
너 자신이야말로 그것을 눈치채고 있기때문에 더욱..
코지로 : 닥쳐라! 네가 나에대해 뭘 안다고 하는것이냐!
키류 : .......!
코지로 : 어찌됐든 난 너와 싸울것이다.
네가 싸우는 이유가 설령 그 아이를 위해서라고 한다해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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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로 : 미야모토 무사시.. 간류도( 巌流島)에서 널 기다리겠다..
키류 : ....
코지로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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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루야를 나서면,
이토우 : 가는겐가 키류?
키류 : 이야기를 듣고있었나?
이토우 : .....아아, 엿듣기는 내 특기니까 말일세.
키류 : 그렇군.
이토우 : 그래, 어쩔셈인가 자네.
키류 : .............
이토우 : 그만두게, 함정임에 틀림없어.
설령 코지로를 쓰러뜨렸다해도, 그 텐카이가 오냐~하고
너와 하루카를 돌려보내줄리 만무하다고.
키류 :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코지로는 나와의 대결을 원하고 있어. 그것만은 틀림없네.
이토우 : 하지만, 자네가 가게되면 슬퍼할 사람들도 있다구.
이래도 자넨 코지로와 대결하러 가고싶다는겐가?
<선택문>-------------------------------------------------
- 난 간류도( 巌流島)에 갈껄세.
- 솔직히 고민돼네.
* 뭘 선택하든 코지로와 결투는 피할수없으니 아무거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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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아아,난 간류도( 巌流島)에 갈껄세.
난, 하루카를 구해내기로 결정했어. 게다가 코지로와 결판을
내지않은채로 살아갈수는 없네.
이토우 : 후후후! 그래, 역시나.
키류 : !? 무슨뜻이야 이토우씨.
이토우 : 아니, 자네라면 그렇게 대답할줄 알았네 키류.
키류 : 에?
이토우 : 자넨 그런 남자일세. 바로 눈앞에 손에 엏을수있는 행복이 있다해도
자신의 신념을 믿는다. 그것이야말로 키류 카즈마노스케 인게지.
키류 : 이토우씨.....
이토우 : 요시노는 나와 코우에츠에게 맡겨두게.
만일 자네에게 먼 일이 생긴다해도, 요시노를 불행하게 하지않을테니.
키류 : 고맙소 이토우씨.
이토우 : 요시노는 아직 츠루야안에 있네.
나중에 타츠야로 돌아갈테니, 자넨 그때까지 결투의 준비라도 해두게.
키류 : 알겠네.
* 길을 나서면,
이토우 : 잠깐 기다려. 키류.
키류 : 음? 무슨일이야 이토우씨.
이토우 : 자네에게 선물이나 할까 생각해서 말야.
키류 : 선물..?
이토우 : 아아, 내 검을 자네에게 주지.
키류 : 이토우씨의 검을..?
이토우 : 꽤 좋은 물건이야. 분명 자네에게 도움이 될걸세.
키류 : 아니...검은 검사의 혼이야.
그런 소중한걸 받을수있을리 없잖아.
이토우 : 정말이지..내가 준다고 했으면, 그냥 좀 받게나 자네.
키류 : ...하지만...
이토우 : 나도 뭔가 자네에게 힘이되고 싶다구.
자, 그럼 이렇게 하지. 내 검을 일단 자네가 받는거야.
그리고, 자네가 무사히 돌아와 내게 검을 돌려준다,
이럼 됐지? 응, 키류?
키류 : ......... 훗, 알겠다구 이토우씨.
당신의 검. 감사히 잘 쓰겠네.
이토우 : 아아, 내검은 지금 대장간에 맡겨뒀네 . 깔끔하게 갈아져 있을게야.
대장간 사람에게는 자네가 받아갈거라고 이미 전해뒀네.
가보면, 넘겨줄거야.
키류 : 알았네, 고마워 이토우씨.
* 이제 이토우의 검을 받으러 대장간으로 향하자
'이토우의 검(九字兼定)'은 스토리용 무기이니 반드시 얻어야 진행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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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으로 들어가면,)
키류 : 기온의 이토우씨 검을 받으러 왔소만.
남자 : 오, 자네인가. 잇토사이의 검이라. 맡고있지.
키류 : 당신, 이토우씨가 이토우 잇토사이란 사실을 알고있었나?
남자 : 당연하지! 이 검은 내가 만들었으니.
이 검은 내가 만든 검중에서도 5자루안에 드는 명도일세
그 후로도 내가 줄곧 손봐줬었고 말야.
키류 : 그랬었군.
남자 : 자네같이 젊은청년에게는 조금 버거울지도 모르지만..
뭐, 그 잇토사이가 인정한 남자라니.
이 칼을 쥐기엔 딱 알맞겠지. 자, 이게 그 검이라네.
----------------< 잇토사이의 검 (九字兼定)를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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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대장간을 나오게되면, 사사키코지로와의 결전을 앞두고
모~~~든 만반의 준비를 해두자. 이제, 타츠야로 돌아가 하룻밤을 지새면
기온으로 다시 되돌아 갈수없다. 마지막밤이니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기온에서만 출현하는 서브이벤트등이나 수배자들을 모두
클리어 해둘수있도록 하자. 모든 준비가 끝나면 타츠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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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잠깐!!!
츠루야로 돌아가기 전 < 12 -3 > 코마키 ・시부자와 사범의 과거 (下)를
진행시켜 < 기온무수류 무도전살(祇園無手流 ・無刀 転殺) > 를 습득할수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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