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시도바이켄을 만나러 가기전에 기온과 외곽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싸움을 걸어오는적들과 전투하여 경험치및 돈과 아이템을 잔뜩 입수해놓자.
서브이벤트는 새롭게 2가지가 생겼는데, 일단 서브이벤트1을 하려면 기온으로
돌아가야 하니 기온으로 잠시 돌아가 아이템정리와 세이브를 하고 서브이벤트1을
마치면 외곽마을로 다시 돌아가자.
■ 1 서브 이벤트 - 오해 < 기온 > (助けを求める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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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아이템 - 5000문
입수경험치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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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으로 돌아가 길을 거닐다 보면 보관함부근에서
비둘기에게서새로운 전령을 받게된다.
" 키류씨 살려줘 야요이 살해당 카도마치 빨리 "
(글씨를 엉망진창으로 쓴걸로 보아 굉장히, 긴급한 상황인것같군)
편지를 받았다면 빨리 카도마치로 향하자.카도마치는 맵상에서 기온사원 바로
윗쪽에 있는 골목마을이다.
골목길로 가면 바로 한 남자와 여자가 보이게되는데..
키류 : 살려주러 왔다!
사무라이 : 우우, 우와아아아아!
키류 : 왔군. 각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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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예상외로 전혀 어려울것이 없다. 간편하게 녹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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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 도,도대체 무슨짓입니까 타츠야씨!!
키류 : 무슨말이냐, 야요이로부터 받은편지로 이야기는 이미 들었다.
거절당한걸 빌미로 야요이에게 복수하려했지!
사무라이 : 에?! 아닙니다!! 그 편지를 보낸건 저라구요!
키류 : 뭐라고?
야요이 : 잠깐 당신, 엄청 맞은것같은데 괜찮아요? 뼈는 안부러졌어요?
사무라이 : 뭐..괜찮아..
키류 : 미안하네,이게 어찌된일이지..
야요이 : 이런~ 곤란하게됐네, 실은 이남자가 다른가게로 가서 놀려고 하니까
내가 화가나서 그만 ....이렇게....음? ^^
사무라이 : 음? 이라고~? 난 살해당하는줄알았어!!
키류 : 한마디로 그 편지에서의 내용은 < 야요이'가' 살해당한다 >가 아닌,
< 야요이'에게' 살해당한다 > 였군..?
사무라이 : 죄..죄송합니다; 급하게 쓰느라 그만..<조사>를 모두 빼먹고 말았네요;
그건그렇다쳐도, 도와주러오신걸 보고 기뻐할 찰나에
오히려 이렇게 된통 맞다니...........
키류 : 기뻤나..그게..
야요이 : 아유, 정말 죄송하네요 타츠야씨, 하지만 저대신에 이렇게 시원하게
때려눕혀주시다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 사람대신에 제가 답례를 해드리겠습니다. 받아주세요~
------------------------< 5000문을 얻었다 >--------------------------------
야요이 : 자아 당신, 어서가요! 이제부터 또 바람피면 죽을줄알아~!
사무라이 : 아,예..;
------------------------< 경험치 1000을 얻었다 >----------------------------
● 오오와 골목 입구부근에 서있는 남자에게 말을걸면,
남자 : 내칼도 많이 녹슬었군 이곳에서 좀 갈아야 겠어.
당신도 그칼 소중히 사용하라구 꽤 사용했잖나?
키류 : 그렇긴하지, 최근들어 싸움만 했으니까..
남자 : 외곽마을에는 鍛冶屋:카지야(대장간)가 있지.
거기서 녹슨 칼을 다듬어 두는편이 좋을거야.
베는 맛과 사용하기에 좀 더 편해질지도 모른다구.
키류 : 그것도 좋을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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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이벤트 - 어리버리한 딸 < 외곽마을 > (ひしゃくの水 一)
이번 이벤트는 골목을 지나가게되면 자동으로 발생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서브이벤트는 전투는 없으나 3가지 선택문이 등장하게되는데, 어떤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받을수있는 경험치와 돈이 달라진다.밑은 각 3가지의 선택문에
따른 입수 경험치및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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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문 1번째 선택시
입수아이템 - 미인도,1냥(10000문)
입수경험치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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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문 2번째 선택시
입수아이템 - 미인도,5000문
입수경험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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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문 3번째 선택시
입수아이템 - 미인도,3000문
입수경험치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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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미 골목 남쪽(花見小路南)부근을 걷다보면 갑자기 젊은여자가 길에 물을
뿌리다가 키류의 몸을 적시게 된다.
키류 : 우왓,
여자 : 꺄아아, 죄송해요!! 사무라이님!! 아아 이를 어쩌지, 정신이 없네..
저란 여잔 항상 이 모양이라니까요.. 이래저래 정신을 팔고...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여자의 아버지 : 왜그러느냐? 왠 비명소리냐? 또 무슨일을 저지른게야?
(키류의 모습을 보고)
여자의 아버지 : 앗!!!!! 우아아아아앗!!!!!
사무라이님 이거 정말 죄송하게됐습니다!!!! 좀 모자란 딸을 둔터라..
정말 면목없습니다!! 용서만 해주십시오!!!!
< 선택문 >---------------------------------
- 웃기지마!!!!!!
- .....사과만으로 넘어갈수있을줄 알아?
- 신경쓰지말게.
-------------------------------------------
●일단 첫번째 < 웃기지마!!!! > 를 골라보면,
키류 : 웃기지마!
여자의 아버지 : 히이익!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여자 : 죄송합니다! 부탁이예요! 아버지를 베지말아주세요!
아버지를 베시려면 저를 베주세요!
키류 : 아무도 벤단 소린 하지않았잖아, 괜찮아. 용서해주지.
여자의 아버지 : 그,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이걸로 이번만은 참아주십시오..
-----------------------< 1냥을 얻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아, 그리고 이것도 받아주십시오!
-----------------------< 미인도를 얻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죄송합니다, 우리집 딸년이 좀 모질라서..
여자 : ..욱...으으으.......
---------------------< 경험치500을 얻었다 >------------------------------
●그다음,<.....사과만으로 넘어갈수있을줄 알아?>를 선택하면,
키류 : ....사과만으로 넘어갈수있을줄 알아?
여자의 아버지 : 아,아닙니다~! 설마요! 그럴리없습니다!
허나, 저희는 일개 목욕탕입니다..가진것도 별로 없고..
죄송합니다 이번만은 이걸로 용서를 베푸십시오...
---------------------< 5000문을 손에 넣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아, 그리고 이것도 받아주십시오!
----------------< 미인도를 손에 넣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죄송합니다, 우리집 딸년이 좀 모질라서..
여자 : ..욱...으으으.......
●3번째 < 신경쓰지말게> 를선택하면,
키류 : 신경쓰지말게, 어차피 날씨도 좋으니 금방 마를꺼요.
여자의 아버지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친듯이 화내셔도 모자를 판에......
사무라이님, 적지만 이건 제가 드리는 답례입니다..
----------------< 3000문을 얻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아, 그리고 이것도 가지고 가 주십시오~
----------------< 미인도를 얻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우리딸에겐 뭘 시켜도 다 망치는군요..
요전에도 다 끓인 찌개를 모두 엎어놓고...나쁜녀석이 아니지만요..
여자 : (도리도리)
----------------< 경험치 1000을 얻었다 >--------------------------
※ 개인적으로는 첫번째선택문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일것이다.
2번째는 경험치가 너무 적고, 3번째는 돈이 너무 적다.
■ 3 서브 이벤트 - 요도(妖刀) (妖刀じいさん)
* 이번이벤트도 앞으로 새로운 무기를 얻기위한 이벤트.
맵 좌측 하단부근으로 가면 강제이벤트가 발생한다.
※주의!!! - 이 이벤트는 특정조건이 달성되지않으면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
특정조건은 < 대장간 서브이벤트 >를 발생시키고 난후여야 한다.
>>>> < 대장간 서브이벤트 >는 따로 공략해놓았다.(게시물에서 대장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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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잠깐 거기 칼잡이님~ 당신같은분에게 딱 맞는 칼이 있는데!
어떻수? 한번 보러 안가겠소?
< 선택문 >--------
-본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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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한번 볼까.
남자 : 좋았어~ 당신 운좋은걸, 이런물건 왠만해선 구하기도 힘들다구~ 이거야!
이 칼은 말야~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검이랑은 상대도 안되는 검이지!
정진정로(正眞定路)의 요도검이라고 할수있다구~!
키류 : 요도(妖刀)?
남자 : 그래! 요도!
이 검은 그 옛날, * 풍신(風神)의 힘을 이어받은 검이지!
한번 보게나! 이 시퍼런 빛을! 신비하지~?
보이는것만이 아냐~! 베는맛도 일품이라구! 어때? 이런검
어디서 살수도 없는데!지금이라면 정말 싸게 1000문에 팔도록 하지!
< 선택문 >--------------------------
- 좋아,사지.
- 아니 그만두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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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좋아 사지.
남자 : 정말 인가! 고맙네~
수수께끼의 노인 : 잠시 기다리게.
남자 : 뭐야 할배, 용건이라도?
수수께끼의 노인 : 나에게 그 검을 보여주지않겠나?
남자 : 아~ 할배도 이검이 갖고싶구만?
아~ 역시~요도는 누구나 갖고싶어할만하군~!
수수께끼의 노인 : 뭐, 그런것이지.
남자 : 예~예 칼잡이님, 좀 미안하지만 이 할배에게도 보여주지 않을까?
키류 : 아아,
남자 : 예, 여기있습니다~
수수께끼의 노인 : 훗, 역시 그렇군. 어이. 이검이 어딜봐서 요도인겐가.
이 검, 가짜로군.
남자 : 뭐,뭐,뭐라그러는거야~; 할배~! 이 시퍼런빛을 보쇼~!
수수께끼의 노인 : 이 시퍼런 빛도 조금 가공했을뿐이구먼.
이런건,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어 낼수있지.
남자 : 아,아,아냐!! 거기 형씨,속아 넘어가면 안돼!
수수께끼의 노인 : 이건 어디서나 볼수있는 가짜야.
이런건, 그냥 보통검의 가치밖에 안되네.
키류 : 뭐라고? 이봐, 무슨뜻이지.
남자 : 아, 아니......그....에에.......
키류 : 거짓말 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있겠지?
남자 : 아,아니..... 그......젠장!!! 기억해둬!! 할배!!
키류 : 노인장의 도움이 컸소. 조금만 더 있었다면 잡을수있었을텐데..
수수께끼의 노인 : 뭐,감사할 필요도 없네..
키류 : 정말이지..........나도 바보였군.요도라는게 있을리 없는데 말이지.
수수께끼의 노인 :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키류 : 응? 아,아아 당연하잖아.
수수께끼의 노인 : 자아, 이검을 받아보게나.
키류 : ...?
수수께끼의 노인 : 됐으니 어서 받아보게.
키류 : .......뭐,뭐지 이건? 모,몸이 말을 듣질 않아!
수수께끼의 노인 : 후후후... 그것은 몸의 자유를 빼앗는 정진정로의 진짜 요도 일세.
키류 : 이것이 진짜 요도..?
수수께끼의 노인 : 어떤가? 조금은 믿게 되었나?
키류 : 아,아아.....
수수께끼의 노인 : 훗, 그건 내가 난생처음 만들어낸 요도일세.
키류 : 뭐라고? 당신이 만들었다고?
수수께끼의 노인 : 아아, 나는 小浜(오바마)에서 대장간을 하고 있네,
요도전문으로 말이지. 뭐, 옛날 이야기내만..
키류 : 옛날이야기...? 지금은 만들고있지 않은건가?
이렇게 굉장한걸 만들어내면서, 어째서지?
수수께끼의 노인 : 요도는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기때문이야.
키류 : 인간을 불행하게 한다고? 무슨이야기지?
수수께끼의 노인 : 내가 요도를 만들게 된것은 약자를 구하기위함이었네,
요도가 있으면 힘이없는 약자라도 힘을 얻는것이 가능하지.
그 힘으로 몸을 지켜,행복하게되는것. 그게 내 바램이었네.
허나, 실제로는 달랐네. 그것을 악용하는 자들이 생겨,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되었지..나는 어처구니없는 흉기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게야..
키류 : 그렇군.
수수께끼의 노인 : 그래서 나는 요도제작에서 손을 떼었지. 그리하여, 이세상에
내가 만들어낸 모든 요도들을 찾아내어 처분할 생각이었지.
자신이 벌인 일은 자신이 수습하지않으면 안되니까 말이야..
키류 : 그랬던거군... 그래,당신이 만든 요도는 전부 몇자루인가?
수수께끼의 노인 : 100자루라네, 그리고 지금, 95자루까지 모을수있었다네.
그래서, 나머지 5자루가 이곳 수도에 있다는 소릴듣고 찾아온게야.
키류 : 과연.
수수께끼의 노인 : .....허나 그 나머지 5자루가 통 찾기 힘들어서 말일세..
이 근처 지리도 잘 모르겠고 말이야... 이제 나이도 먹어서,
몸도 예전같이 움직여주질 않고..........
키류 : ..............
수수께끼의 노인 : 허나, 어떻게해서든 요도만은 내손으로 처분하고싶네..
모든 검을 모으기전까진 죽어도 죽은게 아닐세..
키류 : 내가 도와줄까?
수수께끼의 노인 : 뭐?? 저,정말인가?
키류 : 아아,당신에게 진 빚도 있고, 이래뵈도 이곳지리는 나름 잘 알고있지.
조금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는군.
수수께끼의 노인 : 미..미안하네, 자넨 나의 은인일세.
키류 : 그래서, 그 요도들을 찾게되면 어떡하면 되는거지?
수수께끼의 노인 : 그렇군....그것들을 찾게되면, 미안하내만 자네가 좋을때 언제든
상관없으니 내게 보여주러 오게나. 나는 < 카지야 : 대장간 >에서
한동안 신세를 지고 있을테니, 그곳으로 와주게.
키류 : < 카지야 : 대장간 > 이군? 알았소.
수수께끼의 노인 : 부탁했네, 그럼, 혹시 자네가 그 5자루의 요도를 찾게되면
내가 자넬 위해 최강의 검을 만들어주겠네.
키류 : 훗, 그거 기대되는군.
수수께끼의 노인 : 그럼 부탁하겠네.
--------------------------< 경험치 1500을 얻었다.>----------------------------
■ 4 서브 이벤트 - 요도 수집 (妖刀収集)
* 이 이벤트를 끝낸 후 대장간으로 가면 수수께끼의 노인이 있는데,
그에게 요도를 5자루 모아 가져가면 妖刀・血吹雪丸라는 요도를 받을수있다.
하지만 마지막 5번째 요도는 10장에 가서 입수할수있으니 현재로선 클리어 할수
없는 서브 이벤트이다. 참고로 妖刀・血吹雪丸는 버릴수도, 팔수도 없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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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 입수조건 일람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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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서브이벤트 - 사나이의 힘!(許婚の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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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에바라마을 구석
발생 조건 - 강제발생 , 낮
입수 아이템 - べっこうのかんざし
입수 경험치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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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구석부근으로 가면 어떤여자와 부딪히게 된다.
여자 : 꺄악!
키류 : 괜찮소?
여자 : 어머 훤칠한 오빠네~
노인 : 이녀석 오키쿠야, 이젠 포기하거라.
여자 : 나, 싫다구! 그런 약해빠진 남자랑은 결혼하지않아!
난 이 오빠같이 듬직한 남자가 좋아~!
노인 : 그렇다해도 이 젊은형씨가 결혼해줄리가 없잔니..
키류 : ..............
여자 : 오빠 저 어때여?
키류 : ..............
노인 : 이보거라, 이분도 곤란해 하지않느냐. 이제 그만 단념하거라.
그 남자, 그렇게 보여도 제대로 된 젊은이란다.
너도 사이좋게 지내려므나. 분명 너를 소중히 해줄꺼야.
여자 : 그거랑 이거랑은 다르다구! 그런 기집애같은 남자랑은 결혼하기 싫어!
노인 : 아! 소문을 듣자하니 어째...
(잠시후)
남자 : 앗! 오키쿠!
여자 : 앗! 타이스케씨!
남자 : 칫...이, 이남자냐..!
여자 : 이 남잔 이제 내 약혼남이라구. 당신은 이제 포기해주시지.
남자 : 머,뭐라구! 나랑 결혼한다구 했잖아!
여자 : 난 그런말 한적없거든! 난, 너같이 기집애 같은 남자가 제일 싫다구!
남자 : 이, 이녀석..!! 오키쿠를 빼앗다니..!!
키류 : ....오해야.
노인 : 타이스케씨..오키쿠가 멋대로 주절대는것뿐이요.
남자 : 제,.제기랄!! 나,나,나도 이런때가 되면 강해진다구...
오키쿠! 지, 지금 내 강한 모습을 보여줄테니 잘봐두라구!!!
여자 : 흥..! 해볼수있으면 해보시지. 그런 실력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남자 : 우오오오오!! 잘봐둬!! 이봐! 당신!! 덤벼라구!!!
노인 : 아와와...젊은 양반. 여기선 그냥 타이스케의 체면을 봐주시고,
< 일부러 져주지 > 않겠소 ?
키류 : 져주던 뭘하든 난 싸울생각이 없..
남자 : 뭘 꿍시렁꿍시렁 대는거야! 내가 덤벼주마!!
여자 : 어머 진짜 뎀비려구..
노인 : 아아, 젊은 양반. < 져주게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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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절대 이기말고 노인의 부탁대로 일부러 패배할수있도록)
* 전투에서 죽어도 게임오버는 되지않으니 염려하지 말자.(전투후 자동체력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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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하악...하악....이겼다!!
키류 : ..............
여자 : 어머나!? 타이스케씨 사실은 강했던거야?
남자 : 하악....하악........자, 잠자는 사자의 콧털은 건드리지말라..이말이지..
여자 : 띄워주니까...
남자 : 나,난 필사적으로 덤볐다구...오,오키쿠..앞으로 널 지켜줄께...
나랑 결혼해주지 않을래...?
여자 : 그렇네...음 일단은 친구부터일까나?
남자 : 뭐야 그게~!!
여자 : 어머 당신, 일부러 져줬군요..
키류 : ...........
노인 : 최고의 연기였소~ 고맙네~
여자 : 이젠 됐어, 나 타이스케가 싫은게 아냐.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구석도 있었고. 모자란 부분은 이해해주고싶어.
키류 : 그렇지.
여자 : 조금 시간을 두고 생각하고싶어. 미안하지만 난 포기해줘. 미안해요.
키류 : ..........-_-;
여자 : 이거 받아줘요.
----------------------< べっこうのかんざし를 얻었다 >--------------------------
여자 : 이걸로 날 떠올려도 좋아.
키류 : ..........-_-;;;;;;;;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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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서브 이벤트 - 켄노스케 (権之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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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에바라 마을 다리근처
발생 조건 - 사나이의 힘!(許婚の男)클리어 후
입수 아이템 - 京ぜり、九条ねぎ、堀川ごぼう
입수 경험치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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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무슨일이지?
남자1 : 앗...사,사무라이님..!?
남자2 : ..........
남자1 : 아, 아무일도 아닙니다~!
남자3 : 케,켄노스케님이 오셨어~!
켄노스케 : 네이놈! 감히 나에게 부딪힌거냐!
남자3 : 아,아니..켄노스케님.. 절대 일부러 그런게...
켄노스케 : 에에이! 건방진것! 베어버리겠어!
남자3 : 히이익! 이,이걸로 어떻게 용서를..!!
켄노스케 : 흥, 뭐 좋아. 오늘은 이걸로 봐주지. 가하하하!!
키류 : 누구지? 저 사무라이는?
남자3 : ..켄노스케님입니다..
키류 : 켄노스케님?
남자3 : 예에..요새들어 이곳에 자주 나타나시는 사무라이님이시죠..
남자1 : 뭔가에 부딪혀서...<부딪혀서 죄송합니다>라고 했었네만..
키류 : !! 베인자가 있다는겐가?
남자1 : 아니..실제로 베인 사람은 없지만서도...
상대에게 겁을 주어서 제깍제깍 돈을 받아간다구...
남자3 : 대들면 또 베이는거잖아? ...실제로는 모르겠지만..
키류 : 왜 모두들 가만히 있는거지? 상대는 한명뿐이잖나.
남자3 : 사무라이님....그건 무리입니다.. 우린 그저 마을주민일뿐이라구요..
신분이 너무 낮습니다요....
남자2 : 게다가 켄노스케님은 보통 사무라이님이아니라, 명문집안의 셋째아들이라지..
남자1 : 아니, 내가 듣기로는 큰 하타모토의 장남이라고 들었는데..?
남자3 : 어레? 나는 세키카하라에서 이름을 떨친 무사의 아들이라고 들었는데..?
키류 : ..............
남자3 : 하아...어찌됐든, 우리들이 켄노스케님께 뭘 어쩔수있겠냐구..
남자1 : 복종하는수밖에없지 뭐..
* 이제 켄노스케를 찾으러 가보자. 켄노스케는 마을 중앙부근에 있다.
켄노스케 : 어이! 네이놈! 방금 나를 힐끗 쳐다봤지!
여자 : 아,아뇨! 켄노스케님! 전 절대 그런짓을...!
켄노스케 : 건방진것! 베어버리겠다!
여자 : 꺄아악!
* 가까이 다가가보자
키류 : 그만둬.
켄노스케 : 응? 뭐야 네놈은!
키류 : 사람에게 이름을 묻기전에 자신이 먼저 이름을 밝히는게 어때?
켄노스케 : 핫! 건방진녀석일세! 어디서 별 알려지지도 않은 시덥잖은 사무라이지!?
키류 : 난 됐으니 어서 그 여자를 놔줘.
켄노스케 : 흥! 마을사람따위 얼마든지 베어버려도 상관없어!
키류 : 너도 사무라이 아닌가? 이런짓을 하고도 창피하지않아?
켄노스케 : 뭣이!!
키류 : 한번만 더 말하지. 그 여자를 놔줘.
켄노스케 : .....흥! 좋지. 그럼 이번건으로 3냥을 내주면 보내주마!
하지만 네녀석같은 시덥잖은 사무라이에게 그런돈이 있을리 없겠지
가하하하하하하!!!!
<선택문>------------------------
- 3냥 낸다
- 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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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너 같은 남자에게 낼 돈은 없어.
켄노스케 : 뭐,뭐라고! 바보같은녀석! 3냥을 내면 목숨을 살려준다니까!?
키류 : 몇번이고 같은소리하게 만들지마. 너 같이 정신빠진 사무라이에게
낼 돈은 단 한푼도 없어.
켄노스케 : 무,무례한놈!! 베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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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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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노스케 : 제,제기랄!!
노인 : 어레? 옆집사는 곤베이 아닌가? 그 차림으로 뭘 하고있는게야?
키류 : 곤베이?
켄노스케 : 우,웃기지마! 나..나는..아니..이몸께서는!
곤베이라는 이름따윈 몰라!!
키류 : 네 녀석 사무라이가 아니라 농민이었군?
켄노스케 : 아야야야..!! 모,몰라! 이 몸께선 농민이 아니다!!
노인 : 뭔소리 하는게야! 어딜봐도 당신 옆집사는 곤베이잖수!
그보다 당신 아침부터 밭일도 내팽개치고 멀하는게야!
타리 새댁이 찾잖아~!
켄노스케 : 에!?...타리가왔어..?
노인 : 그려! 아주 화나 바짝 올라있더구먼!!
이런데서 놀고있지말고 어서 돌아가~!
켄노스케 : ...나, 나는..아,아니 이 몸께선 이만 실례!
여자 : 잠깐, 거기 사무라이님! 우리 바깥사람 못봤수?
키류 : 라고 하는것은 당신이 아까 그 곤베이라고 하는자의....
여자 : 네, 부인인 < 타리 >라고 합니다... 이번엔 우리 남편이 또 무슨 민폐를
끼쳤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남편은 옛날부터
< 농민의 생활따위 하고 살순없어! > 라면서 불만을 품던 남자였지요..
그러지만, 설마, 사무라이님의 차림새를 하고서 다른 마을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있었을줄이야......... 정말 죄송합니다 사무라이님..
저희집 바보 남편이 어디있는지 같이 찾아주시지 않겠어요?
<선택문>---------------------
- 곤베이를 찾는다
- 거절한다
-----------------------------
키류 : 좋아 같이 가지.
여자 : 정말로 죄송합니다.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멀리 가진 않았을겁니다..
* 이제 외곽마을로 가서 외곽마을 제일 오른편구석에 있는 신사로 가보자.
키류 : 음..? 저건 곤베...
타리 : 당신!!!!!!!!!!!!!!!!
곤베이 : 히...이이익!! 타,타리?!
타리 : 일도 제쳐두고 뭐하러 갔나싶었더니만, 이런곳에서 이런차림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나 주고!!! 정말 이젠 좀 그만 좀 해!!! 이 바보자식아!!!
곤베이 : 미,미안!! 타리!! 미안해!!
타리 : 아니!! 참을수없어! 오늘 아주 각오해!!
곤베이 : 그치만..그치만 난 너무 억울했다구! 항상 마을사람들에게
바보취급당하는게 싫었다구!! ....바보취급 당하면서까지 농민
으로서 살아가는게 바보같았다구..! 원래부터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런기분따위 가지지도 않았을텐데...!!
타리 : 그렇다고 해서 사무라이 차림새로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이 바보같은남편아!!
곤베이 : 히이이익..!
타리 : 당신, 자신을 바보로 만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짓을 해놓고 쪽팔리지도 않아?
농민이라면 농민밖에 할수없는 일이란것도 있는거 아냐!!
곤베이 : ..............
타리 : 그리고! 그런 한탄은 피땀이나 좀 흘려보고나서 외쳐보라구!!
곤베이 : 미안해..타리..
타리 : 사무라이님. 당신에겐 정말 민폐를 끼쳐드렸습니다..
이건 보상으로 드리겠습니다..
-------------<京ぜり、九条ねぎ、堀川ごぼう를 얻었다>--------------------------
타리 : 자 그럼 저희는 이만. 자아 가자!
피해를 준 사람들에게 사과하러 말야!
곤베이 : 죄송했습니다....
---------------< 경험치 1500을 얻었다 >---------------------------------------
싸움을 걸어오는적들과 전투하여 경험치및 돈과 아이템을 잔뜩 입수해놓자.
서브이벤트는 새롭게 2가지가 생겼는데, 일단 서브이벤트1을 하려면 기온으로
돌아가야 하니 기온으로 잠시 돌아가 아이템정리와 세이브를 하고 서브이벤트1을
마치면 외곽마을로 다시 돌아가자.
■ 1 서브 이벤트 - 오해 < 기온 > (助けを求める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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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아이템 - 5000문
입수경험치 - 1000
--------------------
※ 기온으로 돌아가 길을 거닐다 보면 보관함부근에서
비둘기에게서새로운 전령을 받게된다.
" 키류씨 살려줘 야요이 살해당 카도마치 빨리 "
(글씨를 엉망진창으로 쓴걸로 보아 굉장히, 긴급한 상황인것같군)
편지를 받았다면 빨리 카도마치로 향하자.카도마치는 맵상에서 기온사원 바로
윗쪽에 있는 골목마을이다.
골목길로 가면 바로 한 남자와 여자가 보이게되는데..
키류 : 살려주러 왔다!
사무라이 : 우우, 우와아아아아!
키류 : 왔군. 각오해라.
------------------------------------------------------------------------
전투는 예상외로 전혀 어려울것이 없다. 간편하게 녹여주자.
------------------------------------------------------------------------
사무라이 : 도,도대체 무슨짓입니까 타츠야씨!!
키류 : 무슨말이냐, 야요이로부터 받은편지로 이야기는 이미 들었다.
거절당한걸 빌미로 야요이에게 복수하려했지!
사무라이 : 에?! 아닙니다!! 그 편지를 보낸건 저라구요!
키류 : 뭐라고?
야요이 : 잠깐 당신, 엄청 맞은것같은데 괜찮아요? 뼈는 안부러졌어요?
사무라이 : 뭐..괜찮아..
키류 : 미안하네,이게 어찌된일이지..
야요이 : 이런~ 곤란하게됐네, 실은 이남자가 다른가게로 가서 놀려고 하니까
내가 화가나서 그만 ....이렇게....음? ^^
사무라이 : 음? 이라고~? 난 살해당하는줄알았어!!
키류 : 한마디로 그 편지에서의 내용은 < 야요이'가' 살해당한다 >가 아닌,
< 야요이'에게' 살해당한다 > 였군..?
사무라이 : 죄..죄송합니다; 급하게 쓰느라 그만..<조사>를 모두 빼먹고 말았네요;
그건그렇다쳐도, 도와주러오신걸 보고 기뻐할 찰나에
오히려 이렇게 된통 맞다니...........
키류 : 기뻤나..그게..
야요이 : 아유, 정말 죄송하네요 타츠야씨, 하지만 저대신에 이렇게 시원하게
때려눕혀주시다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 사람대신에 제가 답례를 해드리겠습니다. 받아주세요~
------------------------< 5000문을 얻었다 >--------------------------------
야요이 : 자아 당신, 어서가요! 이제부터 또 바람피면 죽을줄알아~!
사무라이 : 아,예..;
------------------------< 경험치 1000을 얻었다 >----------------------------
● 오오와 골목 입구부근에 서있는 남자에게 말을걸면,
남자 : 내칼도 많이 녹슬었군 이곳에서 좀 갈아야 겠어.
당신도 그칼 소중히 사용하라구 꽤 사용했잖나?
키류 : 그렇긴하지, 최근들어 싸움만 했으니까..
남자 : 외곽마을에는 鍛冶屋:카지야(대장간)가 있지.
거기서 녹슨 칼을 다듬어 두는편이 좋을거야.
베는 맛과 사용하기에 좀 더 편해질지도 모른다구.
키류 : 그것도 좋을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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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이벤트 - 어리버리한 딸 < 외곽마을 > (ひしゃくの水 一)
이번 이벤트는 골목을 지나가게되면 자동으로 발생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서브이벤트는 전투는 없으나 3가지 선택문이 등장하게되는데, 어떤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받을수있는 경험치와 돈이 달라진다.밑은 각 3가지의 선택문에
따른 입수 경험치및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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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문 1번째 선택시
입수아이템 - 미인도,1냥(10000문)
입수경험치 - 500
--------------------
선택문 2번째 선택시
입수아이템 - 미인도,5000문
입수경험치 - 100
--------------------
선택문 3번째 선택시
입수아이템 - 미인도,3000문
입수경험치 - 1000
--------------------
하나미 골목 남쪽(花見小路南)부근을 걷다보면 갑자기 젊은여자가 길에 물을
뿌리다가 키류의 몸을 적시게 된다.
키류 : 우왓,
여자 : 꺄아아, 죄송해요!! 사무라이님!! 아아 이를 어쩌지, 정신이 없네..
저란 여잔 항상 이 모양이라니까요.. 이래저래 정신을 팔고...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여자의 아버지 : 왜그러느냐? 왠 비명소리냐? 또 무슨일을 저지른게야?
(키류의 모습을 보고)
여자의 아버지 : 앗!!!!! 우아아아아앗!!!!!
사무라이님 이거 정말 죄송하게됐습니다!!!! 좀 모자란 딸을 둔터라..
정말 면목없습니다!! 용서만 해주십시오!!!!
< 선택문 >---------------------------------
- 웃기지마!!!!!!
- .....사과만으로 넘어갈수있을줄 알아?
- 신경쓰지말게.
-------------------------------------------
●일단 첫번째 < 웃기지마!!!! > 를 골라보면,
키류 : 웃기지마!
여자의 아버지 : 히이익!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여자 : 죄송합니다! 부탁이예요! 아버지를 베지말아주세요!
아버지를 베시려면 저를 베주세요!
키류 : 아무도 벤단 소린 하지않았잖아, 괜찮아. 용서해주지.
여자의 아버지 : 그,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이걸로 이번만은 참아주십시오..
-----------------------< 1냥을 얻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아, 그리고 이것도 받아주십시오!
-----------------------< 미인도를 얻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죄송합니다, 우리집 딸년이 좀 모질라서..
여자 : ..욱...으으으.......
---------------------< 경험치500을 얻었다 >------------------------------
●그다음,<.....사과만으로 넘어갈수있을줄 알아?>를 선택하면,
키류 : ....사과만으로 넘어갈수있을줄 알아?
여자의 아버지 : 아,아닙니다~! 설마요! 그럴리없습니다!
허나, 저희는 일개 목욕탕입니다..가진것도 별로 없고..
죄송합니다 이번만은 이걸로 용서를 베푸십시오...
---------------------< 5000문을 손에 넣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아, 그리고 이것도 받아주십시오!
----------------< 미인도를 손에 넣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죄송합니다, 우리집 딸년이 좀 모질라서..
여자 : ..욱...으으으.......
●3번째 < 신경쓰지말게> 를선택하면,
키류 : 신경쓰지말게, 어차피 날씨도 좋으니 금방 마를꺼요.
여자의 아버지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친듯이 화내셔도 모자를 판에......
사무라이님, 적지만 이건 제가 드리는 답례입니다..
----------------< 3000문을 얻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아, 그리고 이것도 가지고 가 주십시오~
----------------< 미인도를 얻었다 >--------------------------
여자의 아버지 : 우리딸에겐 뭘 시켜도 다 망치는군요..
요전에도 다 끓인 찌개를 모두 엎어놓고...나쁜녀석이 아니지만요..
여자 : (도리도리)
----------------< 경험치 1000을 얻었다 >--------------------------
※ 개인적으로는 첫번째선택문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일것이다.
2번째는 경험치가 너무 적고, 3번째는 돈이 너무 적다.
■ 3 서브 이벤트 - 요도(妖刀) (妖刀じいさん)
* 이번이벤트도 앞으로 새로운 무기를 얻기위한 이벤트.
맵 좌측 하단부근으로 가면 강제이벤트가 발생한다.
※주의!!! - 이 이벤트는 특정조건이 달성되지않으면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
특정조건은 < 대장간 서브이벤트 >를 발생시키고 난후여야 한다.
>>>> < 대장간 서브이벤트 >는 따로 공략해놓았다.(게시물에서 대장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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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잠깐 거기 칼잡이님~ 당신같은분에게 딱 맞는 칼이 있는데!
어떻수? 한번 보러 안가겠소?
< 선택문 >--------
-본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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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한번 볼까.
남자 : 좋았어~ 당신 운좋은걸, 이런물건 왠만해선 구하기도 힘들다구~ 이거야!
이 칼은 말야~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검이랑은 상대도 안되는 검이지!
정진정로(正眞定路)의 요도검이라고 할수있다구~!
키류 : 요도(妖刀)?
남자 : 그래! 요도!
이 검은 그 옛날, * 풍신(風神)의 힘을 이어받은 검이지!
한번 보게나! 이 시퍼런 빛을! 신비하지~?
보이는것만이 아냐~! 베는맛도 일품이라구! 어때? 이런검
어디서 살수도 없는데!지금이라면 정말 싸게 1000문에 팔도록 하지!
< 선택문 >--------------------------
- 좋아,사지.
- 아니 그만두겠네.
------------------------------------
키류 : 좋아 사지.
남자 : 정말 인가! 고맙네~
수수께끼의 노인 : 잠시 기다리게.
남자 : 뭐야 할배, 용건이라도?
수수께끼의 노인 : 나에게 그 검을 보여주지않겠나?
남자 : 아~ 할배도 이검이 갖고싶구만?
아~ 역시~요도는 누구나 갖고싶어할만하군~!
수수께끼의 노인 : 뭐, 그런것이지.
남자 : 예~예 칼잡이님, 좀 미안하지만 이 할배에게도 보여주지 않을까?
키류 : 아아,
남자 : 예, 여기있습니다~
수수께끼의 노인 : 훗, 역시 그렇군. 어이. 이검이 어딜봐서 요도인겐가.
이 검, 가짜로군.
남자 : 뭐,뭐,뭐라그러는거야~; 할배~! 이 시퍼런빛을 보쇼~!
수수께끼의 노인 : 이 시퍼런 빛도 조금 가공했을뿐이구먼.
이런건,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어 낼수있지.
남자 : 아,아,아냐!! 거기 형씨,속아 넘어가면 안돼!
수수께끼의 노인 : 이건 어디서나 볼수있는 가짜야.
이런건, 그냥 보통검의 가치밖에 안되네.
키류 : 뭐라고? 이봐, 무슨뜻이지.
남자 : 아, 아니......그....에에.......
키류 : 거짓말 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있겠지?
남자 : 아,아니..... 그......젠장!!! 기억해둬!! 할배!!
키류 : 노인장의 도움이 컸소. 조금만 더 있었다면 잡을수있었을텐데..
수수께끼의 노인 : 뭐,감사할 필요도 없네..
키류 : 정말이지..........나도 바보였군.요도라는게 있을리 없는데 말이지.
수수께끼의 노인 :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키류 : 응? 아,아아 당연하잖아.
수수께끼의 노인 : 자아, 이검을 받아보게나.
키류 : ...?
수수께끼의 노인 : 됐으니 어서 받아보게.
키류 : .......뭐,뭐지 이건? 모,몸이 말을 듣질 않아!
수수께끼의 노인 : 후후후... 그것은 몸의 자유를 빼앗는 정진정로의 진짜 요도 일세.
키류 : 이것이 진짜 요도..?
수수께끼의 노인 : 어떤가? 조금은 믿게 되었나?
키류 : 아,아아.....
수수께끼의 노인 : 훗, 그건 내가 난생처음 만들어낸 요도일세.
키류 : 뭐라고? 당신이 만들었다고?
수수께끼의 노인 : 아아, 나는 小浜(오바마)에서 대장간을 하고 있네,
요도전문으로 말이지. 뭐, 옛날 이야기내만..
키류 : 옛날이야기...? 지금은 만들고있지 않은건가?
이렇게 굉장한걸 만들어내면서, 어째서지?
수수께끼의 노인 : 요도는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기때문이야.
키류 : 인간을 불행하게 한다고? 무슨이야기지?
수수께끼의 노인 : 내가 요도를 만들게 된것은 약자를 구하기위함이었네,
요도가 있으면 힘이없는 약자라도 힘을 얻는것이 가능하지.
그 힘으로 몸을 지켜,행복하게되는것. 그게 내 바램이었네.
허나, 실제로는 달랐네. 그것을 악용하는 자들이 생겨,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되었지..나는 어처구니없는 흉기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게야..
키류 : 그렇군.
수수께끼의 노인 : 그래서 나는 요도제작에서 손을 떼었지. 그리하여, 이세상에
내가 만들어낸 모든 요도들을 찾아내어 처분할 생각이었지.
자신이 벌인 일은 자신이 수습하지않으면 안되니까 말이야..
키류 : 그랬던거군... 그래,당신이 만든 요도는 전부 몇자루인가?
수수께끼의 노인 : 100자루라네, 그리고 지금, 95자루까지 모을수있었다네.
그래서, 나머지 5자루가 이곳 수도에 있다는 소릴듣고 찾아온게야.
키류 : 과연.
수수께끼의 노인 : .....허나 그 나머지 5자루가 통 찾기 힘들어서 말일세..
이 근처 지리도 잘 모르겠고 말이야... 이제 나이도 먹어서,
몸도 예전같이 움직여주질 않고..........
키류 : ..............
수수께끼의 노인 : 허나, 어떻게해서든 요도만은 내손으로 처분하고싶네..
모든 검을 모으기전까진 죽어도 죽은게 아닐세..
키류 : 내가 도와줄까?
수수께끼의 노인 : 뭐?? 저,정말인가?
키류 : 아아,당신에게 진 빚도 있고, 이래뵈도 이곳지리는 나름 잘 알고있지.
조금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는군.
수수께끼의 노인 : 미..미안하네, 자넨 나의 은인일세.
키류 : 그래서, 그 요도들을 찾게되면 어떡하면 되는거지?
수수께끼의 노인 : 그렇군....그것들을 찾게되면, 미안하내만 자네가 좋을때 언제든
상관없으니 내게 보여주러 오게나. 나는 < 카지야 : 대장간 >에서
한동안 신세를 지고 있을테니, 그곳으로 와주게.
키류 : < 카지야 : 대장간 > 이군? 알았소.
수수께끼의 노인 : 부탁했네, 그럼, 혹시 자네가 그 5자루의 요도를 찾게되면
내가 자넬 위해 최강의 검을 만들어주겠네.
키류 : 훗, 그거 기대되는군.
수수께끼의 노인 : 그럼 부탁하겠네.
--------------------------< 경험치 1500을 얻었다.>----------------------------
■ 4 서브 이벤트 - 요도 수집 (妖刀収集)
* 이 이벤트를 끝낸 후 대장간으로 가면 수수께끼의 노인이 있는데,
그에게 요도를 5자루 모아 가져가면 妖刀・血吹雪丸라는 요도를 받을수있다.
하지만 마지막 5번째 요도는 10장에 가서 입수할수있으니 현재로선 클리어 할수
없는 서브 이벤트이다. 참고로 妖刀・血吹雪丸는 버릴수도, 팔수도 없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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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 입수조건 일람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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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서브이벤트 - 사나이의 힘!(許婚の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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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에바라마을 구석
발생 조건 - 강제발생 , 낮
입수 아이템 - べっこうのかんざし
입수 경험치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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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구석부근으로 가면 어떤여자와 부딪히게 된다.
여자 : 꺄악!
키류 : 괜찮소?
여자 : 어머 훤칠한 오빠네~
노인 : 이녀석 오키쿠야, 이젠 포기하거라.
여자 : 나, 싫다구! 그런 약해빠진 남자랑은 결혼하지않아!
난 이 오빠같이 듬직한 남자가 좋아~!
노인 : 그렇다해도 이 젊은형씨가 결혼해줄리가 없잔니..
키류 : ..............
여자 : 오빠 저 어때여?
키류 : ..............
노인 : 이보거라, 이분도 곤란해 하지않느냐. 이제 그만 단념하거라.
그 남자, 그렇게 보여도 제대로 된 젊은이란다.
너도 사이좋게 지내려므나. 분명 너를 소중히 해줄꺼야.
여자 : 그거랑 이거랑은 다르다구! 그런 기집애같은 남자랑은 결혼하기 싫어!
노인 : 아! 소문을 듣자하니 어째...
(잠시후)
남자 : 앗! 오키쿠!
여자 : 앗! 타이스케씨!
남자 : 칫...이, 이남자냐..!
여자 : 이 남잔 이제 내 약혼남이라구. 당신은 이제 포기해주시지.
남자 : 머,뭐라구! 나랑 결혼한다구 했잖아!
여자 : 난 그런말 한적없거든! 난, 너같이 기집애 같은 남자가 제일 싫다구!
남자 : 이, 이녀석..!! 오키쿠를 빼앗다니..!!
키류 : ....오해야.
노인 : 타이스케씨..오키쿠가 멋대로 주절대는것뿐이요.
남자 : 제,.제기랄!! 나,나,나도 이런때가 되면 강해진다구...
오키쿠! 지, 지금 내 강한 모습을 보여줄테니 잘봐두라구!!!
여자 : 흥..! 해볼수있으면 해보시지. 그런 실력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남자 : 우오오오오!! 잘봐둬!! 이봐! 당신!! 덤벼라구!!!
노인 : 아와와...젊은 양반. 여기선 그냥 타이스케의 체면을 봐주시고,
< 일부러 져주지 > 않겠소 ?
키류 : 져주던 뭘하든 난 싸울생각이 없..
남자 : 뭘 꿍시렁꿍시렁 대는거야! 내가 덤벼주마!!
여자 : 어머 진짜 뎀비려구..
노인 : 아아, 젊은 양반. < 져주게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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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절대 이기말고 노인의 부탁대로 일부러 패배할수있도록)
* 전투에서 죽어도 게임오버는 되지않으니 염려하지 말자.(전투후 자동체력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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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하악...하악....이겼다!!
키류 : ..............
여자 : 어머나!? 타이스케씨 사실은 강했던거야?
남자 : 하악....하악........자, 잠자는 사자의 콧털은 건드리지말라..이말이지..
여자 : 띄워주니까...
남자 : 나,난 필사적으로 덤볐다구...오,오키쿠..앞으로 널 지켜줄께...
나랑 결혼해주지 않을래...?
여자 : 그렇네...음 일단은 친구부터일까나?
남자 : 뭐야 그게~!!
여자 : 어머 당신, 일부러 져줬군요..
키류 : ...........
노인 : 최고의 연기였소~ 고맙네~
여자 : 이젠 됐어, 나 타이스케가 싫은게 아냐.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구석도 있었고. 모자란 부분은 이해해주고싶어.
키류 : 그렇지.
여자 : 조금 시간을 두고 생각하고싶어. 미안하지만 난 포기해줘. 미안해요.
키류 : ..........-_-;
여자 : 이거 받아줘요.
----------------------< べっこうのかんざし를 얻었다 >--------------------------
여자 : 이걸로 날 떠올려도 좋아.
키류 : ..........-_-;;;;;;;;
----------------------< 경험치15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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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서브 이벤트 - 켄노스케 (権之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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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에바라 마을 다리근처
발생 조건 - 사나이의 힘!(許婚の男)클리어 후
입수 아이템 - 京ぜり、九条ねぎ、堀川ごぼう
입수 경험치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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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무슨일이지?
남자1 : 앗...사,사무라이님..!?
남자2 : ..........
남자1 : 아, 아무일도 아닙니다~!
남자3 : 케,켄노스케님이 오셨어~!
켄노스케 : 네이놈! 감히 나에게 부딪힌거냐!
남자3 : 아,아니..켄노스케님.. 절대 일부러 그런게...
켄노스케 : 에에이! 건방진것! 베어버리겠어!
남자3 : 히이익! 이,이걸로 어떻게 용서를..!!
켄노스케 : 흥, 뭐 좋아. 오늘은 이걸로 봐주지. 가하하하!!
키류 : 누구지? 저 사무라이는?
남자3 : ..켄노스케님입니다..
키류 : 켄노스케님?
남자3 : 예에..요새들어 이곳에 자주 나타나시는 사무라이님이시죠..
남자1 : 뭔가에 부딪혀서...<부딪혀서 죄송합니다>라고 했었네만..
키류 : !! 베인자가 있다는겐가?
남자1 : 아니..실제로 베인 사람은 없지만서도...
상대에게 겁을 주어서 제깍제깍 돈을 받아간다구...
남자3 : 대들면 또 베이는거잖아? ...실제로는 모르겠지만..
키류 : 왜 모두들 가만히 있는거지? 상대는 한명뿐이잖나.
남자3 : 사무라이님....그건 무리입니다.. 우린 그저 마을주민일뿐이라구요..
신분이 너무 낮습니다요....
남자2 : 게다가 켄노스케님은 보통 사무라이님이아니라, 명문집안의 셋째아들이라지..
남자1 : 아니, 내가 듣기로는 큰 하타모토의 장남이라고 들었는데..?
남자3 : 어레? 나는 세키카하라에서 이름을 떨친 무사의 아들이라고 들었는데..?
키류 : ..............
남자3 : 하아...어찌됐든, 우리들이 켄노스케님께 뭘 어쩔수있겠냐구..
남자1 : 복종하는수밖에없지 뭐..
* 이제 켄노스케를 찾으러 가보자. 켄노스케는 마을 중앙부근에 있다.
켄노스케 : 어이! 네이놈! 방금 나를 힐끗 쳐다봤지!
여자 : 아,아뇨! 켄노스케님! 전 절대 그런짓을...!
켄노스케 : 건방진것! 베어버리겠다!
여자 : 꺄아악!
* 가까이 다가가보자
키류 : 그만둬.
켄노스케 : 응? 뭐야 네놈은!
키류 : 사람에게 이름을 묻기전에 자신이 먼저 이름을 밝히는게 어때?
켄노스케 : 핫! 건방진녀석일세! 어디서 별 알려지지도 않은 시덥잖은 사무라이지!?
키류 : 난 됐으니 어서 그 여자를 놔줘.
켄노스케 : 흥! 마을사람따위 얼마든지 베어버려도 상관없어!
키류 : 너도 사무라이 아닌가? 이런짓을 하고도 창피하지않아?
켄노스케 : 뭣이!!
키류 : 한번만 더 말하지. 그 여자를 놔줘.
켄노스케 : .....흥! 좋지. 그럼 이번건으로 3냥을 내주면 보내주마!
하지만 네녀석같은 시덥잖은 사무라이에게 그런돈이 있을리 없겠지
가하하하하하하!!!!
<선택문>------------------------
- 3냥 낸다
- 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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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너 같은 남자에게 낼 돈은 없어.
켄노스케 : 뭐,뭐라고! 바보같은녀석! 3냥을 내면 목숨을 살려준다니까!?
키류 : 몇번이고 같은소리하게 만들지마. 너 같이 정신빠진 사무라이에게
낼 돈은 단 한푼도 없어.
켄노스케 : 무,무례한놈!! 베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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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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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노스케 : 제,제기랄!!
노인 : 어레? 옆집사는 곤베이 아닌가? 그 차림으로 뭘 하고있는게야?
키류 : 곤베이?
켄노스케 : 우,웃기지마! 나..나는..아니..이몸께서는!
곤베이라는 이름따윈 몰라!!
키류 : 네 녀석 사무라이가 아니라 농민이었군?
켄노스케 : 아야야야..!! 모,몰라! 이 몸께선 농민이 아니다!!
노인 : 뭔소리 하는게야! 어딜봐도 당신 옆집사는 곤베이잖수!
그보다 당신 아침부터 밭일도 내팽개치고 멀하는게야!
타리 새댁이 찾잖아~!
켄노스케 : 에!?...타리가왔어..?
노인 : 그려! 아주 화나 바짝 올라있더구먼!!
이런데서 놀고있지말고 어서 돌아가~!
켄노스케 : ...나, 나는..아,아니 이 몸께선 이만 실례!
여자 : 잠깐, 거기 사무라이님! 우리 바깥사람 못봤수?
키류 : 라고 하는것은 당신이 아까 그 곤베이라고 하는자의....
여자 : 네, 부인인 < 타리 >라고 합니다... 이번엔 우리 남편이 또 무슨 민폐를
끼쳤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남편은 옛날부터
< 농민의 생활따위 하고 살순없어! > 라면서 불만을 품던 남자였지요..
그러지만, 설마, 사무라이님의 차림새를 하고서 다른 마을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있었을줄이야......... 정말 죄송합니다 사무라이님..
저희집 바보 남편이 어디있는지 같이 찾아주시지 않겠어요?
<선택문>---------------------
- 곤베이를 찾는다
- 거절한다
-----------------------------
키류 : 좋아 같이 가지.
여자 : 정말로 죄송합니다.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멀리 가진 않았을겁니다..
* 이제 외곽마을로 가서 외곽마을 제일 오른편구석에 있는 신사로 가보자.
키류 : 음..? 저건 곤베...
타리 : 당신!!!!!!!!!!!!!!!!
곤베이 : 히...이이익!! 타,타리?!
타리 : 일도 제쳐두고 뭐하러 갔나싶었더니만, 이런곳에서 이런차림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나 주고!!! 정말 이젠 좀 그만 좀 해!!! 이 바보자식아!!!
곤베이 : 미,미안!! 타리!! 미안해!!
타리 : 아니!! 참을수없어! 오늘 아주 각오해!!
곤베이 : 그치만..그치만 난 너무 억울했다구! 항상 마을사람들에게
바보취급당하는게 싫었다구!! ....바보취급 당하면서까지 농민
으로서 살아가는게 바보같았다구..! 원래부터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런기분따위 가지지도 않았을텐데...!!
타리 : 그렇다고 해서 사무라이 차림새로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이 바보같은남편아!!
곤베이 : 히이이익..!
타리 : 당신, 자신을 바보로 만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짓을 해놓고 쪽팔리지도 않아?
농민이라면 농민밖에 할수없는 일이란것도 있는거 아냐!!
곤베이 : ..............
타리 : 그리고! 그런 한탄은 피땀이나 좀 흘려보고나서 외쳐보라구!!
곤베이 : 미안해..타리..
타리 : 사무라이님. 당신에겐 정말 민폐를 끼쳐드렸습니다..
이건 보상으로 드리겠습니다..
-------------<京ぜり、九条ねぎ、堀川ごぼう를 얻었다>--------------------------
타리 : 자 그럼 저희는 이만. 자아 가자!
피해를 준 사람들에게 사과하러 말야!
곤베이 : 죄송했습니다....
---------------< 경험치 1500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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