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우에츠에게로 돌아가 보물을 되찾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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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에츠 : 오,돌아온겐가. 무사히 보물을 되찾아오다니 자네 정말 대단하군.
키류 : 약속이다. 미야모토 무사시에 대해 가르쳐주게.
코우에츠 : 아,알겠네. 일단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남자가
내 귀에 흘러들어오게된것은 5년전일세. 세키카하라에서 도쿠카와의 양자
유우키 히데야스를 암살한 자로 유명인이 되었지. 도쿠카와는 눈이 벌게져서
미야모토를 쫗았지만 결국엔 찾아내지 못했지. 라는것은, 자네도 알고있는
유명한 이야기지만.
키류 : ..........
코우에츠 : 허나, 요새들어 무사시의 목격담이 자주 들리고있지.
각지의 유명한 도장들이 차례차례로 무사시에게 격파당하고 있다네.
그 도장격파로서 이름지어진것이..
키류 :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코우에츠 : 그, 세키카하라의 암살자인 무사시와 동일인물인지는 밝혀지지않았네.
키류 : 그 도장격파를 하는 미야모토 무사시는 지금 어디에 있나.
코우에츠 : 미안하네만, 그건 모르겠네.
키류 : 뭐? 약속이 다르잖나!
코우에츠 : 어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올 장소는 예상이 되네.
키류 : 그게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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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에츠 : 그걸 듣기전에 하나 물어도 될까?
키류 : 뭐지.
코우에츠 : 자넨 왜 무사시를 찾고있나?
키류 : 그걸 왜 묻는거지?
코우에츠 : 미야모토 무사시라면 있지않은가, 바로 눈앞에 말야.
키류 : !!!!!
코우에츠 : 하하, 표정을 보니 들킨 얼굴이로군
키류 : 당신 알고있었나.
코우에츠 : 아니,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했었지.
키류 : 어떻게 내가 미야모토 무사시라는걸 눈치챈거지?
코우에츠 : 이걸 그린게 나거든.
(코우에츠의 손에는 지명수배지가 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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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이것은, 도쿠카와의 수배지..
코우에츠 : 그렇네, 나는 수년전 도쿠카와가로부터
의뢰를 받아 이 수배지를 그리게 되었지. 본적도 만난적도 없는 사람의
얼굴을 목격자에게 듣는것만으로 그림으로 옮기는... 솔직히 이 그림이
실제 미야모토 무사시와 닮았는가 아닌가는 나 자신도 몰랐네만, 오늘
자네를 본 순간 번뜩였지.
키류 : 그랬었군...
코우에츠 : 뭐,지금에와서야 이 수배지의 얼굴따윈 아무도 기억하고있진않겠지만.
난 그림을 그린 장본인이니 말이야. 바로 생각이 난게지.
키류 : 어쩔셈이지, 날 고발할 작정인가.
코우에츠 : 안심하게. 난 정보상이야. '무사시'가 '무사시'를 찾는 이유.
그걸 알고싶을뿐이야.
키류 : 정말이겠지.
코우에츠 : 말했을텐데, 계약시엔 거짓말은 하지않는다구말야.
키류 : 알겠네.
코우에츠 : 자아, 이야기를 다시 돌려보지,
어째서 자넨 미야모토 무사시를 찾고있는겐가.
키류 : 실은.. 복수를 해달라는 의뢰를 받아서 말야. 미야모토 무사시를 죽여달라는.
코우에츠 : 복수?
키류 : 아아, 허나, 그 복수할 상대가 나는 아니야. 또 다른 미야모토 무사시지.
코우에츠 : 과연.
키류 : 당신 방금전, 미야모토 무사시가 다음에 출현할 장소를 알고있다 했는데,
그게 어디지?
코우에츠 : 요시오카 도장일세.
키류 : 요시오카?
코우에츠 : "수도라고 하면 요시오카" 라고 할수있을정도로 유명한 명문도장일세,
녀석은 다음 도장격파장소를 그곳으로 정했을껄세. 며칠전 도장에
미야모토무사시로부터의 도전장이 왔다고 하더군. 그곳에 간다면 좀 더
구체적인걸 알수있을지도 모를게야.
키류 : 알겠네, 가보지.
코우에츠 : 허나, 조심하게. 전국의 검사들이 모이게되는 도장이라고한다면
과거의 자네를 기억하고있는 녀석이 있을지도 몰라.
키류 :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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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장 >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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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에츠 : 오,돌아온겐가. 무사히 보물을 되찾아오다니 자네 정말 대단하군.
키류 : 약속이다. 미야모토 무사시에 대해 가르쳐주게.
코우에츠 : 아,알겠네. 일단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남자가
내 귀에 흘러들어오게된것은 5년전일세. 세키카하라에서 도쿠카와의 양자
유우키 히데야스를 암살한 자로 유명인이 되었지. 도쿠카와는 눈이 벌게져서
미야모토를 쫗았지만 결국엔 찾아내지 못했지. 라는것은, 자네도 알고있는
유명한 이야기지만.
키류 : ..........
코우에츠 : 허나, 요새들어 무사시의 목격담이 자주 들리고있지.
각지의 유명한 도장들이 차례차례로 무사시에게 격파당하고 있다네.
그 도장격파로서 이름지어진것이..
키류 :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코우에츠 : 그, 세키카하라의 암살자인 무사시와 동일인물인지는 밝혀지지않았네.
키류 : 그 도장격파를 하는 미야모토 무사시는 지금 어디에 있나.
코우에츠 : 미안하네만, 그건 모르겠네.
키류 : 뭐? 약속이 다르잖나!
코우에츠 : 어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올 장소는 예상이 되네.
키류 : 그게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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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에츠 : 그걸 듣기전에 하나 물어도 될까?
키류 : 뭐지.
코우에츠 : 자넨 왜 무사시를 찾고있나?
키류 : 그걸 왜 묻는거지?
코우에츠 : 미야모토 무사시라면 있지않은가, 바로 눈앞에 말야.
키류 : !!!!!
코우에츠 : 하하, 표정을 보니 들킨 얼굴이로군
키류 : 당신 알고있었나.
코우에츠 : 아니,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했었지.
키류 : 어떻게 내가 미야모토 무사시라는걸 눈치챈거지?
코우에츠 : 이걸 그린게 나거든.
(코우에츠의 손에는 지명수배지가 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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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 이것은, 도쿠카와의 수배지..
코우에츠 : 그렇네, 나는 수년전 도쿠카와가로부터
의뢰를 받아 이 수배지를 그리게 되었지. 본적도 만난적도 없는 사람의
얼굴을 목격자에게 듣는것만으로 그림으로 옮기는... 솔직히 이 그림이
실제 미야모토 무사시와 닮았는가 아닌가는 나 자신도 몰랐네만, 오늘
자네를 본 순간 번뜩였지.
키류 : 그랬었군...
코우에츠 : 뭐,지금에와서야 이 수배지의 얼굴따윈 아무도 기억하고있진않겠지만.
난 그림을 그린 장본인이니 말이야. 바로 생각이 난게지.
키류 : 어쩔셈이지, 날 고발할 작정인가.
코우에츠 : 안심하게. 난 정보상이야. '무사시'가 '무사시'를 찾는 이유.
그걸 알고싶을뿐이야.
키류 : 정말이겠지.
코우에츠 : 말했을텐데, 계약시엔 거짓말은 하지않는다구말야.
키류 : 알겠네.
코우에츠 : 자아, 이야기를 다시 돌려보지,
어째서 자넨 미야모토 무사시를 찾고있는겐가.
키류 : 실은.. 복수를 해달라는 의뢰를 받아서 말야. 미야모토 무사시를 죽여달라는.
코우에츠 : 복수?
키류 : 아아, 허나, 그 복수할 상대가 나는 아니야. 또 다른 미야모토 무사시지.
코우에츠 : 과연.
키류 : 당신 방금전, 미야모토 무사시가 다음에 출현할 장소를 알고있다 했는데,
그게 어디지?
코우에츠 : 요시오카 도장일세.
키류 : 요시오카?
코우에츠 : "수도라고 하면 요시오카" 라고 할수있을정도로 유명한 명문도장일세,
녀석은 다음 도장격파장소를 그곳으로 정했을껄세. 며칠전 도장에
미야모토무사시로부터의 도전장이 왔다고 하더군. 그곳에 간다면 좀 더
구체적인걸 알수있을지도 모를게야.
키류 : 알겠네, 가보지.
코우에츠 : 허나, 조심하게. 전국의 검사들이 모이게되는 도장이라고한다면
과거의 자네를 기억하고있는 녀석이 있을지도 몰라.
키류 :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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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장 >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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