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곧 있으면 기온으로 가게되는 무사시
대문으로 가기전 외곽마을을 둘러볼수 있는데, 이곳에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부터 시작해 총 4군데의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이 마을은 NPC와의 대화대로
무기상, 아이템점, 식당, 술집 등 여러 가게및 미니게임을 할수있는 장소가 있는데
아직은 스토리상 들어갈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곧 바로 기온대문으로
향하지 말고 마을 이곳저곳을 샅샅이 뒤져서 싸움을 걸어오는 적 캐릭터들을
모두 때려눕혀 얻을수있는 경험치나 돈은 모두 챙겨 가도록 하자.
※ 적들은 골목 중간중간에서 만날수있는데, 맵중간부분에 만났던 곳을 다시
가게되면 퀵 트리거 전투(순발적으로 버튼을 눌러 공격을 피하는)가 발생한다.
특히, 앞으로 들어갈 기온이란 곳에서는 돈을 사용하게 될일이 많아지니 현 시점에서
최대한 돈을 모아 놓는것이 좋을 것이다.
NPC들과의 대화도 모두 공략해 놓았으니 심심하면 대화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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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외곽마을로 들어섰을때 보이는 남자에게 말을 걸면,
남자 : 당신 외곽마을에는 처음인가 보군?
무사시 : 아아,그렇소만..
남자 : 기온에 비하자면 누추하지만 이곳 외곽마을도 편리하지~
밥을 먹으려면 우동집이나 술집도 있고,
장기나 마작,그리고 미세모노코야(見世物小店)라는 놀수있는 곳도 충실하지.
돌아가기전에, 무기상이나 약국, 만물상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 준비해두면
안심할수있는 여행이 될거야.
무사시 : 꽤 좋은 곳이로군.
남자 : 이사람 말이 통하는구먼! 기온따위 가봤자 돈만쓰지 갈데가 못돼~
이곳에서 놀고싶은만큼 놀다 가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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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앞에 서있는 두 사무라이에게 말을 걸면,
현상금을 노리는 검사 : 미야모코무사시라는 현상범을 잡으면 2백냥을 받을수있다더군
흥미많은 검사 : 2백냥이라고....!? 그정도라면 기온에서 놀고먹어도 남을돈이군!
현상금을 노리는 검사 : 어때, 우리가 한번 해보지않을래,
어차피 두명이서면 충분하잖아?
흥미많은 검사 : 그렇지....해볼까! 근데, 어떤얼굴을 하고있지?
그 미야모토 무사시란 녀석은.
현상금을 노리는 검사 : 그건 당연히....어라? 까먹었네..;
흥미많은 검사 : 어쩔수없는 녀석이로군! 한번 더 수배지를 보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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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앞에 서있는 파란 키모노를 입은 여자에게 말을 걸면,
낭비하는 여자 : 계속 계속 사버리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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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와 할일을 모두 마쳤으면 타쿠앙이 기다리고있는 대문으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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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 오우! 이제야 왔구먼!
무사시 : 당신 도대체 무슨 꿍꿍이 인거야?
이런곳까지 불러놓고.
스님 : 아~ 곧 알게 될껄세 자아, 갈까
무사시 : 에? 이곳에 들어간다구?
여긴 분명 기온....이...?
스님 : 그래. 에이 쓸데없는 문답은 필요없네! 어서 들어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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