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10장까지의 모든 서브이벤트와 여타의 준비를 마쳤으면,
하루카를 찾으러(살아있으려나..;) 청수사(淸水寺)로 향하자.
--------------------------------------------------------------------------------
● 숲길입구에 서있는 남자에게 말을 걸면,
남자 : 도적의 모습을 한 남자가 소녀를 데리고 가더군.
키류 : 그 녀석은 청수사쪽으로 갔을꺼야.청수사는 이쪽으로 가면되겠지?
남자 : 그래, 청수사라면 이 길로 주욱 가면되네. 어두우니 조심하게나.
키류 : 그래, 고맙군.
남자 : 그렇지만, 절의 입구에서부터 본당으로
들어가려면 위로 주욱 올라가지않으면 안된다네. < *청수사의 꼭대기에서 뛰어
내려라 > 라고 할 정도니까 말일세. 아래를 내려보면 겁먹을 정도로
높은 곳이니 말일세. 올라가기전에 확실히 준비해놓지 않으면 올라가다
퍼질수도 있다구.
*청수사(淸水寺) - 이 곳은 교토의 명물로서 굉장히 높은 곳에 위치해있는 절이다.
예로부터 지금까지도 ■■명소(?)로 유명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키류 : .............알겠소.
--------------------------------------------------------------------------------
★숲길 중간에 시시도의 동굴입구부근으로 가다보면 뱀이 한마리있는데 이곳에서
그림이벤트를 발생시킬 수있다. 커맨드는 △ → ○, 선택문은 2번째 것이다.
--------------------------------------------------------------------------------
(청수사에 도착하면 키류를 기다리고있는 도적단들이 있는데,)
도적 : 너,너는....동굴에 왔던 녀석이잖아!
키류 : 시시도의 부하로군. 시시도는 지금 어디있나?
도적 : 이 절의 본당이다! 허나, 형님을 만나게 할수야 없지.
키류 : 뭐라고!?
도적 : 형님으로부터의 명령이다! 널 지나가게할수는없어! ....각오해라.
--------------------------------------------------------------------------------
전투 - 첫회전에서는 도적 열댓명이 출현, 모두 때려눕히면 2차로 4명의 궁수가
등장한다. 가볍게 주물러주면 쉽게 클리어.
--------------------------------------------------------------------------------
* 모두 처리하고 청수사 오른편에 있는 바위더미로 가게되면,
남자 : 이야아, 당신 정말 강한걸.
키류 : 당신은?
남자 : 난 이곳 현장을 맡고있는 공사 인부일세.
갑자기 이상한 녀석들이 찾아와서 이곳을 점령해서 곤란해 하던 참이지.
음? 당신 이 절 구석지에 용건이 있는겐가? 아~ 하지만 지금은 공자 자재를
놔둔채라서 앞으로 가지 못할텐데.
키류 : 미안하지만, 어떻게해서든 지금 안으로 들어가지않으면 안돼.
남자 : 음.. 저것들은 나중에 사용할 것들이고 손대지않았으면 좋겠다만은...
어쩔수없지~ 저녀석들을 쫓아내줄수있다면 부숴도 상관없네.
다만, 저건 엄청난 충격이 아니면 절대 부숴지지않으니 자 이걸 가지고 가게.
-------------< 폭약은 방향키↑로 눌러 사용가능 합니다.>-------------------------
--< 폭약을 가지고있을시에는 그밖의 다른 카테고리의 무기는 사용할수없게 됩니다.>-
남자 : 한번 사용하고 또 필요하게되면 나에게 찾아오게나. 그밖에도 폭약을 둔 곳은
있으니 필요하면 그곳에서 마음대로 가져가도 된다네. 그럼 수고하게.
(자리를 뜨면,)
남자 : 아! 거듭말하지만, 폭약에는 주의하게나! 인화하게되니까 말야.
--------------------------------------------------------------------------------
* 이제 폭약을 가지고 길을 막고있던 바위를 남자로부터 얻은 폭약으로 파괴시켜주며
진행할수있도록 하자. 앞길을 따라 주욱 산적 조무래기들을 처치해나가며 청수사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시시도 바이켄과의 보스전이 남아있다. 산적들은 대량 출몰하게
되니 체력회복도 게을리 하지말자. 그리고 폭약은 시작부근말고 한곳이 더 존재하니
안으로까지 들어가게되면 다시 되돌아오지말고 가까운곳에서 얻을수있도록 하자.
이 외에 별다른 포인트는 없다.
--------------------------------------------------------------------------------
(꼭대기로 올라와 시시도 바이켄을 만난 키류 ...)
키류 : 시시도!!
마지마 : 호오~ 잘도 왔구먼, 키류~짱!! 아니, 무사시쨩~!!
키류 : 너....... 하루카를 어쩐거야!
마지마 : ..저기야.
(마지마가 가리킨 곳에는 기둥에 묶여있는 하루카가..)
하루카 : 아저씨!!
키류 : 하루카!!
마지마 : 니캉 같이 칼을 맞대고 만나기위해선 이래할수밖에 없었던것뿐이라.
키류 : 마지마 너,... 이제야 기억을 되찾았군.
마지마 : 그러타, 츠루야에서 그 유녀를 본 후 전부 기억이 나데.
와 내가 이곳에 있는건지, 와 내 눈한쪽이 안보이는건지.말야
키류 : 그래.. 그럼 나와의 일도..!
(키류에게 일격을 가하는 마지마)
키류 : 마,마지마!! 어째서!?
마지마 : 그건 내 대사라 안카나!! 무사시쨩!!
키류 : 무슨말하는거야! 너와 난 싸울 이유가 없텐데!!!
마지마 : 그게 바로 큰 착각이라!!
키류 : 설명해줘! 마지마..!!
마지마 : 우키요!!, 우키요의 일이다!!
키류 : 우키요라고!
마지마 : 내는 너에게 우키요를 맡겼을텐데!! 근데 이기 어찌된일이고!!!
키류 : 마지마..그건..!
마지마 : 내는 우키요캉 니캉 행복해했으면 했다...!! 근데 이기 우얀일이가!!!!
키류 : 마지마..분명 난 우키요를 지켜주지 못했어..하지만 그건..
마지마 : 와 우키요가 유곽에서 일하고있는긴데!!!!!
키류 : 에?..우키요가..?
마지마 : 내가 알고있는 우키요는 그런곳에서 일할 아가 아이다!!
네가 우키요를 꼬셔서 일하게 했다 안카나!!!!
키류 : 그게 아냐 내말을 들어줘 마지마!!
마지마 : 아~니고 자시고가 어딨나!!!! 키류짱! 아~~아니..무사시쨩!!
아아~~~!!! 코마 헷갈린다!! 어찌돼든 상관없다!!!
우야됐든 니가 우키요를 유곽에 갖다팔아 버렸다 안카나!!!
키류 : 아니야, 아니라구!!!
마지마 : 니한테도 소중한 사람...맘껏 짓밟히는 기분이 어떤지 함 느끼바라..!!!
(하루카에게 철퇴를 날리는 마지마, 그리고 그 철퇴를 몸으로 막아내는 키류)
키류 : 으윽!!!!!
하루카 : 아저씨..어째서..!
키류 : 아무리 네가 내 소중한 친구라도. 이아이에게 손을 대는 것만은...
용서하지않아.
(칼을 뽑아든 키류)
마지마 : 호오...이제야 겨우 할 마음이 생긴기가?
키류 : 난, 어떻게해서든 이 녀석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어.
그걸 위해서라면.... 너라도 상대해주겠어.
마지마 : 그르나? 그라믄 한판 시언하게 붙어보자.
내가 이기믄 니는 우키요를 놔주고, 니가 이기믄, 내가 우키요를 포기하지.
키류 : 뭐, 좋겠지...
마지마 : 좋타, 그럼 한판 승부다, 키류짱!!
아이. 아이지, 무사시짱!!
--------------------------------------------------------------------------------
전투 - 시시도, 아니 마지마와의 3번째 전투.. 지금까지의 마지마와는 격이 다르다.
방어력도 높고 스피드, 공격력 또한 빠르다. 체력 회복제를 잔잔히 준비해뒀으면
문제없이 이길수있다. 검은 이도류가 좋을듯.
--------------------------------------------------------------------------------
(전투 후 쓰러진 마지마..)
키류 : 하아..하아...
요시노 : 나으리! 키류 나으리!!
키류 : 요시노.. 너...설마 도망쳐나온거..
요시노 : 아냐..이야기는 나중에!
마지마씨 정신차려봐요, 마지마씨!!
마지마 : 우, 우키요....
요시노 : 마지마씨 아냐! 난 우키야가 아냐 언니의 아게하라구요..
마지마 : 아, 아게하..?
요시노 : 그래,당신의 죽인 코우즈케의 검사, "시라이 세이노신" 의 딸...
아게하라구!
마지마 : 그런..그때의..
요시노 : 당신이 아게하를 돌봐줬지?
마지마 : 어,어째서 그걸..
요시노 : 우키요가 보낸 편지에 쓰여져있었어요... 당신이..
설마, 당신이 우키요와 살고 있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
마지마 : 그, 그랬던기가.... 당신은 언니였구먼...내 오해였던기가....
그,그라믄...지금 우키요는 머하고 있는데..?
지금도 "오우미(近江)"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기가 ?
키류 : ........아니..
마지마 : 음!? 먼뜻이고?
키류 : 우키요는......... 4년전에....... 죽었어..
마지마 : 뭐라꼬!? 우얀일이고!!??
키류 : 내가 죽였다..
마지마 : 키류쨩.....
요시노 : 나으리..그 소문...진짜 였구나......우키요를 죽인게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소문....그건 진짜였구나.....?
나으리가 아니라고....설령 나으리가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해도
우키요를 죽인 사람과는 다른사람이라고...
줄 곧 그렇게 믿어 왔건만.....
키류 : ....요시노..
(키류의 뺨을 때리는 요시노)
요시노 : 왜지! 왜 우키요를 죽인거야!
마지마 : 아게하쨩.. 그게 아닌기라..
요시노 : 에?
마지마 : 맞제? 키류짱.
자네, 세키카하라 때와 똑같이 또 함정에 빠진거제?
키류 : 아아..
난 우키요를 지킬수없었어..
우키요 : 에?!
키류 : 그 때 난 쫓기고 있었어.. 도쿠카와와..그리고 현상금 사냥꾼 녀석들에게..
우키요는.... 날 지키기위해...그 녀석들의 희생양이..
우키요 : 아... 그럼 나으리가 우키요를 죽인게..?
키류 : 요시노....이... 나의 검에 달려있는 방울은.. 우키요가 달아준거야..
내가 다시금 검을 뽑을때의 부적으로서..
난..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네가 우키요의 언니란걸 알았지..
하지만 지금까지... 진실을 이야기할 수 없었어..용서해줘
요시노 : 으흐흐흑!!!! 왜야..왜!!!
왜 더 빨리 이야기해주지 않았던거야..!! 으흐흑...
코지로 : 이제야 끝난건가..
키류 : .....?
코지로 : 싸구려 연극이로군.
키류 : 사사키.. 코지로...
코지로 : 처음부터 끝까지 잘보았네..세키카하라에서부터 이어진 감동 이야기..
눈물이 흐를뻔했다구 후후후..
키류 : 이자식!!
코지로 : 어이쿠. 상황을 잘 보라구..이 아이가 죽어도 좋은건가?
키류 : 제기랄..
코지로 : 그나저나 정말 바보같은 녀석들이야....
모처럼 너도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줬더니 이런곳에서 뭘하는거지.
키류 : 에...?
요시노 : ....
키류 : 무슨뜻이냐!!
코지로 : 츠루야의 화재를 기억하고있겠지..난 이 여자를 자유롭게 해주는 대신,
불을........ 지르도록 하게했지.
쉽게말해 , 이 여잔... "미우케"되어진 자유의 몸이란거야...
키류 : 그렇군...그래서 너, 기온에서 나올수있었던거군..
코지로 : 그런것인데...왜 넌 아직도 여기있는거야.. 어서 도망갔으면 좋았을껄..
요시노 : 그...그건..!!
코지로 : 미야모토 무사시가 신경쓰였다..인가.
요시노 : 그래!! 난 나으리가 정말 우키요를 죽였는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었다구!
코지로 : 훗..한번 돈에 눈이 먼 유녀의 대사치곤 어울리지않는군.
키류 : 코지로 네녀석!
요시노 : 됐어, 나으리.. 맞는말이니까 분명 그때의 난 좀 미쳤었어.
자유가 될수있다는 생각에 츠루야에 불을 자른거야..
하지만 난 정신을 차렸어!
당신같은 남자에게 미우케 당해도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코지로 : 흥, 반한거냐 이 남자에게.
요시노 : 그래! 난 이 남자 덕분에 정신을 차렸어!
돈이라면 되돌려주겠어! 그리고 난 기온에 남을꺼야!
키류 : 요시노..너
코지로 : 뭐 좋아.. 나머지는 이 계집아이를 처리하고나면..
나의 임무는 모두....
끝난다.
(칼을 들이대는 순간 마지마의 쇠사슬이 날아와 칼을 휘감는다.)
코지로 : 으윽..! 뭐하는짓이냐!
마지마 : 흐흐흐... 5년전 너에게 빼앗긴 눈의 복수, 다시 되갚아주지!!
코지로 : 이 버러지같은자식이!!!!!
(소태도를 뽑아 마지마에 가슴에 박아버리는 코지로)
마지마 : 크헉!!
키류 : 마지마!!
요시노 : 마지마씨!!!!!
(가슴을 부여잡고 난간에서 떨어지는 마지마)
키류 : 마지마아아아아-----------------!!!!!!!!!!!!!!!!!!!!!!!
코지로 : ...5년전을 보는듯하군..미야모토 무사시여..
키류 : 코지로...이자식!!
????? : 잠시 기다리게. 이 승부. 내가 거두겠네.
코지로 : 어째서, 당신이 이곳에...?
노인 : 이 아이를 베는것은 용서치 않아..자네도 그건......... 알고있겠지?
코지로 : .....
노인 : 자네의 입장도 모르는건 아니네. 하지만.. 여기선 날 봐서 순순히 사라져주게.
코지로 : ..................알겠습니다........
키류 : 기다려! 도망치는거냐 코지로!
코지로 : ........너도 한번. 내앞에서 도망쳤을텐데.
다시한번. 너와 싸우는 날까지.....
승부는 미뤄두지.
.......실례.
(코지로가 사라진 뒤,)
노인 : 호오...불쌍하게도..지금 구해주마.
키류 : 잠깐 기다려!
노인 : 음?
키류 : 당신 도대체 정체가 뭐야!!
하루카를 "미우케"했던건 둘째치고... 코지로까지 관계가 있다니
우리들을 언제까지 골탕먹여야 기분이 풀리겠소!!
(키류를 무시한채 하루카를 풀어주는 노인)
노인 : 좋아 이걸로 됐어
키류 : .....이봐, 듣고 있는거야! 제기랄 할아범!!
당신이 좀 더 빨리 왔다면.. 마지마도 죽지않을수있었다구!!!
노인 : 그렇군..자네가 하는말대로군. 내가 좀 늦었는지도 모르지. 모든것 앞에서...
키류 : 뭐라고..!?
노인 : 모든걸 이야기해주지.. 나와 오하루의 관계를..
그리고 사사키 코지로의 모든 것을.
키류 : 모든것을..
노인 : 자네가 모든것을 들을수있는 용기가 있을때의... 이야기네만.
키류 : 알겠소. 이야기를 듣지.
노인 : 그렇다면 내일.
기온의 대문앞으로 아랫녀석들을 보내겠네.
그 자들과 함께 내가 있는곳으로 오게. 괜찮겠지?
키류 : 아아.
--------------------------------------------------------------------------------
< 10장 > 終
하루카를 찾으러(살아있으려나..;) 청수사(淸水寺)로 향하자.
--------------------------------------------------------------------------------
● 숲길입구에 서있는 남자에게 말을 걸면,
남자 : 도적의 모습을 한 남자가 소녀를 데리고 가더군.
키류 : 그 녀석은 청수사쪽으로 갔을꺼야.청수사는 이쪽으로 가면되겠지?
남자 : 그래, 청수사라면 이 길로 주욱 가면되네. 어두우니 조심하게나.
키류 : 그래, 고맙군.
남자 : 그렇지만, 절의 입구에서부터 본당으로
들어가려면 위로 주욱 올라가지않으면 안된다네. < *청수사의 꼭대기에서 뛰어
내려라 > 라고 할 정도니까 말일세. 아래를 내려보면 겁먹을 정도로
높은 곳이니 말일세. 올라가기전에 확실히 준비해놓지 않으면 올라가다
퍼질수도 있다구.
*청수사(淸水寺) - 이 곳은 교토의 명물로서 굉장히 높은 곳에 위치해있는 절이다.
예로부터 지금까지도 ■■명소(?)로 유명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키류 : .............알겠소.
--------------------------------------------------------------------------------
★숲길 중간에 시시도의 동굴입구부근으로 가다보면 뱀이 한마리있는데 이곳에서
그림이벤트를 발생시킬 수있다. 커맨드는 △ → ○, 선택문은 2번째 것이다.
--------------------------------------------------------------------------------
(청수사에 도착하면 키류를 기다리고있는 도적단들이 있는데,)
도적 : 너,너는....동굴에 왔던 녀석이잖아!
키류 : 시시도의 부하로군. 시시도는 지금 어디있나?
도적 : 이 절의 본당이다! 허나, 형님을 만나게 할수야 없지.
키류 : 뭐라고!?
도적 : 형님으로부터의 명령이다! 널 지나가게할수는없어! ....각오해라.
--------------------------------------------------------------------------------
전투 - 첫회전에서는 도적 열댓명이 출현, 모두 때려눕히면 2차로 4명의 궁수가
등장한다. 가볍게 주물러주면 쉽게 클리어.
--------------------------------------------------------------------------------
* 모두 처리하고 청수사 오른편에 있는 바위더미로 가게되면,
남자 : 이야아, 당신 정말 강한걸.
키류 : 당신은?
남자 : 난 이곳 현장을 맡고있는 공사 인부일세.
갑자기 이상한 녀석들이 찾아와서 이곳을 점령해서 곤란해 하던 참이지.
음? 당신 이 절 구석지에 용건이 있는겐가? 아~ 하지만 지금은 공자 자재를
놔둔채라서 앞으로 가지 못할텐데.
키류 : 미안하지만, 어떻게해서든 지금 안으로 들어가지않으면 안돼.
남자 : 음.. 저것들은 나중에 사용할 것들이고 손대지않았으면 좋겠다만은...
어쩔수없지~ 저녀석들을 쫓아내줄수있다면 부숴도 상관없네.
다만, 저건 엄청난 충격이 아니면 절대 부숴지지않으니 자 이걸 가지고 가게.
-------------< 폭약은 방향키↑로 눌러 사용가능 합니다.>-------------------------
--< 폭약을 가지고있을시에는 그밖의 다른 카테고리의 무기는 사용할수없게 됩니다.>-
남자 : 한번 사용하고 또 필요하게되면 나에게 찾아오게나. 그밖에도 폭약을 둔 곳은
있으니 필요하면 그곳에서 마음대로 가져가도 된다네. 그럼 수고하게.
(자리를 뜨면,)
남자 : 아! 거듭말하지만, 폭약에는 주의하게나! 인화하게되니까 말야.
--------------------------------------------------------------------------------
* 이제 폭약을 가지고 길을 막고있던 바위를 남자로부터 얻은 폭약으로 파괴시켜주며
진행할수있도록 하자. 앞길을 따라 주욱 산적 조무래기들을 처치해나가며 청수사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시시도 바이켄과의 보스전이 남아있다. 산적들은 대량 출몰하게
되니 체력회복도 게을리 하지말자. 그리고 폭약은 시작부근말고 한곳이 더 존재하니
안으로까지 들어가게되면 다시 되돌아오지말고 가까운곳에서 얻을수있도록 하자.
이 외에 별다른 포인트는 없다.
--------------------------------------------------------------------------------
(꼭대기로 올라와 시시도 바이켄을 만난 키류 ...)
키류 : 시시도!!
마지마 : 호오~ 잘도 왔구먼, 키류~짱!! 아니, 무사시쨩~!!
키류 : 너....... 하루카를 어쩐거야!
마지마 : ..저기야.
(마지마가 가리킨 곳에는 기둥에 묶여있는 하루카가..)
하루카 : 아저씨!!
키류 : 하루카!!
마지마 : 니캉 같이 칼을 맞대고 만나기위해선 이래할수밖에 없었던것뿐이라.
키류 : 마지마 너,... 이제야 기억을 되찾았군.
마지마 : 그러타, 츠루야에서 그 유녀를 본 후 전부 기억이 나데.
와 내가 이곳에 있는건지, 와 내 눈한쪽이 안보이는건지.말야
키류 : 그래.. 그럼 나와의 일도..!
(키류에게 일격을 가하는 마지마)
키류 : 마,마지마!! 어째서!?
마지마 : 그건 내 대사라 안카나!! 무사시쨩!!
키류 : 무슨말하는거야! 너와 난 싸울 이유가 없텐데!!!
마지마 : 그게 바로 큰 착각이라!!
키류 : 설명해줘! 마지마..!!
마지마 : 우키요!!, 우키요의 일이다!!
키류 : 우키요라고!
마지마 : 내는 너에게 우키요를 맡겼을텐데!! 근데 이기 어찌된일이고!!!
키류 : 마지마..그건..!
마지마 : 내는 우키요캉 니캉 행복해했으면 했다...!! 근데 이기 우얀일이가!!!!
키류 : 마지마..분명 난 우키요를 지켜주지 못했어..하지만 그건..
마지마 : 와 우키요가 유곽에서 일하고있는긴데!!!!!
키류 : 에?..우키요가..?
마지마 : 내가 알고있는 우키요는 그런곳에서 일할 아가 아이다!!
네가 우키요를 꼬셔서 일하게 했다 안카나!!!!
키류 : 그게 아냐 내말을 들어줘 마지마!!
마지마 : 아~니고 자시고가 어딨나!!!! 키류짱! 아~~아니..무사시쨩!!
아아~~~!!! 코마 헷갈린다!! 어찌돼든 상관없다!!!
우야됐든 니가 우키요를 유곽에 갖다팔아 버렸다 안카나!!!
키류 : 아니야, 아니라구!!!
마지마 : 니한테도 소중한 사람...맘껏 짓밟히는 기분이 어떤지 함 느끼바라..!!!
(하루카에게 철퇴를 날리는 마지마, 그리고 그 철퇴를 몸으로 막아내는 키류)
키류 : 으윽!!!!!
하루카 : 아저씨..어째서..!
키류 : 아무리 네가 내 소중한 친구라도. 이아이에게 손을 대는 것만은...
용서하지않아.
(칼을 뽑아든 키류)
마지마 : 호오...이제야 겨우 할 마음이 생긴기가?
키류 : 난, 어떻게해서든 이 녀석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어.
그걸 위해서라면.... 너라도 상대해주겠어.
마지마 : 그르나? 그라믄 한판 시언하게 붙어보자.
내가 이기믄 니는 우키요를 놔주고, 니가 이기믄, 내가 우키요를 포기하지.
키류 : 뭐, 좋겠지...
마지마 : 좋타, 그럼 한판 승부다, 키류짱!!
아이. 아이지, 무사시짱!!
--------------------------------------------------------------------------------
전투 - 시시도, 아니 마지마와의 3번째 전투.. 지금까지의 마지마와는 격이 다르다.
방어력도 높고 스피드, 공격력 또한 빠르다. 체력 회복제를 잔잔히 준비해뒀으면
문제없이 이길수있다. 검은 이도류가 좋을듯.
--------------------------------------------------------------------------------
(전투 후 쓰러진 마지마..)
키류 : 하아..하아...
요시노 : 나으리! 키류 나으리!!
키류 : 요시노.. 너...설마 도망쳐나온거..
요시노 : 아냐..이야기는 나중에!
마지마씨 정신차려봐요, 마지마씨!!
마지마 : 우, 우키요....
요시노 : 마지마씨 아냐! 난 우키야가 아냐 언니의 아게하라구요..
마지마 : 아, 아게하..?
요시노 : 그래,당신의 죽인 코우즈케의 검사, "시라이 세이노신" 의 딸...
아게하라구!
마지마 : 그런..그때의..
요시노 : 당신이 아게하를 돌봐줬지?
마지마 : 어,어째서 그걸..
요시노 : 우키요가 보낸 편지에 쓰여져있었어요... 당신이..
설마, 당신이 우키요와 살고 있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
마지마 : 그, 그랬던기가.... 당신은 언니였구먼...내 오해였던기가....
그,그라믄...지금 우키요는 머하고 있는데..?
지금도 "오우미(近江)"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기가 ?
키류 : ........아니..
마지마 : 음!? 먼뜻이고?
키류 : 우키요는......... 4년전에....... 죽었어..
마지마 : 뭐라꼬!? 우얀일이고!!??
키류 : 내가 죽였다..
마지마 : 키류쨩.....
요시노 : 나으리..그 소문...진짜 였구나......우키요를 죽인게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소문....그건 진짜였구나.....?
나으리가 아니라고....설령 나으리가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해도
우키요를 죽인 사람과는 다른사람이라고...
줄 곧 그렇게 믿어 왔건만.....
키류 : ....요시노..
(키류의 뺨을 때리는 요시노)
요시노 : 왜지! 왜 우키요를 죽인거야!
마지마 : 아게하쨩.. 그게 아닌기라..
요시노 : 에?
마지마 : 맞제? 키류짱.
자네, 세키카하라 때와 똑같이 또 함정에 빠진거제?
키류 : 아아..
난 우키요를 지킬수없었어..
우키요 : 에?!
키류 : 그 때 난 쫓기고 있었어.. 도쿠카와와..그리고 현상금 사냥꾼 녀석들에게..
우키요는.... 날 지키기위해...그 녀석들의 희생양이..
우키요 : 아... 그럼 나으리가 우키요를 죽인게..?
키류 : 요시노....이... 나의 검에 달려있는 방울은.. 우키요가 달아준거야..
내가 다시금 검을 뽑을때의 부적으로서..
난..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네가 우키요의 언니란걸 알았지..
하지만 지금까지... 진실을 이야기할 수 없었어..용서해줘
요시노 : 으흐흐흑!!!! 왜야..왜!!!
왜 더 빨리 이야기해주지 않았던거야..!! 으흐흑...
코지로 : 이제야 끝난건가..
키류 : .....?
코지로 : 싸구려 연극이로군.
키류 : 사사키.. 코지로...
코지로 : 처음부터 끝까지 잘보았네..세키카하라에서부터 이어진 감동 이야기..
눈물이 흐를뻔했다구 후후후..
키류 : 이자식!!
코지로 : 어이쿠. 상황을 잘 보라구..이 아이가 죽어도 좋은건가?
키류 : 제기랄..
코지로 : 그나저나 정말 바보같은 녀석들이야....
모처럼 너도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줬더니 이런곳에서 뭘하는거지.
키류 : 에...?
요시노 : ....
키류 : 무슨뜻이냐!!
코지로 : 츠루야의 화재를 기억하고있겠지..난 이 여자를 자유롭게 해주는 대신,
불을........ 지르도록 하게했지.
쉽게말해 , 이 여잔... "미우케"되어진 자유의 몸이란거야...
키류 : 그렇군...그래서 너, 기온에서 나올수있었던거군..
코지로 : 그런것인데...왜 넌 아직도 여기있는거야.. 어서 도망갔으면 좋았을껄..
요시노 : 그...그건..!!
코지로 : 미야모토 무사시가 신경쓰였다..인가.
요시노 : 그래!! 난 나으리가 정말 우키요를 죽였는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었다구!
코지로 : 훗..한번 돈에 눈이 먼 유녀의 대사치곤 어울리지않는군.
키류 : 코지로 네녀석!
요시노 : 됐어, 나으리.. 맞는말이니까 분명 그때의 난 좀 미쳤었어.
자유가 될수있다는 생각에 츠루야에 불을 자른거야..
하지만 난 정신을 차렸어!
당신같은 남자에게 미우케 당해도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코지로 : 흥, 반한거냐 이 남자에게.
요시노 : 그래! 난 이 남자 덕분에 정신을 차렸어!
돈이라면 되돌려주겠어! 그리고 난 기온에 남을꺼야!
키류 : 요시노..너
코지로 : 뭐 좋아.. 나머지는 이 계집아이를 처리하고나면..
나의 임무는 모두....
끝난다.
(칼을 들이대는 순간 마지마의 쇠사슬이 날아와 칼을 휘감는다.)
코지로 : 으윽..! 뭐하는짓이냐!
마지마 : 흐흐흐... 5년전 너에게 빼앗긴 눈의 복수, 다시 되갚아주지!!
코지로 : 이 버러지같은자식이!!!!!
(소태도를 뽑아 마지마에 가슴에 박아버리는 코지로)
마지마 : 크헉!!
키류 : 마지마!!
요시노 : 마지마씨!!!!!
(가슴을 부여잡고 난간에서 떨어지는 마지마)
키류 : 마지마아아아아-----------------!!!!!!!!!!!!!!!!!!!!!!!
코지로 : ...5년전을 보는듯하군..미야모토 무사시여..
키류 : 코지로...이자식!!
????? : 잠시 기다리게. 이 승부. 내가 거두겠네.
코지로 : 어째서, 당신이 이곳에...?
노인 : 이 아이를 베는것은 용서치 않아..자네도 그건......... 알고있겠지?
코지로 : .....
노인 : 자네의 입장도 모르는건 아니네. 하지만.. 여기선 날 봐서 순순히 사라져주게.
코지로 : ..................알겠습니다........
키류 : 기다려! 도망치는거냐 코지로!
코지로 : ........너도 한번. 내앞에서 도망쳤을텐데.
다시한번. 너와 싸우는 날까지.....
승부는 미뤄두지.
.......실례.
(코지로가 사라진 뒤,)
노인 : 호오...불쌍하게도..지금 구해주마.
키류 : 잠깐 기다려!
노인 : 음?
키류 : 당신 도대체 정체가 뭐야!!
하루카를 "미우케"했던건 둘째치고... 코지로까지 관계가 있다니
우리들을 언제까지 골탕먹여야 기분이 풀리겠소!!
(키류를 무시한채 하루카를 풀어주는 노인)
노인 : 좋아 이걸로 됐어
키류 : .....이봐, 듣고 있는거야! 제기랄 할아범!!
당신이 좀 더 빨리 왔다면.. 마지마도 죽지않을수있었다구!!!
노인 : 그렇군..자네가 하는말대로군. 내가 좀 늦었는지도 모르지. 모든것 앞에서...
키류 : 뭐라고..!?
노인 : 모든걸 이야기해주지.. 나와 오하루의 관계를..
그리고 사사키 코지로의 모든 것을.
키류 : 모든것을..
노인 : 자네가 모든것을 들을수있는 용기가 있을때의... 이야기네만.
키류 : 알겠소. 이야기를 듣지.
노인 : 그렇다면 내일.
기온의 대문앞으로 아랫녀석들을 보내겠네.
그 자들과 함께 내가 있는곳으로 오게. 괜찮겠지?
키류 : 아아.
--------------------------------------------------------------------------------
< 10장 > 終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