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엔딩보고 2회차 진행중입니다. 스토리가 정말 ㄷㄷㄷ이네요..
영어 문제로 스토리가 완벽히 이해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네타 잔뜩 나갑니다.
아직 안깨신 분들은 바로 뒤로가기 눌러 주시고, 다 깨신 분들만 봐 주세요 (이상한 부분은 지적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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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종반에 가면 프로시안의 VI가 많은 정보를 알려 주는데 게임의 핵심적인 질문들이 풀리게 되죠. 프로시안 VI가 제공해 주는 정보들을 요약해 봅니다.
1. 모든 일은 리퍼라는 기계 종족에서 시작되었음.
리퍼(Reapers)는 막강한 힘을 가진 외계인이며 기계 종족임.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아무도 모름. 이들은 수백만년 주기로 생명(organic)들의 문명을 발달하게 만들고, 일정 시점이 되면 공격을 감행해 모든 생명체를 노예로 만들거나 파괴함. 파괴를 마치면 은하계의 끝에서 동면상태로 다음 문명이 일어나기를 기다림. 이들이 왜 이런 문명의 사육과 살육을 끝없이 반복하는 지는 알려지지 않음.
게스(geth) 종족과 혼동하지 말 것. 게스는 쿼리안 종족이 만들어낸 AI를 통해 창조된 종족임. 나중에 게스가 리퍼 딱가리로 들어가기는 하나 리퍼와의 포스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인 듯..
2. 리퍼가 은하계로 오는 방법은 시타델(Citadel)을 통해서임
리퍼는 시타델을 만들어두고 은하계에 방치해 둠. 은하계 문명이 수백만년동안 발전하면 언젠가는 시타델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은하계의 수도로 사용하게 됨. 시타델은 매우 발달된 건축물이기 때문에 지금껏 예외 없이 은하계의 수도 역할을 해 왔음. 시타델의 정체는 거대한 메스릴레이임. 리퍼는 때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시타델을 열고 대규모 공격을 감행함. 시타델이 수도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은하계의 모든 생명체의 위치 및 정보를 확인 가능하게 되고, 이를 통한 말살이 가능하게 됨
3. 시타델의 메스릴레이를 여는 키는 키퍼(keeper)임
키퍼는 리퍼가 시타델의 조종을 위해 남겨놓은 종족이라고 보면 됨. 평상시에는 시타델의 유지를 위한 작업을 수행하다 리퍼의 신호(signal)을 받고 메스릴레이를 열게 됨.
키퍼는 가장 처음 사육의 대상이 된 문명이라는 설이 유력함.
4. 하지만 프로시안(Prothean)이 키퍼의 작동을 불가능하게 만들었음
현 인류 직전에 번성했던 프로시안이라는 문명이 멸망하기 직전에 키퍼의 작동을 멈추는 역할을 하였음. 프로시안은 이전 문명과 마찬가지로 대대적인 리퍼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단 하나의 연구소만을 극적으로 살려낼 수 있었음. 모든 연구원들은 동면 상태로 들어가나 수세기에 걸친 리퍼의 침략으로 계속적으로 연구원들을 보존할 수 없어 하나둘 씩 죽어감. 결국 10명 남짓의 프로시안이 리퍼가 돌아간 후 깨어나게 되나 문명을 다시 번성시키기엔 역부족이라 느끼고 다음 문명을 위해 키퍼의 작동을 멈추기로 결심함. 결국 키퍼가 signal을 받아도 매스 릴레이를 열지 않도록 바꾸는 데에 성공하고 종족은 장렬한 최후를 맞이함
5. 소버린(Sovereign)과 세렌(Seren)의 목표는 시타델의 메스릴레이를 손수 여는 것
소버린은 다른 리퍼들을 불러오는 역할을 담당하는 리퍼임. 현 시점에 단 하나의 깨어있는 리퍼로 추정됨. 소버린은 키퍼의 시그널이 동자하지 않자 세렌, 아사리왕비(이름이 뭐더라..;), 게스 등을 노예로 만들고 직접 메스릴레이를 열고자 함.
6. 컨두잇(Conduit)은 시타델로 가는 메스릴레이임
컨두잇은 시타델로 가기 위한 메스릴레이임. 프로시안이 키퍼의 시그널을 바꾸는 데에 사용했음
7. 비컨(Beacon)은 프로시안의 통신 수단
비컨은 이전에 존재했던 문명인 프로시안의 통신 수단임. 리퍼의 존재를 경고하기 위해 전 우주에 뿌렸음. 생명체에만 작동하도록 만들어 리퍼의 추적을 피하였으나, 세렌같은 리퍼의 하수인인 생명체가 비컨에 접촉할 거라는 예측은 하지 못한 듯. 어쨌든 주인공 일행이 접촉했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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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
영어 문제로 스토리가 완벽히 이해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네타 잔뜩 나갑니다.
아직 안깨신 분들은 바로 뒤로가기 눌러 주시고, 다 깨신 분들만 봐 주세요 (이상한 부분은 지적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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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종반에 가면 프로시안의 VI가 많은 정보를 알려 주는데 게임의 핵심적인 질문들이 풀리게 되죠. 프로시안 VI가 제공해 주는 정보들을 요약해 봅니다.
1. 모든 일은 리퍼라는 기계 종족에서 시작되었음.
리퍼(Reapers)는 막강한 힘을 가진 외계인이며 기계 종족임.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아무도 모름. 이들은 수백만년 주기로 생명(organic)들의 문명을 발달하게 만들고, 일정 시점이 되면 공격을 감행해 모든 생명체를 노예로 만들거나 파괴함. 파괴를 마치면 은하계의 끝에서 동면상태로 다음 문명이 일어나기를 기다림. 이들이 왜 이런 문명의 사육과 살육을 끝없이 반복하는 지는 알려지지 않음.
게스(geth) 종족과 혼동하지 말 것. 게스는 쿼리안 종족이 만들어낸 AI를 통해 창조된 종족임. 나중에 게스가 리퍼 딱가리로 들어가기는 하나 리퍼와의 포스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인 듯..
2. 리퍼가 은하계로 오는 방법은 시타델(Citadel)을 통해서임
리퍼는 시타델을 만들어두고 은하계에 방치해 둠. 은하계 문명이 수백만년동안 발전하면 언젠가는 시타델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은하계의 수도로 사용하게 됨. 시타델은 매우 발달된 건축물이기 때문에 지금껏 예외 없이 은하계의 수도 역할을 해 왔음. 시타델의 정체는 거대한 메스릴레이임. 리퍼는 때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시타델을 열고 대규모 공격을 감행함. 시타델이 수도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은하계의 모든 생명체의 위치 및 정보를 확인 가능하게 되고, 이를 통한 말살이 가능하게 됨
3. 시타델의 메스릴레이를 여는 키는 키퍼(keeper)임
키퍼는 리퍼가 시타델의 조종을 위해 남겨놓은 종족이라고 보면 됨. 평상시에는 시타델의 유지를 위한 작업을 수행하다 리퍼의 신호(signal)을 받고 메스릴레이를 열게 됨.
키퍼는 가장 처음 사육의 대상이 된 문명이라는 설이 유력함.
4. 하지만 프로시안(Prothean)이 키퍼의 작동을 불가능하게 만들었음
현 인류 직전에 번성했던 프로시안이라는 문명이 멸망하기 직전에 키퍼의 작동을 멈추는 역할을 하였음. 프로시안은 이전 문명과 마찬가지로 대대적인 리퍼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단 하나의 연구소만을 극적으로 살려낼 수 있었음. 모든 연구원들은 동면 상태로 들어가나 수세기에 걸친 리퍼의 침략으로 계속적으로 연구원들을 보존할 수 없어 하나둘 씩 죽어감. 결국 10명 남짓의 프로시안이 리퍼가 돌아간 후 깨어나게 되나 문명을 다시 번성시키기엔 역부족이라 느끼고 다음 문명을 위해 키퍼의 작동을 멈추기로 결심함. 결국 키퍼가 signal을 받아도 매스 릴레이를 열지 않도록 바꾸는 데에 성공하고 종족은 장렬한 최후를 맞이함
5. 소버린(Sovereign)과 세렌(Seren)의 목표는 시타델의 메스릴레이를 손수 여는 것
소버린은 다른 리퍼들을 불러오는 역할을 담당하는 리퍼임. 현 시점에 단 하나의 깨어있는 리퍼로 추정됨. 소버린은 키퍼의 시그널이 동자하지 않자 세렌, 아사리왕비(이름이 뭐더라..;), 게스 등을 노예로 만들고 직접 메스릴레이를 열고자 함.
6. 컨두잇(Conduit)은 시타델로 가는 메스릴레이임
컨두잇은 시타델로 가기 위한 메스릴레이임. 프로시안이 키퍼의 시그널을 바꾸는 데에 사용했음
7. 비컨(Beacon)은 프로시안의 통신 수단
비컨은 이전에 존재했던 문명인 프로시안의 통신 수단임. 리퍼의 존재를 경고하기 위해 전 우주에 뿌렸음. 생명체에만 작동하도록 만들어 리퍼의 추적을 피하였으나, 세렌같은 리퍼의 하수인인 생명체가 비컨에 접촉할 거라는 예측은 하지 못한 듯. 어쨌든 주인공 일행이 접촉했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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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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